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이동통신3사 독과점 해소와 가계통신비 인하를 위해 추진 중인 제4이동통신사업자 공모에 첫 ‘공식후보’가 나왔다. 재정건전성을 이유로 그 동안 수차례 낙마한 한국모바일인터넷컨소시엄(대표 공종렬, 이하 KMI)이다. KMI는 17일 “망 하나로 이동통신, 인터넷, IPTV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겠다”며 “서민들이 가계통신비를 30~50% 절감할 수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KMI는 1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사업계획을 밝혔다. KMI는 내년 초 제4이동통신사업자로 선정되고 주파수를 할당받으면 1년 동안 준비기간을 거친 뒤 2017년 4월에 LTE-TDD 방식으로 이동통신서비스를 개시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단계적으로 망을 구축해 자체적인 전국 서비스를 하겠다고 설명했다. KM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NBC유니버셜의 드라마 시리즈를 독점 공급한다고 밝혔다. 미국 본방송 이후 3~6시간 내 한국어 자막을 입혀 모바일과 IPTV ‘tvG’로 무료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NBC유니버셜은 미국 방송사 NBC와 영화사 유니버셜이 합병한 회사로 시리즈, 등 드라마를 제작 중이다.17일 LG유플러스는 포함 6개 타이틀 72편을 최대 4개월 동안 독점 제공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유플러스는 “최신 미드가 미국 현지 방송 직후 국내에 실시간 VOD로 동시 방영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유플러스는 10월 방영이 잡힌 를 포함해 올해 1월 시즌1이 방송된 도 제공한다고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산하기관들의 절반 정도만이 ‘용역근로자 근로조건 보호지침’을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새정치민주연합 최민희 의원과 을지로위원회는 고용노동부의 실태조사 결과와 미래부 산하기관 용역계약서 분석 보고서를 검토한 결과, 지침 준수율이 절반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올해 1월 고용노동부는 원청이 하청에게 지켜야 할 지침으로 △고용승계조항 준수 △시중노임단가 지급 △근무인원 명시 △용역업체의 경영 인사권 침해 및 근로자 고용불안 야기로부터 보호 △부당업무지시로부터 보호 △노동3권 보호 △과도한 복무규율로부터 보호 △기타 독소조항으로부터 근로자 보호 등을 제시했다.미래부 산하기관 31곳에 대한 실태조사 및 분석결과를 보면, △부당한 업무지시로부터 노동자를 보호하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포털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였다. 그는 16일 여의도연구원과 이재영 새누리당 의원이 주최한 토론회에 참석해 “포털이 악마의 편집을 통해 진실을 호도하거나 왜곡·과장 기사를 확대재생산해 또 하나의 기울어진 운동장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여의도연구원 발주로 서강대 커뮤니케이션학부 최형우 교수 연구팀이 작성한 보고서가 공개된 지난 4일에도 그는 “포털이 우리 사회에, 특히 젊은 층에 미치는 영향이 아주 절대적인데, (포털의) 왜곡된 정보 제공은 잘못됐다. 이는 시정돼야 한다”며 엄포를 놓기도 했다. 새누리당은 포털 규제 방안을 흘리며 여론전에 집중하고 있다.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15일 밤 MBC
종합편성채널 MBN의 방송광고 판매를 대행하는 MBN미디어렙이 협찬영업을 위해 방송 기획과 편성 등에 개입한 사실이 방송통신위원회 조사결과로 드러났다. 특히 MBN미디어렙은 방송과 홈쇼핑 판매를 연결하려는 협찬주(광고주) 요구에 맞춰 방송을 기획하고 편성하는 데 관여했다. 앞서 민주언론시민연합은 지난 2월 유출된 MBN미디어렙에서 미디어렙법 위반 의혹이 드러나자, 3월 방통위에 MBN미디어렙의 미디어레법 위반행위를 신고한 바 있다. 16일 방통위는 전체회의를 열어 MBN미디어렙이 정당한 사유 없이 MBN의 방송프로그램 편성에 영향을 미치는 등 ‘방송광고판매대행 등에 관한 법률’(미디어렙법) 상 금지행위를 위반했다며 시정명령과 함께 2억4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 미디어렙법
광고가 금지된 보도프로그램에 협찬금을 받고 간접광고 등을 여러 차례 내보낸 MBN을 두고 정부가 두 건의 위법사실을 확인, 총 천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정부는 위법 사실이 중대하다면서도 ‘위반행위가 처음 발생했기 때문’에 과태료를 감경했다.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MBN의 불법행위는 지난 2월 MBN미디어렙의 영업일지 유출로 드러났다. 16일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는 전체회의를 열고 △MBN 보도프로그램 가 2014년 12월6일 한전 상호를 노출하고 자막을 고지하는 등 광고효과를 줬고 △같은 해 10월부터 12월까지 농협에서 판매 중인 제품의 상호를 에 지속적으로 노출하는 등 보도프로그램에서 금지된 간접광고를 내보낸 사실이 확인됐다며
삼성이 “공익법인을 설립해 직업병 문제를 사회적으로 해결하자”는 ‘삼성반도체 직업병 조정위원회’의 권고안을 거부하고 지난 3일 보상위원회 발족을 일방 선언했다. 이에 대해 반올림과 참여연대 등은 물론 피해자 가족들 또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으나 언론은 이를 ‘몽니’라고 비난했다. 언론은 ‘삼성이 공익법인에 출연한 돈을 시민단체가 쓸 것이다’며 근거 없는 마타도어까지 살포하고 있다.‘공익법인 설립’을 제시한 조정위원회는 애초 삼성과 가족대책위의 합의로 만들어졌다. 지난해 5월14일 삼성전자 권오현 부회장은 직업병에 걸려 투병하거나 숨진 직원과 그 가족에 대해 소홀한 부분이 있었다며 공식 사과했고 ‘합당한 보상’을 약속했다. 당시 삼성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제3의 중재기구 구성’ 요구를 수용하겠다고 밝혔고,
조선일보가 지난 12일부터 연일 지면을 통해 ‘홈쇼핑 채널 연번제’를 도입하자는 주장을 내놓고 있다. 조선일보 주장은 ‘20번대 이하에만 홈쇼핑 채널이 7~8개나 있고, 홈쇼핑이 채널 사이에 끼어 있어 유료방송가입자의 시청권을 과도하게 침해한다. 10여개에 달하는 홈쇼핑 채널을 한데 묶는 연번제를 도입해야 한다’ 정도로 정리할 수 있다. 그러나 채널 연번제는 유료방송사업자와 홈쇼핑채널사업자가 모두 반대하는 정책이라 주무부처인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가 수용할 가능성이 낮다. 이런 까닭에 조선일보의 홈쇼핑 관련 연속보도의 의도가 무엇인지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일단 기사부터 직접 살펴보자. 조선일보는 지난 12일자 신문 1면에 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고, 6면에 홈쇼핑 허가와 난개
여의도연구원 발주로 서강대 커뮤니케이션학부 최형우 교수 연구팀이 를 내놓은 뒤 새누리당은 연일 ‘흡족’해하는 모습이다. 새누리당은 ‘포털에 정부여당에 대한 비판적인 기사가 많다’는 연구팀 분석결과를 인용하며 김무성 대표부터 “포털에 대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강경 발언을 연이어 내놓고 있다. 야당은 ‘포털 길들이기’라며 오히려 ‘이미 장악된 포털’을 감싸는 모습이다. 그러나 논란이 될수록 새누리당에게는 이득이다.박민식 새누리당 의원(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은 ‘자신의 정치적 경쟁자의 기사가 포털 대문에 있고 자신의 기사는 구석에 있다면 그것은 공정하지 않다’며 포털을 규제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이 같은 발언을 ‘떼쓰기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14일 국정감사 자리에서 “검토하겠다”는 말을 가장 자주 했다. “그것까지는 파악하지 못했다. 의원님 말씀 고려해서 검토하도록 하겠다.” 최 장관이 한마디 하면 질의는 끝났다. 한 번 더 캐묻고, 정부의 책임을 물고 늘어지는 의원은 극소수였다. 19대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의 마지막 미래부 국정감사는 덕담과 웃음으로 가득했다.국정감사가 진행 중인 시각, 미래부 청사 1층 기자실에서는 웃음이 터져 나왔다. 새누리당 배덕광 의원은 애플코리아 리차드 윤 대표를 불러 이례적으로 25분 동안 질의했으나, 몇 가지 중요한 질의에 대해서는 “대답하지 않아도 된다”고 자문자답했다. 감사반장을 맡은 홍문종 의원은 오후 3시 반 감사를 재개하면서 “첫 번째
박근혜 정부가 중점 추진 중인 창조경제펀드 36개 중 15개는 조성조차 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8개 창조경제혁신센터는 투자를 한 건도 하지 못했다. 중간점검조차 못할 수준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새정치민주연합 유승희 의원은 14일 “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펀드 조성액은 목표 대비 43.7%”라며 “전북 광주 충북 부산 경남 전남 제주 세종 등 8개 센터(펀드 계획이 없는 서울센터 제외 16개 센터의 50%)는 아직 단 한 건의 투자도 없다”고 지적했다.유승희 의원실에 따르면, 서울 센터를 제외한 16개 센터는 애초 36개의 창조경제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었으나 15개는 조성조차 되지 못했다. 목표액은 8174억원이지만 9월8일 기준 조성액은 3575억원에 불과하다. 이 펀드는 대기업과 지방자치단체가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단말기유통법(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9개월 동안 총 8018억원의 리베이트를 대리점과 이동통신사에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두 제조사가 대리점에 직접 투입한 리베이트는 총 3119억원이다(삼성전자 2458억원, LG전자 660억원). 수천억 규모의 리베이트는 이른바 ‘전략폰’ 출시 때만 유독 크게 줄었는데, 이는 판매전략으로도 볼 수 있지만 제조사에 단말기 가격 인하 여력이 있음을 보여준다. 삼성의 반대로 무산된 ‘단말기유통법 내 분리공시제’ 도입이 왜 필요한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14일 새정치민주연합 최민희 의원이 공개한 ‘국내 단말기 제조사 리베이트 집행현황’ 자료를 보면, 삼성과 LG는 2014년 10월 단말기유통법 시행부터
시청권 보호, 미디어교육, 방송광고 모니터링 등을 담당하는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이석우)이 ‘업무추진비를 과다 사용’해 문제가 되고 있다. 그러나 재단은 구체적인 해명이나 반박 자료를 내놓지 않고 언론플레이만 벌이고 있다. 또한 이사장 취임 이후 고용한 경력직원 일곱 중 다섯이 청와대, 새누리당, 정부 출신 인사라 ‘낙하산’ 논란도 일고 있으나 이석우 이사장은 “정부, 당 경력이 필요해서 채용했다”는 입장이다.새정치민주연합 최민희 의원(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은 10일 이석우 이사장이 6~7월 두 달 동안 604만원에 달하는 업무추진비를 사용했다며 이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사장의 3배,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의 2배에 이르는 돈이라고 지적했다. 최민희 의원실에 따르면, 시청자재단은 이석우
광고주와 공공기관 등으로부터 돈을 받고 뉴스와 프로그램을 제작한 것으로 드러난 종합편성채널에 대해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가 조사를 벌여 일부 위법 사실을 확인했으나, 제재 대상을 MBN과 MBN미디어렙으로 한정할 것이 유력하다.앞서 지난 3월 MBN미디어렙의 영업일지 일부가 외부에 유출되면서 미디어렙(방송광고판매대행자)의 불법·약탈적 광고·협찬 영업 실태가 드러난 바 있다. 특히 영업일지에는 미디어렙이 방송사의 프로그램에 개입한 증거도 있다. 이와 함께 새정치민주연합 최민희 의원실은 지난 5월 TV조선이 영향력 있는 CEO 선정 사업을 위해 보도를 대가로 후보자 기업에 협찬금을 요구한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또 채널A와 TV조선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으로부터 거액을 받고 이 기관의 구제역 확
여의도연구원이 포털 모바일뉴스 첫 화면에 대한 보고서를 내놓은 이후, 새누리당이 포털에 대한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먼저 김무성 대표가 보고서가 공개된 4일 “포털의 왜곡된 정보 제공은 잘못됐다”며 “시정돼야 한다”고 포문을 열었고, 10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인 박민식 의원은 포털을 공영방송 수준으로 규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박민식 의원은 국회 미방위의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두 기관 위원장을 앞에 두고 “(포털 모바일뉴스에 대한 보고서 공개 이후) 재갈 물리기 아니냐, 표현의 자유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며 “(그러나) 포털은 방송보다 (영향력이) 더 세다. KBS와 MBC는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지배구조에 대한 논란도 숱하게 있
박효종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이 수백건에 이르는 제재조치에도 종합편성채널이 보도·시사프로그램에 ‘막말’을 내보내고 있는 것에 대해 규제기관으로서 무력감을 느낀다고 밝혔다.박효종 위원장은 10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및 감사반장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가 실시한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일부 종편이 방통심의위의 제재조치에도 막말 출연자와 프로그램을 유지하고 있어 과태료 부과 등 가중처벌이 필요하다’는 새정치민주연합 우상호 의원 지적에 “(종편) 관계자들을 불러서 경각심을 높이려고 메시지를 전달한다”며 “사안이 심각하면 과태료 문제에 대해서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우상호 의원에게 제출한 종편 제재조치 현황 자료를 보면, 20
다단계판매조직에 요금수수료를 과다지급하기로 하고 가입자들에게 고가요금제 가입과 특정단말기 구입을 유도한 LG유플러스(대표이사 부회장 이상철)에 대해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가 과징금을 부과하고 시정명령을 내리기로 결정했다. 실제 유플러스의 다단계 조직을 통한 가입자들의 절반 이상이 6만원대 이상 고가요금제에 가입돼 있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방통위는 9일 전체회의를 열고 ‘전기통신사업법’과 ‘단말기유통법’을 위반한 LG유플러스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23억72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 방통위는 또한 다단계영업점 7곳에 대해서도 각각 100만원에서 250만원 사이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앞서 방통위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5월 말까지 LG유플러스와 유통점에 대한 조사를 실시해 이
EBS 신임 이사진이 결정됐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는 9일 EBS 이사 9명 중 교육부장관과 교육 관련 단체에서 추천하는 2명을 제외한 7명을 선임하기로 의결했다. 그러나 이번에도 방통위는 ‘비공개 여야 갈라먹기’로 EBS 이사회를 구성했다. 이런 탓에 EBS를 좌편향으로 보는 문제적 인사도 이사진에 합류했다. 방통위가 선임하기로 한 인사는 △서남수 전 교육부 장관(현 세명대 석좌교수) △김동률 서강대 MOT대학원 교수(전 경향신문 기자) △오재석 전 연합뉴스 상무 △이재환 변호사(전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조형곤 21C미래교육연합공동대표(미디어펜 논설위원) △박강호 디자인커서 대표(전 전국언론노동조합 부위원장) △손동우 전 경향신문 논설위원 등 7명이다. 방통위 정부여당 상
권력이 언로를 막은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공영방송 이사회를 통해 언론을 장악하는 일은 예전부터 있었다. 박근혜 정부 들어 특이한 점이 있다면 청와대와 권력이 개입한 사건에 대한 의혹제기조차 불가능하다는 거다. 언로가 막힌 상황에서 시민들은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의혹을 공유하지만 박근혜 정부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이 또한 최대한 빨리 처리하려고 애를 쓰고 있다.지금 박근혜 정부는 ‘국가를 의심하지 말고 대통령을 모독하지 말라’고 명령한다. 지금 한국사회는 권력에 대해 한줌의 의혹이라도 제기하거나, 대통령의 진심을 의심하는 글을 담벼락과 인터넷에 적기만 해도 졸지에 종북이 돼 재판을 받고 벌금을 내야 하는 우스꽝스러운 곳이 됐다. 단적인 예로 박근혜 정부 전반기(2013.2~2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김병호)이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경주 더케이리조트에서 ‘2015 미디어교육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참가대상은 초․중․고 교사, 교육청 관계자 및 신문사 NIE 관계자 등이다.언론재단은 “이번 대회는 ‘변화의 물결 속 미디어교육의 본질 찾기’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며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미디어 이용 환경 속에서, 미디어교육의 본질이라고 할 수 있는 ‘미디어리터러시’ 교육에 초점을 맞추어 대회가 진행된다”고 전했다.언론재단은 참가자들은 해외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소개, 미디어리터러시 지도안 제작활동, 미디어업계 종사자들의 미디어리터러시 토크쇼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조벽 동국대 교수의 기조연설, 아베 노보루 아키타대학 교수(일본 NIE학회 이사)의 초청 강연도 예정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