[미디어스=김혜인 기자] MBC가 28일 자사 기자의 텔레그램 ‘박사방’ 가입 의혹과 관련해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포함된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했다. 해당 기자에 대한 ‘대기발령’ 조치를 결정한 지 하루 만이다.MBC는 "본 의혹과 관련해 투명하고 객관적인 조사"를 위해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와 박선아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두 명을 외부 전문가로 포함시켜 총 6명으로 이뤄진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수정 교수는 경찰청 과학수사 자문위원, 검찰청 전문수사자문위원, 미국 범죄학회 정회원, 한국여성심리학회 회장 등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박선아 교수는 10여 년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소송을 맡아 진행, 대한변협 일제피해자인권특별위원회 위원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원이 세월호 유가족들의 활동을 위축시키기 위해 직접 영상물을 만들어 극우사이트 ‘일간베스트’에 유포한 사실이 확인됐다.박병우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사참위) 진상규명국장은 28일 TBS 에서 “국정원 문건에 ‘이제 그만 다 수습하고 평화롭게 일상으로 돌아가자’는 취지의 영상을 제작해 일베 등 건전세력 사이트에 게재하자는 부분이 적시돼 있었다”고 밝혔다.박 국장은 “이 일에 참여한 국정원 직원이 시인해서 국정원이 기획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국정원이 예산을 들여 영상을 만들었고 개인 아이디를 빌렸다고 말했다. 국정원 문건에 의하면 일주일 정도 영상을 게재했는데 조회수가 1만 회를 넘어 반응이 좋다는 보고서까지 작성했다”고 했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검언유착’ 의혹이 불거진 채널A에 대해 검찰이 압수수색에 들어갔다.서울중앙지검 형사 제1부(부장 정진웅)는 28일 "민주언론시민연합 고발 사건과 관련해, 모 언론사 관련부서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민언련은 채널A ‘검언유착’·‘취재윤리 위반’ 의혹과 관련해 채널A 기자와 성명불상의 검사를 협박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채널A 기자가 윤석열 검찰총장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현직 검사장과의 친분을 내세워 취재원을 협박했다는 게 고발 취지다. 이와함께 민언련은 녹취록 속 ‘성명불상의 검사’를 밝혀달라고 검찰에 고발했다. 이에 검찰은 민언련 고발 6일 만에 서울중앙지검 형사 1부에 해당 사건을 배당, 수사가 시작됐다.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방송작가 10명 중 7명이 코로나 19로 프로그램이 중단되는 등 직접적인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언론노동조합 방송작가지부(이하 방송작가유니온)는 정부의 프리랜서 지원과 관련해 “작가는 제출 서류 등의 문제로 정부 지원을 받기 어렵다”며 “현실성 있는 지원책을 내놓으라”고 촉구했다.방송작가유니온이 지난 4월 3일부터 10일간 방송작가 15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 5명 중 4명이 코로나 19로 ‘방송 연기·축소·폐지’ 등 직접적인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에 따른 업무상 변화’로 ‘기존에 방송 중이던 프로그램이나 프로젝트가 중단됐다’는 응답이 28%, ‘기획하거나 신규 제작 중이던 프로그램 및 프로젝트가 취소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KBS가 ‘가장 신뢰하는 방송사’ 및 ‘가장 신뢰하는 방송뉴스’로 꼽혔다. ‘가장 선호하는 방송사’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JTBC로 나타났다.KBS는 27일 2020년 1분기 ‘제6차 KBS 미디어 신뢰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유튜브, 포털, 방송사를 전부 포함한 ‘언론매체 전반에서 신뢰하는 매체’ 1위로 KBS가 꼽혔다. 1순위 응답자 기준 결과는 KBS, MBC, JTBC, TV조선, SBS 순이다. 네이버는 전 분기 대비 3.7%p 하락한 4.4%로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다. 유튜브는 네이버와 동일하게 나타났다. KBS는 조사 시행 이후 처음으로 지난해 1위였던 JTBC를 제치고 ‘가장 신뢰하는 방송사’ 1위를 기록했다.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MBC가 텔레그램 ‘박사방’ 가입 시도 혐의를 받는 기자에게 ‘대기발령’ 조치를 취했다.MBC는 27일 오전 열린 임원진이 참석한 인사위원회에서 해당 기자에게 ‘대기발령’을 결정했다. 지난 23일 해당 기자를 상대로 자체 조사에 들어간 MBC는 24일 오전 취재부서에서 A씨를 배제했다. ‘대기발령’ 조치를 받은 이후 정식 조사가 진행된다. MBC 관계자는 “경찰 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에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자체 진상조사 결과가 나올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자체 진상조사에 부족함이 있더라도 신속하게 해당 이슈를 해결하자는 분위기가 사내에 높다고 전했다.MBC가 진상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은 두 가지다. 사전 보고에 충실했는지 여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현직 MBC 기자의 텔레그램 ‘박사방’ 가입 시도 의혹이 제기되는 가운데, 김언경 민주언론시민연합 공동대표는 취재 목적이라는 기자의 해명을 납득할 수 없다고 밝혔다.현직 MBC 기자가 성착취물 제작·유포 혐의를 받는 조주빈 씨가 운영한 ‘박사방’에 유료회원 가입비 70만 원을 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해당 기자는 MBC 자체 1차 조사에서 취재를 위해서였다고 밝혔지만, MBC는 보고 받은 적이 없는 데다 기자의 해명을 납득할 수 없다며 해당 기자를 업무에서 배제하고 추가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사건에 대해 김언경 대표는 27일 CBS 에서 “보낸 돈이 70여 만원이고 가상화폐로 송금했는데 어떤 기자가 본인의 개인 돈으로 그것을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MBC가 메인뉴스에서 자사 기자가 텔레그램 대화방 ‘박사방’ 유료회원 가입 시도 정황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해당 기자는 취재목적이라고 해명했지만 MBC는 이를 납득할 수 없다고 판단해 철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MBC는 24일 를 시작하며 자사 기자의 '박사방' 관여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왕종명 앵커는 “MBC는 본사기자 한 명이 지난 2월 중순 성 착취물이 공유된 박사방에 유료회원으로 가입하려 했단 사실을 확인하고 진상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기자는 MBC의 1차 조사에서 취재해볼 생각으로 70여 만원을 송금했다고 인정하면서 운영자가 신분증을 추가로 요구해 최종적으로 유료방에 접근하지 못했다는 입장을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김정은 위독설'이 제기된 이후 연일 언론사들이 북한 관련 기사를 쏟아내는 가운데 중앙일보가 실수로 ‘김정은 사망’ 준비기사를 포털에 노출했다가 삭제했다.중앙일보는 24일 오후 3시 30여분 제목의 기사를 올렸다가 바로 삭제했다. 포털에는 기사 송출 흔적만 남아있는 상태다. 중앙일보는 해당 기사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흔들리던 한국경제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망이란 초대형 위기를 맞았다"며 "북한 내 최고지도자 공백이 장기간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로 인해 한국 금융시장의 불안감, 북한 내 경제상황 악화가 우려된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현직 MBC 기자가 디지털성착취 영상이 유포된 텔레그램 ‘박사방’ 유료 회원으로 가입시도한 정황이 나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MBC 홍보팀 관계자는 “의혹이 제기되자마자 해당 직원을 23일 업무에서 배제하고 자체 조사를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KBS는 24일 현직 방송사 기자가 텔레그램 ‘박사방’ 유료 회원으로 관여한 정황이 나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단은 기자 A씨가 ‘박사방’ 조주빈 일당에게 가상화폐로 수십만 원의 ‘후원금’을 건넨 혐의를 잡고 A씨를 입건한 것으로 확인했다.A씨는 KBS와의 통화에서 “‘박사방’에 가입한 적도 가담한 적도 없다”며 관련 혐의를 전면 부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고용형태 등 여성 아나운서 성차별 진정건'이 오는 28일 국가인권위원회에 상정된다. '대전MBC아나운서 채용성차별문제해결을 위한 공동대책위'는 국가인권위의 대전MBC 고용성차별 시정 권고를 촉구했다. 공동대책위는 24일 성명서를 내고 “국가인권위는 성차별적인 고용형태를 둔 대전MBC의 채용관행을 ‘고용상 성차별’로 확실하게 짚어내는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국가인권위 결정에는 고용형태 성차별로 인해 누적되었던 차별을 회복시켜, 동등한 고용형태로 전환해야 한다는 내용이 적시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난해 6월 유지은 아나운서는 여성 아나운서들이 고용형태에 있어 차별받고 있다며 대전MBC를 상대로 인권위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남성 아나운서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고 백남기 농민을 죽음에 이르게 한 경찰의 물대포 직사살수가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왔다. 백 씨 유족 측이 헌법소원을 낸 지 4년 4개월 만이다.고 백남기 농민 변호단 단장인 이정일 변호사는 24일 MBC에서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에 따라 살수차 운용을 금지하는 법 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직사살수의 근거가 되는 살수차 운용지침을 근본적으로 손보지 않으면 이같은 비극이 반복될 수 있다는 것이다. 헌법재판소는 23일 ‘경찰의 직사살수가 백 씨의 생명권과 집회의 자유를 침해했다’며 백 씨 유족이 청구한 헌법소원 사건에서 재판관 8 대 1의 의견으로 위헌 결정을 내렸다. 고 백남기 씨는 2015년 11월 민중총궐기 집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KBS가 부동산 덕을 톡톡히 봤다.KBS ‘2019 회계연도 결산 자료’에 따르면, KBS는 당기순이익 16억 원으로 흑자를 기록했다. 방송사업에서는 759억 원의 손실액이 발생했지만 부동산 등 사업외수입 539억 원이 증가한 덕이다. KBS의 지난해 총수입은 1조 4,566억원으로 2018년 대비 192억원 감소했다. 방송사업수입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수신료 수입의 경우, 징수대수 38만대 증가로 2018년 대비 110억원 늘었다. 하지만 광고수입이 전년 대비 780억원 감소해 전체 방송사업수입은 큰 타격을 입었다.KBS 광고수입 감소는 지상파 광고시장 위축에 따른 영향이다. 지상파 광고시장은 1년 사이(12,958억원에서 10,98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오거돈 부산시장의 성추행 사건 피해자가 자신의 신상정보에 초점이 맞춰지는 보도를 멈춰달라고 호소했다.오거돈 부산시장은 23일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늘부로 사퇴한다”며 부하 직원 성추행 혐의를 인정하고 사퇴했다. 오 전 시장은 "한 사람에게 5분 정도의 짧은 면담 과정에서 불필요한 신체접촉을 했고, 이것이 해서는 안될 강제 추행으로 인지될 수 있음을 깨달았다"며 "경중에 관계 없이 어떤 행동으로도 용서 받을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피해자는 부산성폭력상담소를 통해 밝힌 입장문에서 “오 전 시장의 기자회견문 일부 문구에 깊은 유감을 표시한다”고 말했다. 피해자는 “명백한 성추행이었고 법적 처벌을 받는 성범죄였다"면서 "‘강제추행으로 인정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MBC가 저녁종합뉴스 시간대를 조정하는 방안을 논의중에 있다.MBC 국장급 관계자 여러명을 접촉한 결과 오후 8시로 복귀하는 방안을 논의 중에 있다고 한다. 보도국 관계자는 “MBC 생존경영이 화두라서 여러 방안 중 하나로 뉴스 시간대 편성 논의를 검토 중에 있다”며 “비용절감을 하면서 경쟁력을 유지하는 방안 중 하나”라고 말했다. 편성국 관계자 역시 확정된 내용은 아니지만 여러 방안 중 하나로 논의하고 있다고 했다. 85분 ‘와이드 편성’은 그대로 가되 뉴스 시간대는 오후 8시로 복귀하는 안으로 MBC는 지난해 3월 18일부터 뉴스 시작 시간을 오후 7시 30분으로 앞당겼다. ‘와이드 뉴스’로 뉴스 시간대를 앞당겨 이슈를 선점하고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박근혜 정부가 세월호 진상규명을 조직적으로 방해했다는 정황이 새롭게 공개됐다.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추가인력 파견을 불발시키는 식으로 ‘대통령의 7시간’ 조사를 방해했다는 것이다. 박병우 세월호참사 진상규명위원회 국장은 "1기 특조위를 무력화시키려는 계획"이라고 비판했다.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사참위)는 22일 기자회견을 열어 박근혜 정부 당시 청와대와 정부부처들이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에 추가인력 파견을 막는 등의 방법으로 조사를 방해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에 따르면 특조위 정원은 2015년 11월 90명에서 120명으로 늘어나게 돼 있지만, 청와대가 공무원 17~19명의 파견을 보류하도록 지시했다는 것이다. 박병우 4·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한겨레신문이 ‘저널리즘 책무실’을 만든다. 새롭게 개정된 한겨레 취재 보도준칙에 따라 자사 콘텐츠를 비평하는 데 주안점을 둔다는 것이다. 국내외 언론의 모범 사례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한겨레신문은 김현대 대표이사의 강한 의지에 따라 이봉현 저널리즘책무실장을 필두로 저널리즘책무실을 꾸려 격주에 한 번씩 칼럼을 통해 한겨레 콘텐츠를 모니터링하고 그 내용을 알리겠다고 22일 밝혔다.이봉현 저널리즘책무실장은 22일 칼럼에서 신뢰회복을 위해 저널리즘 책무실을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실장은 “지난 몇 년 한겨레는 평판과 신뢰가 흔들리는 위기를 겪었다”며 조국사태 및 검찰개혁 보도 당시 시민들의 질책과 댓글, 독자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CNN 보도로 하루 사이에 급속도로 확산된 ‘김정은 건강 이상설’에 대해 홍민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실장은 “보도 자체가 신뢰성이 낮았고 정황을 확인할 수 있는 팩트가 거의 없었다”고 논란을 일축했다.홍민 실장은 22일 KBS1라디오 에 출연해 북한전문매체 데일리NK와 CNN에서 제기한 ‘김정은 건강 이상설’의 신뢰성이 낮은 이유를 설명했다. 홍 실장은 “CNN은 북한 내 소식통이 사실을 확인해 준 게 아닌 ‘예의주시하고 있다’ 정도의 발언이었기에 정황을 확인할 수 있는 팩트가 거의 없었다”고 밝혔다. 묘향산지구 향산진료소에서 심혈관계 시술을 받고 호전 중이라는 내용이 실린 데일리NK 보도에 대해서는 “내용의 신뢰성이 상당히 낮다.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조용환 KBS 이사가 일신상의 이유로 지난달 25일 사표를 제출했으며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3일 조 이사의 면직안을 재가했다. 조 이사는 2017년 11월 KBS 보궐이사로 들어와 2018년 8월 31일 이사직을 연임, 2년 5개월여 동안 KBS 이사로 활동했다. 변호사인 조용환 이사는 인권단체 ‘진실의 힘’ 활동에 전념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조용환 이사는 법무법인 지평에서도 물러난다는 계획이다. 조용환 이사는 지평 대표 변호사였다. 조 이사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창립 멤버로 1983년 ‘함주명 조작 간첩 사건’ 소송 대리인으로 참여해 2005년 ‘조작 간첩 사건’ 최초로 무죄 판결을 이끌어냈으며 고문 생존자들이 주도한 인권단체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한국의 언론자유지수가 3년 연속 40위대를 유지했다. 올해는 전년도보다 한 단계 떨어진 42위다.언론의 자유 증진과 언론인 보호 활동을 진행하는 단체인 국경없는 기자회(RSF)는 21일 ‘2020년 세계 언론자유지수’를 발표했다. 한국은 지난해 41위에 이어 42위를 차지했다.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6년 70위로 떨어진 이후 2017년 63위, 2018년 43위로 오른 뒤 40위대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47위까지는 노란색 국가로 언론자유지수가 ‘만족스러운 상황’으로 분류된다. 조사대상국은 180개국이다.2020 세계연론자유지수에서 1위는 4년 연속 노르웨이가 차지했고 핀란드는 2위를 차지했다. 반면 북한은 180위, 중국은 177위로 최하위권을 이어가고 있다.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