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가 레터맨쇼에 나간다고 했을 때 네티즌들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여기서 "뜨거웠다"는 반응은 좋은 반응도 있고 나쁜 반응도 있는 엄청난 관심을 말합니다. "대단하다"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었던 반면에, "그거 가지고 뭘 그래?"하는 사람들도 많았던 것 같네요. 그리고 "거짓말이다"이라는 말도 있었는데 "지상파 최초 메인토크쇼 출연"이 거짓말이라는 것이지요. 원더걸스가 먼저 출연했다는 겁니다.그 말 많은 데이비트 레터맨 쇼에 나온 경험에 대해 소녀시대의 막내 서현이가 이야기했습니다. 이제는 서현이가 언니들 없이 예능에 혼자 나올 짬밥(?)이 되었네요. 물론 2년 전에 에 혼자 나간 적이 있긴 하지만, 소녀시대에서 서현 홀로 예능에 내보낸 적이 거의 없었는데 이번만큼은 서현이가 혼자 나왔
2012년 올해엔 아이돌을 중심으로 한 예능이나 드라마가 성적이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들 중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예능이 하나 있는데 그 프로그램이 기를 못 펴고 시청률 부진에 허덕이는 것을 보면 안타깝기 짝이 없습니다. 바로 입니다. 의 가장 큰 문제는 메인MC의 부재라고 봅니다. 현재 의 엠씨진은 이수근, 지현우, 붐으로 이루어져있는데요. 그나마 붐 정도만 제대로 해주는 편이지요. 셋 다 메인MC로서의 경험이 전혀 없을뿐더러, 이수근은 G8과 아예 동화되지 못하고, 지현우는 기본적으로 그냥 배우일 뿐입니다.붐은 MC로서 캐릭터를 만들어주는 면에서는 부족하지만 G8과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솔직히 붐은 메인 엠씨로서는 부족하지만 보조 MC
어제 이메일로 블락비의 팬이라는 사람들이 많은 연락을 해왔습니다. 사연인 즉슨 제가 블락비를 거짓된 정보에 근거해서 부정적으로 비난을 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일부 블락비의 팬들은 제 블로그에 와서 건설적인 댓글을 남겨주시기도 하셨습니다. 그런 매너팬분들께는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그런데 해외팬들이라고 보낸 이메일들을 보니 짜증스럽기까지 했습니다. 일단 이메일을 보낼 때 여러명에게 묶어서 보냈는데 그 중에 저도 포함되어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안에는 제 글 하나도 제대로 읽지 않고 보내신 분들도 많았습니다. 심지어 일부 팬들의 이메일에는 심한 욕설까지 적혀 있었으며, 일부 사람들의 이메일에는 "많은 사람들이 그러는데 당신도 사실에 근거해서 쓰지 않는 기자" 라고 비난하는 것을 보았습니다.그러면서 "블락
요즘 들어 가수와 배우의 경계선이 애매해진 것이 사실인 것 같습니다. 어떤 아이돌들은 오히려 드라마에서 더 주목받으며 "쟤가 아이돌이었어?"하는 반응이 나오는 경우도 있지요. 이번 주 에 나온 임시완이 그런 케이스가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아이돌들이 드라마에 투입되면서 상당히 많은 "연기돌"들이 나오고 있지만 반응이 다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실제 일부 아이돌은 "발연기" 논란이 일기도 했고, 발연기까지는 아니지만 연기가 어색하다는 말을 듣는 경우도 상당히 많았지요. 이렇듯 연기돌들이 계속 늘어나는 타이밍에 원조 연기돌인 윤아가 로 컴백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윤아의 드라마 컴백에 대해 적어보기로 했어요. 사실 윤아는 2세대 아이돌 중에서 (2세대
어제 블락비가 유투브 영상으로 태국인들에게 사과한 것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블락비의 리더인 지코는 삭발하였으며 멤버들은 진지한 태도로 태국인들에게 사과하였지요. 100% 만족을 하지는 않았지만 태국에 직접 가서 사과하지 않은 것 이외의 것은 나름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최근 남자아이돌들의 사과방식 자체가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팬에게만 사과하고 사과했다고 하고, 팬들은 우리가 용서했으면 된다고 하고, 사건이 일어날 당시에는 공개적으로 사과하지 않다가 문제가 불거지면 사과하며, 자숙기간이라고 말하기에 민망한 시간을 거치면서 TV와 인터넷 등으로 사과하고 활동을 이어나갈 때는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걸그룹의 경우 대수롭지 않은 태도 논란만 있어도 죽일
에서 나온 유이 군기반장이 살짝 이슈가 된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아직은 "선후배 문화"가 강한 한국 문화이다 보니 그런 것에 대해서 조금 민감한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실제 유이는 자기가 생각하는 선후배 관계에 관해서 몇 마디 이야기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일단 에서의 유이의 "군기반장" 이야기부터 들어보지요.애프터스쿨은 걸그룹 중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그룹에 속하고, 멤버들도 많고, 아무래도 조금 카리스마가 있는 컨셉이다 보니 실제로 애프터스쿨이 ‘걸그룹 군기반장이다’라는 이야기가 많이 돌곤 했어요. 그 중에서 유이가 "군기반장"이라는 이야기가 어제 나왔는데 사실 이것은 무려 2년 전 에서 나왔던 이야기에요. 레이나와 나나가 새로 들어왔을 당시 "언니들 것을
어제 는 굉장히 재미있었습니다. 유이도 깨알같이 치고나가고 나름 이야기를 많이 한 것도 사실이지만 재미 면에서 이준을 따라갈 수는 없었지요. 아쉬웠던 건 예고편에서 분명히 오렌지캬라멜과 관련된 뭔가가 있었을 법했는데 그 이야기가 없었다는 점입니다. 이준의 활약이 너무 대단해서 묻혔나하는 아쉬움도 작용하지요.어쨌거나 어제 의 주인공은 이준이었습니다. "연기돌"로 불리기는 했지만 이준은 확실히 예능돌이었습니다. 이준은 여러 예능에서 뛰어난 예능감을 보여준 바가 있지요. 백치미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 이준은 (나중에 한선화랑 백지커플로 나가도 맞겠다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자신만의 독특한 사고방식과 더불어 능청스럽게 할 말 다하는, 너무나 웃기는 캐릭터였습니다.
지난 일요일에 이 무사히 끝났습니다. 자체 최고의 시청률인 37.5%를 기록하면서 작년 8월에 시작한 기나긴 대장정을 마쳤습니다. 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사랑을 받았지만 그 중에서도 완전히 이미지가 바뀐 인물은 바로 백자은 역할을 맡은 유이가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이전까지만 해도 "몰락" "거품" 등의 단어들과 연관된 유이가 이제 최고의 연기돌로 자리를 굳히게 된 계기가 바로 출연이지요. 에서 유이는 발군의 연기력을 보여주며 동료들에게도, 시청자들에게도 인정을 받아서 유이를 안 좋게 보던 그동안의 시선을 대체로 호감으로 돌려놓는 데 성공했습니다.그런데 에서 백자은을 지켜보자니 실제로 그 캐릭터가 상당히 유이와 평행이론
이번 주 에는 빅뱅의 두 멤버들이 출연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각각 "교통사고"와 "대마초 흡연"으로 인해 곤욕을 치는 대성과 지드래곤입니다. 그런데 방송을 보고 나서 뭔가 씁쓸한 기분과 함께 안도감이 들기도 했습니다. 대성에 관해서는 약간의 안도감이, 지드래곤에 관해서는 씁쓸한 맛이 느껴졌지요.말하는 태도와 방식에 관련해서 대성과 지드래곤은 상반된 태도를 나타냈습니다. 둘 다 "잘못했습니다"라고 말하기는 했지만 태도는 약간 달랐던 것이지요. 물론 사람 속마음은 알 수가 없다고 하지만 일단 겉으로 드러난 지드래곤의 태도에는 솔직히 아쉬운 점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여전히 사람을 두려워하는 대성, 그렇지 않은 지드래곤두 사람을 방송에서 맞이했을 때의 첫 느낌은 이랬습니다
여러 매체를 통해서 "블락비 인터뷰" 관련된 내용과 "블락비 사과문"을 보게 됐습니다. 멤버들 하나하나가 상당히 장문으로 사과했더군요. 처음에는 무슨 실수를 했기에 이렇게 난리인가 생각했습니다. 인터뷰 영상을 보기 전까진 최근 티아라 사건처럼 "또 말실수 한 마디로 크게 잡혔나 보다"라고 생각했었습니다.그런데 그 인터뷰 동영상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일단 첫 번째 문제는 28분의 긴 인터뷰라는 점이고, 두 번째는 그 인터뷰가 무려 3주전에 했던 인터뷰이며, 세 번째는 경악스러운 내용이었다는 점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이 인터뷰를 통해 블락비는 스스로 기본조차 안 된 아이돌임을 증명했습니다. 그래서 그것에 대해서 몇 마디 쓴소리를 해보고자 합니다. 첫 번째로 블락비의 인터뷰를 보고 느낀 점
출연진이 나온 이번 주 해피투게더는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고 상당히 즐거운 방송이었습니다. 어느 한 명이 뛰어나게 활약했다고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모든 멤버들이 전체적으로 많은 웃음을 주고 갔으며 진솔한 웃음을 선사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MC들과의 관계가 흥미로웠습니다. 유이야 예능에서 한 번씩 같이 한 인물들이라 딱히 어색할 게 없겠지요. 유재석과는 에서 두 번, 에서는 한 번, 에서도 같이 활약한 적이 있어서 편안해하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고, 박명수와는 에서 함께 고정으로 진행한 경험이 있어서 호흡이 잘 맞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박미선과는 뿐만이 아니라 에서도
어제 티아라와 관련해 “아리가또” 논란이 있었습니다. 사건인즉슨 티아라의 은정이 “아리가또”라고 말했는데, 거기에 소연이 “아리가또 고자이마쓰”라고 받아친 것에 대해 논란이 일어난 것입니다. 그에 대해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측은 “은정이 불어로 ‘아비앙또’라고 이야기한 것을 소연이 ‘아리가또’로 잘못 알아듣고 고쳐주기 위해 ‘아리가또 고자이마스’라는 표현을 쓴 것이다”라고 해명하였습니다.하지만 이런 해명에도 불구하고 비난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 이야기만 나오면 흔히 따르는 민감한 반응들이 줄을 이었습니다. “뼛속까지 일본인이다” “친일파다”라는 댓글과 함께 “아예 일본가수라고 광고를 하고 다니네” 등등의 비난을 볼 수 있습니다. 거기에 더해서 소연에 대해서는 무식하다, 개념이 없다는 말도
최근에 의 부진을 살펴보면서 느낀 점이 많습니다. 어제 한 블로거님께서 다뤄주신 대로 의 부진에는 제대로 된 메인MC가 없다는 게 문제입니다. 에 메인MC가 들어온다고 하면 여자가 들어와야 한다고 이야기를 하다 보니, 여자MC의 숫자가 현저히 적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습니다.동시에 남자MC들은 너무나 쉽게 메인MC 자리가 주어지고, 기회가 주어지는 반면에 여자MC들에게는 쉽게 메인MC의 자리를 내주지 않는 현실입니다. 뛰어난 진행을 함에도 불구하고 뒤에서 보조MC 대우를 받아야하는 처지이지요.단순히 에 국한 된 문제가 아니고, 전체적인 방송계에서 여자MC들이, 특히 두 명의 여자MC가 상당히 저평가 받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상당히 아쉽
이번에 에서 세 번째 모습을 드러낸 나르샤는 재능은 있으나 이중적인 성격을 가진 "이혜린 (본명 이정자)"을 연기하고 있습니다. 현재 는 월화 드라마 시청률 1위를 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상하리만큼 기사들이 나오지 않고 있던 와중에, 나르샤 효과인지는 모르겠지만 최근 인터넷에 에 대한 기사가 종종 올라오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나르샤 한 명이 투입되었다고 시청률에 영향을 끼치지는 않겠지만 최소한 인터넷에서 기사가 나오며 네티즌들이 관심을 가지는 데는 도움이 되었을지도 모르지요.일단 나르샤의 연기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 오늘 주제를 살펴보도록 하지요. 일단 나르샤의 첫 연기는 합격점을 받고 있습니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처음 연기를 하는 것치고는 괜찮다 싶을
요즘 드라마에서 아이돌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최근 눈에 띄는 세 그룹은 1) 티아라 2) 애프터스쿨 3) 소녀시대입니다. 물론 다른 그룹들도 연기에 도전하고 있지만, 멤버 가운데 3-4명 이상 연기 경험이 있는 팀은 이들 밖에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이들처럼 숫자가 많은 팀들도 없긴 하지만요. 그래서 나름 이 세 팀을 분석해보기로 했습니다.1) 애프터스쿨 - 조용히 올라온 시청률의 강자 대표 연기돌 : 유이, 주연, 리지, 가희대표작: 시청률 : 세 그룹 중 시청률에서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그룹을 고르자면 애프터스쿨입니다. 주연은
이번 주 는 내용면에서 청불스러운 에피소드가 아니었나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지난주 10회를 최고로 뽑고 있는데 11회 역시 그에 못지않은 에피소드였습니다. 특히 이번 에피소드에서 만족스러웠던 것은 MC들이 캐릭터를 밀어주지 못해서인지 몰라도 멤버들 스스로 분량을 챙기기 위해서 노력했다는 점입니다. 그 중 반가웠던 건 조금 부진했던 멤버들도 스스로 분량을 찾아먹기 시작했다는 점입니다. 일단 임하룡 에피소드에서 뒤끝 있는 면을 보였던 보라는 이번에도 뒤끝캐릭터를 미는 모습이 보였고, 효연이는 마음이 편한지 완전 정신줄을 놔버리며 김초딩 캐릭을 굳히고 있습니다. 수지 같은 경우는 정말 비주얼덩어리인데 누가 잘만 살려준다면 일 잘하는 모습으로도 어떻게 엮어볼 수 있는 가능성이 있지 않나 생
소녀시대가 미국 방송에 출연하고 나서 “언플 이야기” 등 상당히 말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실제 인기도는 얼마 되지 않는데 SM이 돈을 뿌려서 언플한 것이라는 이야기도 많지요.그런데 사실 “미국 진출”이라는 것과 관련해서는 늘 시각이 그랬던 것 같습니다. 지금 사람들이 원더걸스를 놓고 “원더걸스는 언플 안 했다”라고 하지만 그 당시 원더걸스가 미국에 진출했을 때도, 사람들은 원더걸스에게 “언플한다”라면서 비난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물론 그 당시에게는 박진영에게) 원더걸스, 소녀시대에게만 해당하는 것일까요? 한때 월드스타라 불렸던 비에 관해서도 그러한 논란이 계속 있었습니다. 항상 미국진출에 대해서는 그런 식으로 바라봤다는 점을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미국 사는 입장에서
가 부활한다고 했을 때 솔직히 시청률은 그닥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시즌 1인 그 자체가 그렇게 시청률이 높은 방송은 아니었으니까요.그런데 이번에 최악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것을 보면서 도저히 참을 수가 없더군요. 도대체 어떻게 이렇게 되었을까 생각을 해보면 은근히 결론이 쉽게 나옵니다. 프로그램을 이끌어가는 MC의 부족이 가장 눈에 띄더군요.솔직히 시즌1의 MC진도 미흡한 적이 많았지만, 시즌1에 비하면 의 MC들은 자신들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10회는 가장 재미있게 지켜본 에피소드였긴 했지만 MC진의 무능함은 10회에서도 드러났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예원이 MC진을 살려줬다 싶을 정도로 답답하더군요. 멤버들과
한류 열풍이 미국에도 불고 있는가 봅니다. 작년보다 더 활발하게 미국 진출을 꿈꾸며 미국 진출을 위해 노력하는 그룹들이 늘어났어요. 그 중 세 그룹이 미국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한 그룹은 아직 시작을 안 했고, 한 그룹은 시작 단계이며, 또 한 그룹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첫 번째 아직 시작을 안 한 그룹은 2NE1이고, 두 번째 시작단계 그룹은 소녀시대이며, 본격적으로 활동에 들어간 그룹은 바로 원더걸스입니다.아무래도 최근 두 그룹이 미국 진출에 대해서 이야기하니까 기사들도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기사들에서 눈살이 찌푸려질 만한 댓글 전쟁이 일어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바로 소녀시대 팬들과 원더걸스 팬들의 댓글 전쟁인데요. 그 부분은 나중에 쓰도록 하고 일단 두 그룹의
는 시즌1 때부터 눈여겨봤던 방송입니다. 그것은 바로 안에 담긴 훈훈함과 인간미라는 특성 때문이었습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좋아하는 걸그룹 멤버들이 나온다고 해서 봤지만, 방송이 진행되며 안에서 인간미를 느끼게 되었고 멤버들과 시골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교류하는 모습을 보게 되어 참으로 좋았습니다. 또한 그 사이에서 나오는 소소한 웃음 등에 매력을 느끼게 된 것이지요. 그래서 시즌1 이 끝날 때는 너무나 아쉬웠으며 시즌2의 부활소식을 듣고 누구보다 기뻐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시즌2가 시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는 시즌1의 매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는 듯합니다. 멤버들 사이에도 약간의 어색함이 느껴지고, MC들의 리드는 한심한 수준이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