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방송협회, 미래방송연구회가 매년 11월 마지막 주에 공동 개최하고 있는 ‘2009년 가을 디지털방송 기술 컨퍼런스’가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일정으로 진행된다. 방송기술인연합회의 ‘가을 디지털방송 기술 컨퍼런스’는 2006년 첫 해를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이한다. ‘가을 디지털방송 기술 컨퍼런스’는 방송기술 관련 저명한 강사를 초빙, 한 해의 방송기술 관련 이슈를 정리하고 방송의 미래 방향을 살펴보기 위한 자리다. 이번 ‘2009년 가을 디지털방송 기술 컨퍼런스’는 총 3개 섹션으로 구성됐다. ▲Session 1 ‘TV의 미래’ ▲Session 2 ‘디지털 라디오’ ▲Session 3 토론회 ‘지상파TV 디지털 전환과 주파수 활용방안 모색' 등이다. 11월 25일 수요일
KBS내부에서 KBS노동조합이 사장후보에 공모한 김인규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 회장 한사람에 대해서만 칼날을 세우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차라리 노조는 아니 노조의 일부 어용지도부는 그 기만적인 탈을 벗고 이병순 사장을 지지해달라고 밝히는 게 나을 것”이라는 비판이다. KBS울산방송국 서모씨는 지난 12일 KBS사내게시판(코비스)을 통해 KBS노조가 발표한 ‘MB 낙하산 김인규 오면 총파업으로 맞서겠다’성명서를 정면에서 비판했다. KBS노조는 11일자 경향닷컴의 기사, “이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 방송특보를 지낸 최측근인 김 회장이 이미 차기 사장으로 낙점을 받은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는 구절을 인용하며 “만약 김 씨가 이사회를 통해 최종 후보로 선정될 경우, 5천
이명박 대통령은 11일 KBS 사장 선임과 관련해 “불필요한 정치적 오해나 부적절한 논란이 없도록 추후 선임 절차도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사장 선임에 개입하겠다는 정치적 외압보다는 공정한 선임 절차를 강조한 대목이 두드러져 보인다. 이 같은 이명박 대통령의 발언은 사장공모가 마감된 현재까지 청와대의 낙점은 없었다는 해석을 가능하게 한다. 즉 김은구 KBS사우회장을 사장으로 정리하기 위한 이른바 ‘KBS 대책회의’와 유사한 낙점은 없었다는 얘기다.지난 해 8월 17일 정정길 대통령 실장과 이동관 대변인,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유재천 KBS 이사장은 KBS 전·현직 임원 4명과 만나 사장 인선문제를 논의한 바 있으며 이 자리에 유력한 사장후보로 꼽혔던 김은구 전 KBS 이
한나라당의 미디어법 강행 처리에 맞서 국회의원 사퇴서를 김형오 국회의장에게 제출한 민주당 최문순 의원을 제자리에 돌려보내야 한다는 UCC 동영상이 제작됐다. 6일 새벽 ‘다인아빠’라는 한 블로거는 한겨레 토론방 한토마 정치란에 ‘최문순 의원을 제자리로 돌려보내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글과 UCC를 올려 “(최문순 의원 국회 복귀)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토론을 제안했다. ( 관련 게시글 보기 )그는 “우리가 바라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을 이루기 위한 방법은 무엇 입니까? 대한민국에서 우리가 원하는 것을 이루려면 제대로 된 정치가에게 투표해야 합니다. 저는 최문순 의원이 제대로 된 정치인 중 한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거리에서 방황하는 방법 보다는 국회에서 실질적인 행동을 하는 것
KBS노동조합은 미디어스 기자 5인을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형사고발한 데 이어 민사소송을 청구했다. KBS노동조합은 미디어스와 안현우, 권순택 기자를 대상으로 3,000만원에 달하는 민사소송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했다. KBS노동조합은 민사소송 소장의 청구 이유를 통해 “KBS노동조합은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노사관계를 정립함으로서 타 사업장의 모범이 되어 왔으며 공영방송의 가치를 높이고 수신료의 정당한 사용을 감시하는 감시자로써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해 왔다”며 “그 결과 지금까지 20여년 동안 대한민국 방송민주화와 사회공동체의 건전한 유지와 발전을 위해 힘써왔음을 대내외로부터 인정을 받아왔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어 “그런데 2008. 8 경 이병순 사장이 취임한 이후 KBS와 KBS노동조합은
2일 방송통신위원회는 온갖 만류와 반대에도 불구하고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한 당시 방통위 전체회의에 큰 이견이 제출되지 않았다. 오히려 3:2라는 여야 추천 비율이 무색할 정도로 시행령 개정안 의결에 5인의 방통위 상임위원은 힘을 모았다. 이날 방통위 전체회의는 오전 10시에 열려 오후 늦게서야 마무리 됐지만 시행령 개정 자체에 대한 반대 의견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이 “방통위가 헌재 결정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무리하게 시행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입법부의 법 재개정을 기다리라”고 촉구했으나 방통위는 이를 일사천리식 시행령 의결로 화답한 것이다. 야당 추천위원인 이경자 이병기 상임위원이 이런 일사천리식 시행령 의결에 상당한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10월 31일 토요일 서울 광화문 KT 사옥 앞에서 ‘이석채 KT회장의 노동인권 탄압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통상 기자회견은 언론 보도를 전제로 하는 것으로 토요일 기자회견은 되도록 피하는 게 상식인데 이날 기자회견은 토요일에 열렸다. 이유는 이날 규탄 발언을 하기로 된 조태욱 KT민주동지회 의장의 기자회견 참석 때문에 불가피하게 토요일을 기자회견일로 정한 것으로 보인다. 조태욱 의장은 지난해 말 치러진 KT노동조합 선거에 출마한 바 있으며 특히 지난 7월 13일 ‘민주노총 탈퇴공작 반대 기자회견’을 주도한 바 있다. 조태욱 의장은 이와 관련해 두 차례의 감봉 징계를 받았으며 또한 근무지가 인천에서 경상남도 삼천포로 발령됐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조태욱 의장은 “인천에서 삼천
‘반칙은 했지만 골은 인정한다’ ‘사기는 쳤지만 돈은 돌려줄 필요 없다’ ‘대리시험본건 인정하나 합격은 유효하다’ ‘딸의 반장선거에서 친구의 종이에 몰래 너의 이름을 써라, 그렇게 당선되면 넌 반장이다’‘과정은 필요 없다. 결과가 중요하다’ “제 딸에게 뭐라고 진실을 말해야하나요”‘헌법재판소에 바란다’라는 헌재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라온 게시글 중 하나다. 현재 헌재 홈페이지는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 헌재의 이날 판결을 항의하기 위한 네티즌의 접속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헌재 게시판에 올라온 글들은 한 결 같이 헌재 판결의 부당성을 질책하고 있다. 헌재가 폐지돼야 한다는 글도 다수를 이룬다. 한 네티즌은 “이런 뭐 같은 판결을 하다니... 정말로 헌법 재판소가 존재할 이유가 없습니다.
헌법재판소의 29일 미디어법 판결에 대한 후폭풍이 거세다. 민주당 등 야당은 정치 재판이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으며 특히 장세환 민주당 의원은 의원직 사퇴를 선언했다. 이날 헌재는 신문법, 방송법 처리 과정에서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 의원들의 국회의원 심의표결권을 침해했다고 선고했으나, 처리절차의 위법성이 인정된 신문법, 방송법에 대해 유효하다는 판결을 내렸다. 이와 관련해 야당에서는 정치재판이라고 강력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우윤근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절차가 위법하고 일사부재의 원칙을 침해한 것을 놓고 효력이 있다는 것은 건전한 법 상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납득하기 어려운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강기정 당대표 비서실장은 “법처리 과정이 불법인데 위헌은 아니라는 것 자체는 헌법재판소가 정치재
헌법재판소는 29일 지난 7월 22일 통과된 방송법 개정안이 일사부재의에 위배됐다고 판단하며 민주당이 낸 청구한 권한쟁의심판을 인용했다고 밝혔다.#미디어법헌재판결#
29일 헌법재판소는 "신문법 표결 과정에서 대리투표가 있었다"고 판단해 신문법 개정안에 대한 권한쟁의심판을 인용했다. 이에 앞서 헌재는 민주당이 방송법 등 미디어법과 관련해 국회의장단을 상대로 낸 권한쟁의사건에 대해 당시 국회 표결과정에서 민주당 등 야당의 심의 의결권이 침해당했다는 것을 인정했다. 헌재는 이날 국회의장을 상대로 한 권한쟁의는 적법하지만 부의장을 상대로 한 심판청구는 부적법하다고 밝혔다. #미디어법헌재판결#
용산참사 1심 선고 공판에서 법원이 피고인 전원에 대해 유죄 판결을 내린 것과 관련해 공정성이 무시됐다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용산참사 1심재판부는 지난 28일 최고 6년의 징역형을 비롯해 피고인 전원에게 유죄판결을 내렸다. 용산참사의 변론을 맡았던 권영국 변호사는 “결론적으로 한 마디로 대단히 타당성이 없는 판결”이라며 “(법원이)권력자들에 대해서 불편하지 않은 방식으로 재판을 진행했다”고 지적했다. 권영국 변호사는 29일 평화방송 ‘이석우의 열린 세상 오늘’과 인터뷰에서 “이번 재판은 사실상 불공정한 재판으로 귀결될 것이라고 예상했기 때문에 사임을 했었다”면서 “엄청난 화재가 예상되는데도 불구하고 (경찰이)무리하게 진압했다는 사실 자체에 대한 판단이 완전히 누락됐다. 과연 올바른 재판이라고 할
‘헌법재판소 존립의 궁극적 목적은 법치의 실현이다’미디어관련법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하루 앞둔 28일 전국언론노동조합은 헌재가 ‘민주주의, 언론자유 수호를 기원하는 국민의 목소리에 화답해야 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언론노조는 ‘헌재의 바른 판단을 마지막으로 기대한다’며 ‘헌법재판소는 지난 100일 동안 쉼 없이 외쳐온 국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듣고, 7월22일 불법이 판친 국회의 날치기 상황을 정확하게 증거하고 판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언론노조는 ‘헌법 재판소 자체가 지난 1987년 6월 항쟁 직후 국민적 합의에 의해 정치권력이 헌법을 자의적으로 해석하는 것을 견제하기 위해 헌법의 수호기관으로 자리 잡게 된 것을 다시 한 번 인식한다’며 ‘의회에서의 담합과 다수당의 횡포에 의한 잘못된 입법을 막
한나라당 진성호 의원이 미디어렙 도입에 관련한 방송광고판매대행법을 발의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국회에 미디어렙 도입과 관련된 법률 제 개정안을 제출한 의원은 한선교 한나라당 의원, 김창수 자유선진당 의원 등이다. 전병헌 민주당 의원과 이용경 창조한국당 의원도 조만간 미디어렙 관련법안을 국회에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진성호 한나라당 의원은 28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위원회 업무보고 질의에서 ‘방송광고판매대행 등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입법 발의하겠다고 밝혔다.진 의원의 미디어렙 도입 관련 법률 제정안은 미디어렙 도입 논란에서 핵심 쟁점인 ‘1공영, 1민영’ 체제를 명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즉 방통위가 KBS, MBC, EBS 등 공영방송사의 방송광고판매대행을 한국방송광고대행공사로 지
MBC 엄기영 사장이 ‘뉴 MBC 플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MBC가 리포지셔닝 되어야 한다”면서 “‘이코노미 프렌들리’ 방송이 되도록 하겠다”고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6일 긴급 국실장 회의에서 엄기영 사장은 “일부의 시각에서 벗어나 국민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러브마크(LOVE MARKS)’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MBC가)새롭게 리포지셔닝 되어야 한다”며 “이제 단순 비판 기능만으로는 사랑과 존경을 기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또한 엄 사장은 ‘이코노미 프렌들리 방송’은 ‘국민 통합을 이루기 위한 필요조건의 하나인 경제 살리기’라면서 “노사가 모두 잘되는, 서로 다 윈-윈할 수 있는 방송을 만들어나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엄 사장은 “지역, 세대, 이념, 빈부 등
세종시 논란과 관련해 소설가 이문열씨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최근 박 전 대표는 세종시 논란과 관련해 세종시 백지화 내지 원안 수정에 대해 반대 입장을 나타내며 ‘세종시 원안 + 알파’를 주장한 바 있다. 박 전 대표는 참여정부 시절 세종시 관련법이 국회를 통과하던 당시 한나라당 대표였다. 이문열씨는 26일 평화방송 ‘이석우의 열린세상 오늘’과 인터뷰에서 박 전 대표의 원안 수정 반대 입장에 대해 “여당 일부 의원들의 변형된 포퓰리즘 중의 하나”라고 규정했다. 그는 이어 “아마 어쩔 수 없음, 이런 것에 대한 고려가 있었던 거 같다”며 “그때 다 정해졌는데 이제 와서라는 식”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세종시 추진이)경제적으로 그렇게 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 그건 잘 모르겠다.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인터넷 노출형 광고 시장에서 독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광고단체연합회가 매월 발행하는 ‘광고계동향’ 10월호에 따르면 네이버는 지난 8월 인터넷 노출형 광고 현황에서 광고비 125억1298만8천원, 점유율 28.6%를 나타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다음으로 78억9066만4천원, 18.0%의 점유율을 나타냈다. 3위는 네이트, 4위는 야후, 5위 msn, 6위 파란, 7위는 조인스닷컴, 8위는 조선닷컴, 9위는 연합뉴스, 10위는 동아닷컴 등으로 나타났다. 상위 10위는 주요 포털사이트와 언론사닷컴이 차지하고 있으며 전체 인터넷 노출형 광고 시장에서 74.7%의 점유율을 나타내고 있다. 방송사닷컴으로 KBS가 15위(3억9216만6천원), imbc는 31위(1억9
SBS 에 대해 민 형사 소송 등의 법적 대응 방침을 밝힌 허경영 민주공화당 총재는 SBS의 진지함(?)에 대해 또 다시 발끈했다. 허경영 총재의 재기 발랄함은 SBS를 딛고 펼쳐진다. 지난 17일 방영된 SBS는 지난 17일 ‘신드롬 뒤에 숨겨진 진실, 허경영은 누구인가?’를 통해 허 총재의 실체를 파고들었으나 유명세만 올려놓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SBS까지 등에 업게 됐으니 말이다. 허 총재는 22일 평화방송 ‘이석우의 열린 세상 오늘’과 전화인터뷰에서 SBS가 자신과 관련된 진실한 증언과 자료를 공개하지 않았다고 불끈했다. 이런 식이다. 허경영 총재는 자신을 ‘2012년 이후 지구에 닥칠 엄청난 대 재앙을 수리하기 위해서 하
이번에도 양유석 청와대 방송정보통신비서관은 문제의 책임에서 비켜섰다. 얼마 전 청와대 방송정보통신비서실의 행정관들이 성접대 파문을 일으킨 것이 아직도 생생한 데, 방송정보통신비서실 발, 250억원에 달하는 기금 조성 의혹이 또 다시 불거져 청와대가 자체 조사에 들어가 결과를 발표했다. 하지만 청와대는 관련 행정관을 방송통신위원회로 원대 복귀시키는 것으로 기금 조성 의혹을 묻고 갈 모양이다. 방송정보통신비서실을 진원지로 하는 파문의 파문이 이어지고 있지만 정작 정확한 책임 소재 규명은 물론 이에 대한 문책은 이루어지고 있지 않으니, 또 다른 파문을 예고하고 있다 해도 크게 탓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이명박 정부가 강조하고 있는 법과 원칙이 유독 청와대에서만 힘을 쓰고 있지 못하다는 얘기다. 방송정
KBS 구성원은 현 이병순 사장의 연임에 대해 대다수가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KBS노동조합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6.9%(3,366명)가 이병순 사장의 연임을 반대했다. 연임 찬성은 20.6%(902명)에 그쳤다. 이번 설문조사는 휴직자 41명을 제외한 KBS 정규직원 5,099명과 계약직, 전속단체 400여명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4,377명이 이번 여론조사에 참여했다. 응답률은 78.0%로 나타났다. KBS노조가 질문지를 대상자들에게 배포한 뒤, 수거했으며 설문조사 결과분석은 미디어리서치가 맡았다. 또한 KBS 구성원의 이병순 연임 반대 이유는 ▲권력과 자본으로부터의 독립능력 부족, 35.3%, ▲공영방송 위상 혼란 24.5% ▲민주적 리더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