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시간 OECD 2위 한국, 네덜란드 비해 1.6배 일한다한국 노동자들의 평균 노동시간이 OECD 회원국 중 2위로 회원국 평균의 1.3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 이전 한국은 ‘가장 오래 일하는 국가’로 꼽혔으나, 시간제 노동자가 늘면서 한 단계 떨어졌다. 연합뉴스는 OECD가 회원국들의 지난해 노동시간 통계를 분석한 결과를 인용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의 노동시간은 2163시간으로 멕시코(2237시간)에 이어 2위다. 2천 시간이 넘는 OECD 회원국은 단 4곳으로 멕시코와 한국, 그리스(2037시간)와 칠레(2015시간)다. 폴란드(1918시간), 헝가리(1883시간), 에스토니아(1868시간), 이스라엘(1867시간), 터키(1832시간), 아일랜드(1815시간), 미국(178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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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준 기자
2014.08.25 1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