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는 상품을 많이 팔기 위해 만든다. 우리는 언제나 광고에 노출되어 있고 그 광고가 우리 삶을 지배한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로 광범위해졌다. 이런 광고도 시대에 따라 조금씩 변한다. 광고 기술의 변화만이 아니라 시대의 흐름과 가치를 담는단 점에서 삼성의 갤럭시 노트7의 광고는 흥미롭다.펨버타이징(페미니즘+애드버타이징)의 시대;삼성 광고 속에 드러난 시대의 변화, 당당한 여성과 함께하는 남성광고를 보면 당시를 사는 시대상을 엿볼 수 있다. 시대의 흐름을 가장 빠르게 파악하고 적용하는 것이 광고라는 점에서 이는 자연스럽다. 때로는 광고가 시대의 흐름을 앞서며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기도 한다. 생활 가전을 통해 새로운 삶의 행태를 만들어내기도 하는 것이 사실이니 말이다.삼성에서 내놓은 갤
중국 소설이자 드라마로 큰 성공을 거뒀던 가 국내에서 드라마로 제작된다. 이준기와 이지은만이 아니라 청춘스타들이 대거 등장하는 이 드라마가 과연 박보검과 김유정 주연의 을 누를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볼거리 풍성한 달의 연인;청춘스타 대거 등장하는 달의 연인은 구르미 그린 달빛마저 제칠까?중국에서 큰 성공을 거둔 드라마가 한국에서 리메이크된다. 한국 드라마가 중국이나 일본에서 리메이크되는 것이 익숙한 상황에서 이는 의외로 다가올 수도 있다. 하지만 중국 시장을 위한 드라마가 제작되고 있는 현실을 생각해보면 이런 상황은 앞으로 더욱 많아질 가능성도 높다.중국 자본은 이미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는 제작사를 인수했고, 영화 배급사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정체를 드러낸 은 한 편의 잘 만들어진 영화와 다르지 않았다. 실제 영화감독이기도 한 장항준이 영화 스태프들과 함께 작업을 진행했다는 사실만으로도 흥미로웠다. 쟁쟁한 스타들이 대거 참여하며 상상을 초월하는 작품 등장을 예고했다.김은희 장항준 예고된 상상초월;2016 무한상사, 이제훈과 김혜수 그리고 지디까지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웃자고 만든 짧은 콩트가 이렇게 큰 규모로 확장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 '무한상사'라는 가상의 공간에서 근무하는 회사원들의 애환을 코믹하게 다뤘던 이 프로그램은 장항준 감독과 김은희 작가를 만나며 상상을 초월하는 가치를 만들어가기 시작했다.올해 가장 큰 주목을 받았던 드라마 로 다시 한 번 그 존재감을 각
아무도 변하지 않았다. 그리고 모두가 달라지기 시작했다. 특별할 것 없지만 그래도 특별할 수밖에 없는 청춘들은 여전히 힘겹고 좌절하기도 하지만 언제나처럼 삶은 계속될 뿐이다. 벨 에포크의 다섯 친구들은 절망하고 좌절하며 다시 새롭게 앞으로 향해 나아가기 시작했다.그리고 삶은 계속된다;완성될 수 없는 인생, 그 여정을 이어가는 벨 에포크는 현재진행형 청춘이다은재는 자신만의 버킷리스트를 작성하기 시작했다. 귀신을 본다는 지원에게 그동안 누구에게도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했지만, 귀신을 본다는 것 자체가 거짓말이라는 사실에 은재는 당황했다. 자신에게 주어진 너무 크고 무거운 짐을 그렇게라도 나누고 싶었으니 말이다.보험회사의 조사 결과가 나오면 은재는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 자신이 목격했던
데이트 폭력은 낯선 모습이 아니다. 집착이 부른 화는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잔인함을 동반한다. 사랑했던 사람에게 잔인한 폭력을 당하는 이 상황은 최악일 수밖에 없다. 이별을 하고 적응해가기 시작한 예은은 하메들의 행복을 빌고 나오던 날 헤어진 남친에게 납치를 당했다.새로 돋는 손톱과 내던져진 귀걸이;이나의 겨땀이 던지는 가치와 납치 눈치 챈 하메들, 현실감 상실한 은재의 활약진명의 어머니가 6년 동안 식물인간으로 누워있던 아들을 안락사 시킨 날 예은은 모두를 위한 기도를 했다. 자신만이 아니라 이제는 새로운 식구가 된 하메들의 행복을 빌던 예은은 집 앞에서 갑작스러운 습격을 받았다. 그렇게 떠난 예은의 자리에는 귀걸이 한쪽이 남겨져 있을 뿐이었다.예은이 사라졌지만 벨 에포크의 청춘들의
고창편의 시작을 함께했던 오리들이 한 달 만에 은퇴했다. 모를 심은 것은 삼시세끼 식구들이지만 이후 논을 지킨 것은 오리들의 몫이었다. 그런 점에서 오리들의 은퇴식은 큰 의미를 가진다. 언제나 실망시키지 않는 차줌마의 요리는 이번 방송에서도 다르지 않았다.자연과 하나인 삼시세끼;차줌마의 사랑 담은 요리와 오리집에 담긴 참바다의 애정, 자연도 사람도 좋다고창으로 옮겨온 삼시세끼 식구들의 일상은 많은 이들이 동경할 수밖에 없는 삶이다. 킨포크 라이프가 유행한 지도 제법 되었지만 삼시세끼 식구들이 지금 보여주고 있는 삶이 그 삶에 부합하는 현실적인 모범 답안이라는 점에서 흥미롭기만 하다.지독한 무더위를 피해 나선 그들은 우여곡절 끝에 고인돌 박물관으로 향했다. 그저 에어컨만 있는 곳이라면
소리 내지 않는 목소리를 읽어내기 시작한 을이는 준영의 진실을 알게 되었다. 그가 왜 그런 행동들을 할 수밖에 없었는지를 알게 되었다. 준영이 을이를 그렇게 냉정하게 밀어낸 이유가 얼마 남지 않은 삶 후 홀로 남겨질 자신을 위한 행동이라는 사실은 그녀를 더욱 서글프게 만들었다.기억마저 상실해가는 준영;잔인한 자들의 또 다른 악행의 시작, 이를 막기 위해 나서는 을이는 준영 지킬까?준영의 영상을 보던 을이는 이상한 점을 발견하게 된다. 녹음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준영이 일부러 목소리를 내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처음에는 그저 장난하듯 자신에게 욕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의심도 했다. 하지만 준영의 입술을 읽으며 을이는 서럽게 울 수밖에 없었다.을이는 준영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방송국에서 벌어지는 청춘남녀들의 사랑이야기라면 참 단순해진다. 물론 로맨틱 코미디가 복잡할 이유는 없다는 점에서 이게 문제가 될 수는 없어 보인다. 모두가 알 수 있는 익숙한 구도는 그래서 새롭지는 않다. 하지만 갑을 로맨스에서 빠질 수 없는, 사회적 지위로 인한 갈등과 이를 부숴버리려는 과정들이 흥미롭게 다가온다.나 표나리야 왜 이래;가슴에 집착했던 나리에게 사랑을 느끼기 시작한 화신, 조용히 응원하는 정원태국에서 돌아와 다시 나리와 만난 화신의 가슴 수난사는 계속됐다. 방송사 로비에서도 훅 들어오는 나리의 손에 당황한 화신은 그런 그녀가 너무 싫었다. 오직 자신만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마초 중의 마초인 화신에게 나리와 같은 존재는 달갑지 않았다.화신의 형으로 인해 그는 모두에게 공
극이 후반부로 흘러가며 만화 의 작가 오성무는 사라졌다. 영혼을 진범에게 잠식당한 오성무가 더는 만화를 그릴 수 있는 여건이 안 되는 상황에서 그 역할은 연주의 몫이 되었다. 진범의 지시를 받으며 만화 그리는 기계가 된 성무와 달리, 연주는 강철을 구하기 위해 직접 만화 그리기에 나섰다.강철 기억을 깨웠다;진범이 만들었던 위기, 연주가 강철 살린 후 만화 속 세상으로 소환되었다연주는 자신이 사는 세계로 돌아가야만 했다. 그 방법은 언제나 하나다. 다음을 기대하게 되는 극적인 상황을 만드는 방법이 유일하니 말이다. 키스를 남기고 얻은 '다음'을 통해 다시 현실로 돌아온 연주는 시간이 없었다. 빨리 이 상황을 바로잡지 않으면 모든 것이 끝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상황을 바로잡을 수
사랑하기 때문에 이별을 선택한 준영은 자신이 살 수 있는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동안 복수를 대신하겠다고 다짐했다. 아버지와 자신으로 인해 평범하고 행복할 수 있는 인생이 엉망이 되어버린 을이를 위해 준영이 할 수 있는 것은 단순하다. 사랑하기 때문에 스스로 그 모든 짐을 지고 복수를 하는 것이다.준영의 시한부 알게 된 을;정은을 나락으로 빠지게 만드는 준영, 의도적으로 내지 않았던 목소리을은 꿈을 꾸었다. 잔인할 정도로 정은에게 당했던 을은 그렇게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친 준영과의 행복한 꿈을 꾸었다. 정은을 만나러 가던 준영은 모든 것을 내던지고 을이를 데리고 집으로 향했다. 그리고 준영의 집에서 지독하게 맛없는 파스타를 먹는 을은 행복했다.너무 맛이 없어 먹지 말라던 준영은 을이에게
진범이 만화가인 오성무를 집어삼키고 이야기의 중심이 되었다. 악이 선을 집어삼키고 세상을 지배하면서 강철의 위기는 시작되었다. 6번의 이야기가 남은 상태에서 그동안 진행되었던 10년간의 이야기는 무의미해지고 진범이 만들어내는 세상 속에서 진실을 찾기 위한 여정이 새롭게 시작되었다.자의식 가진 진범;강철 궁지로 몰아넣은 진범, 창조주 만화가 집어삼키고 신이 되었다강철과 마찬가지로 자의식을 가지게 된 진범은 만화가 오성무를 집어삼켰다. 행복한 결말을 준비하던 오성무는 자신이 만들어낸 캐릭터들이 어떻게 진화해갔는지도 알지 못했다. 그렇게 이미 자의식까지 갖춘 만화 속 캐릭터인 진범은 자신에게 얼굴을 선사한 오성무를 제압해 버렸다.현실에서 오성무는 단순하게 자신의 얼굴만 빼앗긴 것은 아니었
로코의 여신 공효진이 돌아왔다. 여기에 조정석이 함께하는 은 그 중의적인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흥미로운 재미를 품고 시작되었다. 방송국에서 벌어지는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대립과 갈등을 풍자하며 로맨틱 코미디 특유의 왁자지껄한 사랑까지 품은 은 흥미로운 시작을 선보였다.엄마 가슴 닮은 화신;자리라는 단어로 풀어낸 갈등과 사랑, 서숙향의 흥겨운 갑을 로맨스가 시작되었다인간의 내면을 흥미롭게 풀어냈던 애니메이션 을 날씨를 관장하는 것으로 패러디한 도입부, 은 가벼운 로맨틱 코미디에 우리 사회의 고질적인 갑을 관계마저 품고 시작했다. 아나운서가 되고 싶었지만 어쩔 수 없이 단기직 기상캐스터로 살아가는 표나리의 등장은 반가웠다.기상캐
수목드라마 대전에 새로운 드라마가 등장한다. 편성 논란으로 시끄러웠던 이 24일 첫 방송을 한다. 현재 이종석 주연의 가 우위를 점하고 있고 김우빈과 수지 주연의 가 후반부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후발주자인 이 어떤 경쟁력을 보여줄지 궁금하다.새로운 강자의 출현;가 가진 수목드라마 왕좌, 공효진 앞세운 이 빼앗을 수 있을까?월화드라마에 새로운 형식의 사극들이 등장하며 다음 주부터 정면 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앞서 선보인 박보검과 김유정 주연의 은 긍정적인 신호를 받았다. 내용에서 특별한 것을 찾을 수는 없지만 두 배우가 보여주는 재미는 시청자들이 선호할 수밖에 없게 만들었다.
김국진과 강수지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진 후 시간이 제법 흘렀다. 언론에 공개되던 날 녹화를 한 그들의 이야기는 리우 올림픽 중계로 인해 강제봉인되어야 했다. 그렇게 공개된 그들의 이야기는 달콤했고 행복했다. 중년들의 여행 이야기는 이제 실제 연인이 탄생하며 새로운 2막을 열었다.툭 던지고 따뜻하게 보듬어낸 사랑;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가는 불청, 리얼 로맨스로 새로운 2막 열렸다은 중년이 된 연예인들이 함께 여행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처음엔 큰 주목을 받지 못하던 이 프로그램은 이제 1년을 넘어서며 독보적인 존재가 되었다. 시대는 변화하고 있고 그 중심에 이 예능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동안 존재하지 않았던 예능이라는 점에서 의 가치
마지막회엔 용서와 화해가 가득했다. 우리는 살아가며 수많은 일들을 경험하고는 한다. 누군가는 씻을 수 없는 죄를 짓고 용서할 수 없어 복수를 하기도 한다. 그리고 복수보다는 용서를 택하는 이들도 있다. 는 김래원과 박신혜의 성장과 사랑을 담아내는 데 성공했다.용서와 화해 그리고 청혼;김래원과 박신혜의 존재감 다시 한 번 확인하게 해준 닥터스막 살아가던 혜정은 할머니와 교사 지홍과 만나며 조금씩 변해가기 시작했다. 처음 맞이하는 행복한 순간 혜정은 결코 잊을 수 없는 시련을 맞이한다. 쉽게 끝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던 할머니의 수술은 말도 안 되는 결과로 이어졌다. 수술 도중 사망한 할머니로 인해 모든 것은 뒤틀리게 되었다.할머니 죽음의 진실을 찾고 복수를 하기
조선판 통속 로맨스 이 시작됐다. 재벌가 남자와 가난한 여자의 사랑을, 시대만 옮긴 이 드라마는 뜨거운 여름 아무 고민 없이 보고 즐기라고 요구하고 있다. 박보검이 등장하는데 안 볼 수 있느냐고 외치는 듯한 은 철저하게 박보검을 위한 박보검의 드라마임을 보여주었다.통속 장르의 다른 옷 입기;고민하지 말고 오직 순간을 즐기라는 드라마, 누를 수 있을까?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그저 흔한 재벌가 이야기와 크게 다를 게 없다. 재벌보다 더 강력한 왕의 아들이라는 점에서 그 존재감은 더하고, 현실과 다른 과거의 관습들로 보다 더 흥미로운 상황을 만들어갈 수 있는 조건들이 존재하지만, 이 드라마는 그동안 익숙하게 봐왔던 극단적 빈부 차에서
혜정은 진명훈에 대한 복수보다는 화해를 선택했다. 복수를 위해 오랜 시간 자신마저 방치한 채 달려왔던 혜정은 지홍을 만나며 변하기 시작했다. 자신의 잘못을 여전히 인정하지 못하는 자를 용서하는 것은 쉽지 않다. 용서란 제대로 사과하는 자에게나 해줄 수 있는 배려이기 때문이다.복수보다 사랑 선택;서우의 각성, 명훈의 암 수술 담당하게 된 지홍과 혜정, 닥터스만의 해피엔딩 시작'인과응보의 중심에는 내가 아닌 세상이 있다'는 말로 시작한 18회 이야기는 격하게 흘러갔다. 제대로 된 사과도 하지 않는 명훈을 보며 분노한 혜정은 좀처럼 용서할 수가 없었다. 용서를 하기 위한 전제 조건인 사과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상황에서 이는 무의미하기 때문이다.혜정의 이런 행동은 결국 지홍을 다시 선택의
박보검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드라마 이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시대극이지만 정통사극이 아닌 시대만 빌린 청춘 로맨스라는 점에서 쉽게 접근이 가능한 드라마라고 볼 수 있다. 이런 로맨스에서 중요한 역할은 결국 주인공이다. 그런 점에서 박보검에 거는 기대 역시 커질 수밖에 없다.박보검의 퓨전 사극; 성공하기 위한 절대조건은 결국 박보검로맨스 소설로 큰 인기를 얻었던 원작이 드라마로 방영된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관심이 높다. 그 이유는 사극의 틀을 쓴 로맨틱 소설이 주는 미묘한 재미 때문일 것이다. 여기에 주인공이 박보검이라는 사실은 많은 이들에게 이미 채널 선택권으로 다가왔다.소설을 읽었던 이들은 자신이 상상했던 이미지가 어떻게 드라마로 재현될지
여행 버라이어티 에 박보검이 떴다. 이 하나만으로도 많은 이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박보검 주연의 드라마 첫 방송을 앞둔 전사적인 홍보는 익숙하다.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박보검의 출연이 반가웠지만, 그를 활용하는 가학적 게임은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폭염 속 가학 게임;잠잠했던 1박2일에 악령처럼 찾아 온 가학 논란, 그게 최선이었나?충북 제천으로 자유여행을 떠난 에 반가운 손님들이 왔다. 박보검과 김준현이 출연해 조를 나눠 게임을 하며 여행을 즐기는 형식이 특별하지는 않았다. 초대 손님이 박보검이라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극대화되었을 뿐이니 말이다.용돈벌기와 주유비 벌기 게임은 폭염 속에 연예인들을 궁지로 내모는 가학적인 게임이었다. 피를 흘
역사 왜곡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예능 프로그램이 보여준 도산 안창호의 모습은 더욱 강렬하게 다가왔다. 할리우드 스타의 거리에서 세 명의 한국인 동판을 찾는 과정을 통해 LA에서 다시 돌아본 도산의 삶과 대한민국의 역사는 71주년 광복절을 더욱 값지게 만들어주었다.역사 교재로 사용해도 좋다;대한민국의 현실과 도산 안창호의 삶, 우린 정말 제대로 살고 있는가?예능은 웃기기만 하면 되는데 그 이상을 보여주는 경우가 있다. 무한도전은 이번에도 자신의 역할 그 이상을 보여주었다. 우리가 잊고 있던 우리의 진짜 역사를 다시 돌아보게 하는 그 시간은 값지게 다가왔다. LA 한인 타운에 그대로 남아 있는 도산의 흔적들은 그의 삶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다시 생각해보게 한다.가장 자유로운 모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