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 17일 TV조선 에서는 폐암 투병 중인 개그맨 겸 가수 김철민의 첫 콘서트가 방영되어 뭉클한 감동을 자아냈다. 30년간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버스킹 공연을 진행하며 시민들을 즐겁게 해주었던 김철민의 암 투병 소식은 그를 기억하는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김철민의 암 투병 소식에 임현식, 설운도, 이승철, 유재석, 유해진, 진선규, 조세호, 남창희 등 많은 선후배 동료 연예인들이 그를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고, MBC 공채 코미디언 선후배 관계로 김철민과 남다른 친분을 쌓아왔던 '거성' 박명수도 그중 한 명이었다. 박명수는 투병 생활로 힘들어하는 김철민을 위한 콘서트를 준비하기로 결심한다. 콘서트는 30년 동안 대학로에서 거리 공연을 해
[미디어스] 지난 2017년 '아베 정권 사학스캔들'을 정면으로 다루며 화제작으로 거론되는 영화 가 10월 개봉을 앞둔 가운데, 극중 심은경 역할의 모티브가 된 모치즈키 이소코 기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영화 는 가짜뉴스부터 댓글조작까지 국가가 감추려 하는 진실을 집요하게 쫓는 기자의 이야기로, , , 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여성 배우로 자리매김한 심은경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 가운데 심은경이 맡은 ‘요시오카’ 캐릭터의 모티브가 된 실존인물, 도쿄신문 사회부 기자 모치즈키 이소코 기자 또한 관심을 끌고 있다. 영화 는 모치즈키 이소코 기자가 쓴 동명의 저서 [신문기자]를 바탕으로
[미디어스] 11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조직위원장 이재명, 집행위원장 홍형숙)가 오는 9월 20일(금)부터 27일(금)까지 8일간 46개국 152편의 다큐멘터리를 상영한다. 영화제에서 우수한 한국다큐멘터리와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한 해외 다큐멘터리가 상영되지만, 영화제 상영작 전반적인 프로그래밍을 담당하는 프로그래머가 추천하는 12편의 작품은 특별하게 다가올 수밖에 없다.먼저 이승민 프로그래머가 추천하는 한국다큐멘터리는 6편의 작품이다. 먼저,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박소현 감독의 는 휴전국 대한민국 청년들이 꿈꾸는 ‘평화’를 경쾌하고도 발랄하게 그린 작품이다. 2011년 암스테르담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아시아감독 최초로 그랑프리상을 수상한 이승준 감독의
[미디어스] 아직도 중세의 종교 규범과 가부장적 가족문화가 강하게 남아있는 마케도니아의 작은 시골 마을. 그곳에서 각종 성차별과 성희롱에 시달리며 하루하루 버티고 있는 페트루냐는 우연히 강가에 던져진 십자가를 잡았다는 이유로 엄청난 시련과 모욕을 당한다. 제21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개막작 (God Exists, Her Name Is Petrunya, 감독 테오나 스트루가르 미테브스카)의 배경인 마케도니아는 전체 인구 중 3분의 2가 동방정교회를 믿는 독실한 기독교 국가다. 동방정교회는 매년 1월 9일 구세주 공현 축일 행사를 진행하는데, 성직자가 강에 십자가를 던지고 그 십자가를 잡은 자에게는 한 해 동안의 행운과 번영이 약속된다. 그 행사
[미디어스] 2019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폐막작으로 화제를 모은 심리 추적극 이 제목을 (감독, 각본 고명성)로 변경하고, 10월 10일 개봉일 확정과 함께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부천국제영화제 상영 당시 배우 김상경, 허성태, 박선영, 김동영 등의 폭발적인 연기 앙상블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은 영화 는 한 유명 시인의 살인사건을 통해 시대의 비극을 밝히는 심리 추적극으로 장르적, 주제적 반전의 쾌감을 선사하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는 TV와 스크린, 스릴러와 드라마 등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장인 배우 김상경과, 최근 급상승하는 인지도의 성격파 배우 허성태, 근래 TV에서 스크린으로 활동
[미디어스] 지난 5일 폐막한 제21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된 (2019)는 제목 그대로 박강아름 감독의 결혼 생활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다. 그녀의 첫 장편영화인 촬영 도중 진보정당활동가이자 요리사로 살고 있던 정성만과 사랑에 빠진 박강 감독은 결혼 이후 남편과 함께 그토록 바라던 프랑스 유학길에 오른다. 가난한 유학생 부부의 삶, 20대부터 꿈꾸어왔던 길을 차근차근 밟으며 부푼 기대에 접어든 박강 감독은 함께 유학길에 오른 남편이 주부 우울증에 빠지며 뜻하지 않는 위기를 맞는다. 일찍이 프랑스 유학을 계획했던 박강 감독과 다르게 아내를 따라 프랑스 비행기에 몸을 실었을 뿐인 성만은 말이 통하지 않는 프랑스에서 집안일
[미디어스] 풀타임 뮤지션을 꿈꾸는 세 밴드 로큰롤라디오, 웨이스티드 쟈니스, 더 루스터스의 리얼 청춘 樂큐멘터리 (감독 조이예환, 배급 모두를위한극장 공정영화협동조합)가 9월 16일부터 특급 ‘공동체 상영’ 신청접수를 시작한다.하고 싶은 일을 하며 즐겁게 살고 있는 우리들의 이야기 는 전설의 기타리스트 신대철, 미미시스터즈 큰미미, 최서윤 작가 등 제 갈길 가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응원 릴레이 GV에 이어, 9월 6일(금) 오후 7시 50분 에무시네마, 9월 7일(토) 오후 6시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9월 8일(일) 오후 3시 30분 대구 오오극장 등 전국 순회 GV를 통해 영화의 뜨거운 열기를 지역으로 이어갔다. '역대급 꿀잼 GV' 등 GV
[미디어스] (1991), (2000)로 전 세계 씨네필들의 사랑과 존경을 한 몸에 받은 대만 뉴 웨이브의 거장 에드워드 양(양덕창) 감독의 (1985)가 34년 만에 국내 첫 개봉을 확정하며 티저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10월 개봉을 확정한 는 34년 만에 국내 최초 개봉하는 작품으로, 그동안 저작권 분쟁에 휘말리며 DVD도 존재하지 않아 특별전 및 영화제를 통해 한정적으로 만나볼 수밖에 없었던 작품이기에 관객들의 기대는 더욱 크다. 에드워드 양 감독의 는 1980년대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혼란스러운 시기를 배경으로, 한 연인의 삶에 녹아있는 고독과 불안이라는 감정 속에서 그들
[미디어스] 미투(#MeToo) 운동의 시작을 알린 할리우드의 거물 ‘하비 와인스타인’의 추악한 실체와 그에게 맞서 진실을 밝힌 용기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 제35회 선댄스영화제 등 여러 영화제와 관객들의 주목을 받은 BBC 제작 다큐멘터리 드라마 은 주인공 ‘하비 와인스타인’을 전격 분석한다. 할리우드의 거물 영화 제작자로 알려진 하비 와인스타인은 ‘미라맥스’, ‘와인스타인 컴퍼니’의 전 회장으로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제작자이자 감독이다. 동생 밥 와인스타인과 함께 1979년 영화 배급사 ‘미라맥스’를 설립한 하비 와인스타인은 저예산 독립영화나 단편영화를 주로 취급했는데,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의 데뷔작 , 지금
[미디어스] MBC 파일럿 을 통해 늦깎이 학생들의 한글 공부를 도우며 ‘소리쌤’이라 불린 배우 문소리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개최하는 ‘2019년 대한민국 문해의 달 선포식’에서 문해교육 홍보대사로 위촉됐다.문해교육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사회ㆍ문화적 기초생활능력 등을 갖출 수 있게 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2014년부터 매년 문해교육에 대한 사회적 공감을 확산하고 학업 성취감을 제고하기 위해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 문해의 날(9.8)’이 포함된 9월을 ‘문해의 달’로 선포해왔다. 이번 ‘문해의 달 선포식’에서는 MBC 예능 프로그램 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성인문해교육의 의미와 감동을 전한 배우 문소리를 문해교육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미디어스] 풀타임 뮤지션을 꿈꾸는 세 밴드 로큰롤라디오, 웨이스티드 쟈니스, 더 루스터스의 리얼 청춘 樂큐멘터리 (감독 조이예환)가 8월 29일(목) 기타리스트 신대철에 이어 30일(금) 미미시스터즈 큰미미, 31일(토) 최서윤 작가까지 개봉 첫 주 제 갈길 가는 사람들의 릴레이 응원 GV를 성황리에 마쳤다.하고 싶은 일을 하며 즐겁게 살고 있는 우리들의 이야기 를 응원하는 릴레이 GV가 전설의 기타리스트 신대철을 시작으로 미미시스터즈 큰미미, 최서윤 작가로 이어지며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 8월 30일(금) 압구정 CGV에서 열린 릴레이 응원 GV에 참석한 미미시스터즈 큰미미는 “비관적인 낙관, 낙관적인 비관이 공존하지 않으면
[미디어스] 9월 26일 개봉을 앞둔 다큐멘터리 영화 이 지난 8월 31일, 권지안(솔비) 아티스트와 이화정 씨네21 기자가 함께한 제21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스타토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은 미투 운동의 시작을 알린 할리우드의 거물 ‘하비 와인스타인’의 추악한 실체와 그에게 맞서 진실을 밝힌 용기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다.이날 참석한 권지안(솔비) 아티스트는 2006년 혼성 그룹 타이푼으로 데뷔한 이래 음악인, 미술인, 방송인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여성 아티스트로서 솔직하고 소신 있는 목소리 내며 많은 이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 2017년 ‘셀프 콜라보레이션’ 시리즈 ‘Red : 여성의 상처’를 통해 여성으로서 받았던 상처에 대해 이야기했던 권
[미디어스] 풀타임 뮤지션을 꿈꾸는 세 밴드 로큰롤라디오, 웨이스티드 쟈니스, 더 루스터스의 리얼 청춘 樂큐멘터리 가 개봉을 맞아 개최한 시나위 신대철과 함께하는 제 갈길 가는 사람들의 릴레이 응원 GV를 성황리에 마쳤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즐겁게 살고 있는 우리들의 이야기 를 응원하는 릴레이 GV가 전설의 기타리스트 신대철을 시작으로 포문을 열었다. 상영관이 많지 않은 작은 영화()의 GV에 선뜻 나선 이유에 대해 "( 속 뮤지션들과) 나의 삶이 다르게 느껴지지 않기 때문."이라면서 인디 뮤지션들의 삶을 다룬 영화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낸 신대철은 “현재 청춘의 아픔을 가감 없이 보여 주는 영화”라며 GV의 시작을 알
[미디어스] 풀타임 뮤지션을 꿈꾸는 세 밴드 로큰롤라디오, 웨이스티드 쟈니스, 더 루스터스의 불타는 자소서를 담은 리얼 청춘 樂큐멘터리 (감독 조이예환)가 개봉을 기념하여 영화에 수록된 곡을 감상할 수 있는 스페셜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 는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즐겁고 짠내 나게 사는 세 밴드 로큰롤라디오, 웨이스티드 쟈니스, 더 루스터스의 활동을 그린 리얼 청춘 樂큐멘터리다. VIP 시사회, 언플러그드 콘서트톡 상영 후 관객들의 입소문만으로 개봉 전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올해 가장 기대되는 최고 樂큐멘터리로 우뚝 선 가 8월 29일(오늘) 개봉을 맞아 영화에 수록된 세 밴드의 대표곡을 감상할 수 있는 스페셜 영상을 공개했다.
[미디어스] 풀타임 뮤지션을 꿈꾸는 세 밴드 로큰롤라디오, 웨이스티드 쟈니스, 더 루스터스의 리얼 청춘 樂큐멘터리 (감독 조이예환)가 8월 29일(목) 개봉과 함께 굿즈 패키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리얼 청춘 樂큐멘터리 가 영화의 열기를 더하는 굿즈 현장 증정 이벤트 일정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는 풀타임 뮤지션을 꿈꾸는 세 밴드 로큰롤라디오, 웨이스티드 쟈니스, 더 루스터스의 짠내 나지만 행복한 삶을 그린 영화이다. 이번 굿즈 증정 이벤트는 8월 29일(목) 개봉을 맞이하여 인디스페이스, 에무시네마,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대구 오오극장, 광주독립영화관 GIFT에서 진행된다. 엽서 3종
[미디어스] 아무리 리얼리티를 강조하는 예능이라고 해도 대본 없는 방송이 있을까. 하지만 TV조선 에 출연하는 함소원, 진화 부부는 보통의 시청자들이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선 것 같다. 한때 나이와 국경을 초월한 사랑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던 함소원, 진화 부부가 에서 싸우는 모습만 보여줘서 그런 것은 아니다. 솔직히 싸우지 않고 사는 부부가 얼마나 될까. 사랑은 잠깐이요, 결혼은 생활이라는 말이 있다. 같은 부모 밑에서 자란 형제자매도 자주 싸우는데, 하물며 완전히 다른 환경에서 나고 자란 남남이 만나 가족처럼 지낸다는 것이 어디 쉬운 일일까. 하지만 에서 함소원은 남편 진화보다 나이도 훨씬 많고 그렇기 때문에 남편보다 세상 물정도 잘 아는 것처럼
[미디어스] 풀타임 뮤지션을 꿈꾸는 세 밴드 로큰롤라디오, 웨이스티드 쟈니스, 더 루스터스의 리얼 청춘 樂큐멘터리 가 8월 29일(목) CGV 압구정,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구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등 전국 18개관 개봉 확정과 함께 남들이 뭐라 해도 당당히 제 갈 길 가는 청년들을 위한 초특급 게스트의 릴레이 응원 GV까지 이어지며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풀타임 뮤지션을 꿈꾸는 세 밴드 로큰롤라디오, 웨이스티드 쟈니스, 더 루스터스의 즐겁고 짠내나는 이야기를 그린 리얼 청춘 樂큐멘터리 는 8월 29일(목) 개봉을 앞두고 전국 18개관 상영이 최종적으로 확정되었다. 또한 남들이 뭐라고 해도 꿋꿋하게 제 갈 길 가는 청년들을 응원하기
[미디어스]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기념하여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몰랐던 ‘인간 김대중’과 ‘행동하는 양심’을 실천한 ‘정치인 김대중’을 오롯이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감독 문승욱)이 9월 개봉을 확정했다.지난 8월 18일,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10주기를 맞아 제작된 은 , , , 를 연출한 문승욱 감독이 연출을 맡아, 방대한 아카이브 자료와 김대중의 사람들이라 불리는 다수의 인터뷰이들의 진심 어린 인터뷰를 담아 구성한 작품이다. 우리 시대 사람들 모두가 다 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모두 잘 모르는 ‘국민의 대통령’ 김대중의 가장 드라마틱한 타임라인을 통해 ‘정치
[미디어스] 지난 25일 방영한 MBC 에 노홍철이 주최하는 소모임에 참석한 배우 정해인은 과거 자신처럼 뒤늦게 배우의 꿈을 키우게 된 연기자 지망생을 만나게 된다.28일 주연을 맡은 영화 개봉을 앞두고, 노홍철과의 오랜 친분으로 노홍철이 주최하는 소모임에 참여하게 된 정해인. 소모임 장소인 노홍철의 집에 일찍 도착해 함께 음식 준비도 하는 등 모임을 준비했던 정해인은 자신을 알아보는 소모임 참가자들의 환호에 "(정해인과)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하였다. 이날 소모임에 참가하는 모든 이들이 모여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 그중 배우를 꿈꾸는 연기자 지망생의 이야기가 나오자 그 이야기를 귀담아듣는 정해인의 표정이
[미디어스] 인디애니페스트2019가 한국 애니메이션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한국 장편 프로그램 3편을 전격 공개했다.올해 인디애니페스트2019에서는 1967년 [홍길동] 이후 두 번째 애니메이션 제작 붐을 일으키며 창작의 열정을 키워왔던 1970년대부터 80년대 초, 초기 한국 애니메이션을 만나보는 자리를 마련했다.1976년 당시, 흥행 대성공을 거두며 한국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시작을 연 김청기 감독의 를 비롯해, 인기 어린이 연속극을 원작으로 1977년 전체 한국영화 흥행 3위를 기록했던 임정규 감독의 그리고 등과 함께 ‘꿈나라 만화극장’ 3부작으로 제작된 를 다시 한번 극장에서 만날 예정. 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