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삼성의 갈등이 당분간 지속될 수 있다는 반응이 KT내부에서 흘러나오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KT와 삼성이 화해할 수도 있다는 소식이 업계에 퍼졌다. KT가 '갤럭시K'를 출시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그동안 KT가 삼성의 제품을 판매하지 못하면서 양측의 골은 깊어졌다. 이 때문에 업계에서는 KT의 '갤럭시K' 출시를 두고 양측이 화해무드로 전환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흘러나왔다. 하지만 이와 달리 "양측의 골은 이미 회복되기 어려운 국면이 아니겠느냐"라는 시선도 있다. KT가 '갤럭시K'를 공식적으로 출시한다는 말도 없었고, 삼성이 '갤럭시K'를 공급한다고 KT가 이를 수용한다는 발표도 없었기 때문이다.이와 관련해 KT 관계자는 "KT가 '갤럭시K'를 공식적으로 출시한다고 말한 바
국내 주요 통신사의 상반기 무선부문 마케팅비가 방송통신위원회의 가이드라인을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방통위는 KT,SKT,LGU+,SKB가 제출한 올 상반기 마케팅비 및 투자비 집행실적을 집계한 결과 상반기 무선부문의 마케팅비는 총 3조 1,168억원으로 매출액(총 11조 8,547억원)의 26.3%를 차지해 마케팅비 가이드라인인 22%를 초과한 것으로 밝혔다. 방통위는 지난 5월 13일 마케팅비 가이드라을 발표. 유․무선 각각 ‘10년 매출액 대비 22%를 넘지 않도록 한 바 있다. 방통위는 "무선시장은 1/4분기에는 아이폰 출시 등에 따라 마케팅경쟁이 과열되는 양상이었으나, 마케팅비 가이드라인 시행에 따라 6월 마케팅비는 가이드라인에서 제시한 22%보다 낮은 21.9%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신규 와이브로 사업자인 제4 이동통신회사가 내년초에 설립될 것으로 예상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9일 2.5GHz 대역의 와이브로용 주파수 할당계획을 발표하면서 8월초 주파수 할당공고를 할 예정이며 오는 12월 중에 주파수 할당절차를 완료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업을 준비중인 한국모바일인터넷(대표 공종렬, 이하 KMI)는 오는 11월초까지 방통위에 할당신청서를 제출해 할당자격심사 및 주파수 할당심사를 받을 예정이다. 사업자는 주파수 할당절차 완료 후 할당대가와 자본금을 납입하면 사업허가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주파수를 받은 후, 이용기간은 기존 와이브로 사업자와 동일하게 7년간 사용하며 3G 또는 4G용 모두 이용이 가능하다.주파수할당대가 규모는 예상매출액 기준 할당대가 211억원과 실제매
신세계 이마트가 가짜 한우를 판매하다 적발돼 물의를 빗고 있는 가운데 하루속히 '쇠고기 이력추적제'를 보완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박상표 국민건강을위한수의사연대 사무국장은 30일 CBS 라디오 와 인터뷰에서 "대기업에서 단순히 트위터에 사과 한마디 올릴 문제가 아니다"며 "회사 전체의 운영시스템을 다시 한 번 점검을 하고 또 고객들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해야 될 문제"라고 지적했다. 박 사무국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 이력추적제가 의무화됐지만, 특히 수입산 같은 경우에도 지금 의무화를 시행하려고 준비작업 중"이라면 "수입산 같은 경우 소를 기르는 농장에서부터 도축장에 이르기까지 충분히 이력추적제가 적용되도록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박 사무국장은 "수입을 할 때 이력
아이폰4의 전파 인증서 교부가 이르면 다음주 초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9일 애플사가 아이폰4의 전자파적합등록 및 형식등록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전파연구전파연구소는 애플사에서 제출한 국내 지정시험기관의 시험성적서 등 관련서류 등을 심사한 후 기술적 문제가 없을 경우에 5일 이내(다음주 초 예상) 인증서를 교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파인증서 교부는 아이폰4의 국내 출시를 위한 사전 준비 작업으로 통신사는 제품을 출시하기 전 반드시 전파연구소의 전파인증을 획득해야 한다. 전파연구소는 전파인증 신청이 들어오면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5일 이내에 인증서를 발급한다. 애플이 전파인증서를 29일 제출함에 따라 아이폰4의 국내 출시는 8월말 또는 9월초에 출시될 것으로
7.28 재보궐선거 강원 태백·영월·평창·정선에서 당선된 배우 출신 최종원(60) 당선자는 "유인촌 장관은 각오해야 할 것"이라고 각을 세웠다. 최종원 당선자는 29일 미디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9월 국정감사에서 유인촌 장관의 폐해에 대해 면밀히 조사하고 따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유 장관을 향해 "만나면 우선 나한테 맞아라"라는 말까지 한 최 당선자는 "문화 예술의 한 동료로 유 장관에게 분노를 느끼고 있다. 보수 성향 예총의 일부 회원도 유 장관을 비판하고 있는데, 대통령은 측근으로 놓고 완장을 차게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향후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에서 활동하겠다고 밝힌 그는 강원랜드 이익금을 지역으로 환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티벳궁녀'로 네티즌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최 모(30)씨는 "네티즌의 관심이 놀랍고 부담스럽다"고 밝혔다. 최 모씨는 28일 오후 여의도 모처에서 미디어스와 만나 "갑작스런 네티즌의 관심에 놀랍고 부담스럽다"며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잦아질 때까지 잠시 일을 쉬어야 할 것 같다"고 현재의 심경을 밝혔다. 부산에서 올라온 최 씨는 요리를 전공하고, 관련 자격증이 3개나 있다. '동이'는 5개월 정도 출연했으며 그동안 현대극과 사극 등 보조출연을 계속해 왔다. "최고상궁 끌고 갈 때 표정, 최대한 고민한 것"최 씨는 MBC 월화사극 '동이'의 보조출연자로 출연해 지난 20일 방송된 36회 출연분에서 최고상궁을 맡고 있는 임성민의 뒤에서 무표정한 표정으로 또 한
KT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K'(가칭)를 출시할 예정으로 그동안 소원했던 KT와 삼성전자의 관계가 회복될지 관심이다. KT는 오는 9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최신 버전인 '프로요'가 탑재된 '갤럭시S'의 KT모델인 '갤럭시K'를 출시할 예정이다. '갤럭시K'는 '갤럭시S'에 비해 디스플레이 크기가 작은 3.7인치(9.4cm)인 것으로 알려졌고, 두께는 12.4mm로 '갤럭시S'보다 3mm 정도 두껍다. KT가의 '갤럭시K' 출시에 따라 KT와 삼성과의 관계가 화해국면에 접어든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KT와 삼성의 껄끄러운 관계는 지난해 11월 KT가 아이폰3GS를 공급하면서부터 시작됐다. 또 삼성이 옴니아2를 KT와 SKT에 공급하면서 제조사 장려금을 차등 지급하는
무제한 데이터 서비스 전략을 두고 KT와 SKT가 전면전을 펼치고 있다. 표현명 KT 개인고객부문장(사장)은 지난 27일 SK텔레콤이 최근 내놓은 무제한 데이터 서비스 전략에 대해 "무제한이라고 이름을 붙이려면 제한이 없어야 한다"며 "반면 KT가 내년 말까지 10만 개 와이파이존을 구축하면 웬만한 곳은 모두 커버가 되고, 고객들은 이 와이파이존 안에서 마음껏 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표 사장은 늘어나는 무선 데이터 트래픽을 제대로 해소하려면 SK텔레콤의 LTE전략은 대안이 아니며 무제한 데이터 정액제는 무제한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SKT가 발끈하고 나섰다. SKT는 반박자료를 통해 "경쟁사 서비스를 폄하하지 말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SKT는 "
"나 김광선인데 급하게 돈이 필요하다. 100만 원만 이 계좌로 보내주면 고맙겠다"실제로 네이트온을 통해 기자가 아닌 다른 사람이 기자의 친구에게 돈을 부탁한 사례다. 이렇듯 네이트온을 통해 '메신저 피싱'의 피해사례가 급증하면서 SK커뮤니케인즈가 특단의 대책을 내놓았다. 오는 28일부터 개인정보 수집 항목에 'MAC 주소, 컴퓨터 이름'을 추가한다는 것이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그동안 메신저 피싱의 피해사례가 급증하고 있고, 이를 100% 방지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MAC 주소를 이용한다면 사용자를 보호하기에 용이해진다"고 말했다.하지만 SK커뮤니케인즈의 이같은 대책은 사용자들의 거센 반발로 인해 난관에 부딪쳤다. 범죄를 막기 위한 수단이지만 사용자의 위치와 추가 정보가 노출될 우려가
방송통신위원회 제2기 규제개혁특위는 향후 방송통신콘텐츠에 대해 방통위가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26일 제2기 '규제개혁 및 법제선진화 특별위원회'(이하 '규제개혁특위')는 3차 회의를 열어 '방송통신발전기본법 시행령 제정 추진현황'과 '2010년 방통위 소관 관련 법령 제·개정 현황'을 점검했다. 규제개혁특위 위원들은 방송통신기본법 시행령과 관련 있는 방송통신콘텐츠, 방송통신R&D 등에 대해 방통위가 방송통신플랫폼을 관장하는 부처로서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오는 9월 23일 발효 예정인 방통기본법 시행령은 방송프로그램 제작 지원 업무와 관련해 방송사와 IPTV는 방통위가, 독립제작사는 문화부가 맡도록 하고 있다.방통기본법 시행령과 규제
삼성-SKT의 '갤럭시S'가 판매개시 약 1개월 만에 가입자 50만 명을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SK텔레콤(대표이사 정만원, www.sktelecom.com)은 "지난달 24일 판매를 개시한 삼성전자 '갤럭시S'가 약 1개월 남짓(33일)만인 26일 50만 가입자를 돌파했다"고 밝혔다.SKT에 따르면 갤럭시S는 판매 6일 만에 10만대, 10일 만에 20만 대, 19일 만에 30만 대를 돌파하는 등 국내 휴대폰 판매 역사를 경신해 왔고, 판매개시 33일만에 50만 대 판매라는 또 하나의 신기록을 작성했다.SKT 배준동 마케팅부문장은 '갤럭시S'의 기록적인 판매 열기에 대해 “SK텔레콤과 삼성전자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갤럭시S의 품질 완성도에 SK텔레콤의 강력한 네트워크 품질을 기반으로 한 혁신
스파트폰의 수신 불량문제를 둘러싸고 업계의 '책임 떠넘기기'가 2라운드로 접어들었다. 논란을 불러일으킨 것은 애플이다.애플은 최근 이른바 아이폰4의 수신불량을 해명하기 위한 동영상을 자사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동영상은 아이폰4가 손으로 쥐는 방법에 따라 수신 감도가 떨어지는 현상을 설명하고 있다. 또한 관련 동영상은 경쟁사인 리서치인모션(RIM)과 HTC, 모토로라, 노키아, 삼성전자 등 주요 업체들의 수신불량 문제도 함께 담겨있었다. 애플은 "우리만 수신불량이 생기는 게 아니다"라며 다른 스마트폰에서 수신률이 떨어지고 있다는 동영상을 내보냈고, 다른 경쟁사는 "무슨 소리냐. 우리는 그런일 없다"고 반발하고 있는 모양새다. 애플의 이 같은 전략은 수신불량이 단지 아이폰4만의 문제가 아니라 다른 스마트
이동통신 재판매(MVNO) 사업 시행방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가 27일 오후 2시 명동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제4이동통신 등장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MVNO는 지난 3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으로 9월부터 관련제도가 시행될 예정이다. 방석호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원장은 "도매제공 제도의 시행은 MVNO 사업자의 진입을 용이하게 하여 경쟁압력을 높임으로써 이동통신 시장의 경쟁을 촉진하고 이용자 후생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방송통신위원회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합리적인 정책방안을 마련하고자 공청회를 개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MVNO가 주요 이통사(MNO)에 제공하는 도매대가 산정비율이 MVNO 도입의 성패를 가르는 첨예한 이슈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공청회는 방송
"대목도 이런 대목이 없다. 오랜만에 찾아오는 대목이다"방송통신위원회가 SBS에 과징금을 부과한 23일 전체회의, 기자석을 가득 메운 자리에서 나온 말이다. 이날 첫 회의에서 양문석 신임 위원이 어떤 발언을 할 것인가와 SBS에 과연 얼마만큼의 과징금이 부과될 것인지가 기자들 사이에선 초미의 관심사였다. 예상은 벗어나지 않았다. 그동안 시민운동가로서 활동한 경력을 뒷받침하듯 첫 회의에서 양문석 신임위원은 "시골에 계신 어머니가 서울의 아들에게 전화를 걸어서 '아야(얘야) 우째 TV가 고장 났다 보다. 온통 축구만 나온다"라는 예를 들며 SBS의 독점 중계가 시청자의 채널 선택권을 보장했고, 중복편성이 사라진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과징금 부과를 반대했다. 이는 양
방송통신위원회는 23일 전체회의를 열고 SBS가 정당한 사유 없이 보편적 시청권과 관련해 시정명령을 위반한 것에 대해 19억 7천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 방통위는 과징금 부과 사유에 대해 “SBS가 시정명령에 명시된 ‘동시에 가격을 제시할 의무’를 위반했고, 월드컵 중계권의 판매를 거부하거나 지연시키려 한 정황이 인정되며, 협상과정에서 한국-북한 경기와 개막, 결승전의 단독중계를 고수하면서 보편적 시청권의 취지를 고려하지 않은 점 등을 감안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방통위에 따르면 방송사는 월드컵 중계의 희망가격을 지난 4월 26일까지 상대방에게 동시에 제시해야 하지만 KBS·MBC는 이를 이행한 반면 SBS는 다음 날인 4월 27일(19시 30분경) 이를 제시했다. 또 다른 과징금
SKT·삼성 갤럭시S가 KBS, MBC, 조선일보, 연합뉴스 등 주요 언론사에서 공짜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SKT는 최근 유·무선통합(FMC)의 일환으로 주요 언론사 마케팅에 성공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SKT는 100만 원대에 이르는 갤럭시S를 무료로 주고 사내 무선네트워크를 무료로 구축하는 등 대대적인 마케팅을 벌이고 있어 관련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가장 큰 규모는 KBS. 최근 SKT는 전국의 KBS 직원에게 스마트폰을 무료로 공급하기로 했다. 규모는 5,000여 대 정도다. SKT는 갤럭시S, 디자이어, HD2, 엑스페리아X10 등의 기기를 공급하고, 향후 2년마다 기기를 교체하기로 계약했다. 또 요금체계는 평직원부터 직종별로 차등 적용하기로 했고, 향후 2년 옵션에 4년 약
남아공 월드컵 기간 중 실시된 지상파 3D 방송이 어지럼증을 비롯해 사물이 두개로 보이는 현상인 이중상, 눈의 피로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상파 3D 방송을 시청한 일반인 101명(체험관 방문자 14명, 협회 교육생 77명, 3D마니아 10명)과 전문가 40명(3D 실험방송 TFT 전문가 활용)을 대상으로 하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시청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 일반인 응답자의 30%는 15~30분 시청 시간 동안 어지럼증 및 이중상을 느꼈으며 눈의 피로, 안경착용의 불편함 등은 50% 내외로 높게 나타났다. 또 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결과에서도 어지럼증은 32.5%가 어지럼증을 느꼈으며 이중상은 35%, 눈의 피로는 57.5%로 높게 나타났다. 또 안경착용의 불
“벌써 1년이다. 국회가 민의의 전당임을 포기한 날이 1년이다. 검은 일식이 우리나라를 몰아간 날이다.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은 탐욕에 눈이 멀어 언론악법을 날치기 처리했다.”미디어법 통과 1주년을 맞아 지난 2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토론회가 열렸다. 지난해 7월 22일 국회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났고, 앞으로 언론의 민주화를 위해선 어떤 과제가 있는지를 돌아보는 자리였다. 전병헌 “날치기 1년, 종편은 여전히 불확실”이날 전병헌 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은 미디어법이 통과되는 과정을 돌아보면서 “언론악법 날치기 1년이 지난 지금 종편은 여전히 불확실하다”며 “방통융합, 일자리, 콘텐츠서비스 등의 산업적 구호는 선전용에 불과했고, 방송의 구조개편을 통해 정권의 나팔수 만들기와 독점적이고 일방적인 여론형
정부가 2015년까지 전체 공무원 30%, 전체 노동인구의 30%까지 스마트워크 근무율을 높인다는 방침이지만 이에 대한 우려의 시각도 높다.스마트워크가 가전사와 망 사업자에게 이익이 되는 것은 사실로 예측된다. 하지만 전체 노동인구의 30%에 적용할 경우 '저임금 비정규직' 양산을 부추기고, 고용불안을 더욱 가속화 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단기 프로젝트로 끝날 가능성 높아"정부가 말하는 스마트워크를 단순히 말하면 정보통신기술((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 ICT)을 이용,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업무를 수행하는 근무형태를 말한다. 즉 스마트폰 등과 같은 기기를 이용해 재택근무를 하고, 이동하면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