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KBS 이사진 구성이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19일 전체회의를 열어 KBS 이사 선임을 단행할 계획이었으나 갑자기 연기했다. 또한 이사 선출을 위해 21일 전체회의를 개최한다는 소식이 있었지만 이 또한 마찬가지였다. 현재로선 신임 KBS 이사 선출 위한 방통위 전체회의가 언제 열릴지 미지수다. 방통위 이태희 대변인은 난항의 원인에 대해 “애초 19일 열리는 상임위 안건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넣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인선에 있어 신중한 판단과 오늘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에 따른 국민장 기간 등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인선의 신중한 판단과 DJ 서거가 이유라는 것이다. 현재 국회 미디어법 통과와 관련해 헌법재판소의 평결을 앞두고 있지만 방통위는 종합편성
정연주 KBS 사장 해임의 주요 근거가 됐던 ‘업무상 배임’ 혐의가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가운데, 일선 KBS PD가 “권력과 야합해 정연주 사장에게 ‘배임’의 누명을 씌운 KBS내부 구성원들을 징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KBS 강릉방송국 강명욱 PD는 20일 사내게시판에 올린 ‘정 사장을 무고한 자들, 왜 말이 없나!’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책임을 물어야 할 대상은 정권과 검찰만이 아니다. 당시 불순한 목적으로 가장 먼저 정 사장에게 배임이라는 누명을 씌웠던 세력이야말로 징계받아야 한다”며 “그들은 (정연주 사장 퇴출을 위해) 이름 석자를 주저없이 내걸었고, 사장이 바뀌자 상당수가 보직을 받았다”고 밝혔다.강 PD는 “당시 그들은 ‘정연주 나가야 KBS 산다’는 말을 늘상
“미국의 클린턴 전 대통령이 내한한 길에 나를 초청하여 만찬을 같이 했다. 언제나 다정한 친구다. 대북정책 등에 대해서 논의하고 나의 메모를 주었다. 힐러리 국무장관에 보낼 문서도 포함했다. 우리의 대화는 진지하고 유쾌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지난 5월 18일에 쓴 일기 내용이다. 이 날로부터만 따지면 불과 석 달 만이다. 냉기로 가득한 남북관계에 다시 훈풍이 불기 시작했다. 이 짧은 기간 동안 미국이 움직였고, 클린턴 전 대통령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북을 다녀왔다. 현정은 회장은 막혀있던 남북경협과 현안에 숨통을 터놓았다. 북은 지난 13일 유씨 석방에 이어 20일에는 육로통행 제한 등을 담은 ‘12.1조치’의 전면 철회를 발표했다. 1년 반 동안 굳어져온 통미봉남 대 ‘종미반북’(從美反北) 구
[기사보강: 오후 6시34분]YTN이 배석규 임시 대표이사(사장 직무대행) 신임 여부를 묻는 투표 결과가 공개된 것과 관련해, 노종면 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장을 비롯한 해직자 6명에 대한 회사 출입 금지 조치를 밝혔다. 21일 오전에 열린 실·국장회의에서 배 직무대행은 “불신임 투표는 사규 위반뿐 아니라 본인과 상장회사에 대한 명백한 해사행위이기에 그냥 지나칠 수 없다”며 “회의 이후부터 해직자들에 대한 회사 출입을 금지하는 등 책임을 엄중히 묻겠다”고 말했다고 YTN관계자는 전했다.“YTN 사원 아니기에 다른 방식으로 책임 물을 것” 배 직무대행은 “이번 투표는 회사의 질서를 훼손하고 생존을 하는데 있어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다”며 “투표에 대해 (회사가)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투표
방송통신위원회는 21일 EBS 사장 및 이사 후보자 공모 계획을 밝혔다. 현 구관서 EBS사장과 이사진의 임기는 각각 오는 9월 14일과 17일까지다. 방통위는 이날 사장 및 이사 후보자 모집 공고문을 통해 ‘한국교육방송공사의 사장 및 이사 후보자를 다음과 같이 공개 모집한다’며 ‘공영방송의 공적 책임을 제고하여 학교교육을 보완하고 국민의 평생교육과 민주적 교육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일할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응모를 바란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이번 후보자 공모를 통해 사장 1인을 포함해 비상임인 7인의 이사를 선출한다는 계획이다. 방통위는 또 나머지 2인의 이사에 대해서는 한국교육방송공사법 제 13조 3항에서 정한 기관 및 단체로부터 별도 추천을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BS 이사회는 총 9인으
이명박 정부가 지난 20일 발표한 이른바 ‘친서민 세제대책’에 대해 정책위의장을 지낸 한나라당 이한구 의원이 “효과가 과연 있겠냐”며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기획재정부가 어제 발표한 ‘친서민 세제대책’은 ‘폐업 자영업자 세금 체납액 면제’, ‘월세 소득공제’ 등이 주요 골자다. 재정부는 이와 함께 ‘중소기업지원제도’ 등 일몰제가 적용되는 5개 지원 제도를 연장키로 했다.이 의원은 평화방송 ‘이석우의 열린세상 오늘’과 인터뷰에서 ‘폐업 영세 자영업자 세금 감면’안을 들어 “조금 ‘내용이 괜찮겠나?’하는 생각이 든다”면서도 “예를 들어 세금 오백만원도 못내는 사람이 무슨 사업을 하겠다고 나설 수 있는 지 의심이 든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또 “세금 같은 것은 서로 안내도 된다는 습관이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안형환 한나라당 의원이 의원직 상실 위기에 처했다. 21일 서울고등법원 형사6부(박형남 부장판사)는 18대 총선에서 허위 경력을 기재하고 뉴타운과 관련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안 의원(서울 금천구)에 대해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이는 검찰 구형(100만원)보다 높은 형량으로서 대법원에서 최종 확정되면 안 의원은 국회의원직을 상실하게 된다. 재판부는 “시흥3동 주민들이 뉴타운 지정을 고대하고 있던 상황에서 선거 2일전 연설을 통해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만남 내용을 밝히고 뉴타운 추진이 조기에 될 것처럼 말했다. 이는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된다”며 “하버드대에서 정규 석사과정을 밟고 연구원으로 재직했던 것처럼 허위사실을 기재한 사실도 인정된다”
○ 경향신문 = 누가 누구한테 편향됐다고 나무라는 건지 원. =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때와는 다른 대응 태도를 보이고 있는 정부. 그때는 지은 죄가 있어서 무섭긴 했나 보지?○ 동아일보 = 김준규 검찰총장님, 신사다우신 분이라서 신사답게 ‘위장전입’하셨고, ‘이중 소득공제’받으셨고, ‘다운계약서’ 작성하셨죠? ○ 조선일보 = 조선일보의 눈에는 바이오 주권만 위태로워 보일 수 있겠으나, 서거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눈에는 바이오 주권보다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더 위태롭다고 보였을 듯.○ 중앙일보 = 수험생을
서울광장에 설치된 고 김대중 대통령 분향소 천정(차양막)이 20일 오후 10시 30분께 우측으로 기울며 부분적으로 내려앉아 조문이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분향소 오른쪽 뒤편 크레인 와이어가 끊어져 이 같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민주당 이종걸 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들과 시민들은, 김 전 대통령 국장을 치르기로 한 상황에서 정부가 허술한 분향소를 제공하는 등 안일한 태도를 보였다며 거세게 항의했다.21일 오전 0시 30분을 지나 원상복구 됐지만, 전면 붕괴 위험성이 남아 조문객들은 민주당측이 주변에 마련한 간이(임시)분향소를 이용하고 있다.
고 장자연씨 관련 수사 선상에 있던 유력인사 10명이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에 대해, 진실 규명을 촉구해 온 유지나 동국대 영화영상학과 교수가 불편한 심경을 토로했다.유 교수는 20일 와의 전화통화에서, 이번 수사 발표는 “검찰이 정의로운 법 집행에 관한 레벨(수준)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것”이라며 대한민국 수사기관은 “정의감이 없다”고 비난했다.검찰 발표에 놀랄 것도 없었다는 유 교수는, 무혐의 처분 등으로 수사를 종결한 자체가 바로 우리 사회 오랜 “침묵의 카르텔을 입증”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여성 연예인 성상납 관행 등에 대한 (암묵적) 카르텔이 어느 정도까지 공고한지 드러난 수사 발표다” - 유 교수의 종합진단이다.유 교수는 특히, 여성 연예인들이 갖가지 희생
종합편성채널 진출을 놓고 벌이는 조선 중앙 동아 매경의 물밑 경쟁, 물밑 접촉이 치열한 것으로 알려졌다. 막대한 자금이 소요되는 종편 진출과 관련해 조선 중앙 동아 매경 등이 주도하는 콘소시엄 구성을 위한 물밑 접촉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관측이다. 또한 접촉 대상이 대기업, 통신사에서 케이블방송사업자로까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선 중앙 동아 매경이 접촉하는 대기업은 자금력이 풍부한 기업에 맞춰 있으며 대부분의 대기업에서 종편진출에 대한 검토를 진행 중이다. 특히 최근 조 중 동은 각기 두산그룹에 콘소시엄 참여를 제안했으나 두산쪽이 거부의사를 밝혔다. 이유는 사업성의 문제로 알려졌다. 여기에 조선, 동아일보의 경우, ‘짝짓기’에 성공했다는 소문이 돌며 해당 기업으로 각각 S
‘오바마와 MB의 닮은꼴 개혁’이라니, 자극적인 제목이다. 오바마와 MB를 나란히 놓고 닮은 점을 그것도 ‘개혁’이라는 말까지 붙여놓다니. 문제의 글은 최상연 중앙일보 워싱턴 특파원이 20일 중앙일보 ‘글로벌아이’ 꼭지에 쓴 칼럼이다. 최상연 특파원은 오바마의 의료개혁과 이명박의 민영화를 소재로 사용했다. 부적절하다. 칼럼에서 “개혁의 취지나 대의가 옳다고 문제가 자동적으로 해결되진 않는다”고 했는데, 유감이지만 두 개혁의 취지와 대의는 완전 다르다. 오바마의 의료개혁은 공보험(public option)을 신설해 공영보험과 민간의료보험을 병행하는 것으로, 의료보험을 받지 못하는 15%에 해당하는 4500만 국민에게도 혜택을 주도록 하겠다는 방안이다. 공보험과 민간의료보험이 경쟁하되
‘MB맨’ 이진강 신임 방송통신심의위원장에 이어 대통령 몫으로 추천된 전용진 위원(정보통신연구진흥원 지적재산권센터장)이 방통심의위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출범 직후부터 MBC , YTN 블랙투쟁 중징계 등으로 ‘정치심의’ ‘편파심의’ 비판을 받아온 방통심의위가 새롭게 ‘MB체제’로의 구성을 완료한 셈이다. 방통심의위는 19일 전체회의에서 전용진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방통심의위 관계자에 따르면, 정작 당사자인 손태규 전 부위원장은 박명진 전 위원장과 마찬가지로 끝까지 자리를 유지하길 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손 전 부위원장을 제외한 5인의 여당 추천 위원들이 밀어부쳐서 전용진 위원을 신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는 것이다.(▷관련기사: “박명진 사퇴, 청와대 불만때문”)
정동일 서울시 중구청장이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약 90억원에 달하는 세금을 탈루한 정황이 포착되어 세무당국의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주)일동인터내쇼날의 회장이기도 한 정 구청장은 둘둘치킨 프랜차이즈 본사 및 가맹점 경영으로 획득한 소득과 수입 등에 대한 법인세 약 60억원을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았다. 또한 본인 소유의 건물 매각으로 발생한 양도세 약 30억원도 포탈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정 구청장과 일동인터내쇼날은 국세청의 조사를 받은 바 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정 구청장은 둘둘치킨의 창업주이자 실소유주이고 그의 아내가 사업 전반을 도맡아 운영해왔는데 이 같은 의혹이 최근 불거졌다”고 한 소식통은 말했다.이와 관련 둘둘치킨
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지부장 노종면)가 배석규 임시 대표이사(사장 직무대행)에 대한 신임 여부를 묻는 투표 결과를 공개한 것에 대해 YTN이 “해사행위에 대한 책임을 반드시 묻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반면 노종면 지부장은 “회사는 누가 투표에 참여했는지, 누가 관리했는지도 모르기 때문에 징계를 한다는 것은 엄청난 무리수”라고 반박했다. 앞서 YTN노조는 20일 오전, 배석규 직무대행에 대한 신임 여부를 묻는 투표 결과를 공개, 배 직무대행에 대한 불신임 92.8%(257명), 신임 3.2%(9명), 무효 4%(11명)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YTN은 이날 오후 입장을 내어 “회사는 이번 투표 결과에 개의하지 않을 것이지만 투표행위를 주도하거나 독려하는 등 의도적으로 사규를 어기
YTN 배석규 임시 대표이사의 잇단 강경 행보로 노사가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YTN 구성원의 92.8%가 배석규 임시 대표이사(사장 직무대행)를 불신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지부장 노종면)는 20일 오전, 지난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배석규 직무대행에 대한 신임 여부를 묻는 투표 결과를 공개, 배 직무대행에 대한 불신임 92.8%(257명), 신임 3.2%(9명), 무효 4%(11명)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에는 재적 투표자 410명 가운데 온라인으로 212명, 오프라인(기표소 이용)으로 65명이 참여해 총 277명이 참여했으며, 67.6%의 투표율을 보였다.
YTN이 의 편향성 등을 이유로 임장혁 팀장을 경영기획실로 대기발령한 것에 대해, 임 팀장이 회사를 상대로 ‘대기발령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임장혁 팀장은 20일 오전10시30분 서울 서초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 민원실에 대기발령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 앞서 YTN은 지난 10일 임 팀장이 형사 사건에 기소되었다는 점과 최근 보도가 편향되었다는 이유를 들어 임 팀장을 경영기획실 인사팀 대기(3개월 간)로 인사 조치했다. 그는 가처분 신청서에서 “대기발령은 정당한 사유 없이 취재와 보도의 자유를 자의적으로 통제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었을 뿐이고, 급여 등 불이익이 클 뿐만 아니라 신청인과의 협의나 노동조합과의 협의 등 정당한 절차를 거치지 않아 그
우울했다. 분명 하루 종일 기다린 방송이 나와야 할 시간이었는데, 도무지 분위기가 아니었다. TV를 틀면 온통 우는 사람들뿐이었다. 검은 옷, 흰 옷을 입은 사람들만 우는 게 아니라 TV에 나오는 모든 사람들이 우는 것만 같았다. 한참을 물끄러미 그 도저한 울음바다를 지켜보다 TV를 끄고 밖으로 나갔다. 나뿐만이 아니었다. 동네꼬마들이 모두 몰려나온 것 같았다. 다들 분개한 표정이었다. 79년 10월의 일이었다. 개인적으로 ‘TV는 대중의 아편’이라고 생각한다. 흥분하지 마시라. 맑스가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라고 이야기했을 때, 그것은 종교가 인민을 타락시킨다는 뜻이 아니었다. 맑스 시대에 아편은 가장 효과적인 진통제였으며, 당연히 합법이었다. TV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이야기할 수 있으리라. 특히
O 경향신문 - 김 전 대통령의 추모 기간이 끝나도 적과 동지의 화해가 계속 될까요? O 동아일보 - 정치적 의도로 비칠 수 있으니 민주당과 야당이 제의해오면 별도의 위원회 같은 걸 추진하겠다고. 모처럼 열어놓는 자세가 보기는 좋은데… O 서울신문 - 북의 통민봉관 전술이라는 해석 나올만. 고 정주영 때도 현대그룹으로 통지문 보낸 전례 따지면 반드시 그렇게 볼 수만은 없을듯. 정부는 고위급회담 해낼 수 있을까. DJ가 차려준 마지막 밥상조차 못 떠먹을 지도.O 조선일보 - 나로호로
YTN기자협회(회장 김기봉)가 배석규 임시 대표이사(사장 직무대행)의 잇단 강경 행보로 노사 갈등 양상이 보이자 사태 해결을 위해 회사 쪽에 제안을 하고 나섰으나, 배 직무대행이 기자협회의 제안을 거부했다. 기자협회의 제안이 거부됨에 따라 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지부장 노종면)은 20일 오전 9시, 유보했던 ‘배석규 직무대행 신임 투표’의 개표를 시작하는 등 갈등이 본격화 될 조짐이다. 앞서 YTN기자협회는 지난 13일 노조에 신임 투표 개표를 미뤄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17일 배 직무대행을 찾아가 △임장혁 팀장의 대기발령 철회 △새로운 보도국장 선출제도에 대한 노사 협의 △본인 의사 수렴되지 않은 지방 발령 반대 등을 제안했다.배 직무대행은 지난 19일 오후 4시 기자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