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생활에 유용한 자동차, 여행, 어학, 요리, 피부미용 등 다양한 분야의의 콘텐츠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앱(APP)이 제공된다. SK텔레콤(대표이사 정만원)은 한국인들에게 유용한 생활 밀착형 콘텐츠를 집대성한 토종 명품 앱(App.) 시리즈인 '올댓 라이프100(All that life 100)'을 제작해 T스토어에서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올댓 라이프100'은 한국인들이 실제 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내용을 담은 생활 밀착형 애플리케이션 100개로 구성된다. 국내 파워 블로거 및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제작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올댓 라이프100'의 제작 배경에 대해 "기존에 온/오픈라인에 산재되어 있던 파워블로거 및 각 분야 전문가의 글과 지식 등의 정보DB를 스마트폰
스마트폰의 편리함 이면에 도사리고 있는 각종 위험성이 공개된다. SBS 뉴스추적은 오는 21일 '스마트폰의 불편한 진실'을 통해 스마트폰의 위험성을 분석한다. 스마트폰이 본격 출시된 지 반년 만에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수는 200만 명을 돌파하고 있다. 특히 최근 스마트폰과 결합된 트위터 등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은 물론 무한한 애플레케이션의 진화로 스마트폰의 증가는 기하 급수적으로 늘어가고 있는 추세다. 한 고등학생을 죽음으로부터 구해내고 지난 6.2 지방선거 투표율을 15년만에 최고치로 끌어올린 것도 바로 SNS와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류할 수 있게 한 스마트폰의 힘이었다.하지만 올 4월에 국내 첫 스파트폰 악성코드 '트레드다이얼'(TredDial)에 150여 명이 감염됐고, 애플에서도 앱
정부는 2015년까지 스마트폰 등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해 자택이나 현장 등에서 원격으로 일을 할 수 있는 '스마트워크' 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다.청와대는 20일 오전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를 열고 '스마트워크 활성화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스마트 워크란 정보통신기술(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 ICT)을 이용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업무를 수행하는 근무형태를 말한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자택 및 원격사무실 등에서 근무를 하거나 현장에서 회계, 고객관리, 공정, 물류, 시설관리 등을 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이를 위해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는 행정안정부, 방송통신위원회와 공동으로 '스마트워크 활성화전략'을 마련하고 2015년까지 전체 공무원 30%
온라인 유료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호주의 언론재벌 루퍼트 머독의 온라인 뉴스 유료화 시도가 실패할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김진홍 IMI(인터넷 미디어 인베스트먼트) 대표는 19일 평화방송 와의 인터뷰에서 머독의 온라인 뉴스 유료화에 대해 "지금까지의 결과는 실패라고 규정해도 될 듯 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경제전문지가 아닌 일반 일간지의 온라인 뉴스 유료화를 머독이 지난 6월부터 시작했지만, 유료화 이후 영국 일간지 타임즈의 인터넷 방문객수가 2/3감소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즈가 보도했다"며 "현재로는 전문가들이 전망한 90% 감소 보다는 작다는 것에 위안해야 된다"고 설명했다.그는 타임스 기사를 보기 위해 회원등록을 요청한 첫 5주만에 트래픽이 58%
형태근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 애플 스티브 잡스의 '떠넘기기식' 발언에 대해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형태근 상임위원은 19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서 "아이폰4, 우리시장에선 '휴대폰 수신감도 위해 그립 잘 쥐어라' 정도의 설명은 고객에게 곤란하지요"라며 "좌우지간 기본에 충실할 수 밖엔 도리 없습니다. 기교와 핑계로 넘기에는"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지난 16일 스티브 잡스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 본사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수신 결함에 대한 리콜의 의지 없이 단지 보호케이스 '범퍼'를 아이폰 구매 고객 전원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불만이 있다면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힌 것에 대한 비판이다. 당시 스티브 잡스는 블랙베리, HTC, 삼성전자를 거론하며 "다른 스마트폰 단말기들 역시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 13일 시청점유율 산정과 관련해 방송사업자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 때문에 방송계 안팎에서는 과연 신문의 구독률을 어떻게 시청점유율로 환산할 것인가에 대한 의구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미디어스에서는 앞으로 3회에 걸쳐 구독률을 시청점유율로 산정하는데 있어 문제점이 무엇인지 짚어본다. ① 구독률을 시청점유율로 환산 가능한가? ② 해외사례, 독일은 어떻게 시청점유율 환산을 마련했는가? ③ 누구를 위한 시청점유율 규제인가?
국내 아이폰4의 출시가 앞으로 1~2개월 연기될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아이폰4의 출시가 연기된 이유에 대해 관심이 높아가고 있다. 애플의 스티븐 잡스는 지난 16일(현지시각) 미국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을 직접 지칭하며 "오는 30일 한국을 제외한 17개국에서 아이폰 4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오스트리아, 홍콩, 싱카포르 등과 함께 한국을 7월 말 2차 출시대상 18개국에 포함했던 계획을 바꾼 것이다. 스티븐 잡스는 한국을 2차 출시대상에서 제외한 것에 대해 "정부 승인 절차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방송통신위원회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까지 애플사는 한국 정부에 인증을 신청한 바가 없다"며 "애플사 아이폰 4의 한국 출시 제외는 한국 정부의
방송통신위원회는 16일 양문석(43) 신임 방송통신위원을 임명한다고 밝혔다.양 위원은 향후 대통령 임명 절차를 거쳐 19일부터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 이로써 양 위원은 최연소 방통위원으로 장기간 궐석이었던 상임위원직을 맡게 된다. 양 신임 방송통신위원은 미디어스와의 인터뷰에서 "몰상식의 물길을 상식으로 향해 다시 돌리는 것이 가장 큰 일"이라며 "정치적 보복과 정치적 논의를 상식적인 논의를 통해 정상화 시켜 놓을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또 양 위원은 그동안 임명이 지연된 것에 대해 "나름 인고의 시간이었지만 많은 것을 정리하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기다리는 시간이 보다 더 냉정하고 엄밀하게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양 위원은 지난 5월 19일 민주당 추천으로
방송통신위원회는 일간신문 구독률의 시청점유율 환산 방안(안)에 대한 방안을 마련했다. 그동안 방송업계나 신문업계는 신문구독률의 시청점유율 환산 방안에 대해 궁금증을 가져왔다. 방통위 미디어다양성추진단은 지난 13일 일간신문 구독률의 시청점유율 환산 방안(안)을 가지고 신문, 방송사업자와 간담회를 열었다. 미디어스가 단독으로 입수한 이날 간담회 자료에 따르면 방통위는 일간신문 구독률의 시청점유율 환산 방안의 기본원칙으로 ▲입법취지 반영-매체로서의 전체 영향력 차이와 시사보도 매체로서의 영향력 차이 ▲객관적인 지표산출-객관적인 수치화가 가능한 정량적 지표와 정량적 지표를 보완할 수 있는 정성적 지표 사용 ▲미디어 상품 시장의 특수성 반영-독자, 시청자 시장과 광고시장을 매개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양면시
한국 ABC협회가 신문사의 전체 발행부수와 유가부수를 인증하는 기관으로 지정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5일 전체회의에서 일간 신문의 부수 인증기관으로 사단법인 한국ABC협회를 지정했다. 지정 유효기간은 2010년 7월 20일부터 2011년 7월 19일까지 1년이다. 앞으로 지상파방송 등에 진출하고자 하는 일간신문사는 한국 ABC협회에 부수자료 공사(公査)를 요청해야 하며 협회로부터 인증서를 발급받아 방통위에 제출하여야 한다. 공사(公査)란 ABC 협회가 신문사나 출판사로부터 보고된 판매부수가 사실이라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공사(公査) 규정에 의해 행하는 독자적인 조사를 말한다. 이에 따라 한국ABC협회는 향후 지상파방송, 종합편성 및 보도전문 채널에 진입하고자 하는 일간신문의 부수자료를 인증하는 역
조중동 등 종합편성채널 사업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규제와 관련해선 "지상파와 비교해 비대칭 규제를 해야 한다"고 '의기투합'을 했지만 심사 기준에 대해선 제 각각이었다."규제는 비대칭 규제, 채널 배분은 낮게, 전국단일화로"지난 14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의 주최로 연린 '종편 및 보도전문채널 도입에 대한 의견수렴 라운드테이블'에서 고종원 조선일보 경영기획실 기획팀장은 "사업자 입장에서 정부에서 서포트 한다면 마다할 일이 없다"며 "국내 시장 구조상 합리적 수준의 지원이 있다면 사업자 입장에서는 환영하고, 채널 배분 문제와 채널의 전국단일화 문제는 사업자 입장에서는 환영한다"고 밝혔다. 또 고종원 기획팀장은 유료방송시장에 콘텐츠 사업자가 정당한 대가를 받을 수 있도록 시장 구조 개선을 요구했다. 중앙과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 13일 시청점유율 산정과 관련해 방송사업자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 때문에 방송계 안팎에서는 과연 신문의 구독률을 어떻게 시청점유율로 환산할 것인가에 대한 의구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미디어스에서는 앞으로 3회에 걸쳐 구독률을 시청점유율로 산정하는데 있어 문제점이 무엇인지 짚어볼 예정이다. ① 구독률을 시청점유율로 환산 가능한가? ② 해외사례, 독일은 어떻게 시청점유율 환산 기준을 마련했나? ③ 누구를 위한 시청점유율 규제인가?
방송통신위원회가 13일 시청점유율 산정과 관련해 방송사업자의 의견을 청취한다. 이 때문에 방송계 안팎에서는 과연 신문의 구독률을 어떻게 시청점유율로 환산할 것인가에 대한 의구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미디어스에서는 앞으로 3회에 걸쳐 구독률을 시청점유율로 산정하는 데 있어 문제점이 무엇인지 짚어볼 예정이다 ① 구독률, 시청점유율로 환산 가능한가? ② 해외사례, 독일은 어떻게 시청점유율 환산을 마련했는가? ③ 누구를 위한 시청점유율 규제인가?
방송통신위원회가 방송법 시행령 개정에 나선 가운데 이번 시행령 개정의 핵심인 '시청점유율 제한'에 대해 “방송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기 보다는 방송사업자의 유무형 자산을 강제하는 권위주의적 규제”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방통위는 최근 시청점유율 30%를 초과하는 방송사업자의 유,무형의 자산을 매각하도록 하는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하고 의견 수렴에 나섰으며 한국방송협회는 지난 6일~7일 방통위에 의견서를 제출했다. 방통위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방송시장 점유율이 30%를 초과하면 주시청 시간대에 광고를 하지 못하거나 타 방송사업자에게 방송시간의 일부를 무상으로 양도해야 한다. 한국방송협회가 의견서를 통해 강조하는 것은 시청점유율 초과사업자의 자산매각과 관련한 조항이 과잉
한국경제신문은 돈을 받고 기사를 쓰는 것도 모자라 실제 쓰지도 않은 기사에 편집위원 이름을 사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제보자에 따르면 “한국경제신문의 특별판 ‘BizⓝCEO’의 기사는 외주업체가 작성하고, 기사의 바이라인은 한국경제신문의 편집위원이나 광고기획부의 임원 이름을 사용한다”고 말해 충격을 더하고 있다. 미디어스가 8일 한국경제와의 통화에서 기자가 직접 기사를 쓰지 않고, 기자의 이름만 사용하는 것에 대해 확인을 요청하자, 관계자는 “‘BizⓝCEO’의 기사는 우리 기자가 직접 작성한다”고 밝혔다. 또 ‘BizⓝCEO’의 기사에 적혀있는 기자는 편집위원이라고 확인했다. 하지만 미디어스는 같은 날 외주업체인 한경뉴미디어와 전화통화에서 “직접 ‘BizⓝCEO’를 쓴 기자가 취재와
일부 언론에서 돈을 대가로 기사를 써주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미디어스가 8일 입수한 문건에 따르면 한국경제신문의 외주업체 ‘한국경제신문뉴미디어’(이하 한경뉴미디어)는 돈을 받고 인터뷰와 기사를 작성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이렇게 작성된 기사는 한국경제신문 ‘BizⓝCEO’면에서 발행된다. 익명의 제보자에 따르면 “한국경제신문은 한 달에 서너 번 발행되는 ‘BizⓝCEO’의 기사를 한경뉴미디어 맡겼고, 한경뉴미디어에서는 기업을 상대로 하는 영업과 함께 기사를 작성해 한국경제신문에 필름을 넘긴다”며 “보통 5단 반 정도에 500만원을 받는다”고 밝혔다.또 제보자는 “돈을 받으면 일부는 한국경제신문으로 들어가고, 외주업체가 일정정도의 수익으로 처리한다”고 설명했다.제보자가
스마트TV 진출을 두고 방송계가 긴장하고 있다. 물론 스마트TV가 어떤 방식으로 구현될지는 지켜봐야 한다. 그러나 최근 스마트폰의 독주를 보면서 방송계는 스마트TV를 가볍게 볼 수 없는 상황이다. 6일 한국케이블TV 방송협회는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2010 디지케이블 비전 포럼’을 열고 스마트TV가 국내에 들어올 경우 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유료방송업계의 대응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스마트TV는 기존의 TV와 같이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TV 대표주자인 구글TV는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애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아 TV에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 스트리밍이 지원된다는 것이 구글TV의 특성이다. ◇스마트TV 방송계 판 흔들까?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