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안현우 기자] 청와대 신임 홍보수석에 또 SBS 출신이 내정됐다.30일 박근혜 대통령은 SBS 기자 출신인 배성례 전 국회 대변인을 청와대 홍보수석으로 내정했다. 이남기 초대 홍보수석, 김성우 전 홍보수석에 이어 세 번째다. SBS 출신이 청와대 홍보수석에 유독 인연이 많은 까닭에 관심이 쏠린다.1958년생인 배 내정자는 1984년 KBS 기자로 언론계에 발을 들였다. 1991년 SBS 개국에 맞춰 이직, 보도국 기자를 거쳐 홍보팀장, 남북교류협력단 단장 등을 지냈다. 2009년까지 언론계에 몸을 담았으며 19대 국회 당시인 2012년 7월부터 2014년 3월까지 국회 대변인을 지냈다.2014년에는 7.30 국회의원 재보선 출마를 위해 경기 김포 지역구에서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네이버의 분기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했다. 27일 네이버는 3분기 매출(영업수익) 1조 131억 원, 영업이익 2,823억 원, 당기순이익 1,980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는 라인 등 해외 매출과 모바일 광고 매출의 성장에 힘입은 것으로 보인다.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7%, 전분기 대비 6.0% 증가한 3,707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37% 비중을 차지했다. 모바일 매출은 6,502억 원을 기록 전체 매출의 64%를 기록했다. 사업별 매출 및 비중은 ▲광고 7,495억 원(74.0%) ▲ 콘텐츠 2,275억 원(22.5%) ▲ 기타 360억 원(3.5%)이며 전체 매출 중 PC는 36%로 나타났다.모바일이 광고 매출 성장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4일 가계 통신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우상호 의원과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가 함께 준비한 이번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은 ‘기본료 폐지’와 ‘이용약관심의위원회 설치’를 골자로 한다. 이번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준비한 참여연대는 “기본료는 전기통신 설비 구축에 드는 비용을 회수하기 위해 책정되었으나 현재는 망 구축이 완료, 존치할 실익이 없다”며 “이동통신 인프라가 완비된 상황에서 11,000원 상당의 기본요금을 국민이 더 이상 통신사에 낼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또한 이번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에 포함된 ‘이용약관심의위’는 요금 및 이용조건 인가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이용약관심의위의 심의 결과 이용자 이익을
인공지능을 주 연구 분야로 하는 지능정보기술연구원(AI RESEARCH INSTITUTE, 이하 AIRI)이 지난 11일 개원식을 가졌다. AIRI는 대기업이 공동으로 출자하여 설립한 민간연구소라고 한다. 인공지능은 사물인터넷(IoT)과 함께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로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AIRI에 대한 시선은 곱지만은 않다. 민간연구소라기보다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도하고 향후 재정까지 책임져야 하는 ‘관제특혜연구소’라는 지적이 불거지고 있다. 미르‧K스포츠재단 논란처럼 현 정부 하에서 추진된 AIRI 또한 대기업의 자발적인 출자로 추진됐다는 주장과 배경은 동일하다.그러나 미르‧K스포츠재단 처럼 비슷한 논란의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대통령과 관계 있는 인사들이 AIRI
오는 17일 “위기에 처한 유료방송 산업의 발전기반 조성을 위한 규제개선 이슈와 개선방향 모색” 토론회가 개최된다. 이날 토론회는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윤종오 의원실, 공공미디어연구소 등이 공동 주최하며 이날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주최 측은 이날 토론회 취지와 관련해 “이동통신사의 결합상품 중심으로 유료방송시장이 독점화되는 상황에서 유료방송 산업의 공정경쟁 활성화 및 구조개편을 위한 법·제도 개선 및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이날 토론회의 핵심 의제는 ‘이종매체 간 소유겸영 및 합산규제’다.오는 15일 취임하는 문철수 한국언론학회장(한신대 교수)이 사회를 맡았으며 공공미디어연구소 박상호 연구팀장이 주제 발표에 나선다.토론자는
KBS, MBC에서 중박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의 대부분은 외주제작사 작품인 것으로 조사됐다.더불어민주당 소속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고용진 국회의원이 KBS, MBC로부터 받은 ‘시청률 상위 15위 드라마 현황’ 자료에 따르면 KBS는 11편, MBC는 13편이 외주제작사의 작품이었다. 15위안에 든 KBS, MBC의 자제 제작 드라마는 고작 각각 4편, 2편 뿐이었다. 해당 순위는 2015년 1월부터 현재까지 방송된 드라마를 기준으로 삼아았다. 같은 기간 KBS에서 41.4%의 시청율로 1위를 기록한 “가족끼리 왜이래”, 30.2%의 “부탁해요 엄마”, 29.2%의 “아이가 다섯” 등은 모두 외주제작사 작품이다.MBC의 경우, 1위부터 10위까지 시청율 상위 드라마 중 자체
방송통신위원회가 종합편성채널을 감싸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지상파방송사는 술 광고 현황을 국정감사 자료로 제출했지만 종편은 거부했고 여기에 방통위는 종편 4사의 술광고, 대부업 광고 매출액 공개는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그대로 전달했다. 주류, 대부업은 방송광고가 제한되는 품목과 업종이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고용진 의원에 따르면, 방통위는 국정감사를 앞두고 고 의원이 요구한 종편 방송 4개사의 술광고 및 대부업 광고의 매출액 공개가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종편은 “요청한 내용은 외부 노출시 방송사 및 미디어렙사의 영업이익을 침해할 우려가 있어 제출이 어렵다”는 자료 제출 거부 이유를 방통위에 전달했고, 방통위는 이를 그대로 국회에 전달했다.하지만 지
미디어스는 MBC가 제기한 3건의 정정보도 2심 소송에서 2건은 승소, 1건은 일부 승소했다.3건 정정보도 소송 1심에서 미디어스가 모두 승소했으나 MBC의 항소로 2심 재판이 진행돼 왔다. MBC는 패소한 1건에 대해 대법원 상고를 결정했다.MBC가 정정보도 소송을 제기한 보도는 ▲박근혜는 가리고 노무현은 키운 MBC의 ‘성완종 보도’(2015년 4월 13일자 기사) ▲세월호 피해구제법에서 유독 ‘특례입학’부터 본 MBC(2015년 1월 7일자 기사) ▲'PD수첩'이 '촛불' 불렀단 적개심에서 끝내 교양국 '해체'까지(2014년 10월 28일자 기사) 등이다.
중간광고가 적자에 시달리는 지상파방송에 실낱 같은 희망으로 거론되고 있다. 보기 드문 적자폭은 지상파방송 모두의 현실이 된 지 꽤 됐다. 현재 대안을 강구하는 지상파방송의 바람은 중간광고 도입으로 연결된다.하지만 잘 될지는 모르겠다. 희망을 현실화 하는 데에는 많은 대가가 따른다. 과연 현재 지상파가 대가를 지불해야만 하는 변화를 선택할까? 아니다. 요구만 할 뿐이다. 그래서 회의적이다. 산은 높고 골은 깊은데 말이다. 중간광고 도입을 찬성하면서도 현실화 가능성엔 회의적인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의 진단과 처방은 더하고 뺄 것 없이 전하고 싶은 바의 그대로다.SBS본부는 지난 5일 홈페이지를 통해 ‘3/4분기 노사협의회 및 콘텐츠 운용 특별위원회 개최’ 소식을 전
방송통신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에도 LG유플러스의 통신상품 다단계업체 lFCI의 가입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지난달 23일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은 기자간담회를 자청하고 “(다단계 판매가)구조상 상위가 대부분의 수익을 가져가는 문제라는 올바른 지적도 있는 만큼 다단계 문제를 개선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면서도 “논란에 밀려 그만 두지는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이에 앞서 공정위는 지난 5월 방문판매법 위반 혐의로 LG유플러스가 지원하는 IFCI 등 다단계 판매 업체에 시정명령을 내렸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작년 11월 방통위로부터 다단계업체에 대한 차별적인 보조금 지급을 이유로 과징금과 함께 시정명령을 받은 바 있다. 또 IFCI 다단계 피해자들이 관련 사업자들을 고발하기도
최근 5년 동안 정정보도와 손해배상 결정을 가장 많이 받은 방송사는 MBC로 집계됐다. 또한 KBS, MBC, SBS 등 지상파3사와 JTBC, 채널A, TV조선, MBN 등 종합편성채널의 정정보도 및 손해 배상이 2012년부터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더불어민주당 문미옥 의원(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이 언론중재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지상파 3사 및 종편 4사의 보도 중재 신청 현황’을 분석한 결과다.지상파 3사와 종편 4사 보도 중재신청 건수는 2012년 196건이었으나 2015년 777건으로 급증했다. 게다가 2016년 8월말까지 중재신청은 198건으로 2012년 중재신청 건수 196건을 넘었다.언론중재위 중재 신청이 늘어남에 따라 정정보도 및 손해배상 결정
국방부가 사드 배치 반대 주장을 봉쇄하기 위해 기사가 아닌 그림 만평에도 소송을 벌인다는 방침이다.지난달 국방부는 통일뉴스 그림만평 ‘사드 배치의 진실’이 “사실을 왜곡해 사드 도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야기 시켰다”며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 조정신청을 냈다. 하지만 정정보도 요청이 언론중재위 2차 조정회의에서도 받아들여지지 않자 이번에는 소송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박근혜 정부는 상징과 풍자를 특성으로 하는 그림 만평에 대해 소송을 제기한 정부라는 오명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가 명예훼손이라며 문제 삼는 통일뉴스 그림만평의 내용은 ▲국민투표 ▲비용부담 ▲사드 레이더의 중국 겨냥, ▲전자파 영향 우려 등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는 이미 많은 군사전문가들과 언론,
5일 오전 경찰이 CJ헬로비전 본사 압수수색에 나섰다. CJ헬로비전이 200억원대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급·매입해 매출을 부풀린 혐의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헬로비전본사를 압수수색하고 있다.이날 압수수색은 CJ헬로비전 소속의 한 SO가 용역 물품 지급계약 과정에서 비용을 부풀려 계상한 뒤 차액을 돌려받는 수법으로 매출액을 늘린 정황에 CJ헬로비전 본사가 개입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다. CJ헬로비전은 2013∼2014년 부동산 개발사업에서 통신설비를 공급하거나 태양광 발전사업에 참여한 것처럼 가장해 230억원어치 허위 세금계산서를 업체에 발급하거나 발급받은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 관계자는 "실제 물품거래 없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시키려는 게 시대정신인데 한 지상파방송 직능단체에서 정규직을 비정규으로 내몰고 있다. 최근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에서 사무처 직원을 비정규직으로 내모는 ‘사무처 규정’을 신설했다. 정규직 방송기술인들이 자체 규정이 없다는 이유를 내세워 자신들의 협회 직원들을 비정규직으로 대우하겠다는 ‘갑질’을 저지르고 있는 것이다.방송기술인연합회는 KBS, MBC, SBS, EBS 등 지상파방송에 근무하는 정규직 기술인 중심의 직능단체다. 지난 7월 취임한 KBS 출신 박종석 신임 방송기술인연합회장은 사무처 직원들과 사전 협의 없이 기존 사무처를 4인 미만의 사업장으로 규정하는 ‘계약직 운영지침’을 신설했다. 또한 ‘기존 사무처 직원은 이 같은 계약직 운영지침에
‘한국형 유튜브’를 표방한 K콘텐츠뱅크의 콘텐츠 판매실적이 고작 4건에, 판매 금액도 26,700달러(약 3천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K콘텐츠뱅크 홈페이지에 게시된 콘텐츠는 낚시방송 콘텐츠 5개뿐이었다. K콘텐츠뱅크에 투입된 예산은 16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무 부처인 미래창조과학부는 K콘텐츠뱅크에 대해 ‘국내 방송콘텐츠의 브랜드가치 향상과 중소PP 및 제작사, 1인 창작자 등 방송콘텐츠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온라인 마케팅·홍보를 지원하는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라고 설명하고 있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윤종오 의원(무소속, 울산 북구)이 미래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K콘텐츠뱅크 사업이 시작된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K콘텐츠뱅크에 등록된
영화 관람료가 지난 10년간 33% 인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최근 관람료 인상 요인으로 차등요금제가 꼽히고 있다.관람료뿐만 아니라 광고 시청 문제, 팝콘 음료수 가격 등에 대한 소비자 불만도 비등한 상황이다. 현재 영화 상영관 시장은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등 멀티플렉스 3사가 독점하고 있다.영화진흥위원회가 김병욱 의원실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평균 영화 관람료는 8천 2원으로 2006년 6천 34원에 비해 1,968원 인상됐다. 10년 만에 33% 인상된 것이다.또한 올해 들어 멀티플렉스 3사가 실시하고 있는 차등요금제가 관람료 인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의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상영관 1위 사업자인 CGV가 지난 3월3일부터 도입한
텔레비전 수상기 미소지자에 대한 수신료 징수가 이뤄지고 있지만 이에 대한 환불 등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들어 1인 가구가 늘고 있고 수신료 관련 각종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윤종오 의원이 KBS로부터 제출받은 ‘TV미소지자 이의신청 및 처리건수 현황’ 자료에 따르면 이의 제기가 인정되어 환불받은 건수는 매년 1만 5천여 건으로 지난 5년 동안 7만여 건, 13억여 원에 이른다. 지난 5년간 이의 신청 건수는 415,996건으로 집계됐다. 말소처리건수 대비 환불건수는 약 21.9%로 확인됐다. 이 같은 이유는 전기료 고지서에 포함되어 있는 수신료 징수를 제때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오랜 시간이 지난 경우 TV 미소지에 대한
국가의 폭력에 의해 의식불명에 빠졌던 농민 백남기 선생이 25일 오후 2시경 끝내 사망했다. 향년 70세다.백남기 선생은 지난해 11월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서 열린 민중총궐기에 참석했다가 경찰이 쏜 물대포를 맞고 의식 불명의 중태에 빠져 있었다. 백남기 선생은 살수차에 의한 외상성 경막하 출혈 판정을 받고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25일 오전 열린 백남기대책위원회 기자회견에서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는 "백씨는 수술 후 계속 혼수상태였으며 폐렴, 패혈증 등 합병증이 반복돼왔다"면서 "현재 신부전, 폐부종 등 다발성 장기부전까지 진행돼 더이상 생명 연장이 불가능한 상태"라고 밝혔다. 백남기 선생이 의식 불명의 중태에 빠지고 사망에 이르기까지 무려 317일의 시간이 흘렀다. 이
가장 공정해야할 KBS가 지상파방송 중에서 편파방송 1위로 꼽혔다. 종편까지 포함하면 채널A, TV조선에 이어 3위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유승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제공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방송의 공정성·객관성 관련 민원을 확인한 결과, 지상파방송사 중에선 KBS에 가장 많은 민원이 제기됐다. 집계 기간은 2014년 1월부터 2016년 8월 현재까지다. 종편4사까지 포함한 공정성·객관성 민원 결과는 채널A 753건, TV조선 694건, KBS 402건, MBN 245건, MBC 215건, jtbc 200건, SBS 177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한편 선거방송 민원에 있어서 채널A와 TV조선이 전체 선거방송 민원의 72%를 차지했으며 타방송사
관련 규정이 없어 난항을 겪고 있는 지상파다채널방송(MMS) EBS 2TV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 하지만 지상파방송 KBS, MBC, SBS 등의 다채널방송은 계속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1일 MMS의 승인 근거 및 채널 편성 관련 규정 등을 신설하는 방송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로써 지난해 2월부터 시범서비스 중인 EBS 2TV에게 본방송의 길이 열렸다. 이번 방통위 개정안은 다채널방송을 `부가채널`로 정의했다. 또한 방통위가 승인을 통해 부가채널 운용을 허용하도록 했다.구체적인 승인대상 사업자는 대통령으로 정하기로 했으며 이에 대한 기준으로 교육격차 해소 등 부가채널 운용의 공익성 및 필요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정했다. 즉 교육격차 해소라는 규정은 현재로선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