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주 _ 과거 텐아시아, 하이컷 등을 거친 이가온 TV평론가가 연재하는 TV평론 코너 ! 일주일 간 우리를 스쳐 간 수많은 TV 콘텐츠 중에서 숨길 수 없는 엄마미소를 짓게 했던 BEST 장면과 저절로 얼굴이 찌푸려지는 WORST 장면을 소개한다. 이 주의 Best: 영애씨의 후예가 나타났다! (10월 31일~11월 1일 방송)역대 tvN 에서 영애(김현숙)와 라 부장(라미란)을 제외한 신입 여직원 캐릭터는 늘 ‘예쁜 여우’였다. 물론 캐릭터마다 차이는 있었다. 예쁜데 술까지 잘 마시고, 예쁜데 털털하기까지 하고, 예쁜데 거짓말까지 잘 했다. 하지만 결국 그들의 역할은 비주얼 담당이었다. 남자 상사들에게는
편집자 주 _ 과거 텐아시아, 하이컷 등을 거친 이가온 TV평론가가 연재하는 TV평론 코너 ! 일주일 간 우리를 스쳐 간 수많은 TV 콘텐츠 중에서 숨길 수 없는 엄마미소를 짓게 했던 BEST 장면과 저절로 얼굴이 찌푸려지는 WORST 장면을 소개한다. 이 주의 Best: 멜로 아닌 로코도 제격인 수애 (10월 24일 방송) , , 등 그동안 수애는 격정 멜로 속 사연 많은 여주인공이었다. 청순할 때도 있었고 매몰찰 때도 있었지만 어딘가 모르게 접근하기 어려운, 현실 세계에서는 존재하지 않을 것 같은 여자.그랬던 수애가 한없이 망가지는 유쾌한 로코물의 여주인공이 됐다.
편집자 주 _ 과거 텐아시아, 하이컷 등을 거친 이가온 TV평론가가 연재하는 TV평론 코너 ! 일주일 간 우리를 스쳐 간 수많은 TV 콘텐츠 중에서 숨길 수 없는 엄마미소를 짓게 했던 BEST 장면과 저절로 얼굴이 찌푸려지는 WORST 장면을 소개한다. 이 주의 Best: 가 상냥한데 재밌기까지? (10월 19일 방송)세상에 궁금한 게 없는 김수용마저 스스로 질문을 하게 만드는, 술자리에서 과묵하기로 유명한 김국진이 술자리를 리드하게 만드는 여자. 지난 19일 방송된 MBC 는 ‘내 아이’ 강수지의 마력으로 꽉 채운 방송이었다. 강수지는 “내가 강수지를 데리고 나오겠다”는 김국진의 말을 성사시키기 위해
편집자 주 _ 과거 텐아시아, 하이컷 등을 거친 이가온 TV평론가가 연재하는 TV평론 코너 ! 일주일 간 우리를 스쳐 간 수많은 TV 콘텐츠 중에서 숨길 수 없는 엄마미소를 짓게 했던 BEST 장면과 저절로 얼굴이 찌푸려지는 WORST 장면을 소개한다. 이 주의 Best: 가장 강력하고도 가장 슬픈 목소리 (10월 11일 방송)블랙박스 사고 영상들을 나열하면서 경각심을 일깨우는 아침 방송은 종종 있어왔다. SBS 는 거기서 한 발 더 나아가 블랙박스 영상으로 스토리텔링을 만들었다. 그것을 가지고 시청자들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지난 11일 방
편집자 주 _ 과거 텐아시아, 하이컷 등을 거친 이가온 TV평론가가 연재하는 TV평론 코너 ! 일주일 간 우리를 스쳐 간 수많은 TV 콘텐츠 중에서 숨길 수 없는 엄마미소를 짓게 했던 BEST 장면과 저절로 얼굴이 찌푸려지는 WORST 장면을 소개한다. 이 주의 Best: 복귀방송 잘했어, 우리가 봤어! (10월 5일 방송) 지나친 환대와 환영엔 “고마해라”며 부끄러워하고, 자신의 빈자리를 채워준 김희철과 하니에게 보내는 영상 편지에서 “원래 너희 자리가 아니였다”고 잔뜩 허세부리다가도 마지막에 나지막이 작은 목소리로 “고맙다”고 진심을 전하는 츤데레 기질은 여전했다. 그래서 반가웠다. 도니 도니 웰컴 백!
편집자 주 _ 과거 텐아시아, 하이컷 등을 거친 이가온 TV평론가가 연재하는 TV평론 코너 ! 일주일 간 우리를 스쳐 간 수많은 TV 콘텐츠 중에서 숨길 수 없는 엄마미소를 짓게 했던 BEST 장면과 저절로 얼굴이 찌푸려지는 WORST 장면을 소개한다. 이 주의 Best: ‘식빵’ 김연경의 담백한 일상 (9월 30일 방송) ‘배구여제’ 김연경도, MBC 제작진도 꾸미지 않았다. 물론 방송 내내 ‘걸크러시’라는 하단 자막이 꼬리표처럼 따라붙긴 했지만, 김연경의 터키 생활은 평범하고도 담백했다. 느끼한 생크림이나 자극적인 소스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그의 별명인 식빵처럼 말이다.한국에서 신
편집자 주 _ 과거 텐아시아, 하이컷 등을 거친 이가온 TV평론가가 연재하는 TV평론 코너 ! 일주일 간 우리를 스쳐 간 수많은 TV 콘텐츠 중에서 숨길 수 없는 엄마미소를 짓게 했던 BEST 장면과 저절로 얼굴이 찌푸려지는 WORST 장면을 소개한다. 이 주의 Best: 이제껏 없었던 참여형 토크쇼! (9월 21일 방송)또 강연? 도 있는데 뭐가 다르지? 자기계발서에 나온 조언들과 뭐가 다를까? 길거리 강연, 과연 재밌을까?JTBC 의 기획의도를 보고 이런 생각들이 들었다. 한때 자기계발서들이 베스트셀러의 대부분을 차지했고, 방송도 스타 강사들을 내세워 일명 ‘특강쇼’ 형식의 프로그램을 우후죽순
편집자 주 _ 과거 텐아시아, 하이컷 등을 거친 이가온 TV평론가가 연재하는 TV평론 코너 ! 일주일 간 우리를 스쳐 간 수많은 TV 콘텐츠 중에서 숨길 수 없는 엄마미소를 짓게 했던 BEST 장면과 저절로 얼굴이 찌푸려지는 WORST 장면을 소개한다. 이 주의 Best: 믿고 보는 차태현의 예능 (9월 15일 방송)차태현이 섭섭하게 들을지 모르겠지만, 사실 차태현의 영화는 크게 기대하지 않고 ‘킬링타임’용으로 보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의 커리어를 보면 블록버스터 영화도 없고, 한 방에 주목받을 수 있는 희대의 악역 같은 캐릭터도 없다. 그저 우리 옆집에 살 것 같은 따뜻한 동네오빠, 딱 그 정도의 느낌. 그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