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 독립영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문화다양성 확보를 위해 독립영화만을 전담하는 별도의 방송채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16일 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가 주최한 ‘방송 채널을 통한 콘텐츠 활성화 정책 포럼’에서 조흡 동국대 영화영상학과 교수는 “한국영화산업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독립영화는 필요조건”이라면서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영화와 방송의 융합으로 영화의 다양성을 실험해 볼 수 있는 기회”라고 주장했다. 이 가운데 조 교수는 “MMS(Multi Mode Service, 1개 지상파 디지털 방송 채널용으로 할당된 주파수 대역을 여러 개의 채널로 나눠 다채널 방송을 제공하는 기술)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조 교수는 “MM
기자, PD, 경영직, 기술직 등 총 50명의 KBS직원으로 구성된 '새 희망, 새 노조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17일 전국언론노동조합 가입을 앞두고 엄경철 기자(수신료프로젝트팀)를 '언론노조 KBS본부 준비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감사에는 홍소현 아나운서가 뽑혔다.언론노조 KBS본부 준비위원회는 16일 저녁 창립총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결정했다. 이들은 총 50명의 조합원을 가진 '언론노조 KBS지부'로 시작하지만 KBS노조 탈퇴자들에게 추가로 가입서를 제출받아 '언론노조 KBS본부'로 정식 출범하겠다는 입장이다. 엄경철 위원장은 "없는 길을 새로 만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힘든 상황이지만 새 노조를 꾸리는 것이 공영방송 구성원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조합원들과의 지속적 고민
올해의 한국방송작가상에 교양 부문의 MBC PD수첩 정재홍 작가, 예능 부문의 MBC 황금어장 최대웅 작가, 라디오 부문의 KBS “다큐멘터리 역사를 찾아서” 이상락 작가가 선정됐다. 드라마 부문의 수상자는 선정되지 않았다. 시상식은 16일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MBC PD수첩 정재홍 작가의 수상작이 된 ‘PD수첩 - 한 해군 장교의 양심선언’은 한 해군소령이 군납비리 의혹을 고발하며 양심 선언한 내용을 집중 취재한 작품이다. 주최측인 한국방송작가협회는 선정 이유에 대해 “그동안 ‘PD수첩’은 프로그램 제목이 주는 인상 때문에 작가의 역할이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다”면서 “정재홍 작가는 치열한 작가정신으로 소위 ‘PD저널리즘’의 큰 축을 담보해왔으며, 프로그램의 정체성을 결정짓는 핵심적
민주당이 언론법 재논의를 두고 갈팡 질팡이다. 민주당의 이런 모습에 당 지도부의 지도력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민주당은 언론법 재논의가 없으면 김형오 국회의장의 사회권 거부에 돌입하겠다고 공언한 첫날 16일인 긴급하게 의총을 열었다. 그러나 김 의장 사회권 거부에 대한 구체적 논의는 없었으며 ‘부작위소송’을 진행하겠다는 결정만 내렸다. 이는 사회권 거부를 결정한 7일 이전 상황으로 민주당이 역행한 것에 다름 아니다. 지난 7일 민주당 의총에서 미디어법 재논의와 관련해 원내투쟁과 법리적 투쟁이 병행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김 의장의 사회권 거부를 결정하면서도 ‘헌재 결정 부작위(不作爲)’에 의한 권한쟁의 심판 청구는 15일까지 연기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이런 결정이 나오게
'김인규 퇴진' 총파업 부결 사태 이후 본사 조합원 605명이 KBS노동조합을 탈퇴한 가운데, KBS노조 집행부가 대의원들로부터 재신임을 받았다. 이로써 현 노조 집행부가 임기를 계속할 수 있는 요건은 갖추게 됐으나, 오히려 조합원들의 탈퇴 행렬은 가속화될 것이라는 지적이다. KBS노조 집행부는 16일 오후 개최된 대의원대회에서 △낙하산 사장 방지 위해 정관 개정 추진 △사장 중간평가 실시 △공방위 강화 △외부 공정성평가위 신설 △인사검증위 신설 △수신료 현실화 총력 △고용안정 약속 △제작비 현실화 △BBC, NHK, ZDF 등 선진 공영방송사의 공정성확보방안 벤치마킹 △대사면 등 사측과 합의한 공정방송강화 방안 9가지를 발표하고, 집행부에 대한 재신임 여부를 표결에 부쳤다.
지난 7,80년대 국내 영화산업은 미국 중심의 문화지배를 받아 왔다는 게 정설이다. 그러나 90년 중반 이후 국내영화의 급성장속에서 ‘헐리우드 지배가 지속되고 있다’는 문화제국주의 이론 (cultural imperialism)과 ‘한국영화와 헐리우드의 혼종을 통해 제 3 영역(the Third Space)의 문화를 발전시키고 있다’는 혼종성 (hybridization) 이론이 두 개의 층위에서 대립해왔다. 위 주제와 관련된 흥미로운 논문 발표가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지난 12일 연세대학교에서 ‘연대 커뮤니케이션연구소’와 ‘한국언론학회 문화젠더 연구분과’가 공동 주최의 송년회를 겸한 세미나에서 진달용 KAIST 부교수(일리노이 주립대학 커뮤니케이션 박사)는 한국영화의 혼종성에 관한 논문을 발표했다.
16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이하 문방위) 전체회의에서 미디어렙 도입과 관련해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갔다. 그러나 이날의 논의 양상은 “‘1공영 1민영’이냐, ‘1공영 다민영’이냐”라는 그동안의 논의핵심이었던 미디어렙 형태보다는 “종합편성채널의 광고 판매를 미디어렙을 통할 것인가” 등에 대한 ‘업무영역’과 ‘방송사소유 지분비율’ 등에 맞춰졌다. 미디어렙 도입과 관련한 국회의 논의도 미디어법 논란의 연장선에 있다는 얘기다. 진성호, “미디어렙은 지상파만”…야당, “방통위 종편특혜위원회로 이름 바꿔라”이날 대체토론에서 진성호 한나라당 의원은 “종편까지 미디어렙을 통해서 광고를 하라는 것은 장사를 하지 말라는 것과 비슷하기 때문에 (미디어렙의 업무영역은) 일단 지상파로 해
연합뉴스가 세계 뉴스통신사들과 영상프로그램 및 영상 저작물을 무료로 교환하고 직원 교류 등을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연합뉴스는 자사의 기사를 통해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보도채널 진출 준비”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는 16일, 일본 교도통신 및 프랑스 AFP통신과 영상뉴스를 비롯한 멀티미디어 분야의 교류·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 이에 앞서 지난 11월 20일 미국 AP통신, 11월 24일에는 미국 UPI통신과 같은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중국의 신화통신과도 방송협력 MOU를 체결하기로 합의하고 두 회사 사장들의 서명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금까지 연합뉴스와 방송협력 MOU를 맺은 뉴스통신사는 베트남 국영 VNA통신과 인도
원래 논리는 원리에 이르기 위한 과정이다. 그런데 언론에 있어 논리는 조금 다르다. 언젠가부터 언론에 있어 논리란 세상을 보는 틀의 문제가 되었다. 그러다 보니 언론의 논리는 이치에 맞는가 보다는 성립되는 가의 여부에 더 치중해 있는 것처럼 보인다. 틀이 틀어지거나 왜곡되어 있어도 그것이 일정한 기울어짐이라고 하다면, 일단 논리는 성립 된다고 여겨지는 것 같다. 이른바, 논조라는 것이다. 물론, 부작용은 만만치 않다. 세상 자체가 달라지게 되니까. 오늘(12/16) 조선일보 최보식 선임기자는 기명칼럼을 통해, "MB가 정치를 너무 잘하고 있다며, 완전히 '정치 선수' 수준"이라고 평했다. 민주당 의원의 발언을 빌어, "미디어법으로 언론을 잡고, 세종시 문제로 박근혜를 잡고, 4대강(江)사업으로 민주당을
북이 화폐개혁을 단행했다. 구화폐와 신화폐를 ‘100대1’로 교환하되 1세대 당 구화폐 10만원까지, 추가 가족 수 1인당 5만원을 더 교환할 수 있도록 했다. 추가 10만원은 ‘1000대1’의 비율로 교환했다. ‘화폐교환에 관한 내각결정’(제423호)은 화폐교환 실시 배경에 대해 ‘인민생활 안정과 향상’과 ‘경제관리체계와 질서를 바로잡기 위하여’라고 밝혔다. 임강택 북한연구센터 소장은 화폐개혁의 효과에 대해 “신권발행을 통해서 정부의 재원조달 능력이 제고될 것으로 보인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나 “경제의 체질을 개선하고 강화하는데 보다는 전시용 건축물에 주로 투자할 경우 북한경제의 회복에는 별다른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경제적 관점에서 본 북한의 화폐개혁, 배경과 파급효과)으로 내다
많은 사람들이 신문산업의 미래는 대단히 암울하다고 말한다. '위기의 신문산업', '신문산업의 죽음'이라는 말이 이제는 일상어가 됐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는 10일 연구 보고서를 발표하고 신문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원방식의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며 ‘포털사이트가 신문사를 지원하는 방안’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이 보고서는 신문산업의 현실을 분석하고 “현재 약 250억원 규모의 신문발전기금이 다른 나라들의 에 비하면 매우 적은 수준”이라며, “기금의 주체를 현재 신문 산업의 변화된 유통구조로 인해 이익을 보는 사업자(예를 들면, 포털 등)로 확대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또 “기존 신문사와 포털 간의 기사공급 계약금만큼의 금액을 추가적으로 국가
조승호 YTN 해직기자가 전국언론노동조합 민주언론실천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앞서 언론노조는 지난 10일 서울 마포구 마리스타 교육관에서 제23차 중앙위원회를 열어 민주언론실천위원회(이하 민실위) 강화 등의 안건을 결의했으며, 이 자리에서 조승호 기자를 민실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민실위는 언론노조 강령과 규약에 따라 언론의 편집권 독립, 민주언론 실천, 언론인 윤리 확립 등을 위해 활동한다. 언론을 감시함으로써 언론이 공정하게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조승호 위원장은 16일 와 통화에서 언론노조의 민실위 기능 강화에 대해 “최근 정부의 언론장악이 노골화 되고 방송사들이 차례차례 장악되는 상황에서, 언론이 다양한 관점을 전하기보다는 보도 자체가
한나라당 이정현 의원이 15일 발의한 미디어렙 법안 역시도 ‘1사 1렙’에 가깝다. 친박계로 분류되는 이 의원은 이날 방송광고판매대행 경쟁체계 도입과 관련해 ‘1공영, 다민영’을 핵심으로 하는 ‘방송법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 정부가 전액 출자하는 ‘한국광고진흥공사’를 명시하고 있어 공적 소유의 미디어렙 도입을 보장하고 있다. 하지만 방송통신위원회의 허가만 받으면 누구나 미디어렙에 진출할 수 있게 해 이 법안 역시도 ‘1사, 1렙’에 가깝다. 미디어렙은 공영과 민영의 구분 없이 모든 지상파방송사의 광고를 대행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업무영역은 지상파방송로 한정했다. 미디어렙 쟁점 사항 중 하나인 소유지분 제한과 관련해서는 지상파방송사가 40%까지 소유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또한 대기업 지분 소
요즘 광주지역 언론계에선 차기 광주전남기자협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운동이 한창입니다. 후보들은 아침 저녁으로 각 사 대의원들을 만나고, 기자들이 모이는 곳이라면 새벽 운동장 방문도 마다하지 않는 모양입니다. 오는 21일 2년 임기의 새 회장을 뽑는데, 신문쪽과 방송쪽에서 각각 1명씩 후보가 나왔습니다. 저희 과 같은 매체는 기자협회 회원사가 아니라 투표권이 없습니다. 때문에 당초 '귀 쫑끗할 일'도 아니었죠. 그런데 이번 선거엔 '귀 쫑긋할 일'이 생겼습니다. 후보들이 내놓은 공약 때문인데요. 약속이나 한듯 두 후보 모두 "기자협회 비회원사의 출입처 기자실 출입을 막겠다"는 공약(共約)을 내놓았습니다. 광주시청을 비롯해 각 관공서마다 기자실이 있는데, 기자협회 회원사가 아니면 못들어오게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 설립을 준비하고 있는 '새 희망, 새 노조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산별노조인 언론노조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아 회사를 상대로 단체협약을 체결할 수 있다. 사실상 노동3권을 행사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밝히고 나섰다.지난 11일 밤, KBS법무팀은 사내게시판을 통해 "현행법에 복수노조가 금지돼 있기 때문에 새로 설립될 노조는 회사를 상대로 한 독자적인 단체교섭 및 단체협약 체결이 모두 불가능하다. 기업별 노조(KBS노동조합)와 산별노조 지부(언론노조 KBS본부)의 노동3권 행사는 명백한 차이가 존재한다"고 밝힌 바 있다.이에 대해 '새 희망, 새 노조를 준비하는 사람들'은 15일 "법무팀은 산별노조의 지부가 산별노조 집행기관과는 별도로 독자적인 집행기관을 구성한 후, 회사를 상
국민여동생 배우 문근영씨를 드라마에서 만나 볼 수 있게 됐습니다. 문씨가 내년 3월 시작 될 KBS 2TV 에 출연한다는 소식입니다. 작년 SBS 드라마 이후 1년 여만에 TV 드라마 컴백입니다.착한 이미지로만 알려져 온 문근영 씨가 이번 드라마에선 악역을 맡게 된다고 합니다. 문씨가 동화 속 매몰찬 신데렐라 언니의 역할을 어떻게 표현해 낼 지 궁금해집니다. 동화 신데렐라는 ‘이쁜 여자가 차카게 살면, 왕자를 만나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교훈을 주고 있지만, 이번 는 “기존 신데렐라의 시각에서 본 동화를 언니의 시각으로 풀어나가는 설정"이며 "단순한 권선징악, 선악구조가 아니라 그 속에서 인물의 정체성과 애환 등을 찾는 현대물"이라고
ABG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지상파 방송 프로그램 가운데 KBS1 일일연속극의 시청률이 42.5%로 연간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올해 들어서 방송된 프로그램 가운데 1위는 MBC 특별기획이 시청률 33.9%로 1위를 기록했다. 오락프로그램 가운데는 SBS 가 평균 시청률 19.5%로 1위를 지켰고, KBS2TV 가 18.8%로 2위를 기록했다.
다음의 텔레비존(http://tv.media.daum.net/)에서 SBS의 요청에 의해 SBS방송관련 게시물이 삭제되고 있다. 그러나 방송 영상만을 삭제하는 것이 아니라, 화면의 캡쳐나 이미지의 재이용한 게시물까지 삭제되고 있어 사용자들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 SBS의 방송저작물 유통을 담당하는 SBS콘텐츠허브는 앞으로 텔존 뿐 아니라 블로그와 다른 게시판까지 저작권 위반 행위를 확대한다고 밝히고 있어 저작권의 범위를 두고 논란이 예상된다. 다음 텔존에 지난 12월 2일, 공지가 걸렸다. “12월 1일부터 SBS 방송 프로그램 관련 일부 텔존 게시물이 SBS측 요청에 따라 삭제되고 있다”며, 이용자들의 양해를 구한다는 내용이다. 삭제되고 있는 대상은 “SBS 방송 프로그램 화면을 캡처한 이미지, 방송
2008년 연예대상의 주인공은 강호동이었다. 방송3사 연예대상 중 MBC, KBS 이렇게 2개를 가져갔기 때문이다. 유재석은 SBS 연예대상 하나로 만족해야 했다.당시 인터넷에선 파란이 일었었다. 강호동의 승리에 납득하지 못하는 네티즌들 때문이다. 강호동이 KBS에서 연예대상을 받은 후에 화제로 떠오른 인물은 강호동이 아닌 유재석이었다. 강호동의 수상에 박수를 쳐준 유재석이 대인배라는 찬사가 잇따라 터져 나왔던 것이다. 정작 주인공인 강호동은 ‘찬밥’ 신세였다.강호동이 MBC에서까지 연예대상을 받자 역풍은 더욱 거세졌다. 아고라에서 강호동의 수상에 항의하는 청원까지 진행됐을 정도다. 그만큼 대중은 유재석이 수상하지 못한 것에 애석해했다.하지만 2008년에 강호동이 연예대상의 주인공이 된 것은 어쩔
국회 문화관광체육방송통신위원회(이후 문방위) 법안심사소위(이후 법안소위)는 15일 주파수 경매제와 관련한 공청회를 열기로 결정했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주파수 경매제 도입 방침을 둘러싼 여야의 논란이 불거질 전망이다. 이날 법안소위에 마지막 안건으로 올라 온 주파수 경매제와 관련한 전파법일부개정법률안은 지난 정부에서 정통부 차관을 지냈던 변재일 의원의 문제제기와 전병헌 의원의 가세로 공청회를 갖게 됐다. 문방위 관계자에 따르면 “문방위 행정실에서 차기 회의 때(17일) 공청회 안을 제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정부의 주파수 경매제 도입에 대해 비판적 시각이 만만치 않다. 한국방송기술인엽합회는 주파수 경매제가 공공재로서 주파수의 사회적 역할을 축소하고 방송의 공공성, 공익성이 훼손될 수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