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하반기 국회 원구성 논의가 6․2 지방선거 이후 본격화될 예정인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에 잔류 의사를 밝힌 문방위원은 전체 28명 중 13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나라당 위원 가운데 잔류 의사를 밝힌 의원은 이경재, 안형환, 허원제, 이정현, 진성호, 강승규, 나경원 의원 등이다. 한나라당 문방위원 중 타 상임위를 희망한 의원은 최구식(국토위), 김금래(보건복지위), 김효재(외통위), 성윤환(농수산위), 고흥길․주호영․홍사덕(미확인) 의원 등으로 알려졌다. 타 상임위에서 문방위를 희망한 의원은 정진석, 이군현, 조윤선, 이두아 의원 등으로 확인됐으며 언론계(한국일보) 출신인 3선의 정진석 의원이 문방위원장에 대한 의지가 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병국 의원도 문방위원장에 대한 의지가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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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우 기자
2010.05.31 1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