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은 끝까지 버티며 자신은 아무런 잘못이 없다고 했다. 수많은 증거들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부끄러움을 모르는 그들은 악마나 다름없다. 박근혜 정권의 핵심인 '삼성'과 '문화계 블랙리스트' 조사를 본격적으로 하고 있는 특검의 행보는 담담하지만 강해 보인다.재단은 박근혜 퇴임 준비;최순실 지시로 삼성과 만난 김종, 김기춘과 조윤선의 문화계 블랙리스트 파문특검 초반 키맨은 김종 전 차관이다. 3일 연속 특검에 불려나가 조사를 받고 있는 김종은 최순실의 지시로 삼성과 만났다는 진술을 했다. 삼성이 최순실에게 220억에 달하는 지원 약속을 하는 과정에서 김종이 적극적으로 개입한 정황이 드러났다. 에서는 삼성과 문화계 블랙리스트와 관련해 집중적으로 보도했다. 박근혜가
자로와 우병우, 그리고 세월호에 집중한 는 큰 관심을 받았다. 네티즌 수사대로 불리는 자로가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공들여 만든 의 핵심적인 내용에 대한 방송이 예고됐기 때문이다. 물론 모든 의문을 풀어줄 수는 없었지만, 합리적인 의심과 함께 다시 한 번 '세월호 참사'에 대해 생각하게 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했다. 416849 세월X;자로와 우병우, 세월호 참사와 최순실 그 기묘한 관계 속에 박근혜가 있다자로는 JTBC의 팀에 자신이 2년 2개월 동안 만든 를 건넸다. 그리고 방송 이틀 전 직접 이규연과 만나 인터뷰를 했다. 그 인터뷰를 통해 그가 이 다큐멘터리를 통해 무엇을 이야기하고 싶었는지 명확하게 보여주었다.그
촛불은 꺼지지 않고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광장에서 빛났다. 서울에서만 60만이 광장에 나와 성탄절을 함께 축하하며 '박근혜 퇴진'을 외치는 촛불 집회를 이어갔다. 그 촛불 집회가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를 가 풀기 위해 노력했다. 미선 효순이가 피운 촛불;촛불 막기 위해 군홧발을 앞세웠던 정권, 그들을 막아선 위대한 촛불의 힘2002년 6월, 15살 미선이와 효순이는 황당한 죽음을 당해야만 했다. 친구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가던 길, 두 소녀는 미군 장갑차에 의해 처참하게 죽고 말았다. 하지만 이 사건의 담당자였던 미군들은 무죄를 받고 미국으로 떠났다. 그게 이 사건의 끝이다. 미군에 의해 대한민국의 어린 소녀 둘이 처참하게 죽어갔지만 정부
지독한 운명은 시작되었다. 내가 죽어야 네가 산다. 내가 살면 대신 네가 죽는다. 도깨비와 도깨비 신부의 운명은 그렇게 타고 났다. 사랑하는 순간 그 지독한 운명은 그들을 갈라놓기 시작했다. 삼신할머니가 예고한 그 지독한 운명 속에서 저승사자는 과연 어떤 역할을 할까?신탁의 저주;깊어진 도깨비와 은탁의 사랑, 모든 운명의 추는 흔들리기 시작했다도깨비의 검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잡히지 않던 그 검을 은탁이 잡게 됐다. 그리고 빠지려는 순간 도깨비는 은탁을 밀어냈다. 죽을 수도 있는 그 상황 다시 도깨비가 은탁을 감싸기는 했지만, 처음으로 두려움이 도깨비에게 생겨났다. 도깨비 신부가 은탁이라는 사실은 명확해졌고, 그녀를 사랑한다는 사실 역시 뚜렷해졌다. 덕화와 저승사자가 현장에 출동해
2016년을 마무리하는 시점 무한도전은 무한도전다웠다. 그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는 방법은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갖는 것. 과거 큰 화제를 모았던 의 형식을 차용해, 올 한해 세상을 바꾼 진짜 영웅들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영웅은 위대한 그 어떤 존재가 아닌 우리 모두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였다. 모두를 위한 칭찬;영웅이기를 거부하는 영웅을 위한 작은 배려와 칭찬의 시간올해 우린 수많은 일들을 경험했고, 지금도 거대한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누군가에 의한 변화가 아닌 우리 모두가 중심이 되는 변화가 그렇게 조금씩 하지만 강렬하게 이어지고 있다. 대한민국의 뿌리 자체를 흔드는 그 변화는 어떤 한 영웅이 아닌 수백 수천의 국민이 하나가 되어 만들어가고 있다
이서진의 어촌행은 '초심 찾기'였다. 에릭과 윤균상과 함께한 득량도 이야기는 철저하게 '삼시세끼'에만 집중하는 방송이었다. 물론 이 과정이 아쉬움으로 남는 부분도 있다. 성장기 속에서 정체로 받아들여질 수도 있는 문제기 때문이다. 하지만 보다 큰 성장을 위한 숨 고르기를 하고 있다는 점에서 특별했다. 미리 크리스마스;돼지 국밥의 진한 국물과 밀푀유 나베가 전한 화려함 속 단순한 맛이 전한 가치득량도 삼형제는 감성돔을 잡기 위해 낚시를 떠났지만 늦은 점심을 먹기에 여념이 없었다. 사실 낚시보다는 그렇게 서로가 추억을 쌓는 것이 소중했다, 감성돔은 낚으면 그만이지만 그것을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할 이유는 없기 때문이다. 이 과정이 곧 가 보여주고 싶었던 가치이기도 하다. 말도
뽑히기 시작한 검. 그 지독한 고통은 사랑이다. 진짜 사랑이 시작된 순간 검은 잡히고 뽑히기 시작했다. 큰 위기가 없던 도깨비에게 한꺼번에 불안이 시작되었다. 기억상실증에 걸린 저승사자는 왕이었고, 써니는 환생한 왕비였다. 유 회장의 비서까지 존재감을 가지며 사랑의 시작과 동시에 위기도 움직였다.쓸쓸하고 찬란한 신;진정한 사랑만이 죽음을 선사한다, 신은 도깨비에게 가장 잔인한 선물을 주었다첫눈까지 내리는 메밀밭에서 도깨비는 마지막을 준비했다. 자신의 가슴에 꽂힌 검을 도깨비 신부가 뽑는 순간 죽을 운명인 도깨비는 마지막을 준비했다. 저승사자에게는 집을, 덕화에게는 카드를 남겼다. 물론 은탁에게는 남겨진 이들이 모두 돕기를 원했다. 도깨비를 죽이는 것이 아닌, 예뻐지게 하는 것이라고
인어의 목소리가 들리는 준재는 잠도 못 잘 정도다. 이 정도면 중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어의 마음 속 언어를 듣는 두 번째 인간이 되었다. 인어 청이는 자신의 마음 속 목소리를 준재가 듣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 이 과정은 당연히 지켜보는 이들을 흥미롭게 만든다. 준재와 청이의 계단 키스;허치현 어머니 강서희와 함께 악마의 길을 선택하다, 마지막 대결을 위한 심호흡범죄자 양 씨를 죽이려던 담령은 오히려 죄인이 되어 버렸다. 왜 그런 일이 있었는지 알 수는 없지만 양 씨를 비호하는 자에 의해 담령은 붙잡힌다. 그리고 준재 역시 형사에게 잡히게 만다. 자신을 알아보는 유일한 형사를 피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청이에게 그런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았다. 문제는 청이를 놔두고
우병우와 조여옥이 증인으로 참석한 다섯 번째 청문회는 참고인으로 출석한 노승일 전 K 스포츠 재단 부장의 폭로로 큰 관심을 받았다. 우병우와 조여옥은 모두가 예상한 것처럼 철저하게 모르쇠로 일관했다. 이런 상황에서 참고인 3명 중 유일하게 진실을 외친 노승일 전 부장은 우병우를 관통하고 박근혜와 최순실 그리고 삼성을 향했다. 500원 순례길과 하멜;고령 커넥션으로 통해 드러나는 우병우와 최순실 관계, 노승일의 내부 고발의 힘다섯 번째 청문회 증인으로 나와야 하는 이들은 18명이었다. 하지만 실제 청문회에 참석한 이는 우병우와 조여옥이 전부였다. 무려 16명이 증인 출석을 거부했다. 우병우 청문회가 된 현장은 초반 이완영의 자기변명으로 변질되었다. 새롭게 가세한 새누리당의 백승주 의원은 뜬금
인어와 사랑에 빠진 남자의 서글픈 운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무한 반복되듯 이어지는 '인어 이야기'의 변주가 어떤 결론으로 이어질지 시청자들은 궁금해 한다. 결이 다른 과거와 현재의 담령과 준재가 만들어가는 이야기는 과연 행복한 '인어 이야기'가 될 수 있을까.거품이 될 서글픈 사랑;집 나간 청이 찾아 나선 준재, 가장 행복한 순간 서글픈 운명이 시작된다청이는 준재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알게 되었다. 남들에게 사기를 치는 준재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었다. 그렇게 다툰 그들은 불안한 시간을 보낼 수밖에 없었다. 말하지 않고 싸우는 준재와 청이의 싸움에 남두는 당황할 뿐이다. 다툼 후 청이는 집을 나섰다. 준재가 사기를 치기 위해 사들인 옷들을 싸들고 나선 청이. 돈으로 바꾼 후
특검은 수사가 개시되자마자 삼성을 정조준했다. 삼성공화국이라 불리던 국가에서 거대 공룡을 잡기 위해 칼을 꺼내 들었다.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이 중요한 이유는 국민연금이 손해를 감수하고 찬성을 했다는 점이다. 국민의 혈세를 삼성 이재용 부회장을 위해 사용했다는 사실이 문제다. 이대로냐 아니냐;육영재단과 영남대학교, 최순실 일가 재산 형성 과정을 들여다보는 특검이 답이다슈퍼 특검이라고 불리는 그들이 이번에는 칼을 제대로 꺼내 들었다. 삼성 이재용 부회장의 승계를 위한 절대적인 가치였던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합병을 도운 박근혜 정권과 최순실의 연결고리를 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박영수 특검팀이 박근혜의 '직접 뇌물죄'를 조사하고 있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이제는 모두 박근혜와
메르스 사태가 재현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의심은 다행스럽게 사실이 아님으로 판명 났다. 하지만 그 소동극은 진짜와 가짜를 가르는 중요한 기준점이 되었다. 의사란 무엇이고 어때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스스로에게 짐 지운 중요한 순간이었기 때문이다. 김사부와 신 회장의 과거;서정과 동주 사랑은 트라우마도 이겨낸다, 신회장 수술 앞두고 증폭되는 불안극단적인 상황에서는 진짜가 나타난다. 돌담 병원도 다르지 않았다. 메르스 의심 환자가 등장하자 인간 본성이 그대로 발현되었다. 모두가 긴급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과 달리, 몇몇 의사는 자신의 책임을 방기하고 기피했다. 폐쇄된 응급실로 들어선 서정은 모든 것을 버렸다. 신 회장을 수술할 수 있는 기회도 놓친다. 그것만이 아니라
특검은 박근혜와 삼성을 정조준했다. 최순실에게 삼성이 직접 건넨 금액만 80억이다. 특검은 정경유착의 핵심을 노리고 있고, 삼성은 이제 특검을 피해갈 수 없게 됐다. 국민연금이 개입된 이재용의 경영권 승계 과정에 이 사태가 깊숙하게 연루되었다는 점은 중요하다. 정경유착 끊어라;성형 시술에 빠진 대통령의 사적 권력 남용, 삼성과의 뇌물 거래 혐의로 확장박 대통령의 성형 시술이 주기적으로 반복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 필러만이 아니라 실리프팅 수술도 적극적으로 이뤄졌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실리프팅은 김영재 의사가 전문이라는 점에서 '세월호 참사' 당일에도 시술이 있었을 수 있다는 의혹이 불거지는 이유다. 지난 청문회 의원들의 현장 방문에서 '세월호 참사' 당일 김영재 의원의
박근혜 대리인들이 헌재에 낸 '탄핵 심판 답변서'에는 '세월호 참사' 때 대통령으로서 최선을 다했다고 기술했다. 놀라운 일이다. 은 철저하게 이 부분에 집중해서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밝히기에 집중했다.박근혜 미용 시술;최순실 장차관 인사 개입과 박근혜의 선명한 미용 시술 자국경악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탄핵을 받고 심판을 기다리던 박근혜가 반박하며 내놓은 답변서는 최악이다. 자신은 그 어떤 일도 잘못한 것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형사 사건이 아님에도 스스로 피해자 흉내를 내면서 억울하다 항변하는 박근혜에겐 최소한 대통령으로서 위엄도 없었다. 최순실이라고 다를 것이 없다. 법정에 나오지 않아도 되는 '공판준비기일'에 등장했다. 국회 청문회도 거부했던 최순실이
모든 패를 쥐고 있는 신 회장이 입원했다. 인공심장 안 배터리를 교체하는 간단한 수술이긴 하지만, 최악의 상황에서는 인공심장 자체를 바꿔야 한다. 도 원장이 신 회장 수술에 집착하는 이유는 그 바뀔 수밖에 없는 인공심장에 비밀이 있을지도 모른다. 중요한 수술을 앞둔 돌담 병원에 메르스 의심 환자가 등장하며 상황이 뒤틀리기 시작했다. 메르스 속 두 얼굴;무능이 빚은 참극 메르스 사태, 돌담 병원은 다를까?중동 감기라고 불리는 '메르스'는 대한민국 전체를 공포로 몰아넣었다. 초기 대응만 잘했으면 간단하게 제압될 수도 있었지만 무능한 정부는 그걸 하지 못했다. 그렇게 숨기기에 급급했던 그들은 화를 키웠고, 그렇게 많은 국민이 희생되어야만 했다. 세월호 참사에서도 드러났듯 그들에겐 국가 운영에 대
교내에서 학생이 죽었다. 자살이라고 정리가 되었지만 누군가가 타살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전국 최고를 자처하는 고교에서 발생한 죽음 앞에 학교는 서둘러 사건을 정리하기에 여념이 없다. 하지만 갑자기 날아든 '고발장'이 모든 것을 뒤틀기 시작했다. 고발장이 날아왔다;왜 어른이 아니라 학생들이 직접 나서야 했을까?언제나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는 서연은 고민이라고 할 수 있는 게 많지 않다. 그저 공부만 열심히 해서 대학에 가는 것이 할 일의 전부다. 손에 마비가 올 정도로 공부만 하는 서연과 그런 그를 지켜보는 반 친구 소우. 그런 소우가 갑자기 숨진 채 발견되었다. 평범해 보이는 이 학교에서 일어난 갑작스러운 사고사는 모든 것을 바꾸기 시작했다. 그 아이는 왜 죽어야 했을까? 모두가
박근혜 편지가 주말 내내 화제였다. 박근혜가 김정일 당시 북한 국방위원장에게 보낸 편지인데, 당국의 승인이나 신고 없이 보낸 편지라는 사실도 드러났다. 이런 편지도 누가 보냈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반응을 보이는 박사모의 민낯도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그것도 모자라 '최순실 청문회'마저 농단으로 이어졌다는 사실은 더욱 충격적이다. 박근혜 편지와 청문회 농단;박사모의 맹목적인 충성, 새누리당의 청문회 농단 사태박근혜가 한나라당 대표 시절 김정일 당시 북한 국방위원장에게 보낸 2005년 편지가 논란이 되고 있다. 그동안 그들이 펴왔던 '친북 좌파' 프레임 공격을 생각해보면 기가 막힐 노릇이다. 진정한 친북은 박근혜와 새누리당이라는 사실이 다시 한 번 증명된 셈이니 말이다. 박근혜가 김정일
박근혜 변호인단은 헌재에 제출한 답변서를 통해 아무런 잘못도 없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지난 주말에도 70만이 넘는 국민들이 다시 광장에 나섰다. 무려 8주 연속 주말마다 광장에 나오는 국민은 그렇게 분노하고 있었다. 매천야록 진령군 최순실;청문회 농단한 새누리당, 유령손님과 국조 국회의원, 진령군이 된 최순실130년 전 황현이 쓴 '매천야록' 속 무당 진령군에 대한 이야기는 섬뜩하다. 임오군란 당시 피신해 있던 명성황후를 찾아가 환궁을 예언한 후 진령군은 궁을 자유롭게 드나들게 되었다. 그렇게 실세가 된 진령군의 횡포가 최순실의 국정농단과 너무나 닮았다는 점에서 경악스럽기까지 하다. 에선 이번에도 충격적인 이야기가 쏟아져 나왔다. 4차
도깨비의 검을 뽑을 수 있는 유일한 존재인 도깨비 신부가 검을 못 뽑는다. 은탁은 그럼 도깨비 신부가 아닌가? 검은 보이지만 뽑을 수 없다는 사실은 흥미롭게 다가온다. 검을 뽑기보다는 첫눈이 흩날리는 메밀밭에서 도깨비에게 키스를 건네는 은탁은 여전히 그 비밀을 알지 못했다. 검 대신 첫 키스;도깨비에게 생과 사가 되어버린 도깨비 신부, 뽑히지 않는 검의 의미는?천 년 가까이 가슴에 꽂혀 있었던 검. 그 검을 뽑는 순간 도깨비는 신이 내린 저주에서 풀려난다. 죽고 싶어도 죽을 수 없는 운명을 살아가는 도깨비 신 김신은 그렇게 도깨비 신부를 만났다. 도깨비 신부만이 검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은탁은 분명 도깨비 신부다. 도깨비 신부를 만나면 영원한 삶이 끝난다고 생각했다. 미련 없이 그
박근혜 5촌 살인 사건이 SBS 를 통해 방송되었다. 박근혜의 5촌간 살인 사건이라는 엽기적인 이 사건은 그저 그렇게 잊혀질 수도 있었다. 철저하게 감춰진 진실을 밝히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박근혜 가족과 육영재단을 둘러싼 잔혹사가 그 비밀을 풀어줄 열쇠로 다가온다.악마의 씨앗;박용수 박용철 기묘한 살인 사건 뒤에는 거대한 악의 연대기가 있다2011년 9월 6일 북한산 부근에서 벌어진 엽기적인 사건은 아직 명확하게 실체가 드러나지 않았다. 2012년은 대선이 있던 해이다. 대선 후보로 박근혜가 나섰고, 박용수와 박용철 사건은 엄청난 논란이 될 수 있었다. 엽기적인 이 사건은 왜 벌어진 것일까? 왜소했던 박용수가 거대한 몸집의 유도선수 출신 박용철을 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