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이 드디어 복귀를 하는군요. 강호동의 팬까지는 아니었지만 지난해 강호동이 너무나 심하게 당하는 것을 보고 그를 생각해서 글을 쓰고 변호해 본 입장으로서 그의 컴백이 반갑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강호동의 복귀에 대해 대다수가 반가워하는 입장이긴 하지만 일부에서는 너무 이르다는 목소리도 들립니다. 그 점에 관련해서 몇 마디 적어보고자 합니다.애초 강호동은 잘못을 저지른 범죄자가 아니었습니다. 잘못이 있다면 그저 세무적인 면을 완벽하게 꿰뚫지 못했던 실수라고 할까요? 지난해 강호동의 "탈세 혐의"가 제기되자 일부에선 강호동을 "탈세범"으로 몰아가며 범죄자 취급을 하기 시작했습니다.한마디로 "강호동 죽이기"가 시작됐는데, 그 중 일부는 강호동이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의 일부 장면을 짜깁기하여, 탈
을 통해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배출되었습니다. 를 통해서 한때 인기를 누렸다가 묻혔던 가수들이 최고의 인기를 누리게 된 것처럼 를 통해서 실력은 있었지만 그닥 많이 주목받지 못했던 신인들이 주목을 받게 되는 그러한 경우가 있었지요.를 개인적으로 생각을 해보면 몇 부분으로 나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기는 완전히 아이돌로만 만들었던 초창기였고, 그 다음에 점점 아이돌에 실력파를 보강했던 1.5기 아이돌 한 둘을 남겨놓고 거의 실력파 가수들로 이루었던 2기, 그리고 적절히 아이돌 반, 실력파 반을 섞어놓은 3기라고 나누면 굳이 나눌 수가 있겠네요.는 남자 출연자들도 주목을 받지만 특히 여자출연자들이 많이 주목을 받지 않나 하
슈퍼스타K3 참가자 신지수가 로엔과 계약을 맺었다는 기사가 눈길을 끕니다. 슈퍼스타K3에서는 울랄라 세션도, 버스커 버스커, 투개월도 좋았지만 그 중 가장 주의를 끄는 참가자가 신지수였습니다. 제가 그녀에게 주목한 이유는 두 가지 때문이었습니다. 첫 번째는 처음 무대였던 Rolling in the Deep의 인상적인 모습이 쉽게 가시지 않았고, 두 번째는 상당히 많은 악플과 성대결절로 인해 어느 순간부터 정상적인 컨디션으로 활약하지 못하게 되어 제 실력을 보여주지 못한 게 아쉬워서였습니다.그리고 뒤늦게 알려진 것처럼 신지수가 슈퍼스타K 시리즈가 그렇게 자랑하던 "악마의 편집"의 희생양이었다는 점 역시 안타깝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주려던 그녀의 모습이 좋아보였던 점도 있겠네요
인터넷에서 기사를 보다보니 조금 황당한 제목의 기사가 눈길을 끌더군요. ‘박진영 “타고난 재능과 끼로 활동하는 가수 싫다”'라는 제목의 기사였습니다. Twitter에 박진영이 올림픽을 보고 써놓은 소감이 화제가 된 것이었습니다. ‘아무리 자기 소신 잘 말하는 박진영이라지만 왜곡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어 트위터를 직접 보니 실제로 기사에 표현된 것과 같았습니다. 박진영이 말한 취지는 알겠으나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드는 발언이었는데, 영어로 박진영이 자신의 느낌을 다시 적어놨습니다. 영어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영어 문장이 박진영의 생각을 훨씬 더 잘 전달하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이를 직역하면, "주어진 재능 그 자체에만 의존하며 활동하
사실 티아라 글은 어제를 마지막으로 그만 쓰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에서 정들인 효민이와 에서 정들인 지연, 그리고 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은정을 그저 "왕따 가해자"라고 단정 짓고 빠이빠이하기에는 조금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실 왕따 시켰다고 단정 짓기에는 의문의 여지가 많았습니다. 지난주부터 티아라 글을 썼지만 사실 한 번도 티아라 멤버들을 왕따 가해자로 확실시한 적은 없습니다. 화영을 왕따 피해자로 낙인찍은 적도 없고요. 그저 어중간하게 묻어가려고 했다고 비난할 수도 있겠지만, 티아라를 왕따 가해자로 지목하지 않은 이유는 실제로 그럴 만한 증거가 없기 때문입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화영 왕따 시키는 장면 한번 보고 와라' 하지만 대부분
최근에 너무 티아라 사건에만 집중하다보니까 지난주 포스팅은 다 티아라에 관련된 것 같네요. 오늘도 아예 언급은 안할 수는 없겠지만 조금 다른 인물에 대해서 조명을 맞춰봅니다. 사실 그 대상이 이렇게 언급되는 것을 좋아하지 않을 수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던 연예인이라 몇 마디 적어보고자 합니다.바로 티아라 이전에 음주운전으로 네티즌들에게 제대로 뭇매를 맞는 닉쿤에 대해서입니다.닉쿤이 전혀 의도한 바는 아니었지만, 사실 닉쿤은 티아라 사태의 가장 큰 "수혜자" 라고도 말할 수 있을 만큼 뜻밖에 덕(?) 을 본 사람입니다. 물론 닉쿤이 남의 불행을 보고 기뻐하는 그러한 사람이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단 닉쿤이 음주운전때문에 한참 욕을 먹고 있을 때에 어찌보면 닉쿤에게는 기
딸만 8명을 가진 한 집안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일곱 번째 아이가 뭔가 아버지와 언니들 마음에 들지 않는 행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언니들 중 다섯 명은 그 일곱 번째 아이를 혼내주기로 결심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보는 데서 언니들이 한마디씩 하기 시작합니다. "모든 건 자기 하기 나름이야" (다섯째) "그래 마음먹은 대로 하기 달린 거지. 다른 가족들도 생각할 줄 알아야 하는 거잖아" (넷째) "맞는 말이야, 우리 다 힘내자고!" (셋째) "맞아, 하기 나름이야. 항상 겸손해야지. 척하는 하느라 수고하네." (여섯째) "니들 말이 다 맞아! 짝짝짝 (첫째) 그러자 일곱 번째 아이가 한마디 합니다. "뜻대로 다 안 되는 게 있기도 해요..."
인터넷 사용이 활발해지면서 발달하기 시작한 게 자기만의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는 스페이스였습니다. 개인적인 이야기를 공유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생겨난 서비스들이 바로 SNS 즉 Social Network Service입니다. 스마트 폰이 대중화되기 전 싸이월드에서 "미니홈피"를 만들어 대박이 난 적이 있었습니다. 자기의 스토리를 담아서 공개하는 공간에 대해서 많이들 호응했던 것이지요. 그러한 싸이월드의 미니홈피가 한풀 꺾인 지금 가장 유행하는 SNS는 Facebook 과 Twitter입니다. 둘 다 미국에서 개발된 SNS인데 흥미로운 점은 선호도 면인 것 같습니다.한국에서는 트위터를 훨씬 선호하는 듯한 느낌입니다. 미국에서는 페이스북이 더 그런 경향이 있는 것 같구요. 성격이 조금 급한 한국 사람들의
어제 나온 기사들 중 어이가 없었던 몇 가지와 함께 아직도 티아라가 왜 이렇게 욕먹어야 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는 팬들의 글을 보고 몇 마디를 적어보고자 합니다. 어제 기사 중 하나는 김광수 사장의 언플이라고도 볼 수 있는 기사 같은데, 그게 티아라 멤버들의 입에서 나온 게 아니라면 정말 최악의 언플이라고 할 수 있는 기사였습니다. 그 기사에는 티아라 멤버들이 "왜 우리들이 이렇게 죽일X"가 되어야 했냐고 울었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왜 티아라의 왕따 논란이 다른 걸그룹의 왕따설과는 다르게 취급받고, 티아라가 왜 비난을 받고 있는지 이 점을 적어보도록 할게요.사실 왕따 논란은 걸그룹이라면 피해갈 수 없는 논란일 것입니다. 웬만한 걸그룹은 다 한 번씩 겪어본 게 바로 왕따설입니다. 소녀시대도 데뷔
티아라 논란이 거듭되며 두 가지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1) 티아라가 광고모델에서 밀려나고 있으며 여러 반대로 인해 그룹 활동 잠정중단을 결정했다 (2) 화영이 트위터를 통해 팬들과 코어 식구들에게 사과했다현재 시점에서 보면 티아라는 상업적 가치가 완전히 바닥을 친 상황이고, 화영이는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었지만 급속하게 얻은 인기가 얼마나 갈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소속사 측에선 둘 다 살리고자 내린 결정이었겠지만, 결국 티아라도 죽여 버리고 화영이도 얻은 게 하나 없는 그러한 어리석고 단기적인 악수였습니다.일단 티아라에 관해 확대재생산 혹은 조작되어 올라오는 글을 믿지 말아야 한다는 데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실제 어떤 사람은 티아라 댄스 팀인 것처럼 조작하여 글을 올렸습니다. 그런 사람들
티아라 소속사의 중대 발표는 결국 화영을 티아라에서 탈퇴시키는 걸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말이 좋아 전속계약해제이지 사실상 방출과 마찬가지이지요. 예상된 결과이고 역시 "김광수 사장"이라는 생각이 들었지요. 그나마 티아라 멤버들을 내보내 울면서 화영을 디스하게 하는 인터뷰를 하지 않은 걸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사실 그 부분이야 멤버들이 이미 트위터로 한번 한 상태이기 때문에 되풀이할 필요도 없긴 하지만요.일단 김광수 사장이 한 말이 대단했습니다. 화영을 왕따 시켰냐는 질문에 김광수 사장이 한 답변입니다. "왕따라는 말 자체가 그렇다. 의도적으로 따돌린다는 의미인데, 원인과 결과를 따져봐야 한다. 이유 없이 따돌렸다면 왕따다. 하지만 화영의 경우 잘못이 있었고, 본인이 이에 대해
티아라의 왕따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정확한 내용이 밝혀지지 않았기에 단정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현재 티아라는 왕따 논란과 관련해서 해명을 해야 할 입장인 것 같습니다. 아마도 이 일은 서너 가지 중 하나로 결론이 날 것 같습니다. 1) "화영은 왕따가 아니었다"라는 주장과 함께 계속 활동 진행 2) "화영이와 멤버들이 그동안 문제가 있었지만 지금 조율 중이고 앞으로 개선될 것이다" 라는 어중간한 입장을 유지하며 활동 진행 3) 화영의 활동 중단 및 잠재적인 탈퇴 4) 티아라 해체? 아마 네 번째 가정이 현실화될 확률은 1%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고 가정하면 셋 중 하나일 것 같은 느낌이 강하네요.자칫하면 또 씨야의 두 번째 버전을 보게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알리, 성훈, 노브레인 등이 떠나고 새로 꾸며진 는 예전보다 더 많은 아이돌이 참가함으로 인해 더 옛날처럼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초기와는 달리 그 아이돌 가수들에게 힘을 더해주는 이들이 있으니, 소위 말해 "나가수급" 가수들에 가깝다고 할 수 있는 중견가수들입니다. 바로 그 중 한 명, 홍경민에 관해서 적어보고 싶네요.이전에 홍경민이 알리, 허각 등과 함께 출연할 당시 홍경민에 대해 쓴 적이 있습니다. 당시에도 홍경민은 지금보다 더 쟁쟁한 가수들 속에서 자신만의 매력과 실력을 보여주었고, 다소 생소할 수 있는 가수들 사이에서 중심을 잡으며 프로그램에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런 홍경민이 에서 하차할 때 상당히 아쉬웠는데 이번 개편 때 다시 여러 새 가수들
에서 방송된 "다솜의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효린과 차별대우 하는 게 서운했다"라는 발언 때문인데, 방송을 보니 기자들과 일부 블로거들이 설레발이 친 게 한심할 정도로 별로 문제가 되지 않는 발언이었습니다. 오히려 다솜은 예상보다 큰 활약을 보여주며, 씨스타에서 예능멤버로 활동할 수 있는 적극성과 재치를 보여주었습니다.이번 주 는 말 그대로 예능 새싹 특집이었는데 다솜이 그 케이스에 딱 맞는 멤버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씨스타의 멤버가 4명이기는 하지만 웬만한 예능은 거의 보라와 효린 둘이 다 돌기 때문에, 멤버들 전원이 나오지 않는 이상 다솜이 단독 출연하거나 씨스타 대표로 출연하는 일은 그다지 많지는 않았거든요. 제가 씨스타가 출연한 예능을 다
지난 월요일 는 걸그룹 리더 특집으로 방송되었습니다. 브아걸의 리더 제아, 원더걸스의 리더 선예, 카라의 리더 박규리, F(X)의 리더 빅토리아, 시크릿의 리더 전효성, 그리고 씨스타의 리더 효린이 출연했습니다. "막내 특집은 있었지만 리더 특집은 없었던 것 같다"는 누군가의 말처럼 리더들끼리의 모이임, 특히 걸그룹 리더끼리만 모아놓은 방송은 그다지 많지 않았던 것 같은데, 어쨌든 상당히 재미있었던 방송이었습니다.재미만을 놓고 보자면 지난 방송 MVP는 브아걸의 제아가 차지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한참 어린 동생들 사이에서 노련하면서도 엉뚱한 매력을 잘 살린 제아는 참 재미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놀러와에서 이렇게 활약한 제아를 보니 어떤 예능에 고정으로 출연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드네
지난주를 마지막으로 써니가 에서 하차했습니다. 때문에 지난주를 기점으로 가 또 한 번 변신하게 것입니다. 다음 주부터는 이라는 콘셉트로 G6에서 한 명이 줄어든 G5 체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써니는 청춘불패 1기부터 참여한 유일한 멤버였습니다. 우여곡절 많게도 하차와 컴백을 동시에 한 멤버이기도 하죠. 하차하자마자 한두 달 있다가 특별 여행에 참여하기도 한 써니는 를 만나서 어찌 보면 큰 이득을 본 멤버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처음에 참여했을 때는 소녀시대의 얻어걸린 멤버 정도로 여겨지곤 했지만, 닭을 잡는 등 뭐든 열심히 하고 어른들께 싹싹하게 굴며 동시에 예능 면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여서 예능돌로 자리매김을 한 멤버이거든요. 1기에
정말 오랜만에 써보는 리뷰입니다. 사실 그동안 바빴던 관계로 역시 제대로 챙겨보지 못했는데 이런 저런 정보를 통해 게스트에 의존하는 방송이 되어버렸다는 이야기를 들은 바가 있습니다.사실 엠버와 우리가 떠날 때 제작진 측에서는 엠버, 이수근, 지현우, 우리가 떠나고 그 빈자리를 일단 김신영이 메우고, 그 다음에는 게스트로 메우겠다는 계획을 이야기한 적이 있었지요. 우리와 엠버가 떠나고 한 번인가 두 번 더 기회를 볼 수 있었던 것 같네요. 그런데 그때마다 실망스러웠던 건 멤버들보다는 게스트들의 잔치가 되어버렸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지난 방송에서 그것이 절정에 다다른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지금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은
3회에서 소녀시대 효연이 가장 높은 점수로 우승했습니다. 댄싱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는 효연을 보면서 느낀 것은 "물 만난 물고기다"라는 생각입니다. 사실 웬만한 사람들이라면 소녀시대의 메인댄서가 효연임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소녀시대 안에서 효연이 가장 춤을 잘 춘다는 사실도 알고 있을 것이구요. 그러나 "소녀시대"라는 그룹의 특성상 효연이가 본인의 장기를 보여줄 기회가 많지는 않았습니다. 기껏해야 댄스 브레이크 정도가 있었고, 소녀시대 콘서트에서 보여주는 개인무대, 음악 예능-김정은의 초콜릿,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등-에서 보여주는 정도가 전부였지요.상황이 이렇다보니 효연도 한때는 주눅이 들어있었던 적도 있었고, 자신의 가는 길과 정체성에 대해서 혼란을 느낀 적도
오랜만에 아이유가 나온다고 해서 을 챙겨보게 되었습니다. 아이유의 이번 컴백에는 방송출연이 상당히 적을 것이라는 말이 들리기도 해서 꼭 챙겨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었지요. 자신의 이미지와 비슷한 노란색을 입고 나온 아이유는 여전히 귀여웠습니다. YouTube에서 한참 "성인된 아이유"라고 돌아다녔지만 아직 아이유는 성인보다는 소녀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하기야, 뭐 성인된 지 한 달도 안 되었으니 당연한 말이겠지만요. 에 출연한 아이유가 눈물을 흘렸다는 기사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에서 연예인들이 힘들었던 이야기를 하면서 눈물을 쏟아내는 일이 많았기에 그에 대한 비난도 많았지만 아이유의 눈물은 참 아름다웠습니다. 어떤 일이 일었는지 적어볼게요. 이번
에일리는 데뷔곡인 Heaven 때부터 지켜보고 있었던 인물입니다. 기회가 없었지만 "언젠가 한번 꼭 글을 적어봐야지" 했던 인물이지요. 그런데 에일리가 에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방송을 챙겨봤습니다. 매주는 챙겨볼 수 없었지만 시간 날 때마다 에일리의 무대를 보면서 느낀 점이 있었습니다.첫인상은 "무서운 신인이다", 두 번째는 "시기와 우연만 잘 맞는다면 대박날 수 있는 아이다." 라는 점입니다. 그래서 과 YouTube 등을 통해서 살펴본 에일리에 관해서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에일리를 보면서 느낀 점은 참 "두 얼굴을 가진 소녀다"라는 점이었습니다. 대체로 "두 얼굴을 가졌다"라고 하면 좋지 않은 의미를 포함시킬 수 있지만, 전 좋은 쪽의 의미로 생각을 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