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 티브로드의 직접고용 정규직 노동자들이 최근 노동조합을 만들었다. 이들은 지난달 26일 민주노총 서울본부에서 희망연대노동조합 티브로드지부(지부장 이건용) 결성식을 열었고, 노조 결성 보름 뒤인 11일 노동조합을 공개했다. 앞서 2013년 결성된 희망연대노조 케이블방송비정규직 티브로드지부(지부장 이영진)에 원·하청 노동조합이 모두 민주노총 소속이 됐다. 씨앤앰도 원·하청 노동조합이 모두 희망연대노조 소속이다.희망연대노동조합 티브로드지부는 “㈜티브로드 소속 정규직 노동자들은 서울시 중구 퇴계로에 위치한 티브로드 본사 및 서울, 인천, 경기(안산, 안양, 수원, 용인,평택), 천안, 전주, 대구, 부산의 각 사업본부에서 마케팅과 기술부문을 담당하며 하청업체 관리 및 설치와 AS, 영업 등
뉴스
박장준 기자
2015.05.12 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