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섭 KBS 부산총국장이 신임 보도본부장으로 임명됐다.KBS 양대 노동조합이 실시한 신임투표에서 투표 참여 인원 대비 84.4%의 불신임을 받았던 고대영 보도본부장은 지난달 30일 오전 스스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진 바 있다. 이화섭 KBS 부산총국장은 1일자 인사발령을 통해 신임 보도본부장으로 임명됐다.그러나 이화섭 신임 보도본부장은 2010년 5월 본사 보도제작국장 시절 '친구관계'인 것으로 알려진 박재완 당시 청와대 국정기획수석(현 기획재정부 장관)의 논문 이중 게재 보도를 9시 뉴스에서 누락시키는 등 현 정부에 불리한 보도를 온몸으로 막아냈다는 평가를 받아온 인물이라는 점에서 향후 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이화섭 신임보도본부장은 2010년 12월 석
수신료 인상에 부정적인 민주통합당의 당대표 경선 토론회 중계방송을 거부해 거센 비판을 받았던 KBS가 거듭 '수신료 인상'을 호소하고 나섰다.수신료 인상안은 2010년 11월 KBS이사회를 통과해 방송통신위원회 검토를 거쳐 현재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에 계류 중이지만, 야당과 시민사회의 반대로 인해 전혀 진척이 없는 상황이다. 지난달 5일 문방위 전체회의에서 KBS 수신료 인상 논의를 위한 소위 구성안이 한나라당 단독으로 의결됐으나, 과연 한나라당이 총선을 코 앞에 두고 여론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신료 인상을 강행할 수 있겠느냐는 의견이 많다. 길환영 KBS 부사장은 1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수신료 비중이 전체 재원의 40%에 불과한 현재의 기형적 구조로는 국가기간
"정말 뉴스다운 뉴스를 보니 감격스러워 눈물날 지경입니다. 이런 뉴스가 공중파로 나왔어야 하는데….""일주일에 한번 방송 철회하고, 하루에 한번씩 99%의 국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달라.""기성언론이 눈치를 보며 감춘 부분들을 속 시원하게 뜯어내 보여주어 감사합니다.""맨날 물탄 심심한 뉴스만 보다가 보니까 죽이네요.""이제 더 이상 썩어자빠져 너저분해진 공중파뉴스 따위 기대하거나 기다릴 필요도 이유도 없겠군요."해직 언론인들이 만든 인터넷방송 홈페이지에 올라온 '첫 방송 감상평' 중 일부다. 노종면 앵커가 뉴스타파 돌풍의 원인으로 "'제대로 된 뉴스'에 대한 갈증"을 지목했듯이 '뉴스다운 뉴스'에 대한 갈증과 함께, '기존의 지상파 뉴스'에 대한 불
고대영 KBS 보도본부장의 후임으로 이화섭 KBS 부산총국장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KBS 양대 노동조합은 "이화섭 총국장이 후임으로 온다면 고대영 본부장을 유임시키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본부장 김현석)와 KBS노동조합(위원장 최재훈)이 실시한 신임투표에서, 투표 참여 인원 대비 84.4%의 불신임을 받은 고대영 보도본부장은 30일 오전 스스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KBS 양대 노동조합은 30일 저녁 성명을 내어 이화섭 KBS 부산총국장이 후임으로 거론되고 있음을 전하며 "만약 이화섭 총국장이 후임으로 온다면 이는 노동조합과 KBS 구성원들을 능멸하는 행위"라고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양대 노조는 이
KBS 양대 노동조합이 KBS 사측을 향해 "고대영 KBS보도본부장을 해임하라"고 요구한 가운데, 30일 오전 고대영 본부장이 스스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본부장 김현석)와 KBS노동조합(위원장 최재훈)이 12일부터 18일까지 고대영 KBS 보도본부장에 대한 신임투표를 진행한 결과, 보도본부 조합원 710명 가운데 502명(70.7%)이 '고대영 본부장을 불신임한다'고 밝힌 바 있다. 투표 참여 인원(595명) 대비 불신임률은 84.4%에 이른다.이에 양대 노조는 KBS 사측에 고대영 본부장의 즉각적 해임을 요구하며, 이를 거부할 경우 김인규 사장 퇴진 투쟁에 돌입할 것이라고 예고했었다.복수의 KBS 관계자들에 따르면, 고대영 KBS 보도본부장은 30일 오전 사
KBS 새 노조가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을 거쳤음에도 단체협상이 끝내 결렬되자 2010년 7월 한달간 진행한 합법파업에 대해, KBS 사측이 뒤늦게 정직 6개월 등의 대거 중징계를 내려 논란이 예상된다.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본부장 김현석)는 2010년 3월 공식 출범 이후 공정방송위원회 설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단체협약 체결을 KBS 사측에 요구했으나, KBS 사측이 '이미 KBS노동조합과 공정방송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며 거부 입장을 고수함에 따라 그해 5월 말 단체교섭이 결렬된 바 있다.이후 KBS본부는 중앙노동위원회 조정, 총파업 찬반투표를 거쳐 그해 7월 '임단협ㆍ공정방송 쟁취와 조직개악 저지'를 기치로 내걸고 한달간 총파업에 돌입했었다.파업 당시 "(파업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낙하산 사장 반대 투쟁'에 나섰다가 해직된 언론인들이 만든 가 27일 첫 방송이 공개된 지 이틀만에 유튜브 조회 25만건을 돌파하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YTN 해직 기자인 노종면 앵커는 30일 CBS라디오 와의 전화연결에서 "뉴스다운 뉴스를 만들어 보자는 생각을 여러 사람들이 하고 있었는데, 마침 이 정권 하에서 해직된 언론인들이 함께 만들게 됐다"며 "저희가 잘했다기 보다는 '제대로 된 뉴스'에 대한 갈증이 크지 않았나 판단한다"고 밝혔다.노종면 앵커는 '조선일보의 김정남 발언 날조 해프닝'을 '엉망인 뉴스'의 한 사례로 지적했다."1월 17일 조선일보가 1면 머릿기사로 김정남씨가 일본 신문 편집
KBS 새 노조는 KBS 사측이 엄경철 전 새 노조 위원장 등을 고소한 것에 대해 "왜 시청자들의 피땀어린 수신료로 고소를 진행하느냐"고 비판했다.KBS 사측은 지난해 노보를 통해 '올해의 사자성어'로 '시벌로마(施罰勞馬: 열심히 일하는 말에게 벌을 내린다)'를 선정한 KBS 새 노조의 엄경철 전 위원장과 김경래 전 편집국장을 26일 서울남부지검에 모욕죄로 고소한 바 있다. 당시 노보에서 '시벌로마'로 거론된 인물은 김인규 사장, 길환영 콘텐츠본부장, 고대영 보도본부장, 이화섭 부산총국장, 박영문 스포츠국장 등 5명이다. KBS 새 노조(위원장 김현석)는 27일 '시벌로마(施罰勞馬) 고소인들의 어주구리(漁走九里)를 개탄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새 노조는 "'관제방송'
KBS(사장 김인규)가 지난해 노보를 통해 '올해의 사자 성어'로 '시벌로마(施罰勞馬)'를 선정한 KBS 새 노조의 엄경철 전 위원장 등을 고소해 '과잉 대응'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KBS 관계자들에 따르면, KBS 사측은 26일 엄경철 전 새 노조 위원장과 김경래 전 새 노조 편집국장을 '모욕죄'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소했다.KBS 새 노조(위원장 김현석)는 지난달 27일 노보에서 KBS 드라마 의 주인공 천정명이 '부하 직원을 못 잡아먹어 안달인 직장상사를 지칭하는 말'이라며 사용해 화제를 모은 '시벌로마(施罰勞馬: 열심히 일하는 말에게 벌을 내린다)'를 '올해의 사자성어'로 선정해 현재의 KBS를 풍자한 바 있는데 해당 표현이 '모욕죄'에 해당한다
부산일보 노동조합이 정수장학회의 일방적인 경영진 선임을 비판하며 '사장 출근 저지 투쟁'에 돌입한 가운데, 부산일보 구성원들이 잇따라 성명을 내어 정수장학회를 향해 경영진 선임을 취소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부산일보 편집국 부팀장 일동은 26일 발표한 '우리의 입장'에서 "부산일보 사태가 해결되기 전에 이뤄지는 회사 측의 편집국에 대한 인사를 전면 거부한다"며 "만약 회사가 인사를 강행할 경우 사령장을 편집국장에 반납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이들은 "편집권 독립과 사장추천제 보장을 위한 방안을 즉각 내놓고 노조와 협상에 임하라. 편집국장과 노조위원장에 대한 부당징계를 철회하라"며 "회사가 더 이상 추락하지 않길 바란다"고 촉구했다.1996년 입사자들 역시 26일 부산일보
EBS FM라디오(104.5MHz)가 봄 개편을 통해 '책 읽어주는 라디오'로 변신한다. EBS는 2월 말부터 단행되는 봄 개편을 맞아 FM 라디오에서 월~금 오전 10시부터 매일 11시간씩 등 책 낭독 프로그램을 방송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의 첫 작품으로는 소설가 은희경의 신작 '태연한 인생'이 낭독 형식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월~금 매일 저녁 7시부터 50분동안 청취자들을 찾아갈 이 프로그램은 단행본이나 신문 등 지면이 아닌 공중파 방송을 1차 매체로 해 문학작품을 발표 및 연재하는 새로운 시도다.동서양의 고전을 원전대로 충실하게 낭독해 주는 (월~수 오전 4시부터 5시까
SBS미디어홀딩스의 광고판매대행사인 '미디어크리에이트'가 다시 '직접 영업'에 나서기로 방침을 정한 가운데,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OBS경인TV의 1월 광고 매출이 5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6일 방송통신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OBS의 올 1월 총 광고매출은 지난해 12월 보다 50% 이상 감소된 12억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OBS의 지난해 9월~12월 월 평균 광고 매출액 26억여원의 절반에도 미달하는 수치다. 같은 기간 지상파 방송사의 전체 광고매출액 평균은 2200억원 대에 이른다.OBS의 광고 매출이 급감한 이유는 올 1월 들어 SBS미디어홀딩스의 광고판매대행사인 '미디어크리에이트'가 직접 영업에 나서면서 연계판매 지원을 중단한 것이
국제 언론인 인권보호 단체이자 언론감시 단체인 '국경없는 기자회(RSF)'가 2011년 한국의 언론자유 지수를 179개국 가운데 44위로 평가했다.국경없는 기자회가 세계 언론자유지수를 조사하기 시작한 2002년 39위를 기록했던 한국은 2003년 49위, 2004년 48위로 하락했으나 이후 2005년 34위, 2006년 31위, 2007년 39위로 상승하며 30위권대를 유지해 왔다.그러나 이명박 정부 출범 직후인 2008년 한국의 언론자유 지수는 47위로 하락했으며, MBC 제작진 체포 등이 있었던 2009년에는 69위로 곤두박질쳤다. 이후 2010년에는 42위로 다시 상승했으나, 국경없는 기자회는 25일 발표한 '2011-2012 세계 언론자유 보고서'에서 2011년 한국의 언론자유 지
MBC 기자들이 뉴스 공정성 훼손의 책임을 물어 보도책임자 사퇴를 요구하며 무기한 제작거부에 돌입한 가운데, 언론학자 10명 중 6명이 김재철 사장 체제의 MBC에 대해 "보도의 공정성이 후퇴됐다"는 부정적 평가를 내놓았다.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본부장 정영하)는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언론관련학과 교수 100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9.8% 포인트)을 진행한 결과를 25일 노보를 통해 발표했다.그 결과, 언론학자 10명 중 6명은 김재철 사장 체제의 MBC에 대해 "보도의 공정성이 후퇴됐다"고 평가하는 등 냉혹한 평가를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매우 후퇴했다"고 응답한 이들이 43%에 달했으며, "조금 후퇴했다"고 평가한
YTN 구성원들이 '낙하산 반대 투쟁'을 하다가 해직된 동료 6명의 급여를 마련해 주기 위해 개설한 '희망펀드'가 12억원을 돌파했다.YTN 노종면, 우장균, 현덕수, 권석재, 조승호, 정유신 기자는 2008년 당시 MB언론특보 출신인 구본홍씨가 YTN 사장으로 임명되자 '낙하산 사장 반대ㆍ공정방송 수호 투쟁'을 진행하다 동시에 해직된 바 있다.YTN노동조합은 "2012년을 해직기자 6명을 복직시키는 해로 삼겠다"며 올해 초 '해직자 복직 투쟁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한 뒤, YTN 사측을 향해 '25일까지 해고자 복직에 대한 변화된 입장을 제시할 것'을 요구하는 '최후의 통첩'을 보낸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YTN 구성원들이 해직자 6명을 돕기 위해 마련한 '희망펀드
정연주 전 KBS 사장은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정치적 이유로 인해) 프로그램에서 쫓겨났던 김제동, 윤도현, 김미화 등이 제자리로 돌아가는 것이 우리 사회를 정상화시키기 위한 첫번째 조치"라며 "나 역시 KBS 사장으로 원상복귀해서 남은 임기를 끝까지 채우고 그만둘 것"이라고 밝혔다.2008년 8월, 임기를 15개월여 앞두고 이명박 대통령에 의해 강제 해임된 정연주 전 사장은 최근 해임의 주요 근거였던 배임 혐의에 대해 최종 무죄판결을 받았으며, 해임 무효 소송의 경우에도 1,2심 모두 승소해 현재 대법원 판결만을 앞두고 있다.정연주 전 사장은 22일 한겨레의 인터넷방송인 하니TV 에 출연해 "채우지 못한 임기가 남아있기 때문에 (법원 무죄 판결의) 원칙과 정신을 받들
MBC 기자들이 보도책임자들의 사퇴를 촉구하며 오늘(25일) 오전 6시부터 제작거부에 돌입함에 따라 간판 뉴스인 가 대폭 축소되는 등 파행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MBC 기자회(회장 박성호)는 MBC 뉴스 공정성 훼손의 책임을 물어 전영배 보도본부장, 문철호 보도국장의 사퇴 등을 요구했으나 MBC 사측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음에 따라 제작거부 찬반투표를 실시했으며, 20일 개표 결과 84%의 찬성률로 제작거부가 가결된 바 있다. MBC 기자들이 25일부터 취재 및 제작을 거부함에 따라, 간판뉴스인 방송시간이 기존 50분에서 15분으로 대폭 축소되는 등 파행이 빚어지고 있다. 오전 9시 30분, 오후 4시 방송되는 와
드디어 꿀맛과도 같은 '빨간날'이 돌아왔다. "취업은 언제하냐?" "결혼은 언제할래?"라는 친지 어른들의 상투적 걱정 따위 한 귀로 흘려버리고, 이 휴일을 마음껏 즐겨보자.토익 뽀개기에 열중하느라, 야근에 시달리느라 도무지 영화관에 갈 여유가 없었던 이들이여, 주머니사정 걱정할 필요도 없다. 리모콘 하나로, 최강 꽃미남 원빈의 간지를 무료 감상하고 맛깔진 류승범의 욕설에 껄껄 웃을 수 있는 기회가 왔으니 말이다.빨간날은 최강 꽃미남 원빈과 함께일단 주목할 채널이 OCN이다. 공식적으로 '첫 빨간 날'인 21일 밤 10시, 홍콩 영화 을 리메이크 해 오우삼 감독이 '엄지 손가락'을 치켜 들었다는 영화 가 방송되니 주진모, 송승헌, 김강우를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주목해 볼만 하다.
SBS 사측이 미디어법 총파업 투쟁을 이끌었던 최상재 전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SBS PD)에 대한 대기발령을 취소하기로 했다. SBS 사측은 지난달 16일 최상재 전 언론노조 위원장이 미디어법 총파업 2심 재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것과 관련해 "형사사건으로 기소된 경우 대기를 명할 수 있다"는 사규를 근거로 내걸며 대기발령을 통보한 바 있다.그러나 SBS 내부에서는 개인 비리가 아닌 공익적 파업으로 인한 형사 기소를 이유로 대기발령 조치를 내린 전례가 없고, 해당 사규 역시 강제조항이 아니라는 점에서 SBS 구성원들의 거센 반발을 불러일으켰다.19일 SBS 사측은 최상재 전 위원장에 대한 대기발령을 취소하기로 했다. 이선의 SBS 홍보팀장은 "신뢰와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이강택)이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0일 전국 각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정수장학회 사회환원'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한다.언론노조는 19일 보도자료를 내어 "한나라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배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정수장학회의 사회환원과 부산일보의 편집권 독립 쟁취를 위해, 설 연휴를 앞두고 귀향객들의 발걸음이 집중되는 전국 24개 시군, 50여 장소에서 동시다발 1인시위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1인 시위는 서울역, 용산역, 청와대 등 서울 시내 주요 거점과 부산역, 동대구역, 광주역을 비롯한 지역 주요 역사 및 터미널 앞에서 20일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언론노조는 "동시다발 1인 시위를 통해 박근혜 의원의 정수장학회와 부산일보 문제를 설명절을 맞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