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이 대선 여론조사 결과 보도로 기레기라는 지탄을 받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경향신문은 13일 발표된 리얼미터의 대선 여론조사 결과를 인터넷판에 게재하며 관련 기사의 제목을 “安 ‘유치원 발언’ 여파 주춤…文 44% 安 37%”라고 처리했다. 이날 리얼미터의 대선 여론조사 결과는 문재인 후보 지지율 44.8%, 안철수 후보는 36.5%였으며 관련 기사의 제목 또한 이와 일치했다. 경향신문은 관련기사의 제목을 그대로 인터넷판 메인화면에 사용하기 어려워 반올림을 적용해 메인화면 제목을 달았다. 소수점 아래를 제외시킨 메인화면 제목의 지지율은 문 44% 대 안 37%였다. 하지만 경향신문이 반올림을 정확히 적용했다면 문재인 후보는 45%가 되는게 맞다. 결과적으로 경향
‘공정 분배냐, 성장 발전이냐’, 5월 9일 대선을 앞둔 대한민국의 시대정신은 무엇일까? 분배를 통한 공정사회에 대한 열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문재인 민주당 대선 후보의 경제 정책은 경제민주화 대신 경제 성장에 방점을 찍을 것으로 알려졌다. 6일 한겨레가 발표한 2017 대선 정책 여론조사 결과에서 응답자의 39.4%가 “빈부격차가 적고 사회보장이 잘 돼 있는 사회”를 꼽았다. 또한 “힘없는 사람들도 공정하게 대우받는 사회”를 꼽는 응답률도 32.1%였다. 반면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사회’를 꼽는 의견은 18.8%에 그쳤다. 한겨레의 이번 조사는 유·무선 전화 임의걸기 방식의 전화면접조사로 이뤄졌으며 95% 신뢰수순에 표본오차는 ±2.5%포인트다. 자세한 사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문재인 전 대표의 영입 인사가 또 논란에 휩싸였다. 이번에는 세금탈루 의혹이다. 그동안의 영입 인사 논란으로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의 전두환 옹호 발언, 양향자 최고위원의 삼성 반도체 노동자 전문 시위꾼 발언, 손혜원 의원의 노무현 전 대통령 자살 계산 발언 등이 있었다. 23일 한겨레는 문 전 대표가 대선캠프 내 ‘새로운 대한민국위원회’ 위원장으로 영입한 김광두 전 국가미래연구원장에 대한 세금탈루 의혹을 제기했다. 김 위원장이 모 대기업 사외이사로 재직할 당시 다른 사외 이사와 달리 매달 100만원씩을 경비로 처리하는 방식으로 연간 보수총액을 낮췄다는 것이다. 김 위원장은 1990년대 말부터 금융사와 대기업 여러 군데에서 사외이사를 맡아왔으며 그 중 일부
현재 포털 사이트 다음의 메일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해 이용 불가능한 상황이다. 14일 오전 10시 30분경 문제가 발생해 다음은 메일 서비스 점검에 나섰다. 다음은 로그인 이후에 나타나는 화면에 사과 공지를 띄워 메일 서비스 장애에 대한 사항을 알리고 있다. 다음은 “3월 13일(월) 23시 00분~3월14일 01시 25분에 다음 메일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해 한 밤에 긴급 복구했으나 14일 오전 10시 25분 이후 다시 문제가 발생해서 오전 10시 30분부터, 메일 서비스 점검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메일 서비스 장애는 통상적인 유지 보수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하고 최대한 빠른 시간 내 점검을 마칠 수 있게 최선을 다
대한민국 언론 역사상 유래를 찾기 힘든 취재진을 향한 집단 폭력이 자행되고 있다. 10일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 결정에 흥분한 탄핵 반대 세력이 언론사 취재진을 향해 무차별적인 폭력을 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외신 기자도 폭력으로 상해를 입었다. 경찰이 제지에 나섰지만 소용없어 취재진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헌법재판소가 위치한 안국동과 광화문 일대는 탄핵 반대 세력의 폭력 행사로 아수라장을 방불케 한다. 이들의 폭력 행사는 주로 언론사 취재진에 맞춰져 있다. 특히 카메라를 소지한 취재 기자는 식별이 용이한 까닭에 이들의 단골 표적이 됐다. 해당 지역을 관할하는 종로경찰서는 “현재 시위가 매우 격앙된 상태라서, 나이가 젊기만 해도 누구냐며 의
방송통신위원회가 TV조선·JTBC·채널A 등 종합편성채널과 보도채널인 연합뉴스TV·YTN 등 보도채널에 대해 재승인 심사에 돌입한다. 종편과 보도채널의 3년 재승인 유효 기간은 오는 3월 만료된다. 이번 종편 재승인 심사는 두 번째다. 2014년 재승인 심사에서 모든 종편에는 사회적 책무를 지키고 공정성을 높이라는 조건이 부여된 바 있다. 하지만 오보와 막말 편파 방송이라는 종편의 문제가 근절되지 않고 반복되고 있는 게 현실이다. 방통위 재승인 심사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공정언론실현특별위원회는 종편의 실태를 점검하고 문제점을 진단하는 공론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민주당 공정언론특위가 주최하는 이번 ‘재승인 심사 앞 둔 종편, 그 실태와 문제점’ 토론회는 안정상 민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가 친박단체의 몽니를 받아들여 15일 JTBC의 ‘최순실 태블릿PC’ 보도에 대한 심의에 착수한다. ‘JTBC태블릿PC조작진상규명위원회’라는 친박단체는 지난 1월18일부터 방통심의위가 위치한 방송회관을 점거농성하며 심의를 요구하고 있다. 이날 방송심의소위원회에 올라온 JTBC의 ‘최순실 태블릿 PC’ 보도는 총 4건으로 친박단체가 ‘조작’ 혹은 ‘사실과 다르다’고 민원을 제기한 보도에 해당된다. 친박단체는 JTBC 태블릿 PC 보도 각각에 대해 “방송사가 입수한 최씨의 PC는 태블릿 PC임에도, 일반 데스크탑 PC화면을 보여주었다”, “해당 화면에 ‘JTBC 취재모음’ 등 취재진의 폴더가 존재한다”는 등의 이유를 붙여 조작설을 제기하고 있다.
미디어스는 MBC가 제기한 대법원 상고심에서 승소했다. MBC는 지난해 10월 항소심에서도 패소했지만 승복하지 않고 대법원 상고를 진행했다.MBC가 정정보도 소송을 제기한 보도는 [‘박근혜는 가리고 노무현은 키운 MBC의 ‘성완종 보도’](2015년 4월 13일자 기사)다. 대법원 제 3부는 지난 10일 안광한 MBC 사장이 낸 상고심을 대법관의 일치된 의견으로 기각한다고 결정했다. 당시 미디어스는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남긴 불법 정치자금 명단과 관련한 지상파방송의 보도를 전달하며 “MBC는 성 전 회장이 노무현 정부 시절 특별사면을 받았던 사실을 강조하면서 수사대상을 ‘야권’으로 넓히는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미디어스= 안현우 기자] 한국언론학회와 한국언론진흥재단이 가짜뉴스 개념과 대응방안을 주제로 공동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14일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 건국대 황용석 교수가 ‘페이크 뉴스, 풍자인가, 기만인가’, 언론재단 박아란 연구위원이 ‘페이크 뉴스의 법률적 쟁점과 대책’을 각각 주제 발표한다. 양승찬 숙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김익현 지디넷 미디어연구소 소장, 민영 고려대학교 교수, 안명규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심의팀장, 이봉현 한겨레신문 부국장, 이승선 충남대학교 교수, 정필모 KBS 방송문화연구소 연구위원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서울 도심 박근혜 탄핵 반대 집회에서 취재진에 대한 폭력과 취재 방해가 벌어지고 있다. 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서울광장 탄핵 반대 집회를 취재하던 YTN 취재진 3명이 집회 참가자로부터 수십 차례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당시 탄핵 반대 일부 참가자들은 YTN 취재진을 30~40m 가량 밀치고 몰아가며 취재진의 신체와 카메라를 손바닥과 주먹, 태극기로 밀고 치는 폭행을 가했다. 게다가 경찰의 제지에도 태극기 봉으로 오디오맨의 안면을 폭행했다고 한다. 폭행뿐만 아니라 취재 방해 행위도 자행되고 있다. 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는 6일 성명을 통해 “최근 벌어진 탄핵 반대 집회에서 일부 참가자들은 지속적으로 취재진을 향해 폭력을 가하고 갖은 욕설과 협박으로 취재를 방해하고
차기 정부에서 미디어 분야를 관장할 조직 형태와 관련해 위원회 체제 중심의 개편 방향이 논의의 주도권을 잡고 있다.‘설계의 문제가 아니라 실행의 문제였다’며 미래창조과학부를 강화하자는 의견이 없는 게 아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정보통신부 부활’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붙어 힘이 실리지 않는다. 또한 그동안 미디어 관련 기능과 업무가 방송통신위원회와 미래부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 것에 대한 평가도 한 몫하고 있다. 각론의 차이는 있지만 협치를 근간으로 하는 미디어위원회 설치가 대세를 이루고 있다. 현재 방통위, 방통심의위원회, 미래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으로 나눠져 있는 미디어 관련 기능과 업무를 가칭 미디어위원회로 통합하자는 안이다.이와 관련해 최근 안정상 민주당 수석전문위원은 사견을 전제로
[미디어스 안현우 기자] 오는 3월 임기가 만료되는 황창규 KT회장이 연임 의사를 밝혔다. KT 관계자는 6일 황 회장이 연임에 도전하겠다는 의사를 공식 표명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지난 4일 구성된 CEO추천위원회는 심사기준에 따라 황창규 회장의 연임 추천 검토에 나선다. CEO추천위는 KT 정관 및 규정에 따라 사외이사 7인 전원과 사내이사 1인 등 총 8명으로 구성됐다.CEO추천위의 검토에는 대략 열흘 정도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KT관계자는 예측했다. CEO추천위에서 황 회장의 연임을 추천할 경우, 이후 3월경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승인 등의 절차가 진행된다.만약 황 회장이 CEO 추천에서 탈락할 경우, CEO 추천위는 공모 등 절차 등을 정해 다른 후보를 물
2016년 지상파가 제작한 UHD방송 프로그램은 모두 15편인 것으로 집계됐다. 오는 2월부터 실시될 수도권 UHD방송이 시작되면 지상파가 제작 편성해야할 UHD 프로그램이 늘어나게 된다.하지만 현재로선 지상파가 UHD 프로그램 제작을 맞출 수 있을지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조심스럽게 지상파 UHD방송이 3D방송의 전철을 밟게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까지 더해지고 있다.국회 입법조사처가 지난해 12월 30일 발표한 현안 보고서 ‘국내 UHD 서비스 현황과 개선 과제’에 따르면 지난해 지상파가 제작 편성한 UHD방송 프로그램은 모두 15편으로 KBS 7편, MBC 2편, SBS는 6편 등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지상파가 수도권 본방송에서 채워야할 UHD프로그램은 늘어날
이번 대선부터 선거연령이 만 18세로 낮춰질지 관심이다. 보수신당이 선거 연령을 18세로 낮추는 방안을 당론으로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이로써 새누리당을 제외하고 민주당, 국민의당, 보수신당, 정의당 등 야권 전체에서 선거연령 하향에 대해 한목소리를 내게 됐다.보수신당은 4일 국회에서 창당준비회의를 열고 현재 19세 이상인 선거연령을 18세 이하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하는 데 합의했다. 정병국 개혁보수신당 창당위원장은 1월 임시국회 처리 가능성에 대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처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야당과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지난 몇 년 동안 선거 때마다 선거연령을 만 18세로 낮추는 문제를 제기했지만 새누리당 등 집권여당의 반대로 번번이 무산된 바 있다. 선거 연령 조정으로 상대적으로 야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 성남시장이 TV조선을 적폐 언론으로 규정하고 폐간 등 끝까지 응징하겠다고 선언했다.지난 1일 TV조선은 이 시장을 검증한다며 ‘셋째 형(이재선 씨) 정신병원 강제 입원 시도’ 의혹 등을 보도한 바 있다. 또한 TV조선은 “이재명 성남시장이 시의원과 철거민 등에게 막말과 욕설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며 “파격적 복지정책과 서민행보로 인기몰이를 했던 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라고 전했다. 이 시장은 3일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TV조선에 대해 형사고소, 정정보도 요청, 손해보상 등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TV조선은 언론을 이용해서 자신들의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는 부당한 이익을 얻고 있다”며 “허가 등록 취소 등의 강경한 조치
28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케이블MSO 딜라이브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제재를 내렸다. 공정위는 딜라이브에 대해 계약상 근거 없이 협력업체에 지급할 수수료를 감액하고 방송·인터넷 신규 가입자 유치목표를 할당해 강제한 딜라이브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2억5000만원을 부과했다.공정위가 문제로 삼고 있는 것은 딜라이브로 개명하기 전인 3년 전 C&M 당시 발생한 사건이다. 공정위가 3년 전 제기된 사건을 두고 지금 제재 결정을 내린 것으로 현재진행형의 ‘갑질’로 판단하기는 어려운 부분이 많다는 게 딜라이브 측의 입장이다. 3년 전인 2013년 노사분쟁 당시, 협력업체 중 일부가 회사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함과 동시에 공정위에 신고한 바 있다.또한 협력업체가 제기한 민사소송이 진행돼 현재 마
미래창조과학부가 유료방송발전방안의 핵심 쟁점인 케이블SO의 사업권역 폐지에서 한 발 물러섰다. 12월 작성된 미래부 유료방송발전방안 잠정안에는, 오는 2020년을 케이블SO의 디지털전환 완료 시점으로 정하고 이에 맞춰 SO의 사업권역을 폐지한다는 방침이 담겨 있었다.하지만 27일 정보통신전략위원회에서 통과된 미래부의 유료방송발전방안에서는 구체적인 시점을 명시하지 않고 “디지털전환 완료 시점에 유료방송 사업권역 개편을 추진하되, 구체적인 방법은 지역성 논의와 병행한 정책연구를 통해 결정한다”고 밝혔다.또한 미래부는 사업권역 폐지를 반대하고 있는 방통위와 협의를 거쳐 처리하겠다는 단서도 달았다. 미래부는 “SO 허가 등 법령 개정 사전 동의 규정에 따라 방통위 협의를 거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선일보가 네티즌 수사대 자로의 ‘세월X’를 두고 발끈했다. 자로는 세월호 침몰 원인과 관련해 잠수함에 의한 외부 충돌설을 제기했다. 이는 과적, 조타수 실수 등 기존의 수사 결과를 상식과 과학적 접근에 입각해 조목조목 반박한 결과물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무엇보다 자로가 다큐멘터리를 통해 가리킨 방점은 어디까지 세월호특별조사위원회의 복원과 강화다. 국민적 의혹을 밝히기 위해 출범한 세월호특별조사위원회는 정부의 방해로 끝내 침몰했다. 이처럼 관련 의혹이 가라앉지 않는 것은 세월호에 대한 의혹 제기보다 정부 책임이 클 수밖에 없다. ‘세월X’에 대한 조선일보의 입장은 ‘또 하나의 괴담’으로 정리된다. 27일 조선일보는 사설 “이제 내놓고 ‘세월호 잠수함 충돌’ 주장하나”를 통
2015년 말 유료방송 가입자 수는 전년대비 80만 명 증가한 2,827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IPTV 성장세가 힘입은 것으로 케이블SO의 가입자 수는 감소했다. 26일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2015년 기준 국내 방송산업 현황을 담은 ‘2016년 방송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IPTV는 2014년 대비 169만 명이 증가했다. 반면 케이블SO는 88만 명 감소했다. 위성방송의 가입자 수는 큰 변동이 없었다.방송사업자 매출의 경우, 지상파방송과 IPTV는 광고수입과 수신료 수입 증가 등으로 매출이 증가했다. SO는 수신료 수입 감소, PP는 홈쇼핑사업자의 수입 감소 등으로 전년 대비 매출이 줄어들었다.지상파 매출액은 전년대비 958억 원 증가한 4조 1007억 원이며
딜라이브(대표 전용주)가 해외자본을 유치했다. 이에 대해 딜라이브는 기업 가치를 재평가할 수 있는 계기라고 강조했다. 22일 딜라이브는 ‘A&E텔레비전네트웍스코리아(A&E Television Networks Korea Ltd., 이하 A&E 네트워크)’가 자회사 IHQ의 지분 5%(보통주 716만주)를 총 179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딜라이브는 “미국의 또 다른 글로벌 미디어기업의 자본 유치를 통해, 기업 가치를 재평가 받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아울러 한류 콘텐츠의 해외 유통통로를 대폭 확대할 수 있게 됐다”고 자평했다. 딜라이브는 최근 넷플릭스와 OTT 서비스를 공동 제공하고 있다. A&E 네트워크는 ‘Disney-ABC Television Group’과 ‘H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