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안현우 기자] 이효성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의 인사청문회가 오는 19일 열린다. 국회 미방위는 10일 전체회의를 열어 방통위 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을 의결했다. 이효성 방통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출석하는 증인과 참고인은 14일까지 정하기로 했다.신상진 미방위원장은 “후보자로부터 질의에 대한 답변과 의견을 청취해 후보자가 방통위원장으로서의 도덕성과 자질, 업무수행능력 등을 갖추고 있는지를 검증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미디어스=안현우 기자] 검찰이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에 대해 조만간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고영주 이사장은 “문재인은 공산주의자”라고 발언해 명예훼손 혐의로 민형사 고소당한 바 있다. 11일 경향신문 보도에 다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는 고 이사장을 지난 6월 말 피의자 신분으로 비공개 조사했다. 검찰 관계자는 “고 이사장을 재판에 넘길지 곧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검찰이 고 이사장에 대해 피의자신분의 소환 조사에 나선 것은 고발조치가 이뤄진 지 1년 9개월 만이다. 부림사건 수사 검사였던 고 이사장은 2013년 1월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애국시민사회진영 신년 하례회’에서 “부림사건은 공산주의 운동이었고, 문 대통령이 변호사였다”
[미디어스=안현우 기자] 네이버와 카카오의 제3차 뉴스 검색 제휴 평가를 통과한 언론사는 총 77개로 나타났다. 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원회(이하 뉴스제휴평가위)는 뉴스 검색 제휴를 신청한 633개 언론사 중 서류 심사를 통과한 469개(네이버 433개, 카카오 213개)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네이버 72개, 카카오 39개 등 총 77개(중복 35개) 언론사가 뉴스 검색 제휴 평가를 통과했다. 최초 신청에 633개 언론사가 나섰고 77개가 평가를 통과해 최초 신청 기준 비율은 12.16%였다. 또한 뉴스검색제휴언론사의 ‘카테고리 변경’ 신청 결과, 총 68개 (네이버 16개, 카카오 53개, 중복5개) 매체의 신청서가 접수되었으며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네이버 10개,
[미디어스=안현우 기자] 국민의당 몫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으로 표철수 전 안철수 대선캠프 공보단장이 내정된 것으로 확인된다. 국민의당은 재공모 끝에 이 같이 결정했다. 표철수 방통위원 내정자는 KBS 기자 출신으로 YTN 미디어국장, 경인방송 보도담당 전무이사 등을 거쳐 2003년 제2기 방송위원회 사무총장을 지냈다. 2014년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을 맡기도 했다. 표철수 방통위원 내정자가 방송위 사무총장을 지낼 당시, 이효성 방통위원장 후보자가 방송위원회 부위원장이었다. 한편, 국민의당이 국회 일정을 거부하고 있어 표철수 방통위원 내정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처리 시점은 불투명한 상황이다. 앞서 민주당은 허욱 전 CBSi 대표를 방통위원 추천 후보자로 선정했다. 이효성 방통위원장 후보자에 대
[미디어스=안현우 기자] 이효성 방통위원장 후보자가 종편 관련 발언으로 세간의 관심을 단박에 잡은 것으로 보인다. ‘종편 4개는 너무 많다’는 이효성 방통위원장 후보자의 발언이 현재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올라 있다. 세간의 관심은 해직 언론인 복직 등 공영방송 정상화 못지않게 막말 편파방송으로 평가받고 있는 종합편성채널에 대한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5일 12시 현재 트위터의 실시간 트렌드 어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폭염주의보, 송송커플, 탄도미사일 등과 함께 이효성 방통위원장 후보자와 그의 발언인 ‘종편 4개 너무’ 등이다. 또한 종편과 관련된 대체적인 트위터 상의 의견은 특정 종편의 퇴출로 모아지며 TV조선에 대한 지목도가 높다.
[미디어스=안현우 기자] CJ E&M이 고 이한빛 PD 사망 사건과 관련해 시청자에게 사과했다. CJ E&M은 지난달 15일 고 이한빛 PD 유가족에게 공식 사과한 데 이어 지난 2일 홈페이지에 ‘고 이한빛 PD를 기억하며’라는 사과문을 게시했다. CJ E&M는 사과문에서 “저희는 유능한 동료를 잃었고 유가족과 시청자 여러분에게는 상처와 아픔을 드렸다”며 “그동안 업계 관행으로 여겨왔던 제작 시스템에 대한 성찰의 시간을 가졌으며 제작 과정에서의 불합리와 부적절한 소통박식을 직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한빛 PD의 죽음을 무겁고 엄중하게 받아들여 관행적인 제작 시스템을 선진화하고 근무환경과 소통방식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제작 현장의
[미디어스=안현우 기자] 자유한국당이 박근혜 정권에서 청와대 홍보수석실 춘추관장을 지낸 전광삼 씨를 방송통신심의위원으로 내정해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전광삼 전 청와대 춘추관장은 지난 3월 12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 선고를 받고 사저로 복귀하던 날 삼성동 사저 앞에서 박 전 대통령을 맞이했던 진박으로 꼽힌다. 이 같은 자유한국당의 방통심의위원 내정 소식이 알려지자 전국언론노동조합은 “방통심의위원의 자리는 끈 떨어진 ‘진박’ 인물이 차지하는 자리가 아니다”라며 내정 철회를 촉구했다. 29일 언론노조는 성명을 통해 “전광삼 전 청와대 춘추관장은 최악의 국정농단 사태를 일으킨 혐의로 구속된 박근혜 정부와 함께 일했던 인물”이라면서 박근혜 정권에서 지속된 방통심의위원의 ‘정치심의’를 유지시키
[미디어스=안현우 기자] 6일 문재인 대통령은 ‘박근혜 말뚝’ 논란의 김용수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을 미래창조과학부 2차관에 임명했다. 비정상의 방통위를 정상화시키는 신의 한 수라는 평가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미래부를 포함해 6개 부처 차관 인사와 신설된 청와대 경제보좌관 인사를 단행했다. 김용수 신임 미래부 2차관은 미래부 실장 출신으로 전 정권의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알박기’ 논란에도 대통령 몫의 임명권을 행사해 방통위원에 임명됐다. 이 때문에 정권교체 이후 방통위는 대통령‧여당 추천 2인과 야당 추천 3인으로 구성되는 게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방통위는 김용수 방통위원을 미래부 2차관에 임명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파격 인사로 대통령‧여당 추천 3인과 야당 추천
[미디어스=안현우 기자] 한겨레신문이 온라인 상에서 퍼지고 있는 ‘한겨레 십알단 양성’ 의혹과 관련해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유포자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6일 새벽 '오늘의 유머' 사이트에 '한겨레트윗 5일부터 십알단 양성'이라는 게시물이 등록됐으며 SNS와 여러 커뮤니티에 공유되고 있는 상황이다. 해당 게시물에서는 한겨레 공식 트위터 계정에 실린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검증 기사를 ‘리트윗’한 10개의 계정이 확인된다. 10개의 계정 모두에는 프로필 사진이 없고 또한 해당 계정의 가입 시기가 2017년 5월이며 팔로워가 모두 같다는 내용의 게시물이다. 관련글 게시자는 이를 근거로 한겨레가 트위터 계정을 동원해 여론을 조작했다는 의혹을 제기
[미디어스=안현우 기자] 김인규 전 KBS 사장의 언감생심이 현실화됐다. 전국언론노동조합으로부터 언론부역자로 지목된 김인규 전 KBS 사장이 경기대 10대 총장으로 선출됐다. 경기대 26일 “이사회를 열고 후보자 소견 설명회와 투표를 거쳐 김인규 전 KBS 사장을 신임 총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총동문회와 총학생회의 반대에도 경기대 이사회는 판단을 달리했다. 이화여대가 창립 131년 만에 처음으로 학내 구성원 모두가 참여한 직선제에서 뽑힌 김혜숙 철학과 교수를 이사회를 거쳐 제16대 총장으로 임명한 것과 비교된다. 앞서 경기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는 김인규 전 KBS 사장을 겨냥해 "구재단과 연계돼 나온 사람은 절대 반대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김인규 전 사장은
[미디어스= 안현우 기자] SBS가 세월호 보도참사에 대한 조치로 장계와 보도국 인사를 단행한 데 이어 ‘8뉴스’의 앵커진을 교체한다. 18일 SBS는 보도본부장에서 경질된 김성준 앵커 대신 주말 ‘8뉴스’를 담당해왔던 김현우 앵커가 오는 22일부터 평일 앵커를 맡는다고 밝혔다. ‘8뉴스’ 최혜림 여성 앵커의 변동은 없다. 김성준 앵커는 6개월 만에 하차하게 됐다. 지난해 12월 19일 ‘8뉴스’ 앵커로 복귀했다. 그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 '8뉴스'를 진행한 바 있다. 주말 ‘8뉴스'의 메인 앵커는 '김대김' 코너를 진행해 온 정치부 김용태 기자와 지난해 말까지 '8뉴스'를 진행했던 정미선 앵커가 맡는다.이에 앞서 SBS는 ‘세월호 인양 지연 의혹
[미디어스=안현우 기자] 계열사를 포함해 SBS에서 일베의 합성 사진을 방송에 사용한 것은 10번이며 특히 노무현 전 대통령을 합성한 일베 사진을 사용한 것은 5번이나 된다. 이쯤 되면 실수라기보다 의도를 의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SBS에 일베가 살고 있다는 얘기가 나와도 할 말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7일 SBS플러스 ‘캐리돌뉴스’는 미국 주간지 TIME 커버로 실린 역대 대통령들의 사진을 소개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표지에는 ‘Go To Hell Mr. Roh’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다.본래 TIME지 커버에는 ‘Hello, Mr, Roh’라고 적혀 있었지만 한 ‘일베’ 회원이 조작한 것을 제작진이 사용한 것이다. 또한 소제목 원문은 ‘Sout
[미디어스=안현우 기자] 진보언론과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 사이의 불협화음을 조선일보가 못 본 체하지 않았다. 17일 조선일보는 이를 사설로 다루며 점입가경이라고 비꼬았다. 근거와 실익이 없는 논란이 만들어낸 빌미라고 해도 무방할 것으로 판단된다. 적폐 청산의 대상인 조선일보에게 ‘강 건너 불 구경’하게 만든 것은 두고두고 생각해 봐야 할 문제다. 조선일보는 이날 [‘이른바 '문빠'의 인터넷 홍위병 행태 점입가경] 사설에서 “'문빠'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인터넷 지지 집단이 민(주)노총을 적폐 세력으로 공격하는 희한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기세를 올렸다.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은 박형철 반부패비서관 임명을 반대하는 민주노총을 향해 ’귀족노조‘라는 비난을 가한 바 있다.
[미디어스=안현우 기자] 한겨레신문이 내부 구성원의 부적절한 페이스북 글과 관련해 사과문을 발표했다. 한겨레신문은 16일 저녁 “안수찬 편집국 미래라이프에디터가 지난 15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서 대단히 적절치 않은 공격적 언사로 독자 여러분들께 커다란 실망과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독자와 주주, 시민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안수찬 에디터는 지난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덤벼라, 문빠들’이란 구절을 게재한 바 있다. 한겨레신문은 “이번 글은 독자와 회사의 기대에 부응하지 않는 것이었다”며 “한겨레 또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한겨레신문은 해당 사건의 경위를 파악한 뒤 안수찬 에디터에게 엄중히 경고했다
[미디어스=안현우 기자] SBS가 ‘세월호 인양 지연 의혹’ 보도로 검찰 수사의 대상이 됐다. SBS는 관련 기사를 삭제하고 사과하는 등 조기 진화에 나섰지만 파문은 확대되는 양상이다. 6일 검찰은 SBS 8시뉴스 ‘세월호 인양 지연 의혹’ 보도와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 수사에 착수했다. 자유한국당과 홍준표 대선후보 측은 해당 보도와 관련해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등을 상대로 하는 고발장을 지난 4일 서울중앙지검에 접수했다. 서울중앙지검은 해당 고발 사건을 선거법 위반 전담 부서인 공안2부에 배당했다. 앞서 SBS는 2일 ‘8시 뉴스’에서 익명의 해수부 공무원 발언을 인용해, 해수부가 세월호 인양을 고의로 지연하며 문재인 후보측과 거래를 시도한 정황이 있다고 보도한 바
[미디어스=안현우 기자] 언론과 포털이 보도를 통해 성폭력 2차 피해를 부추기고 있다.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의 딸 유담 씨 성희롱 파문과 관련해 언론과 포털이 관련 사진을 게재하고 나서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유담 씨는 지난 4일 유승민 후보의 홍대 앞 유세장에서 사진을 찍는 과정에 한 남성이 유씨 어깨에 팔을 두르고 혀를 내미는 등의 성희롱을 당했다. 당사자라고 할 수 있는 바른정당과 더불어민주당, 정의당에서는 언론과 네티즌을 향해 “외모를 집중적으로 부각하는 표현과 보도를 자제하고, 2차 가해를 막기 위해 더 이상 해당 사진이나 영상을 유포하는 것을 멈추기 바란다”고 당부하고 있다. 하지만 자제 당부에도 조회수 늘리기에 급급한 일부 언론은 아랑곳하지 않고 관련 사진이 포
[미디어스=안현우 기자] 막말과 가짜뉴스에서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점입가경의 경지에 이르렀다. 이번에는 자신이 집권하면 SBS 8시 뉴스를 없애겠다고 발언했다. 대선 후보가 특정 방송사의 간판 보도 프로그램을 구체적으로 거론하며 폐지하겠다고 말한 것은 대선 역사상 홍 후보가 처음일 것이다. 홍 후보는 3일 부산 비프광장로 유세에서 "SBS에 (문재인 후보가)겁을 줬는지 잘못된 뉴스라고 발표를 했다"며 "해수부 공무원 목소리까지 녹음해서 보도했는데, 제가 집권하면 SBS 8시 뉴스를 싹 없애버리겠다"고 말했다. 이날 SBS가 세월호 인양 지연 문재인 뒷거래설 보도를 삭제하고 사과한 것에 대해 불만을 나타낸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이 같은 발언은 실현 가능성 여부를 떠나 적절
[미디어스=안현우 기자] 대통령 선거 막판, SBS가 대형 사고를 일으켰다. 섣부른 보도가 볼썽 사나운 네거티브 공방의 소재를 제공하고 자체적으로는 대선판 최악의 쓰레기 기사에 오르는 형국이다. SBS가 관련 기사를 삭제했지만 파문은 언론탄압 논란으로 확대되고 있다. SBS는 지난 2일 8뉴스에서 해수부가 부처의 자리와 기구를 늘리기 위해 세월호 인양을 고의로 지연시킨 뒤 문 후보와 거래를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해당 보도의 방점은 세월호 인양 고의 지연 의혹이지만 익명의 공무원 발언을 통해 해수부가 세월호 인양 고의 지연을 두고 문재인 후보와 거래를 했다는 정황으로 이어졌다. 해당 보도에서 해수부 공무원은 “솔직히 말해 이거(세월호 인양)는 문 후보에게 갖다 바치는
[미디어스=안현우 기자] 해양수산부와 문재인 민주당 대선 후보 측의 세월호 인양 뒷거래 의혹을 단독으로 보도한 SBS가 관련 기사를 삭제하고 사과했다. SBS는 지난 2일 8뉴스에서 해수부가 부처의 자리와 기구를 늘리기 위해 세월호 인양을 고의로 지연시킨 뒤 문 후보와 거래를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해당 보도에서 해수부 공무원은 “솔직히 말해 이거(세월호 인양)는 문 후보에게 갖다 바치는 것”이라며 “정권 창출되기 전에 문 후보에게 갖다 바치면서 문 후보가 약속한 해수부 2차관을 만들어주고, 해경도 해수부에 집어넣고 이런 게 있다”고 말했다.이 같은 보도에 대해 문 후보 측과 해수부는 사실 무근이라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문재인 후보 선대위 박광온 공보단장은 논평을 통
경향신문이 대선 여론조사 결과 보도로 기레기라는 지탄을 받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경향신문은 13일 발표된 리얼미터의 대선 여론조사 결과를 인터넷판에 게재하며 관련 기사의 제목을 “安 ‘유치원 발언’ 여파 주춤…文 44% 安 37%”라고 처리했다. 이날 리얼미터의 대선 여론조사 결과는 문재인 후보 지지율 44.8%, 안철수 후보는 36.5%였으며 관련 기사의 제목 또한 이와 일치했다. 경향신문은 관련기사의 제목을 그대로 인터넷판 메인화면에 사용하기 어려워 반올림을 적용해 메인화면 제목을 달았다. 소수점 아래를 제외시킨 메인화면 제목의 지지율은 문 44% 대 안 37%였다. 하지만 경향신문이 반올림을 정확히 적용했다면 문재인 후보는 45%가 되는게 맞다. 결과적으로 경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