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가 일본에 도착하자 한일 양쪽 모두 반응이 뜨겁다. 국내 언론들은 소녀시대의 출국 소식 관련 기사를 쏟아내고 있고, 일본 언론들은 소녀시대가 입국 했다는 소식을 연이어 보도하고 있다. 심지어 일본 언론들은 팬 몇 명이 모였네, 자생 팬덤이 생겼네 등의 이야기를 하며 소녀시대의 일본 진출을 반기는 모습이다. 이어 일본 언론들은 얼마 전 상륙한 카라에 이은 2번째 한국 걸 그룹의 대대적 공세라고 칭하며 일본에 진출한 국내 걸 그룹들의 성공 여부를 주목하고 있다. 또한 카라와 소녀시대의 성공 이후 일본에 진출할 아이돌과 3번째로 진출할 걸 그룹들을 주목하고 있다.그렇다면, 카라와 소녀시대의 일본 시장에서 사실상의 성공 이후 카라와 소녀시대의 뒤를 이어 일본 시장에서 성공 할 만한 걸 그룹 중 유력한 걸
회원 수가 약 3만 명에 육박하는 걸 그룹 팬 카페가 한 순간 허공으로 날아간다면? 그것도 현재 왕성하게 활동 중인 걸 그룹의 팬 카페라고 한다면 이를 믿는 사람은 몇 명이나 될까? 수백 명도 아니고, 수만 명이 가입한 팬 카페, 현재 왕성하게 활동 중인 걸 그룹의 팬 카페, 힘 있는 소속사가 있는 걸 그룹의 팬 카페가 한 순간에 사라지는 시나리오가 바로 눈앞에서 벌어졌다. 그것도 티아라는 유명 걸 그룹의 팬 카페가 말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일명 '엄마'라고 불리던 티아라 팬 카페 운영자가 팬들에게서 모은 돈 1000만 원을 가지고 카페 회원 등을 강제 탈퇴 처리 한 이후 운영자를 다른 사람에게 넘긴 후 종적을 감췄다고 한다.이를 두고 인터넷 상에서는 '티아라 팬 카페 먹튀 논란'이라는 키워드를 두고
아이돌에게 팬덤은 정말로 소중한 존재다. 자신들을 지켜주는 팬덤이 없다면 무자비한 대한민국 인터넷 문화에서 살아남을 수 없기 때문이다. 종종 이러한 팬덤의 활동이 여러 부작용을 낳기도 하지만, 자신의 스타를 위해 여러 논리를 제시하며 반박하는 팬들을 보며 이대로만 쭉 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요즘 인터넷 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아이돌 팬덤의 활동을 보면서 억지스러운 소재를 가지고 논란을 일으키는 언론들의 '아님 말고'식의 기사에 열폭하는 팬덤들을 보니 정말 한심하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는다. 자신들의 주장을 뒷받침 해줄 논리가 있는 주장이라면 누가 뭐라 하겠나? 주요 인터넷 포털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팬덤들의 충돌에서 논리라곤 눈 씻고 찾아봐도 찾아 볼 수 없으니 문제인 것이다. 대표적인 예
예능프로그램에서 모든 멤버가 최정상의 컨디션을 보여주면 좋을까? 멤버들이 던지는 멘트와 개그 하나하나 마다 큰 웃음이 만들어지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나 현실로 돌아와서 생각해 보면 이는 실현 불가능 한 시나리오에 불과하다. 예능프로그램의 특성상 뜨는 멤버가 있으면, 반대로 가라앉는 멤버가 있기 때문이다. 지금 무한도전이 딱 이 꼴이다. '무리수'의 길과 무한도전 합류 후 그렇다 할 한 방을 못 보여주고 있는 하하가 가라앉고 있는 멤버이고, 예전과 비교해 몰라보게 달라진 정형돈이 뜨는 멤버다.애당초 정형돈은 무한도전 내에서 가장 열약한 웃음을 선보이는 멤버였다. 이런 이유로 항상 각종 설문 조사에서 정형돈은 지난 5년 간 무한도전에서 하차해야 할 멤버 1위로 뽑히는 단골손님이었다. 그러나 길이 무한도전에
어제 하루, 인터넷이 '엠블랙 거부반응'라는 키워드로 도배가 되었다. 현재 케이블 방송국 Mnet에서 진행중인 '연예인 대학가기' 시리즈 4탄인 김수로의 명문대 특별반에 출연 중인 엠블랙이 19일 첫 방송된 ‘서울대 학교에 들어가기’ 방송이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이 시리즈에서 남성 아이돌 그룹 엠블랙이 서울대 의류학과의 청강생 자격으로 촬영을 시도 한다는 소식이 알려지고 실제로 엠블랙이 서울대에서 첫 촬영을 했다는 후기가 인터넷 곳곳에 올라오자 이를 접한 서울대 일부 학생들이 수업권 침해 등을 들며 엠블랙의 서울대 촬영을 거부하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 되면서 논란이 더욱 더 가열되고 있는 양상이다.네티즌들은 이를 두고 갑논을박을 펼치고 있다. '엠블랙이 서울대에서 촬영을 하는 것은, 어차피 일주일
병역기피 논란으로 큰 홍역을 치루고 있는 MC몽이 경찰 조사를 마쳤다고 한다. 그동안 변호사를 통해 스케줄 상의 문제로 계속해서 경찰 조사를 미루던 MC몽이 지난 19일 오전 8시 자신의 변호사와 함께 경찰에 출두했다는 내용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MC몽은 자신이 언론들을 통해 밝혔던 것처럼 병역기피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 했으며, 고의적 발치 혐의를 추궁한 경찰의 조사에 이를 완강히 부인 했다고 한다. 지난 6월부터 MC몽의 병역기피 문제를 조사해오던 경찰의 조사 내용이 한 케이블 방송국에 흘러 들어가 보도되면서 그동안 MC몽에게 하루라도 빨리 경찰의 조사를 받으라는 여론이 쏟아진 바 있다.결과는 아직 경찰의 정식 발표가 없어 정확히 말 할 수는 없지만, MC몽은 어느 정도의 짐을 털게 되었다.
그동안 아이돌 그룹의 해체 혹은 활동 중단 뒤에는 '5주년의 저주'라는 말이 따라 붙었다. 우연의 일치인지는 몰라도 그룹이 해체 되거나 그룹명 만 존재한 채 멤버들의 활동이 없는 그룹으로 전락하는 데까지는 데뷔 후 약 5년이 걸리기 때문이다. 물론 모든 아이돌 그룹에 해당되는 것은 아니지만, 2009년부터 소속사와의 분쟁으로 사실상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동방신기는 2008년 연말 데뷔 5주년으로 큰 상을 수상한 이후 사실상 그룹 활동을 접게 되었다. 또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SS501 또한 데뷔 5주년을 넘긴 상태에서 소속사와의 계약이 마무리 되고 멤버들이 타 소속사로 이적하면서 사실상 해체 국면에 들어갔다.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이미 SS501의 김현중과 박정민이 타 연예 기획사로 새 둥지를 틀었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 나가는 핫 아이콘으로 떠오른 걸 그룹들. 이러한 걸 그룹들이 연이어 해외 진출을 선언하고 있다. 17일 2ne1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홈페이지를 통해 미국의 한 프로듀서와 손을 잡고 일본, 미국 활동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로서 현재까지 유명 걸 그룹이 해외에 진출한 그룹 혹은 준비 중인 걸 그룹 만 해도, 원더걸스, 카라, 포미닛, 브아걸, 2ne1, 소녀시대 등으로 늘어났다. 대부분 걸 그룹들은 가장 가까운 나라이자 음원 시장이 세계적으로 큰 일본에 진출하고 있으며, 원더걸스와 2ne1은 더 큰 시장인 미국 등지로 진출 하고 있는 상황이다.참으로 흥미로운 볼거리가 아닌가 싶다. 그 이유는, 많은 걸 그룹들이 해외 진출을 선언하고 그 걸 그룹들 사이에서 안 보이는 신
요즘 들어 방송 프로그램을 두고 논란이 가열되고 있는 형국이다.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 한다는 예능프로그램은 위기다 어쩌다 하면서 말이 많고, 감동과 복수의 통쾌함을 주는 드라마는 막장이네 아니네를 두고 말이 많으며, 수많은 케이블 방송 프로그램들은 저마다 방송 수위 문제를 두고 말이 많다. 특히 많은 시청자들이 아무런 거부 반응 없이 수십 개의 채널에서 만날 수 있는 케이블 방송국의 수위 문제가 최근 이슈화 되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개그맨이자 가수인 곽현화를 둘러싼 선정성 논란이다.케이블 방송국인 SBS E!TV의 철퍼덕 하우스에 출연한 곽현화가 선보인 다이어트 비법 노하우 장면을 두고, 선정성 논란이 제기 되면서 인터넷 상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 핫팬츠 차림으로 등장한 곽현화가 선보인 다이어트 방
요즘 가장 잘 나간다는 MBC 예능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 - 뜨거운 형제들. 그동안 여러 차례 시도 되었던 타 예능프로그램의 차별화 된 포맷으로 시청자에게 접근하고, 아이돌과 개그맨들의 조화, 그리고 눈에 띄는 여러 카메오 등의 출연으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그러나 아무리 잘 나가는 이들이라고 해도 걱정거리가 없는 것은 아니었다. 최근 들어 뜨거운 형제들의 인기가 급상승 중인 것은 맞지만 몇몇 시청자들이 지적 해오던 아바타 소개팅에 대한 식상함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매 회를 거듭 할수록 커져 나가면서, 뜨거운 형제들에게 시청자들이 우려하는 '식상함'을 어떻게 풀어 나가는지의 이목이 집중 되었다.뜨거운 형제들이 식상함에 대해 내놓은 대응책은 2가지. 한 가지는 더 이상 뜨거운 형제들에서 아바타
최근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미워 할 수 없는 매력을 지닌 걸 그룹 멤버를 뽑으라면 걸 그룹 f(x)의 빅토리아를 뽑을 수 있다. 그 이유는, 빅토리아가 이라는 가상 결혼 생활 속에서 미워 할 수 없는 매력을 지녔기 때문이다. 빅토리아가 속해 있는 그룹이 최근 여러 구설수에 휘말리며 이미지 실추 속에 있지만, 빅토리아만은 미워 할 수 없는 매력을 뽐내며 많은 남성 팬들을 만들고 있다는 것은 부정 할 수 없는 사실이다. 미워 할 수 없는 빅토리아만의 매력은 지난 14일 방송된 에서 잘 살펴 볼 수 있었다.지난 14일 방송된 방송분에서는 방송 전부터 인터넷 등에서 큰 이슈가 되었던 빅토리아만의 9첩 반상이 공개 되었다. 방송 속 '주부 대표'로 박미선 말했던 것처럼, 주부 생활에
자이언트의 상승세가 무섭다. 불과 1달 전 동 시간대에 방송되는 동이에게 한참 뒤쳐지던 자이언트가 최근 화끈해진 복수극 등을 통해 시청자들을 끌어 모으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자이언트에는 크게 2가지 복수극이 펼쳐지고 있다. 첫 번째는 이강모, 이성모 두 형제를 중심으로 한 조필연 가문과 만보건설을 향한 복수극, 또 하나는 자신이 사랑했던 이강모를 죽인 것으로 알고 있는 조민우와 황정식을 향한 황정연의 복수극이다. 이강모는 한강 건설이라는 건설 회사를 설립해 만보건설을 정조준하고 있다. 또 이성모는 안보위 지위를 이용하여 복수를 펼치고 있고, 황정연도 최근 화끈한 복수를 보여주고 있다.하지만 이러한 복수극 속 한 가지 아쉬운 부분이 있다. 그것은 바로, 복수극이 진행 되면서 사라지고 있는 러브라인이다.
인기 걸 그룹 f(x)가 주춤하고 있다. 최근 우리 결혼했어요에 2PM 닉쿤과 함께 출연하여, 호감 이미지를 형성하며 인기를 끌어 모으고 있는 f(x)의 맏언니 빅토리아를 시작으로 여러 멤버들이 방송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어 모으고 있었다. 이와 함께 유재석 등 유명 스타들이 f(x) 팬이라고 밝히면서 여러 화제를 낳았고, 이를 토대로 f(x)는 인기 고공행진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연이어 터진 f(x) 멤버들의 불량한 태도가 이슈화 되면서 여론의 뭇매를 맞기 시작 했고 이로 인해 또 다시 f(x)가 문턱에서 주춤하고 있다. 한국 걸 그룹계에는 보이지 않는 신경전이 있다.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팬들이 만들어 낸 숫자 놀이에 불과 하다는 게 일반적인 생각이지만, 많은 연예 언론들과 대중들이 이 숫자
최근 인기 예능인 박명수가 차린 '거성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개그맨들이 큰 이슈가 되고 있다. 그동안 무한도전 내에서 웃음 소재에 불과했던 박명수만의 연예 기획사가 신인 개그맨들에게 인지도 상승과 스케줄 소화량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박명수의 연예 기획사인 거성엔터테인먼트에는 김경진, 유상엽 등이 계약 되어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중 눈에 띄게 성장하는 소속 연예인은 유상엽이다.유상엽은 현재 거성라인(박명수 라인) 1기로 알려지고 있는 MBC 공채 17기 개그맨으로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개그맨 중 한 명이다. 유상엽은 최근 박명수와의 계약을 통해 인기 상승중인 뜨거운 형제들을 비롯하여, MBC의 새로운 예능프로그램 꿀단지 등에 출연하고 있는 신인 개그맨이다. 무엇보다 신인 개그맨 유상
복수와 배신이 주인공에서 점점 그 주변으로 옮겨가기 시작했다. 그동안 거성그룹을 배경으로 탐욕스런 전인화가 그 중심에 서 있었다. 하지만 전인화는 악랄하고 집요한 괴롭힘으로 분노한 신유경(유진)이 본격적인 복수의 칼을 들게 만든 단초를 만드는 장본인이기도 하다. 자신의 악랄함으로 자신에게 칼을 겨누게 만드는 전인화의 악행은 뿌린 대로 거둔다는 옛말이 생각나게 한다. 전인화의 악행으로 반란을 일으키고 마는 신유경의 복수극이 신유경을 좋아 하는 김탁구에게는 배신으로 다가 오지만 어쩔 수 없는 이유가 있다. 그것은 바로 상류층에 대한 동경이 부른 배신이다. 구마준을 선택한 이유는 바로 상류층에 대한 기대와 부러움에 있었던 것이다. 세상을 바꾸자고 운동권 활동도 했지만 무모하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좌절이 떠올
[피치액션 l 안경남] 조광래호가 첫 선을 보였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11일 저녁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월드컵 16강 기념 경기'에서 나이지리아에 2-1 승리를 거뒀다. 윤빛가람의 선제골로 앞서나간 한국은 피터 오뎀윙기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전반 종료직전 최효진이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조광래 감독에게 데뷔전 승리를 안겼다.경기 후 조광래호에 대한 언론과 팬들의 반응은 매우 뜨거웠다. 이전과는 180도 달라진 포메이션과 전술을 선보였고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나이지리아를 제압했기 때문이다. 또한 조영철, 윤빛가람, 김영권, 홍정호 등 새롭게 발탁한 신인 선수들이 맹활약을 펼치며 현재보다는 미래를 더 기대케 했다.그렇다면, 조광래 감독이 선보인 대표팀의 새로운 축구는 무엇일까? 조광
'2010 FA 커뮤니티실드'의 승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였다. 맨유는 지난 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의 커뮤니티실드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에콰도르 출신 윙어 안토니오 발렌시아의 선제골로 앞서나간 맨유는 후반 교체 투입된 멕시코 신성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애칭 치차리토)와 백작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의 연속골이 터지며 승기를 잡았다. 첼시는 1-2로 뒤지던 후반 39분 살로몬 칼루가 한 골을 만회했으나 경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당초 팽팽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경기는 생각보다 쉽게 맨유 쪽으로 기울었다. 발렌시아가 애슐리 콜과의 대결에서 완승을 거뒀고 루니, 에르난데스, 베르바토프 등 공격수들이 제몫을 해줬다. 여기에 노장 에드윈 반 데 사르의 신들린
인기 예능인 겸 가수인 박명수의 선행 소식이 알려져 화제다. 박명수가 자신의 집 가사 도우미였던 조선족 여성의 남편 암 수술비를 지원해줬다는 내용이다. 그 금액은 무려 300만 원에 달한다는 게 이번 선행 소식을 알린 20대 후반 네티즌의 주장이다. 박명수의 선행이 화제가 된 것은 이번뿐만 아니다. 지난 4월에도 자신이 운영하는 치킨집 알바생의 딱한 처지를 듣고, 대학 학비를 아무 조건 없이 빌려줬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평소 생활에서도 기부와 함께 이웃 사람들을 위해 선행 할 줄 아는 사람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그런데 박명수의 선행 소식에 관련된 기사가 인터넷을 장식한 이후의 반응이 뭔가 석연치 않다. 분명 이번 선행은 박명수가 자신의 집 가사 도우미였던 조선족 여성의 남편 소식을 듣고, 딱하게 여겨
많은 곳에서 대세는 뜨거운 형제들이라고 한다. 비록 시청률은 타 예능프로그램에 비해 적게 나올지라도 고정 팬 등 여러 가지 요소를 고려해 보면 뜨거운 형제들이 일요일 예능프로 중에서 가장 웃기다는 게 대다수의 반응이다. 그러나 이러한 뜨거운 형제들에게도 부족한 점이 분명 존재했다. 그것은 바로 다른 예능프로그램에 비해 뒤떨어지는 멤버들이 순간 순간 던질 수 있는 애드리브였다. 뜨거운 형제들은 첫 방송부터 많은 호평을 받으며 승승장구 했지만, 계속되는 아바타 설정과 상황극으로 최근 식상하다라는 지적을 받아 왔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다른 예능프로그램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멤버들의 애드리브가 무엇보다 아쉬웠다. 단 하나의 애드리브로도 웃긴 장면과 식상한 장면으로 나뉠 수 있기 때문이다.그러나 이러
'무서운 신인 걸 그룹'으로 불리는 미쓰에이에 대한 '신예 미쓰에이, 원더걸스-소녀시대 넘나' 라는 제목의 기사를 두고 말이 많다. 현재 활동하는 걸 그룹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소녀시대와 원더걸스를 넘어선다는 것은, 결국 자신들이 걸 그룹계에서 가장 잘 나가는 걸 그룹이 되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미쓰에이는 과연 소녀시대와 원더걸스를 넘을 수 있을까? 물론 그녀들의 노력과 소속사가 얼마나 지원을 해주는 가에 따라 다르겠지만, 객관적으로 보면 미쓰에이가 소녀시대와 원더걸스를 넘는 일은 힘들 것 같다. 그녀들을 둘러싼 무리한 언론 플레이가 자초하는 비호감 때문이다.미쓰에이의 환경이 좋은 것은 사실이다. 다른 신인 아이돌 그룹과는 달리 JYP라는 대한민국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연예 기획사의 든든한 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