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로운 안드로이드폰을 선보이며 올해 스마트폰에 스마트폰 분야를 중점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작년에 600만대 정도 팔았는데 올해는 작년 대비 3배 이상을 목표로 한다. 그동안 많은 준비를 했다” 신종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이 밝힌 목표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삼성전자는 구글의 안드로이드 OS를 기반으로한 SHW-M100S를 공개했다. 이 스마트폰은 안드로이드2.1, A8기반 800㎒ CPU, 3.7인치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디스플레이(800×480), 500만 화소 카메라, 802.11n 무선랜카드, MPEG4, 디빅스(DivX), 3.5파이 이어폰 잭 등을 지원한다. 또 기존의 옴니아와 같은 감압식 터치방식이 아니라, 아이폰과 같은 정전
○ 경향신문 = 마음에 들면 돈 주고, 눈에 거슬리면 홀대하는 정부. 요즘은 초등학생도 안 이럴걸요?○ 경향신문 = 그래봤자 비겁한 변명이십니다.○ 동아일보 = 교육현장의 오염을 막아야 한다는 동아일보, 아이들이 그렇게 쉽게 홀랑 물드는 생각 없는 존재인 줄 아나? ○ 조선일보 = 조선일보 마음에 들면 아무 이유 없이 그냥 상식적인 것? ○ 한겨레 = 세종시에 뜬금없이 색깔론 들이댄 권태신 국무총리실장, 이건 뭥미?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조희문, 이하 영진위)의 영상미디어센터와 독립영화전용관 사업 운영 선정과정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명박 정부의 문화행정 실태를 진단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문화연대는 오는 9일 오후1시 30분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1층 128호실에서 ‘상식과 민주주의가 실종된 이명박 정부 문화행정 파행 실태 진단’ 긴급토론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영진위 심사과정의 의혹을 밝힌 최문순 민주당 의원실이 후원으로 참여한다. 최문순 의원은 영진위가 진행한 영화지원단체 1차 공모에서 꼴지를 했던 사업계획서가 2차 공모에서 최종 선정되고, 그 과정에서 선정된 단체와 이해관계가 얽힌 사람들이 심사를 맡았다는 사실을 밝혀 의혹을 증폭시킨 바 있다. 이 밖에도 유인촌 문화부 장관의
엄기영 MBC 사장과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김우룡, 이하 방문진)가 신임 경영진 인사안에 대한 합의를 이루지 못하면서 MBC 경영공백이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방문진이 신임 경영진 인사안에 대한 논의를 한다. 현재 엄 사장과 김 이사장은 인사안에 대해 여전히 합의를 이루지 못한 상황이며, 엄 사장은 항의의 의미로 ‘이사회 불참’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져 이사회 결과가 주목된다.방문진은 오는 8일 오전 7시30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임시이사회를 열어 신임 경영진 인사안에 대한 논의를 할 예정이다. 방문진 관계자는 그러나 “이사회가 확정되지 않았고, 검토 중인 단계”라며 “오후 중에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방문진은 지난해 12월21일 이사회에서 엄 사장이 추
심대평 자유선진당 전 대표가 그를 둘러 싼 "복당이냐? 창당이냐"는 논란에 창당 입장을 분명히 했다. 심대평 자유선진당 전 대표는 5일 오전 MBC과의 전화인터뷰에서 "일단 신당 창당을 진행하고 그리고 우리 충청인들로부터 선택받고 하는 계기를 만들어보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정말 국민이나 충청인들이 또 이 심대평에 대한 선택이나 또 선진당에 대한 선택에 대한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눈앞에 왔다. 선거를 치르겠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심 전 대표는 총재직을 폐지하는 등 당헌당규 개정을 전제한 복당 제안에도 거부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현재의 정당지지율이 10%도 되지 못하는 이런 충청권에서의 지지를 가지고 제가 복당하던 안 하던 그게 충청의 정치를 하나로 모으는 계기가
미디액트에 대한 기억을 떠올릴 때마다 수업 시간에 들리던 컴퓨터 자판 소리가 같이 들린다. 2009년에 다큐멘터리 제작 수업을 들었는데, 강의 첫 시간 서로 인사를 나누던 자리에서 수강생 중 한 명이 청각 장애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청각 장애인과 영화, 솔직히 고백하면 당시 난 조금 의아했다. 나의 의아함이 무색하게 미디액트 스텝들은 당연하다는 듯이 “타자 빠른 수강생들이 번갈아 가며 강의를 타이핑하는 게 어떻겠느냐”는 제안을 했다. 수강생들은 자발적으로 무려 5개월이나 되는 강의를 일일이 타이핑을 했고 그 친구는 청각장애인 교육권에 대한 멋진 다큐멘터리를 완성할 수 있었다. 단 한 명의 수강생이지만 그들의 교육받을 권리에 대한 섬세한 감수성을 가진 공간, 그 곳이 미디액트다. 그렇기에 카메라
4일 언론인권센터 주최로 ‘네이버 뉴스 오픈캐스트 1년을 평가 한다’는 주제로 네이버 박선영 팀장을 비롯해 신문사,학계,시민단체 소속 패널이 참가한 토론회가 열렸다. 네이버 “참여 매체 트래픽, 광고수익 증가”토론은 네이버, 참여언론사, 학계와 시민단체 이렇게 3자 구도로 진행 됐다. 네이버 박선영 팀장은 뉴스캐스트 시행 후 1년간 참여 언론사의 ‘트래픽 증가’와 그로 인한 ‘광고 수익 증대’ 그리고 ‘이용자의 뉴스 선택권 확대’에 의미를 두었다. 또한 한 토론자의 비유처럼 뉴스캐스트는 매체에게 ‘네이버 앞마당을 내어 준’ “최초의 시도”라고 평가했다. 박 팀장은 지난 해 1월 1일 정식 오픈한 뉴스캐스트에 참여한 매체는 “2008년 대비 UV(순수방문자) 344% 증가, PV(페이지뷰) 10
밴쿠버동계올림픽을 8일 앞두고 중계권에 대한 논란은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현재 중계권을 가진 SBS는 이미 ‘독점’중계의 입장을 밝힌 바 있고, 3일에는 KBS와 MBC가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에 제출한 분쟁조정신청에도 응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방통위(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는 지난해 11월 보편적 시청권의 개념으로 ‘국민관심행사’에 대한 고시안을 마련, 동계올림픽을 국민 전체가구 수의 100분의 90 이상 가구가 시청할 수 있는 방송 수단을 확보해야 한다고 규정한 바 있다. 그러나 KBS와 MBC가 공동으로 중계하지 않더라도 SBS는 9개의 지역민방과 케이블TV 등에 대한 중계권 재판매로 100분의 90 이상 가구 시청권을 확보할 수 있는 상황이다.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김우룡, 이하 방문진)가 엄기영 MBC 사장에게 PD수첩에 대한 자체 조사를 실시하라는 의견을 전달한 것에 대해, MBC 내부 뿐 아니라 KBS, SBS 등 다른 방송사 PD들도 우려를 표했다. PD들은 방문진의 행위를 ‘MBC에 대한 압박’ ‘월권행위’ 등에 비유했다.앞서 지난 3일 방문진은 “PD수첩을 자체적으로 조사해 불필요한 논쟁을 해소시키는 게 좋지 않겠나”며 엄 사장에게 자체 조사에 대한 의견을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방문진은 PD수첩 광우병 편 보도 등 전체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밝히면서도, 1월26일 PD수첩 제작진 전원 무죄 판결을 보도한 방송이 자체 조사 요구의 가장 큰 계기가 됐다는 점을 밝혔다. “무죄판결 이
비정규직 문제를 놓고 KBS 사측과 전국언론노동조합 KBS계약직지부가 매주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나 좀처럼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있다. 2009년 7월 비정규직법 시행을 앞두고 KBS는 420여명의 연봉계약직 사원에 대해 계약해지, 무기계약직 전환, 자회사 전적 등의 방침을 정해 "모범이 돼야 할 공영방송이 앞장서서 실업자와 비정규직을 양산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은 바 있다. 그동안 110여명의 언론노조 KBS계약직지부원 가운데 자회사 전적 거부자의 경우 다시 자회사로 돌아가고, 나머지 사람들에게는 재취업 형태의 무기계약직을 제안해왔던 KBS 측은 최근 '조건부 자회사 전적'을 들고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4월 중 나올 예정인 '해고무효 확인소송'의 1심 결과를 그대로 수용하겠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조희문, 이하 영진위)의 영상미디어센터 및 독립영화전용관 사업자 선정과 관련해 심사의 공정성에 대한 뒷말이 무성하다. 이번에는 영상미디어센터 사업운영자로 2차 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시민영상문화기구’가 제출한 사업계획서 내용이 1차 공모 당시 꼴찌로 탈락한 ‘한국문화미래포럼’의 내용과 거의 똑같다는 사실이 새로 밝혀졌다. 또한 독립영화전용관 사업운영자로 최종 선정된 한국다양성영화발전협회(이사장 최공재, 이하 한다협)가 공모 서류를 허위로 기재했다는 의혹이 새롭게 드러났다. MBC 는 3일 ‘독립영화 지원 엉터리 심사’ 뉴스를 통해 “이번에 선정된 ‘시민영상문화기구’라는 단체의 사업 계획서”라며 “1차로 공모했다가 꼴찌로 탈락한 ‘문화미래포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 전원이 유인촌 문관부 장관의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문방위 소속 민주당 전병헌, 최문순, 김부겸, 변재일, 서갑원, 장세환, 조영택, 천정배 의원은 4일 오후 국회 브리핑에서 “유인촌 장관은 석고대죄하고 사퇴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밝혔다. 문방위 소속 민주당 간사인 전병헌 의원은 “법원이 문화예술위원회 김정헌 위원장이 해임을 정지시키고 그를 문화예술위원회로 돌아가라는 결정을 내렸다”며 “‘한 지붕 두 위원장’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더라도 문화부가 그를 해임시킨 것은 법 상식에 어긋나 납득될 수 없다는 것을 밝힌 판결”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유 장관은 ‘그렇게도 한번 해 보고…재밌지 않겠어’라는 망언까지 일삼고 사법부의
구글 크롬 개발자 사이트 ‘크로미움 프로젝트’에 태블릿 PC의 컨셉이 올아왔다. 애플의 아이패드와 흡사한 모양인 태블릿PC다. 이를 두고 아이패드에 대항하는 구글 태블릿이 나오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커지고 있다. 지난 1월 2일, 호주의 뉴스 사이트 스마트하우스는 18개월 동안 HTC사와 구글이 공동으로 태블릿PC 개발해왔다고 전했다. 그러나 지난 1월 19일, HTC가 구글의 태블릿 PC에 대한 개발 계획이 전혀 없고, 대신에 안드로이폰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시 구글 태블릿PC가 세간에 이름을 올린 것은 25일, 구글이 크롬 개발자 사이트인 ‘크리미움 프로젝트’에 태블릿 PC의 컨셉 디자인을 올리면서이다. 또 지난 1일 유투뷰에 구글의 태블릿PC 컨셉이 올라오기도 했다. 구글의 UI(
“낙하산 사장도 회피하지 않는 공정방송위원회를 YTN은 왜 거부하는가?” YTN이 노조의 공정방송위원회 소집 요구에 수개월 째 응하지 않고 있다. YTN은 공정방송위원회를 하는 전제 조건으로 구본홍 전 사장 당시 노사가 합의한 ‘공정방송을 위한 YTN노사 협약’의 개정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 공정방송추진위원회(간사 박희천)는 “사측의 공방위 무력화 기도”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YTN노조 공정방송추진위원회는 3일 성명을 통해 “지난해 11월과 12월 두 차례 노사 공방위 정기회의를 거부했던 사측이 새해 들어서도 노조 공정방송추진위원회의 공방위 소집 요구에 계속 응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사측은 지난해 공방위를 거부하면서 ‘회의 안건을 사전에 합의해야 공방
최근 6월 지자체 선거 관련 여론조사에서 정권심판을 위해 야당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사회여론조사연구소 김미현 소장은 4일 오전 평화방송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1월 25일 전국 성인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6월 2일 지자체 선거 관련 전화 여론조사결과를 설명했다.(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7%P)김 소장은 “‘정권심판을 위해 야당후보를 지지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한 공감도가 45.7%로 ‘국정안정을 위해 여당후보를 지지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한 공감도 38.3%보다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며 “이것은 아마도 야당의 무기력함과 그리고 정치권의 극한대결에 따른 정치혐오증에서 기인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어 “‘정권심판 위해 야당후
한나라당은 4일 오전 당직개편을 단행했다. 당 사무총장에 정병국 의원, 대변인에 정미경 의원, 인재영입위원장에 남경필 의원, 지방선거기획위원장에 정두언 의원을 임명했다. 인재영입위원회 위원과 지방선거기획위원회 위원은 신임 위원장과 당 지도부가 협의해서 조만간 결정할 예정이다. 임명장 수여식은 이날 오전 11시 국회 한나라당 대표실에서 있을 예정이다.
김용철 변호사 책 의 광고가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등에서 거부당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트위터에 책 광고를 대신하자는 이용자들의 RT(리트윗)이 줄을 잇고 있다. RT는 자신이 받은 트위터를 다른 사람들에게 다시 전달하는 것을 말한다. 흔히 여러 사람에게 확산해야 할 필요가 있는 의제를 전파하는데 유용한 수단이다.최초 이 사실을 알리고 광고 이미지를 게시한 트위터는 진알시(진실을 알리는 시민) 트위터이다. “김용철 변호사의 경향신문 기사가 삭제당하고 광고면에 실리지도 못했습니다. 그래서 더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트위터에서라도 광고해줍시다. 무한RT 부탁해용~삼성 해도 너무하네!”라는 문구가 진알시 트위터로 부터 전파되자, RT
3일 SBS는 KBS와 MBC가 방송통신위원회에 낸 ‘밴쿠버 동계올림픽 중계권 분쟁 조정 신청’을 거부했다. KBS와 MBC는 지난달 26일 방통위에 동계올림픽 중계권 분쟁 조정을 신청한 바 있다. SBS의 중계권 분쟁 조정 거부에 따라 오는 12일 열리는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대한 SBS의 독점 중계 가능성이 확실시되고 있다. SBS는 이날 방통위에 보낸 의견서를 통해 “동계올림픽과 월드컵의 중계권료는 적절한 가격”이며 또한 “중계권 재판매는 SBS가 단독으로 결정할 문제가 아니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국제축구연맹(FIFA)의 서면동의를 받아야 하는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또 “SBS의 단독 중계는 현행 방송법에서 독점 중계를 규정하고 있는 기준, 국민 전체가구 수의 90% 시청을 충족시킨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조희문, 이하 영진위)의 영상미디어센터 사업자 선정과정을 두고 의혹이 계속되는 가운데, 조희문 위원장과 같은 단체에서 활동했던 사람들이 공모에 지원하고 심사까지 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뜨거워질 전망이다. YTN은 3일 ‘영화지원사업 영진위 마음대로?’ 보도에서 “1차 공모 때 적합한 사업자가 없다는 이유로 재공모가 결정됐고 김종국 홍익대 교수가 사무국장으로 이끈 한국문화미래포럼과 비상업영화기구도 탈락했다”면서 “(그렇지만) 2차 공모에서 김 교수는 시민영상문화기구를 다시 만들어 지원했고 최종 선정됐다”며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또한 YTN은 “문제는 2차 공모 심사위원장인 복환모 호남대 교수와 심사위원인 김시무 영화평론가가 1차 때 탈락했던 김 교수가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김우룡, 이하 방문진)가 엄기영 MBC 사장에게 PD수첩에 대한 자체 조사를 실시하라는 ‘권고’ 수준의 의견을 전달하기로 했다. 방문진은 PD수첩 광우병 편 보도 등 전체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밝히면서도, 1월26일 PD수첩 제작진 전원 무죄 판결을 보도한 방송이 자체 조사 요구의 가장 큰 계기가 됐다는 점을 밝혔다. 방문진은 3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율촌빌딩 6층 방문진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어 여당 측 이사인 최홍재 이사가 제시한 ‘PD수첩 진상조사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대한 안건을 논의한 결과, “자체적으로 조사해 불필요한 논쟁을 해소시키는 게 좋지 않겠나”며 자체 조사에 대한 의견을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PD수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