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이사 장동현)이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은 줄었으나 LTE 가입자가 크게 늘었고 해지율도 2003년 이후 최저수준이다. 데이터 선택 요금제 도입 등으로 가입자를 가두는 데(lock in)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30일 SK텔레콤에 따르면, 2분기 매출은 4조2557억원, 영업이익은 4129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3979억원이다. 매출은 지난해 2분기(4조3054억원)보다 1.2% 적지만 1분기(4조2403억원)보다는 0.4% 많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2분기(5461억원)에 비해 크게 줄었으나 1분기(4026억원)에 비해서는 2.5%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2분기(4976억원)과 올해 1분기(4427억원)에 비해 적다.SK텔레콤은
종합유선방송사업자(System Operator)들이 공동 N스크린 플랫폼을 운영하기로 했다. 사업자별 개발‧운영 비용을 아끼면서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사업자의 N스크린 서비스에 대항한 목적이다. 이 서비스는 SO의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를 총괄하는 케이블TV VOD(대표이사 최정우)가 주도한다. 오는 8월 초부터 각 SO나 MSO(Multiple SO)가 단계적으로 결합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케이블TV VOD 관계자는 29일 미디어스와 통화에서 “애플리케이션과 시스템 개발이 마무리 단계”라며 “8월 초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말했다. 케이블TV 가입자가 앱을 다운받아 셋톱박스 고유번호 등 정보를 입력하면 거실TV를 통해 구입한 VOD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도 시청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KT스카이라이프(대표이사 이남기)가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큰폭으로 증가했다. 비용을 줄인 효과가 큰 것으로 보인다. 주목할 점은 가입자가 소폭 증가하고, UHD상품으로 가입자당 매출(ARPU) 상승 요인이 있는데도 오히려 방송서비스 매출은 줄어들었다는 점이다.28일 스카이라이프가 공시한 실적자료를 보면 스카이라이프는 2분기 매출 1538억원(잠정치), 영업이익 30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79%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25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7% 증가했다. 1분기 실적까지 포함하면 영업이익 614억원, 당기순이익 473억원이다. 2분기만에 지난해 전체 영업이익(778억원)과 당기순이익(555억원)의 80% 수준의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1, 2분기 영업
놀라지 마시라.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27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국가정보원이 사용한 스파이웨어 같은) 소프트웨어는 무형물이라고 보기 때문에 감청설비로 보기 어렵다” “이동통신 감청설비가 마련되지 않아 적법한 절차를 따라도 집행할 수 없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스파이웨어를 활용한 해킹과 감청을 잡아내야 할 주무부처 장관은 오히려 국정원을 비호했다. 합법 감청으로 불법 논란을 없애자는 이야기다.내각의 장관이 같은 부처, 그것도 가장 힘이 센 국정원의 심기를 건드릴 수는 없다. 제 아무리 삼성을 거쳤다고는 하지만 학자 출신으로 공룡부처 장관 자리까지 오른 인사이니 더더욱 바짝 엎드릴 수밖에 없는 처지라지만 도가 지나치다. 국정원은 애초 통제할 수 없는
“전기통신사업 면허를 내는 데 1억5천만원이 든다며 인원을 감축해야 한다고 했다. 희망퇴직자가 나오지 않으면 감원을 하겠다고 했다. 이런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7명이 퇴사했다. 충원은 없다. 남은 사람들이 모두 감당해야 한다. 보통 하루 7~8집을 처리하는데 중복해서 20~30건을 할당하면서 왜 일을 처리하지 못했느냐고 압박하고 평가한다. 5월부터 시간외근무를 다 빼버렸다. 지금 월급은 160만원~200만원이다. 식대와 출퇴근 비용을 빼면 3~4인 가족이 먹고 살기 어렵다. 센터장은 회사차량을 오토바이로 바꾸고, 월급을 절반으로 줄이면 된다고 한다. 위험한 야간 전송망작업도 혼자 하는데 회사는 방치한다. 이런 식으로 압박하고 흔든다.”케이블 업계 2위 종합유선방송사업자 티브로드(대표이사 김재필)의 광명시
박근혜 정부가 만들어낸 법률 중 단말기유통법(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만큼 꾸준히 언론에 오르내리는 것은 없다. 이 법으로 정보를 빠르게 유통하고 입수하는 이용자는 ‘기습혜택’을 받았다. 법의 취지는 지원금을 골고루 나눠주자는 것인데, 일정 부분 효과도 낸 것으로 보인다.이동통신시장에 관한 한 가장 정확한 정보를 수시로 보고받을 미래창조과학부 최양희 장관과 방송통신위원회 최성준 위원장은 단말기유통법이 이용자 차별을 없애는 데 기여했고, 가계통신비 인하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긍정적인 면이 없다면 이처럼 대대적으로 홍보하지도 않고, 언론의 비판보도에 정면으로 반박하지도 않을 터다.방통위의 총평을 보자. 방통위는 “이통 3사의 마케팅비는 전반적인 추세에서 크게 감소하지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이석우)이 27일 경영기획실장(1급)에 최수영 전 청와대 행정관을 임명했다. 최수영 실장은 지역언론-지역관료-중앙당-중앙관료의 길을 밟은 인사다. 강원일보 출신으로 강원도 관료로 자리를 옮겼고, 이후 한나라당과 새누리당에서 부대변인을 지냈다. 2012년 대선 당시 박근혜 캠프에서 공보위원으로 활동했고, 이후 청와대에 입성했다.시청자미디어재단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인사발령 소식을 전했다. 애초 경영기획실장 인사는 6월 말에서 7월 초에 결정될 예정이었으나, 최수영씨를 두고 낙하산 논란이 일면서 미뤄졌다. 이석우 이사장은 이날 미디어스와 통화에서 ‘임명 이유’를 묻는 질문에 “왜요? 프로필 있잖아요”라며 “(최수영씨의) 경력이 시청자미디어재단에서 일하기에 적임이라고 봤다”고 말했다.
정부가 700MHz 용도를 확정했다. 2012년 모바일광개토플랜에 따라 이동통신사에 약속한 40MHz를 배분하고, 지상파 방송사에게는 UHD 방송을 위한 30MHz을 배분하는 안이다. 기확정한 공공재난망 20MHz까지 하면 700MHz 분배 논의를 완전히 끝낸 셈이다.정부 주파수심의위원회(위원장 추경호 국무조정실장)는 27일 미래창조과학부가 상정한 ‘700MHz대역 주파수 분배안’을 확정했다. 주파수위원회는 “지상파 UHD방송의 선도적 도입 및 광대역 주파수 공급을 통한 이동통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700MHz 대역 주파수를 방송에 30MHz 폭, 이동통신에 40MHz 폭을 분배하기로 결정하고, 주파수분배표 고시는 7월 중 개정안에 대한 행정예고를 거쳐 8월에 개정을 완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애
“타인과의 사용종속관계 하에서 근로를 제공하고 그 대가로 임금 등을 받아 생활하는 사람은 노동조합법상 근로자에 해당하고, 노동조합법상의 근로자성이 인정되는 한, 그러한 근로자가 외국인인지 여부나 취업자격의 유무에 따라 노동조합법상 근로자의 범위에 포함되지 아니한다고 볼 수는 없다… 같은 취지에서 원심은 취업자격 없는 외국인도 노동조합 결성 및 가입이 허용되는 근로자에 해당한다고 보고, 피고가 이와 다른 전제에서 단지 외국인근로자의 취업자격 유무만을 확인할 목적으로 조합원 명부의 제출을 요구하고 이에 대하여 원고가 그 보완 요구를 거절하였다는 이유로 원고의 설립신고서를 반려한 이 사건 처분은 위법하다고 판단하였다.” 6월24일 대법원은 서울경기인천 이주노조에 대해 이같이 판단했다. 이른바
케이블 업계 1위 사업자인 CJ헬로비전(대표이사 김진석)이 군소 중계유선방송사업자들에게 ‘갑질’을 한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과거 중계유선방송사업자(RO)였던 전송망사업자(NO)와 개인사업자들은 CJ헬로비전을 상대로 소송을 준비 중이다. 이들은 유료방송 시장이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로 재편되는 과정에서도 가입자를 매각하지 않고 사업을 유지하고 있는데, 지역SO가 CJ헬로비전에 인수합병된 이후 사업이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그 이유로 디지털 전환 이후 SO의 수수료 후려치기가 더 심해졌고, 자신의 가입자도 관리할 수 없을 만큼 사업환경이 나빠졌다고 주장한다.CJ헬로비전 강원방송, 영동방송과 사업협력 관계를 맺고 방송을 설치하고 유지‧관리를 하는 사업자들은 23일 미디어스
서울 지역에 LG유플러스 IPTV와 인터넷을 설치, 수리하는 업체가 노동조합 조합원의 일감을 줄이고 부당전보 등을 통해 노동조합 탈퇴를 회유, 압박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문제의 업체는 서울 5개 지역(강북‧성북‧도봉‧성동‧광진)을 사업권역으로 갖고 있는 누리온정보통신으로 이 업체에서 노동조합에 가입한 노동자는 지난해 35명에서 최근 5명으로 급감했다. 이 업체 대표 박종수씨는 LG그룹 계열사 임원 출신으로 알려졌고, 현재 LG유플러스 협력사협의회 대표를 맡고 있다.희망연대노동조합 LG유플러스비정규직지부에 따르면, 누리온은 지난해 3월 노동조합 결성 이후 성동광진서비스센터 소속인 조합원 셋을 해고했다. 지부에 따르면, 그해 8월 누리온은 파업에 대비해 대체인력을 투입해 조합원 일감을 줄였다. 10월
SK텔레콤(대표이사 장동현)이 휴대용 LTE 와이파이 상품 ‘T포켓파이’를 출시했다. 12만7600원짜리 단말기를 구매하면 별도의 약정기간이나 위약금 없이 10기가, 20기가의 데이터를 월 1만6500원, 2만475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단말기를 구입하지 않고 이용하려면 약정 등 조건이 붙는다. SK텔레콤은 KT의 와이브로보다 뛰어나다고 자평했다.SK텔레콤은 24일 “전국망 LTE 커버리지에서 스마트폰뿐 아니라 태블릿, 노트북 등 다양한 기기로 자유롭게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무선 모뎀 단말기 ‘T포켓파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에스모바일이 만든 단말기(가로‧세로 모두 10cm 이하)를 통해 LTE 망에 접속해 와이파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데이터 전송 속도는 최대 10Mbps다. 기존
알뜰폰 업계 1위인 CJ헬로비전(대표 김진석)이 SK텔레콤과 손을 잡고 사업을 확대한다. CJ헬로비전은 23일 “KT에 이어 SK텔레콤과도 이동통신망 도매 제휴를 맺었다”며 ‘헬로모바일’ 이용자들은 SK텔레콤이나 KT 둘 중 하나를 골라 가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CJ헬로비전은 23일 CJ오쇼핑을 통해 SK텔레콤 망을 활용한 알뜰폰 서비스를 개시한다. 첫 번째 단말기는 3G 스마트폰인 ‘LG 마그나’다. 이 회사 관계자는 미디어스와 통화에서 “LTE 단말기도 준비가 돼 있고, 홈쇼핑 방송일자를 조율 중”이라며 “새로운 요금제도 설계 중”이라고 전했다. 오는 9월부터는 헬로모바일 대리점 및 판매점, 온라인 사이트, 알뜰폰 허브사이트 등으로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SK텔레콤과의 도매 제휴를 통해 알뜰폰
제7홈쇼핑인 ‘아임쇼핑’이 지난 14일 개국했다. 과거에 이미 실패한 정책이라는 비판과 함께 기존 사업자들의 반발이 있었으나 정부는 출범을 강행했다. 아임쇼핑은 출범과 동시에 6개 유료방송플랫폼에 입점했고, 8월부터는 모든 유료방송플랫폼 입점하는 계약을 끝냈다. 그러나 아임쇼핑이 기존 사업자도 부담스러운 수준의 송출수수료를 실제로 부담했을지는 의문이다. 제7홈쇼핑에 이어 10개에 이르는 T커머스(데이터홈쇼핑) 사업자가 유료방송에 몰리고 있는 덕에 플랫폼사업자만 웃고 있는 형국이다.아임쇼핑을 운영하는 ㈜공영홈쇼핑은 정부 주도로 설립됐다. 지난해 8월 미래창조과학부는 공영TV홈쇼핑 설립 계획을 발표했다. 한국일보 같은 언론사까지 참여할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다. 이후 올해 1월 미래부는 중소기업유통센터-농협경
동아일보가 1면 머리기사로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를 비판했다. 동아일보는 이동통신단말기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말기유통법)에 대한 철 지난 비판을 하면서, 방통위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를 산하기관처럼 다루면서 연합회를 통해 이동통신사들의 영업비밀을 실시간으로 들여다보려는 의도를 갖고 움직이고 있다고 봤다. 방통위는 즉각 해명자료를 내고 동아일보 기사를 반박했다. 방통위 내부는 ‘동아일보의 의도가 무엇인지 모르겠다’는 분위기다.동아일보는 22일자 1면에 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동아일보는 이동통신업계를 인용, KTOA(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가 방통위의 산하조직처럼 움직이며 이동통신사의 신규가입 및 기기변경 고객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
“방송은 일반상품과 다르게 제값이 없다” “한국의 채널거래 시장은 투명하지 않다” “가장 큰 콘텐츠사업자 지상파마저 존재가 삭제될 위기다” “사실 방송 자체가 사양 산업이다” “이동통신사 결합상품으로 방송은 ‘호프집의 라이터’가 됐다” “지상파만큼 못 만들 이유가 없는 게 자본이고, 지상파보다 더 잘 만드는 게 자본이다” “미디어생태계의 선순환 구조가 무너지고 있다” “지금 이 시장에는 더 나쁜 놈과 덜 나쁜 놈만 있다”구구절절 옳은 말이다. 밑단에서부터 보자. 시청자의 90% 이상이 유료방송을 통해 지상파를 본다. 한 달에 만원도 안 되는 돈에 백 개가 넘는 채널을 시청할 수 있다. 결합하면 인터넷과 TV가 사실상 공짜다. 이용자 입장에서는 유료방송에 가입하는 게 합리적이다. 공짜 혹은 저가로 TV를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의 IPTV-인터넷-인터넷전화 등을 설치, 수리하는 노동자들은 지난해 노동조합 결성 이후 일 년여 동안 파업과 고공농성 등을 거쳐 지난 5월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LG의 각 센터들은 이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 특히 당시 노사합의에 따르면, 노조는 체불임금과 미적립 퇴직금 등에 대해 책임을 묻지 않기로 하고 회사는 ‘면책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또한 회사는 파업‧농성 이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은 노동자들에게 ‘생계지원 대출’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이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고, 조합원을 표적으로 한 ‘일감 뺏기’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증언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민주노총 서울본부 더불어사는 희망연대노동조합에 따르면 광주하남, 분당 등 일부 LG유플러스 서비스센터
TV 시청 습관이 바뀌면 시청률 통계도 바뀌어야 한다. 종합편성채널이 출범하면서 신문-방송 겸영 시대가 열렸고, 언제 어디서든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N스크린 시대가 됐다.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20일 중앙일보 기고문에서 “이미 영국·독일·프랑스 등 많은 나라에서 TV의 실시간 시청시간과 VOD 시청시간을 통합한 자료를 공식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덴마크와 노르웨이에서는 PC와 노트북, 태블릿 PC를 통한 실시간 시청시간과 VOD 시청시간까지 통합한 자료를 사용한다”고 소개했다. VOD 이용률은 점진적으로 늘고 있고, 특히 광고주가 주목하는 2049세대의 VOD 이용이 급증하고 있다. 방송사는 광고주에게 간접광고 효과를 보여줘야 하고, 광고주는 집행 근거가 필요하다. 방송통신위원회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의 UHD(Ultra High Definition) 채널 유맥스(UMAX)가 화질 비교 시연회에서 ‘최우수’로 평가됐다.유맥스를 운영 중인 케이블TV VOD(대표이사 최정우)에 따르면 지난 18일 ‘UHDTV 유저 포럼’ 회원등 60여명이 참여한 UHD방송 화질(부드러움/색상/화질) 비교 시연회에서 유맥스는 KT의 스카이라이프UHD, 국내 지상파 UHD와 일본의 UHD 위성방송 등을 제치고 종합 1위를 차지했다.2위는 일본 UHD 위성방송, 3위는 KT 스카이라이프UHD, 4위는 국내 지상파 UHD 방송이다.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사업자는 이번 평가에서 제외됐는데 이유는 IPTV의 UHD콘텐츠는 주로 풀HD 영상을 업스케일링한 것이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유맥스는 “UH
KT(회장 황창규)가 중소‧벤처기업과 손잡고 배낭형 이동기지국 개발에 나섰다. 기존 차량형 기지국의 경우, 재난상황 발생시 현장 접근이 어렵고 설치하는 데 상당한 시간과 인력이 필요한 단점이 있었는데, KT는 배낭형 이동기지국의 경우 △개인 휴대가 가능하고 △기존 3G, LTE망이 파괴되더라도 위성이나 화이트스페이스 대역을 통해 통신이 가능한 모델로 개발할 계획이다.KT는 “㈜주니코리아, 이노넷㈜와 공동으로 개인 휴대가 가능한 재난안전용 이동기지국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는 ‘K-Global ICT유망기술개발 지원사업’에 ‘재난안전용 이동기지국 개발’을 선정했고, 3사는 연구기간을 2년으로 잡고 본격적인 기술개발에 돌입했다고 KT는 전했다.KT는 “배낭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