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안현우 기자] 문철수 한신대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부 교수가 한국OTT포럼 새회장에 선임됐다. 한국OTT포럼은 지난 23일 새회장 선출을 위한 총회를 개최했다. 성동규 중앙대 교수가 한국OTT포럼 초대 회장이었으나 자유한국당 싱크탱크 여의도연구원 원장을 맡게 되자 사의를 밝혔다. 문철수 회장은 “OTT와 레거시 미디어와의 공생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한국 OTT가 글로벌시장에서 퍼스트 무버가 될 수 있는 전략 및 법·제도적 기반을 구축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문철수 회장은 한국언론학회장, 한국광고홍보학회장을 역임했다. 이날 한국OTT포럼은 새회장 선출과 함께 내년 주요사업계획안을 의결했다. 내년 6월 국내·외 OTT서비스 사업자들과 PP, 독립제작사, 1인 미디어,
[미디어스=안현우 기자] 그동안 사측이 일방적으로 꾸렸던 MBN 시청자위원회 다변화가 노사의 의견 차이로 무산됐다. 총 11명으로 구성되는 MBN 시청자위에 대해 방송통신위원회는 노사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시청자위원선정위원회를 구성해 다변화하라고 권고했다. 이에 따라 지난 10일 노사는 5인의 시청자위원선정위를 구성해 노조의 추천 인사를 늘리기 위한 논의에 돌입했다. 하지만 교체 폭을 둘러싸고 양측은 접점을 찾지 못했다. 노조 측 선정위원들은 총 11명 중 5명을 노조 추천 몫으로 배정할 것으로 요구하며 이를 2020년 시청자위원회 구성에 반영할 것을 주장했다. MBN 노조는 “사측이 위원장을 포함해 6명의 위원을 선임하고, 노조는 5명을 추천해 최소한의 견제 장치를 만들자
[미디어스=안현우 기자] 카카오의 포털 다음 실시간 검색어 폐지 결정과 관련해 네티즌 의견이 반영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정치적인 판단에 따라 국민적 관심사를 확인할 수 있는 인터넷 서비스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15년 전 실시간 검색어 서비스가 도입됐다. 23일 카카오는 포털 다음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이슈 검색어' 서비스를 내년 2월 중 폐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실시간 이슈 검색어가 본래의 목적에서 벗어나 순기능을 잃어가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실시간 이슈 검색어'와 관련해 정치권에서 조작 논란을 제기하고 있으며 기업 마케팅에 이용되고 있는 문제점은 분명해 보인다. 그러나 네이버는 폐지가 아니라 서비스 개선으로 방향을 잡고 있어 비교되는 상황이다.
[미디어스=안현우 기자] 제 9회 천주교인권위원회 이돈명인권상 수상자로 ‘성소수자 부모모임’이 선정됐다. 천주교인권위원회는 평생을 인권과 정의를 지키기 위해 살다 가신 고 이돈명 변호사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12년 ‘이돈명인권상’을 제정했으며 2020년 1월 9회째를 맞이한다. 이돈명 변호사는 2012년 1월 11일 선종했다. ‘이돈명인권상’ 시상위원회는 23일 “수상자 후보로 추천된 4개 단체에 대한 심도 깊은 심사를 통해 9회 수상자로 ‘성소수자 부모모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2020년 1월 10일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8회 수상단체는 ‘선거연령하향 청소년행동단’이었다. 시상위원회는 선정 이유와 관련해 “‘성소수자 부모모임
[미디어스=안현우 기자] 정치·자본 권력으로부터 독립된 언론을 표방하고 있는 경향신문에서 금전적 대가를 이유로 특정 기업에 대한 기사가 제작 과정에서 삭제된 것으로 드러났다. 2019년 12월 13일자 경향신문 1면과 22면에 게재될 예정이었던 A기업에 대한 기사로 협찬금이 기사 삭제를 조건으로 제시, 수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사태를 인지한 한국기자협회 경향신문지회는 사장·편집국장·해당 기자 면담을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했으며 지난 19일 기자총회를 개최했다. A기업은 SPC로 알려졌다. 경향신문지회에 따르면 사장·편집국장·광고국장 등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 책임을 지고 사퇴하기로 했다. 기사 삭제 조건인 협찬금에 대해 사장과 광고국장은 A기업에 구체적 액수를 언급
[미디어스=안현우 기자] 집에서 유료방송인 IPTV를 보고 있다. IPTV에 없는 지역채널을 당연히 시청할 수는 없다. 방법이 없는 게 아니다. IPTV를 끊고 해당 지역의 케이블SO로 갈아타면 된다. 하지만 지역채널을 이유로 케이블SO 가입을 유지하거나 선택하는 이용자는 없거나 있다고 하더라도 극소수일 것이다.정부나 학계, 시민단체에서 지역채널의 지역성 구현이 중요하다는 데 토를 다는 사람은 없다. 현실은 다르다. 지역채널은 동일 서비스 경쟁을 펼치고 있는 IPTV, 케이블SO에서 없고 있고의 문제다. 지역사업자인 케이블SO의 지역채널은 방송법에 규정돼 있다. 전국사업자인 IPTV의 지역채널 규정은 없다. 그러나 동일 서비스인 IPTV, 케이블SO 둘 다를 선택하는 이용자
[미디어스=안현우 기자] 16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선거방송심의위원회가 출범했다. 선거방송심의위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선거방송의 공정성 유지를 위해 설치되는 합의제기구다. 선거방송심의위는 16일부터 선거일인 4월 15일 이후 30일인 5월 15일까지 운영된다.선거방송심의위는 ▲국회 교섭단체 정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대한변호사협회 ▲방송사 ▲언론인단체 ▲방송학회 등이 추천한 9인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강대인 전 방송위원회 위원장(방통심의위 추천), 박세각 전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중앙선관위), 김용관 전 KBS 해설위원장(방송기자연합회), 권순범 전 KBS 정책기회본부장(자유한국당) 등이 위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김인기 전 SBS 논설위원실장(한국방송협회), 정인숙 가천대 교
[미디어스 안현우 기자] LG유플러스의 CJ헬로 인수가 불발될 것이라고 예측한 이들은 없거나 극소수일 것이다. 하지만 우려와 기대를 가진 이들이 있다. 이번 인수 승인 건으로 고용 불안이 커진 CJ헬로 비정규직 노동자들이다. 81일째 농성 중인 이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조건부 인수 승인과 관련해 혹평을 쏟아냈다. 15일 이들이 속한 ‘민주노총 서울본부 더불어사는 희망연대노동조합’은 ‘통신재벌에 놀아난 과기정통부 심사위원회’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LG유플러스의 CJ헬로 인수를 조건부 승인하며 조건으로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변경승인일로부터 3년간 기존 협력업체와의 계약’, ‘협력업체와의 상생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이행계획 수립’ 등을 명시했다. 이는 LG유플러스, CJ헬로
[미디어스 안현우 기자] 지난 13일 LG유플러스의 CJ헬로 인수가 조건부 승인됐다. 정부가 IPTV의 케이블SO 인수를 승인한 첫 사례로 IPTV 중심의 유료방송시장 재편에 대한 의지를 분명히 한 것으로 보인다. SKT의 티브로드 인수합병에 대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심사는 진행 중에 있으며 적어도 내년 1월까지는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예측된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승인 결정과 관련해 “OTT 등 미디어 제공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정체된 방송통신시장의 활력을 부여하면서도, 심사과정에서 제기된 알뜰폰 등 기존 시장의 경쟁 저해 문제를 치유하고 가계통신비 절감 및 이용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CJ헬로 인수 심사는 방송·통신분야로
[미디어스=안현우 기자] KT 이사회가 12일 공개한 차기 회장 심사대상자 명단에 황창규 회장 취임 이후 요직을 맡고 있는 이들이 포함돼, 적폐경영 후계자 선출 구도가 현실화됐다는 내부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날 KT 이사회는 공모한 37명 중 지배구조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한 9명을 차기 회장 후보자군으로 추려 공개했다. 내부 인사 3명, 외부 인사 6명으로 이 중 외부 인사 1명은 명단 공개에 응하지 않았다. KT 이사회가 확정한 9명 중 내부인사는 ▲구현모 커스터머&미디어부문 사장 ▲박윤영 기업사업부문 부사장 ▲이동면 미래플랫폼사업부문 사장 등이다. 외부인사는 ▲김태호 전 KT IT기획실 실장 ▲노준형 전 정보통신부 장관 ▲임헌문 전 KT매스총괄 사장 ▲표현명 전 KT T&C 부문
[미디어스=안현우 기자] OBS경인TV, 경기방송, TBC에 대한 방송통신위원회의 재허가가 보류됐다.방통위는 11일 전체회의를 열고 올해 12월 말 허가가 종료되는 36개 지상파방송사업자에 대한 재허가 여부를 심의, 의결했다. 방통위가 방송 미디어 등 각 분야 전문가 11인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심사한 결과, KBS 등 33개 사업자 141개 방송국은 허가 유효기간 4년으로 재허가를 통과했다. 재허가 기준 점수는 650점이다. 하지만 OBS경인TV는 중점 심사사항인 ‘방송프로그램의 기획-편성-제작 및 공익성 확보 계획의 적절성’에서 배점의 50% 미만인 과락으로 평가됐다. 경기방송은 재허가 기준 점수인 650점 미만을 얻었다. 방통위는 재허가심사위원회의
[미디어스=안현우 기자] 제18회 송건호언론상 수상자는 언론인이 아닌 현직 검사에게 돌아갔다. 임은정 울산지방검찰청 부장검사다. 18회 송건호언론상 심사위원회는 후보에 오른 임은정 검사를 두고 토론을 거듭했다고 밝혔다. ‘송건호언론상’은 한겨레신문 초대 사장을 지냈고 언론자유와 진실보도를 위해 40년 언론인 생활을 보냈던 고 청암 송건호 선생을 기리기 위해 2002년 한겨레신문과 청암언론문화재단이 제정했다.심사위원회는 “검사가 드물게 내부 의견 게시, 언론 인터뷰, 신문 기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등을 통해 사회적 발언을 이어가는 모습에 주목했다”며 ”임 검사는 조직의 현실을 공개하며 검찰 문제를 시대의 화두로 끌어올렸다“고 강조했다. 심사위원회는 ”검찰의 오랜 침묵을 깬 그
[미디어스=안현우 기자] 공석인 EBS 부사장에 김유열 PD가 지난 8일 임명됐다. 지난 주말 사이 김유열 부사장 지명자에 대한 찬반 투표가 실시됐다. EBS는 투표 결과 임명 기준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EBS는 재적 인원 60% 이상 반대할 경우 지명을 철회한다는 조건을 붙였다. 투표율은 정규직 직원 569명 중 416명이 찬반 투표에 나서 73.11%였으며 EBS는 찬반 투표 결과를 비공개했다. 타 방송사도 공개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김유열 부사장 임기는 전임자의 잔여 임기인 12월 9일부터 2022년 4월 4일까지다. 김유열 부사장은 학교교육본부장, 정책기획부장을 역임했으며 EBS 사장 후보로 나선 바 있다.
[미디어스=안현우 기자] 8일 현재 EBS에서는 느닷없는 부사장 지명자에 대한 직원 찬반 투표가 실시되고 있다. 박치형 전 부사장 해고에 따른 인사가 필요한 상황이며, EBS 노조 또한 부사장 임명동의제를 요구하고 있어 부사장 지명자에 대한 찬반투표는 문제될 게 없다. 하지만 부사장 지명자보다 찬반투표 진행 방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요식행위가 아니냐는 내부 반응이다. 지난 6일 오후 3시 33분 사내 게시판에 김유열 부사장 지명자 찬반투표 공고문이 게시됐다. 투표 기간은 공고문이 게재된 시각으로부터 한 시간 반 뒤인 6일 오후 5시부터 8일 오후 5시까지다. EBS는 투표가 개시되는 오후 5시에 맞춰 투표권자인 정규직 직원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투표는 공휴
[미디어스 안현우 기자] 2019년 올해 가장 큰 화제의 사건으로 ‘조국 사태’를 꼽는 데 이견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를 취재 보도한 언론에 대해서도 많은 문제가 제기됐다. 한국언론학회와 한국기자협회는 오는 12월 12일 ‘조국 보도를 되돌아보다’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들은 “올해가 가기 전에 조국 전 장관 관련 보도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심층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이번 세미나는 끝이 아니라, 언론 학계와 현장이 조국 전 장관 이슈로 인해 드러난 문제들을 논의하는 시작”이라고 강조했다.이번 세미나는 세 가지 관점에서 조국 보도에 대한 질문과 토론을 진행한다. ‘학자가 보는 조국 전 장관 보도’, ‘기자가 보는 조국 전 장관 보도’, ‘젊은 세대가 보는 조국 전 장관 보도’ 등
[미디어스 안현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원포인트 개각을 단행했다. 공석인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지명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당대표 출신으로 5선 의원이다. '추다르크'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추 후보자는 검찰 개혁을 완수하는 데 있어 적임자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번 개각을 발표한 고민정 대변은 "판사·국회의원으로서 쌓아온 법률적 전문성과 정치력, 그리고 그간 추미애 내정자가 보여준 강한 소신과 개혁성은 국민들이 희망하는 사법개혁을 완수하고, 공정과 정의의 법치국가 확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개각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후임자로 김진표 민주당 의원이 지명될 것으로 예측됐으나 반대 여론이 거세 재검토 중인 것
[미디어스=안현우 기자] KT 새회장 선출 과정이 진행되고 있다. 빠르면 이번 주 안에 지원자 37명이 5명 내외로 추려질 것이라고 한다. 이에 대한 언론 보도 역시 누가 유력한가에 맞춰지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KT는 민간기업이기 때문일 것이다. 민영기업 CEO에 대해 언론이 ‘누가 맞고 틀리다’라고 지적하는 것은 보기 힘든 일이다. 언론이 괜히 나섰다가 공정하지 못하다는 소리를 듣기 십상이고 통하지도 않는다. 민간기업은 시장을 독점하는 공기업과 다르다. 소비자/이용자에게 민간기업은 하나의 선택지로 언제든 처지가 달라질 수 있어 경영을 책임지는 CEO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는 추세다. 따라서 민간기업에서 CEO를 뽑은 것은 전적으로 알아서 할 문제로 언론이든 누구든 후보자를 대상으로 뭐라고
[미디어스=안현우 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임기 연장이 불발됐다. 이로써 나 원내대표의 임기는 오는 10일까지가 됐다. 한국당 최고위원회는 3일 청와대 앞 천막에서 회의를 열고 나 원내대표의 임기를 연장하지 않기로 의결했다.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박완수 사무총장은 “‘원내대표 및 정책위원회 의장 선출 규정’ 제24조에 의거해 나 원내대표의 임기는 연장하지 않기로 의결한다”고 밝혔다.한국당 ‘원내대표 및 정책위원회 의장 선출 규정’ 제24조 1항은 “원내대표 및 정책위의장의 임기는 선출된 날부터 1년으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나 원내대표는 자신의 임기를 연장하기 위한 의총을 소집했다. 같은 규정 제24조 3항에 따르면 ‘국회의원의 잔여임기가 6월 이내인 때에는 의원총
[미디어스=안현우 기자] 성동규 중앙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가 자유한국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장에 내정됐다. 지난 2일 한국당 당직자 전원이 일괄 사퇴해 후속 인사가 단행됐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단식 투쟁을 마치고 복귀하며 쇄신을 강조하자 4시간 만에 당직자 전원이 사퇴했다. 성동규 교수가 내정된 여의도연구원장은 김세연 한국당 의원이 맡고 있다. 김 의원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며 전면 쇄신을 주장해 한국당 내에 적지 않을 파문을 일으켰다. 성 교수는 황 대표가 직접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여의도연구원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성 교수는 여론조사분석, 미디어정책 전문가로 한국OTT포럼 초대 회장을 맡고 있다. 성 교수는 OTT포럼 회장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미디어스=안현우 기자] KBS ‘저널리즘 토크쇼 J’에 출연 중인 정준희 한양대 겸임교수가 “조선·동아, 권력을 향한 욕망의 현대사"라는 주제로 대중 강연에 나선다. ‘조선·동아 거짓과 배신의 100년 청산 시민행동’이 이번 강연을 마련했으며 지난 9월 역사학자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의 ‘조선동아 100년 어떻게 볼 것인가?’ 대중 강연이 진행된 바 있다. ‘조선·동아 거짓과 배신의 100년 청산 시민행동’은 2020년 창간 100년을 맞는 조선·동아의 친일·반민주 행태를 폭로, 검증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80년해직언론인협의회·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조선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전국언론노동조합·자유언론실천재단 등 60여 개 시민단체가 참여하고 있다,정준희 교수의 이번 대중 강연은 오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