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임시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에서도 방송법시행령, MBC 등 쟁점현안에 대한 여야 간의 공방이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 2월 임시국회 문방위 일정은 다음 주 중 여야 간사 논의를 통해 합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야당은 MBC 경영공백과 방송법 시행령 국무회의 처리 등을 두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일 예정이다. 민주당과 자유선진당은 이미 지난 20일과 21일 이와 관련해 문방위 전체회의를 소집했으나 한나라당의 반대로 무산됐다. 하지만 야당은 공세의 고삐를 늦추지 않을 태세다. 더구나 1심 무죄선고 직후 발표된 감사원의 18년만의 ‘방송문화진흥회 감사’가 예고돼 ‘MBC장악’에 대한 여야 간 뜨거운 공방이 오고갈 것으로 보인다. 방송법 시행령 국무회의 처리 문제는 헌재 부작위 소송과
MBC 전 사장이었던 최문순 민주당 의원이 MBC 경영진 선임이 늦춰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김우룡 이사장을 향해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현재 MBC 보도·TV제작·편성본부장은 엄기영 MBC 사장과 김우룡 이사장 사이의 이견으로 후임 인선이 늦춰지면서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 여당 일부 이사들은 엄 사장을 향해 신임 경영진 인사안 논의에 대한 전제 조건으로 에 대한 진상조사, 뉴MBC플랜 추진 등을 제안했던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기도 했다. (관련기사: ▷‘PD수첩’ 조사하면 MBC 경영진 인사 검토? ) “방문진, 정권 입맛에 따라 공영방송 흔들려 해”최문순 의원은 27일 ‘
한겨레가 ‘삼성전자 부사장 투신자살’의 제목으로 지난 26일 밤 12시경 최초로 인터넷에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후 ‘전체 신문이 보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수많은 매체들이 해당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 소식은 ‘삼성전자 부사장’이라는 검색어로 상위 포털 3사 검색어 상위 순위에 동시 랭크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이렇듯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에도 언론은 아직까지 ‘누가’ 투신자살 했는지 공개하지 않고 있다. 유족들을 위한 배려라고만 생각하기엔 쉽게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정말 지난 ‘행태’들을 반성하고 한 인간의 ‘죽음’ 앞에선 항상 조심해서 발언하자라는 암묵적 동의가 생겨난 것일까요? 한 연예인의 자살에, 자살 도구 추정 가격까지 기사로 보도해 고인을 서슴없이 두 번 죽이던
27일 넷피아는 스마트폰에서 한글인터넷주소 사용건수가 지난 26일 1만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가장 많이 사용된 한글인터넷주소는 네이버(24%)가 가장 많았고, 다음(5.7%)과 싸이월드(1.6%) 등이 뒤를 이었다. 현재 스마트폰 한글인터넷주소 서비스는 아이폰만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넷피아는 “몇몇 모바일 브라우져는 주소창에 입력된 값을 네임서버로 보내는 방식이 아니라, 임의로 브라우져 제작사의 검색결과로 보내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이같은 방식은) 무선 인터넷 사용량은 3배 이상 증가하게 되고 이에 따라 요금도 더욱 증가 하게 된다”며 “주소창에서 한글인터넷주소가 지원되지 않는 모바일 브라우져는 점점 사용자의 외면을 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전했다.
한국언론정보학회(회장 원용진 교수)는 오는 29일 미디어렙 도입과 관련한 세미나, ‘미디어렙 제도 입법 논의, 이대로 좋은가’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29일 오후 3시 남대문로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 B에서 개최된다. 이날 세미나의 사회는 권혁남 전북대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맡았으며 신태섭 동의대 광고홍보학부 교수가 ‘미디어렙 제도 도입논의 평가와 대안’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진행한다. 토론자는 박현수 단국대 언론홍보학과 교수, 이수범 인천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고민수 강릉대 법학과 교수, 김동준 공공미디어연구소 연구실장, 정길화 MBC 정책협력부장, 김재철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운영총괄과장 등이다.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직장인 5명 가운데 4명은 스마트폰 구매의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잡코리아(jobkorea.co.kr)는 ‘스마트폰 사용’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응답자들 가운데 81.2%가 ‘향후 구매할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다양한 콘텐츠 기능’(62.7%)이 스마트폰을 구매하려는 이유 중 가장 높았다. 인터넷 사용기능(43.7%), 응용프로그램 기능(28.0%), 세련된 디자인(26.1%), 터치기능(8.8%), 트렌드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7.2%), 주위의 부러운 시선(1.6%) 등이 뒤를 이었다. 현재 스마트폰 사용상의 어려운 점으로 ‘배터리 소모가 크다’는 답변이 54.7%로 가장 많았고, 복잡한 기능(30.
KBS와 MBC는 올림픽 독점중계와 관련한 SBS의 입장에 대해 "적반하장"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SBS는 KBS와 MBC가 독점 중계와 관련해 문제를 제기하자 "방송권 계약 직후부터 지속적으로 협상진척에 노력해왔지만 KBS와 MBC가 무성의와 눈치보기로 일관해 협상 진전이 없었다"며 "스포츠 방송권 확보와 재판매 여부는 자유시장경제 체제에서 사업자가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는 사안으로 강제할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 KBS는 26일 '중계권 관련 SBS 주장에 대한 KBS 입장'을 발표했다. KBS는 "(올림픽, 월드컵 등) 국민관심행사에 대한 중계방송권자 또는 그 대리인은 일반 국민이 이를 시청할 수 있도록 다른 방송사업자에게도 공정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차별없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소관인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조희문, 이하 영진위)가 독립영화전용관 및 영상미디어센터 운영을 공모제로 전환하고 지난 25일 2010년 운영자로 각각 ‘(사)한국다양성영화발전협의회’와 ‘(사)시민영상문화기구’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한국다양성영화발전협의회와 시민영상문화기구에 대한 그동안의 활동이 전혀 드러나 있지 않아 ‘짜고 치는 고스톱’ 선정이란 비판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심사위원 구성의 공정성과 맞물리면서 논란이 커질 전망이다. 해당 관련 단체들은 이미 “납득하기 힘들다”며 영진위를 강력하게 비판하고 나섰고, 전국미디어운동네트워크는 27일 오전 11시 영진위 앞에서 ‘2010년 영상미디어센터 사업운영자 선정결과'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지난 1월19일 전주지법에서 시국선언 주도 혐의로 기소된 전교조 교사들에 대한 1심 공판에서 재판부는 전원 무죄를 선고했다. 그러나 보수신문들은 이 사건 관련 보도를 하면서 재판부 판결의 내용 및 의미전달 보다는 전교조 죽이기에 나서고 있다. 한편, 19일 한국노동연구원은 교육과학기술부의 용역을 받아 수행한 정책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전교조 교사의 수가 많은 학교의 학생들의 성적이 낮다거나 국민의식조사에서도 전교조에 대한 부정적 의견이 대부분이라는 연구결과는 이후 큰 파장을 일으켰다. 보수신문들은 이 연구결과를 적극적으로 인용 보도하면서 전교조 때리기에 나서고 있었다. 이에 지난 1월19일부터 1월25일까지 조선, 중앙, 동아, 매경, 한경 기사들의 보도태도를 점검해보았다. 전교조 조직 왜곡 먼
국내 최초 구글의 안드로이드OS를 탑재한 모토로라 스마트폰 ‘모토로이’가 정식 출시에 앞서 예약가입을 받는다. SK텔레콤은 이번 예약 판매에 대해, ‘모토로이’가 다음 달 초 독점으로 출시를 앞두고 있으나, 애플리케이션 테스트를 필요로 하는 개발자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기다려온 고객들에게 먼저 사용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예약가입 판매가는 2년 약정 조건으로 올인원45 요금제 선택시 21만원, 올인원55 선택시 13만 8천원, 올인원65 선택시 9만원, 올인원 80 선택시 1만 8천원, 올인원95 선택시 무료인 것으로 알려졌다. ‘모토로이’ 예약 가입은 T월드 홈페이지(tworld.co.kr)의 T숍, 11번가·G마켓·옥션 등 온라인 쇼핑몰, SK텔레콤 대리점에서 가능하다.
“정권 의도대로 심의를 요구하는 관변단체가 있고, 빵꾸똥꾸도 제재하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있고, 방송 정책을 방송 장악책 쯤으로 여기는 듯한 방송통신위원회가 버티고 있는 상황에서 방송 재허가 제도의 변경은 그 출발부터 불순하기 짝이 없다.”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가 방송사 제재 비중을 확대하고, 국민화합과 관련한 공익 프로그램을 편성할 경우 가점을 부여하는 것을 포함한 ‘방송평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에 대해 “방송 장악”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관련기사: ▷‘국민화합’ 공익 프로그램 방송하면 점수 더 준다?) 한국기자협회, 한국PD연합회,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전국언론노동조합 등 현업 언론 단체들은 26일 오후 3시 서울 세종로 방송통신위원회 앞에서 기자
탤런트 김혜진(75년생) 씨가 ‘조용히’ 뜨고 있습니다. 지난 해 KBS 2TV 드라마 에 NSS 요원으로 출연해 대중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는데요, 얼마 전 같은 방송사 예능프로그램 에 보조 진행자를 맡게 되면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이런 관심을 반영한 듯 김혜진 씨가 방송에 나와 실제 나이를 밝힌 것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에서 "사실은 김태희 씨보다 내가 더 언니다”라고 깜짝 고백을 했는데요, 방송에서 알려진 나이보다 실제 나이가 무려 7살이 많다는 겁니다. 가 동시간대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주목을 받았을 당시에도 (김태희 씨 친구역의) 김혜진 씨 나이가 의
민주당은 이명박 대통령의 이번 해외순방에 딸과 손자가 동행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24일 인도와 다보스 포럼이 개최되는 스위스를 방문하기 위해 출국했다. 우상호 민주당 대변인은 26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만일 이명박 대통령의 정상외교가 진행중인 1호기에 따님과 손자를 태우고 간 것이 사실이라면 이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국민들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해야할 것이며 따님과 손자는 이번 여행비용을 국가에 다시 반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말로는 정상외교한다면서 사실상 특별기를 가족여행 특별기로 이용한 것에 대해서는 국민들이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라며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시장 시절에 아드님을 히딩크 감독 옆에 세워서 사진을 찍어서 논란이 된 바 있는데 이번에 따
세종시에 관한 국회 표결 처리시기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리얼미터는 세종시 국회 처리시기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6월 지방선거 이전이 좋다’는 의견이 51.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회 처리시기를 지방선거 이후로 미뤄야 한다는 의견은 31.6%로 조사됐다. 한나라당 지지자로 밝힌 응답자들 가운데 50%가 6월 지방선거 이전에 처리돼야 한다고 밝혔고, 지방선거 이후 처리 의견은 27.6%였다. 민주당 지지자도 지방선거 이전 처리 의견이 56.2%로 지방선거 이후 의견(27.9%)보다 앞섰다. 반면 국민참여당 지지자와 진보신당 지지자들은 지방선거 이전 처리 의견 각각 25.0%와 21.7%로 지방선거 이후 처리보다 적었다. 지역별로는 대전·충청(지방선거 이전 39.8%, 이후 49.4
사법개혁 논란에 대한 여야간 공방이 격화되고 있다.한나라당은 국회 사법제도 개선특위를 구성해 2월 국회에서 법원개혁에 대한 분명한 성과를 내겠다는 방침이다.안상수 원내대표는 2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다음 달 임시국회에서 처리할 시급한 현안으로 국회 사법제도 개선특위 구성을 꼽았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영선 의원은 "국민이 볼 때 가장 객관적인 결정을 할 것이라고 믿기 때문에 사법부에 독립권을 주는 것"이라면서 "판사가 사실과 다르게 판단하면 판사를 그만 두거나, 판단을 못하는 법원이 문을 닫아야 한다"고 말했다.조해진 대변인은 이날 원대대책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에서 "사법제도 개혁에 대한 논의가 일회성으로 그쳐선 안되고 이번에는 분명한 결과와 성과가 있어야 한다는데 뜻이 모아졌다"고
25일,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관광연구원이 3년마다 실시하는 결과가 발표됐다. 조사결과, 문화예술 활동인 가운데 창작활동 관련 수입이 없는 이들이 37.4%에 이르고, 자신의 문화예술 활동의 경제적 보상에 대해서도 85.2%가 만족스럽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예술인의 문화예술 활동 관련 평균 월수입은 201만원 이상(20.2%), 101~200만원(13.8%), 51~100만원(10.8%), 21~50만원(6.9%), 10만원 이하(5.1%), 11~20만원(2.6%) 등이며, ‘창작활동 관련 수입이 없는’ 예술인도 37.4%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창작활동 관련 수입이 없는 예술인 비율이 2006년 조사 때 27.2%에서 37.4%로 증가했다.
법원이 미국산 쇠고기 광우병 위험을 다룬 MBC 방송에 대한 사과방송, 정정보도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기각했다. 26일 오전 서울남부지방법원 제15민사부 김성곤 부장판사는 미국산 쇠고기 광우병 보도와 관련한 PD수첩 정정보도 및 손해배상 청구 공판에서 “PD수첩의 보도는 국민의 알권리 충족 및 정부정책에 대한 비판기능에 관한 것”이라며 기각을 결정했다. 보수 성향 단체인 ‘시민과 함께하는 변호사들’(이하 시변)은 ‘불법촛불시위반대 시민연대’와 함께 “PD수첩은 정치적이고 이기적인 의도아래 미국산 쇠고기 안전문제에 관해 선동적인 허위․왜곡방송으로 광우병괴담과 촛불시위 등을 야기하는 등 엄청난 국가사회적 혼란을 일으켰다”며 MBC와 PD수첩 제작진을 상대로 지난 2008년 9월부터 지난
26일 KBS와 MBC는 사장 공동명의로 SBS가 3사 합의한 ‘코리아풀’을 깨고 올림픽 및 월드컵 중계권을 독점으로 계약한 것과 관련해 방송통신위에 분쟁조정신청서를 접수했다. 이들은 “SBS는 2006년 지상파 3사의 중계권 협약 ‘코리아풀’에서 합의한 6300만 달러보다 950만 달러 높은 7250만 달러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올림픽 중계권을 독점 계약했다”면서 “이를 통해 SBS는 2010밴쿠버동계올림픽을 비롯해 2012하계올림픽, 2014동계올림픽, 2016하계올림픽 중계권을 독점 확보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이는 명백한 방송 3사 사장단 합의 위반으로 KBS와 MBC는 보편적 시청권 취지에서 적극적으로 공동 대응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방
26일 문화평론가 진중권 씨는 영화 에 대한 여러 가지 평가와 의견을 내 놓았다. 외국 영화인 가 최초 천만 관객 돌파라는 기록을 세우자, 평화방송 라디오 프로그램 에서 진 교수를 인터뷰 했다.이날 인터뷰에서 아바타 천만 관객 돌파의 의미를 묻자, 진 교수는 "한국만의 독특한 상황은 아니다"라고 밝힌 뒤, 두 가지 측면에서 의미를 부여했다. 첫째는 “컴퓨터 그래픽 기술을 한 단계 올려놨다”는 것으로 “기존 CG의 고질적인 문제가 캐릭터들이 유령스럽게 느껴지는 문제”를 는 실사처럼 보이도록 구현해 관객들이 '감정이입' 할 수 있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두 번째로 3D 디스플레이를 들었다. “3D기술이 나온 지 몇 십 년 됐지만 멀미가 나고 현기증이
표절 재판에서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승소한 유재순 제이피뉴스 대표가 상고결정을 밝힌 전여옥 의원에게 “최대한 자기가 뿌린 씨앗만큼은 자기가 열매를 받게끔, 대가를 받게끔 하겠다”고 경고했다. 유재순 대표는 26일 평화방송 와의 인터뷰에서 “애초에 자기 잘못을 인정하는 사람이라면 가해자가 피해자를 고소하는 이러한 적반하장식의 재판은 아예 없었을 것"이라며 “전여옥 다운 결정”이라고 말했다. 전 의원이 패소 이후 2주간의 침묵을 깨고 맹자의 글을 인용해 자신의 재판 패소를 장차 큰 임무를 맡기려는 하늘의 뜻으로 해석한 것에 대해 유 대표는 ‘적반하장도 유분수’라고 밝혔다. 그는 “배신의 달인, 박근혜, 이명박, 정몽준으로 이어지는 그렇게 힘있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