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전혁수 기자]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이 전국에서 모인 추도객 1만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23일 오후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진행됐다. 이날 추도식에는 권양숙 여사 등 유족과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 정치권에서 문희상 국회의장,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등 정당 대표, 이인영, 오신환, 유성엽, 윤소하 원내대표 등각당 원내대표 등이 참석했다. 정부 측에서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 추도식에 참석한 문희상 국회의장은 추도사를 통해 "국민은 봉하마을을 사랑했다. 봉하에 가면 밀짚모자 눌러쓰고 함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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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혁수 기자
2019.05.23 1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