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전혁수 기자] 조선일보가 자유한국당과 우리공화당이 내년 총선 선거연대를 물밑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박맹우 한국당 사무총장이 홍문종 우리공화당 공동대표를 만나 선거연대를 논의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조선일보 보도에 대해 박 사무총장 측은 "사실 관계를 정확히 확인하지 않은 내용"이라고 반박했다.24일 조선일보는 ? 기사에서 "21대 총선을 앞두고 자유한국당과 우리공화당 간에 '선거 연대' 논의가 물밑에서 진행 중인 것으로 23일 알려졌다"며 "두 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한국당 박맹우 사무총장과 우리공화당 홍문종 공동대표가 최근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만찬을 함께했고 그 자리에서 선거 연대 문제가 논의됐다는 것"이라고 썼다. 조선일보는 "당시 만찬에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22일 이효성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이 위원장의 사의표명을 두고 정치권에서는 '가짜뉴스' 대응과 관련한 청와대·여당과의 마찰로 직을 내려놓은 게 아니냐는 추측이 무성하다. 야당을 중심으로 방통위원장 임기를 보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3일 오전 바른미래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신용현 의원은 "이효성 위원장의 임기는 1년이나 남았을 뿐더러 MB정권 실세로 사퇴여론이 높았던 최시중 위원장을 제외하고는 임기를 마치지 못한 방통위원장은 없었다"며 "갑작스러운 이 위원장의 사의표명 기저에도 청와대 의중이 반영된 것이란 소문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신용현 의원은 "최근 벌어진 KBS 외압 의혹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자유한국당이 내년 진행될 21대 총선 공천안을 두고 내분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국당 공천을 둘러싼 이전투구 전조가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 석방'을 외치고 있는 우리공화당이 향후 한국당의 위협요소로 자리잡을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신상진 한국당 신정치혁신특별위원장은 현역 의원 절반 이상 물갈이 가능한 21대 총선 공천안을 황교안 대표에게 보고했다. 정치신인에게 50%, 청년·여성에게 40% 가산점을 주고 탈당·공천 불복 전력 현역 의원에게 최대 30%까지 감점을 할 수 있는 안이다. 신상진 위원장은 신동아와의 인터뷰에서 "기본적으로 정치신인을 대폭 영입해 총선에 내보내야 한다"며 "이런 룰 속에서 자연스레 '물갈이'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뉴스핌 구성원들과 사측이 최근 벌어진 사측의 복리후생비용 일방 삭감과 관련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민병복 뉴스핌 대표가 구성원들에게 유감을 표명하고, 복리후생비 삭감에 대한 재검토를 하는 방안이다. 뉴스핌 구성원 협상단은 마련된 잠정합의안을 구성원들에게 공유하고 찬반을 묻는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22일 오후 뉴스핌 구성원 협상단은 사측을 만나 법인카드 축소, 통신비 지원 중단 등의 조치에 관해 논의를 벌였다. 뉴스핌 구성원들과 사측은 노사협의회를 실질적으로 구성하고 복리후생비용 삭감 조치에 대한 재검토를 진행하기로 했다. 먼저 뉴스핌 노사는 노무법인을 통해 구체적인 노사협의회 구성 절차를 밟기로 했다. 구성부터 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노사협의회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8월 KBS 결산심사를 추진한다. 또한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수신료 분리징수 등을 논의하기 위한 제2법안소위(정보방송통신)를 8월에 개최하기로 했다.22일 과방위 여야 간사는 간사회의를 열어 KBS 결산심사,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논의, KBS 청문회 개최 여부 등을 논의했다. 앞서 과방위는 지난달 방영된 KBS 태양광 사업 복마전 편을 두고 청와대 외압·부실취재 논란에 대한 현안보고를 받기 위해 양승동 KBS 사장의 국회 출석을 요구했다. 그러나 양 사장은 방송의 독립 훼손 우려 등의 이유로 출석하지 않았다. 이에 과방위는 당초 관행으로 매년 10월 이후 진행했던 결산심사를 국회법대로 정기국회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원내 3, 4당이 내홍을 겪고 있다. 2020년 4월 총선이 9개월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소선거구제의 구심력이 양당에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정계개편을 통한 이합집산을 노리는 것보다 근본적인 선거제도를 고쳐 이를 바탕으로 활로를 모색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바른미래당은 혁신위원회 논란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당초 손학규 대표 측에서 공천 투명성, 당직 개편 등의 창구로 기획했던 혁신위는 패스트트랙 정국 이후 손 대표의 퇴진을 요구하는 창구로 변질됐다. 혁신위는 선거법 등 패스트트랙 전후로 관심사가 달라졌다. 유승민 의원을 필두로 하는 바른정당계는 당초 혁신위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으나, 패스트트랙 정국 이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자유한국당 지지율이 황교안 대표 선출 이전 수준으로 하락했다. 국민들이 '정치신인' 황교안 대표에게 기대했던 한국당의 쇄신을 이뤄내지 못한 결과라는 지적이다. '황교안호'가 박근혜 탄핵 이전의 새누리당과 다를 바 없단 얘기다.22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7월 3주차 주간집계에서 한국당 지지율은 지난 조사보다 3.2%p 하락한 27.1%로 나타났다. 리얼미터는 "황교안 대표가 선출된 2·27 전당대회 직전인 2월 3주차(26.8%) 수준으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황교안 대표가 지난 2월 당 대표로 선출된 후 한국당 지지율은 한때 더불어민주당에 오차범위 내까지 접근했다. 5월 2주차 주중집계에서 한국당 지지율은 34.3%까지 올라 38.7%의 민주당을 위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조선일보 배성규 정치부장이 한국당을 향해 '새누리당 시즌2'로는 '영남 자민련'에 그칠 것이라고 지적하고 나섰다. 같은 날 경향신문 이용욱 정치부장은 "한국당을 대안세력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지 회의적"라고 썼다. 한 정당을 향해 두 회사 정치부장이 비판하는 칼럼을 동시에 게재하는 것은 드문 일이다. 배 부장과 이 부장은 한국당에 제기되는 각종 문제의 중심에 황교안 대표가 있다는 점에 의견을 일치시키고 있다.22일자 조선일보는 배성규 정치부장의 태평로 칼럼을 게재했다. 배 부장은 "요즘 자유한국당 의원들을 만나면 예외 없이 유튜브 얘기를 꺼낸다"며 "청와대와 여권을 신랄하게 비판하는 내용이다. 욕설과 막말도 뒤섞여 있다"고 말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뉴스핌에서 노사 간 소통창구 마련을 위한 움직임이 시작됐다. 뉴스핌 기자협회는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노사협의회 실질화하고, 협의회에서 다뤄질 의제를 구체화 하는 등의 방안을 마련해 사측과 협의할 예정이다.뉴스핌 구성원들은 사측에 실질적인 소통창구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최근 뉴스핌 사측은 경영상 어려움을 이유로 법인카드 축소, 특수활동비 삭감, 통신비 지원 중단 등의 조치를 구성원들에게 일방 통보했다. 뉴스핌 내부에서는 사측이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통보한 것에 대한 불만이 팽배하다. 18일 뉴스핌 14기 기자 4명은 성명서를 통해 ▲민병복 대표와 임원진 일동의 일방적인 복지 감축 사태에 대한 사과 ▲일방적 통보가 아닌 실질적 대화 보장 ▲정식 의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양승동 KBS 사장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태양광 사업 복마전편 관련 현안보고에 불참했다. 양 사장의 불출석에 국회 과방위 자유한국당은 KBS청문회, KBS 결산안 상정,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안 심의 등의 카드를 꺼내들었다.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도 결산안 상정을 앞당기는 것에 찬성하고 나섰다. 19일 오전 국회 과방위는 KBS 태양광 사업 복마전편과 관련해 발생한 청와대 외압 논란·KBS 부실취재 논란에 대한 현안보고를 예고했다. 그러나 18일 양승동 사장은 국회에 불출석사유서를 제출했다. 양 사장은 "특정 프로그램 문제로 국회에 출석한 일은 KBS 역사상 전례까 없을 뿐만 아니라 영국 BBC나 일본 NHK 등 전 세계 공영방송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뉴스핌 구성원들이 사측의 일방적인 복리후생비 감축과 민병복 뉴스핌 대표 딸 뉴욕특파원 파견 등 일련의 사태와 관련해 경영진의 사과와 대화 보장, 의사소통 창구 마련 등을 촉구했다. 18일 오후 뉴스핌 14기 기자 4명의 성명서가 발표됐다. 14기 기자들은 "복지 삭감 통보는 예고없이 찾아왔다"며 "실질적 연봉 삭감과 다를 게 뭐냐는 의문이 남는다"고 지적했다. 14기 기자들은 "공포영화에도 예고편이 있고 복선이 있다"며 "갑자기 부담을 늘려놓고 나몰라라 하는 건 구성원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14기 기자들은 "회사가 어렵든 말든 상관없다는 게 아니다. 상황이 안 좋다면 당연히 회사와 고통을 함께할 것이다. 복지 삭감도 기꺼이 동참할 것"이라며 "물론 전제조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와 일본 경제 보복에 대응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 자리에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문재인 정부 기조인 소득주도성장 정책의 전환과 외교안보라인 경질을 요구하고 나섰다.18일 오후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마련한 5당 대표 초청 회동에 참석한 황교안 대표는 "말과 감정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조속한 한일정상회담을 추진할 것을 건의했다. 황 대표는 "지금이라도 일본 정부가 잘못된 조치를 철회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양국관계의 정상화를 위해 함께 나서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많은 현장에 있는 경제인들과 상공인들은 모두 다 큰일났다고 하면서 '반드시 막아달라. 일본의 보복조치를 막아달라'고 간절한 호소를 했다"고 전했다.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뉴스핌이 지난 12일 신설한 '해외연수 내규'로 논란에 휩싸였다. 민병복 뉴스핌 대표의 딸 민모 기자가 뉴욕특파원으로 파견된 시기와 비슷한 시점에 만들어진 규정이기 때문이다. 뉴스핌 구성원들은 규정이 만들어진 시기와 내용 등을 근거로 규정이 만들어진 배경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17일 밤 직장인앱 블라인드에 '뉴스핌 해외연수 내규'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내부 구성원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제하의 글에서 "사측은 지난 7월 12일 뉴스핌 해외연수 내규를 신설했다"며 "식대 등 구성원의 필수적 복지마저 대폭 삭감된 지금, 해외연수 내규에 '회사'가 직접 교육과정을 지원할 수 있다는 항목이 있다는 것이 이상하게 느껴져 내규를 꼼꼼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22일로 예정됐던 KBS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현안보고가 19일로 변경됐다. 과방위는 양승동 KBS 사장을 출석시켜 '태양광 사업 복마전' 편에 대해 질의한다는 계획이다. 18일 국회 과방위 관계자에 따르면 22일로 예정됐던 KBS 현안보고가 19일로 당겨졌다. 양승동 사장을 출석시켜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시사기획 창 보도와 관련한 여야 의원들의 질의를 계획했다. 당초 국회 과방위는 15일 방송통신위원회 업무보고 자리에 양승동 사장을 출석시켜 시사기획 창 관련 질의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양 사장은 ▲방송의 독립 훼손 ▲수사 중인 사건에 대한 관련 언급의 부적절성 등을 이유로 참석을 거부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홍영표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몫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 18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우리당은 정개특위를 맡아서 책임있게 운영하겠다. 정개특위 위원장은 홍영표 전 원내대표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정치개혁에 대한 우리의 확고한 의지와 패스트트랙 지정 과정에서 있었던 4당 공조에 대한 분명한 의지를 보이고, 결자해지 차원에서 실권을 가지고 협상에 임하는데 최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28일 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등 여야 3당 교섭단체는 정개특위와 사법개혁특별위원회 활동 기한을 8월까지 연장하고, 위원장직을 민주당과 한국당이 나눠 맡기로 합의한 바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조선일보·중앙일보 일본어판 보도에 대해 "국익을 위한 것인가"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혐한 정서를 자극할 수 있는 자극적인 제목으로 일본에 잘못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는 우려다.이에 중앙일보는 "국격을 떨어뜨리는 언론관"이라며 반발했다. 또한 청와대 비판에 포함되지 않은 일본판 제목에 대해 '바꾸지 않았다'고 했다. 17일 고민정 대변인은 조선일보·중앙일보 일본어판 기사의 제목을 거론하며 "국익을 위한 것인가"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고민정 대변인에 따르면 조선일보 7월 4일자 '일본의 한국 투자 1년 새 마이너스 40%, 요즘 한국기업과 접촉도 꺼려' 기사는 일본어판에서 '한국은 무슨 낯짝으로 일본에 투자를 기대하나'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청와대가 조선일보와 중앙일보의 일본어 번역 기사가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선일보가 국내에 발행된 기사·칼럼의 제목을 바꿔 일본어판으로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17일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 1일 시작된 일본의 수출제한 조치는 오늘까지도 진행 중"이라며 "우리 정부는 팽팽한 긴장 속에서 국익을 최우선에 두고 신중하게 한발 한발 내디디고 있다"고 밝혔다. 고민정 대변인은 "이런 상황에서 조선일보는 7월 4일 '일본의 한국 투자 1년 새 마이너스 40%, 요즘 한국기업과 접촉도 꺼려'라는 기사를 '한국은 무슨 낯짝으로 일본에 투자를 기대하나'로 원제목을 다른 제목으로 바꿔 일본어판으로 기사를 제공하기까지 했다"고 했다.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뉴스핌이 기자들에 대한 복리후생 비용을 대폭 삭감할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다. 뉴스핌은 지난해 4월 뉴스통신사로 전환을 선언했다. 복리후생 비용 삭감은 뉴스통신사 전환으로 발생한 손실을 줄이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된다.뉴스핌은 비용절감을 위해 법인카드를 축소하기로 결정했다. 외부 접대를 하는 직원 외에 기자들에게 지급되는 법인카드 지원을 중단한다는 소식이다. 뉴스핌은 평기자 기준 20~30만원 상당의 법인카드를 지급해왔다.월 3만원~6만원씩 지원되던 통신비 지원도 중단된다. 건강검진 명목으로 지원되던 연 25만원의 건감검진 지원금과 학자금 지원, 일부 부서에게 지급되던 특별활동비도 사라진다. 이같은 조치는 뉴스핌이 올해 상반기 적자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조선일보가 일본의 경제 보복에 대해 청와대에 "힘을 모아준다고 문재인 정권이 대일 외교를 할 수 있느냐"고 했다. 대일 외교에서 손을 떼고 "죽창가만 부르라"는 식이다.17일자 조선일보는 선우정 부국장 겸 사회부장의 칼럼을 게재했다. 선우 부국장은 "문 대통령은 국민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했다. 당연하다"면서도 "우리가 걱정하는 것은 '힘을 모아준다고 문 정권이 대일 외교를 할 수 있는가' 하는 점"이라고 했다. 선우정 부국장은 "문 정권은 법적 배상을 명시하지 않았다는 점을 들어 위안부 합의를 부정했다"며 "서로의 이익을 위해 불법성을 명시하지 않은 합의가 국제 관계에서 비일비재하다는 사실을 무시한 것"이라고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지난 2017년 대표 자녀 특혜채용 논란으로 구설에 올랐던 뉴스핌이 이번엔 특혜채용 논란이 일었던 대표의 자녀를 뉴욕특파원으로 파견해 또 다시 특혜 논란에 휩싸였다. 뉴스핌 측은 특파원의 출산 휴가 때문에 대체인력으로 투입된 것이라며 "6개월만 근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16일 복수의 언론계 관계자에 따르면 뉴스핌 민병복 대표의 자녀 민 모 기자가 뉴욕특파원으로 파견된 것으로 확인됐다. 민 기자는 지난 9일부터 '특파원' 바이라인으로 기사를 작성하고 있다. 이를 두고 뉴스핌 구성원들 사이에서는 특혜가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7월 초중순 경 직장인앱 블라인드에 올라온 글을 살펴보면 뉴스핌 구성원들은 민 기자의 특파원 파견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