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1일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일반인이 찍은 정준하가 중국집에 방문한 사진이 올라오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정준하는 지난 1월 29일 무한도전 TV는 사랑을 싣고 특집에서 삼수시절 돈이 없어 음식값을 내지 못하고 도망가야만 했던 사연을 공개하고, 당시 중국집이었던 대성관의 사장을 찾았는데요. 리포터로 나선 유재석이 우여곡절 끝에 신도림역 근처 푸드코트로 옮겨 일하고 있는 과거 대성관 사장을 찾아내고, 그렇게 스튜디오에서 정준하와 감격스런 만남이 이루어졌었습니다. 그날 방송에서 정준하를 20년 만에 본 사장이 한 말은 정말 가슴을 찡하게 만들었었는데요. "나를 찾아줘서 고맙소. 성공해 줘서 고맙소. 그때는 다 그런 거야"라며 정준하를 오히려 안아주며 편하게 대해주는 모습은 정말 너
무한도전은 작년 10월 30일에 방영되었던 7개의 시선편에서 멤버들이 제시한 아이템으로 대국민투표를 진행했었는데요. 그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하하의 TV는 사랑을 싣고 아이템을 가지고 실제 제작에 들어가 1월 29일 첫 방영을 시작했습니다.이번 주 무한도전 TV는 사랑을 싣고의 의뢰인은 정준하와 길이었습니다. 이번 방영분 역시 지난주 타인의 삶편에 이어 감동과 웃음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상승세의 무한도전이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듯합니다.찡했던 중국집 사장의 첫말, '나를 찾아줘서 고맙소' 정준하가 찾고 싶어 하는 사람은 20년 전 정준하가 3수 시절 음식값을 지불하지 않고 도망을 쳤던 중국집의 사장이었는데요. 당시 학원의 재수생들 사이에서 우상(?)으로
'성균관 스캔들'에서 하인수 역으로 주목을 받고 '괜찮아, 아빠딸'에 이어 '몽땅 내 사랑'에서까지... 처음에는 하지원 동생으로 관심을 받았지만, 점차 배우 전태수로서 인지도를 넓혀가던 그가 폭행혐의로 불구속 입건이 되었습니다. 전태수는 29일 새벽 홍대 인근에서 술을 마시고 택시를 타고 귀가하던 중, 만취상태였던 그가 운전석 옆 팔 받침대에 발을 올려놓았고, 이를 택시기사가 치우라고 하자 폭언을 하며 택시기사의 오른쪽 어깨를 발로 두 번 찼다고 하는데요. 게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두 명에게도 택시에서 내리라는 요구에 욕설을 하며 경찰의 배를 차고 손으로 밀쳤다고 합니다. 아무리 만취상태였다고는 하나 발로 자신보다도 나이가 훨씬 많은 택시기사에게 어깨를 차고, 경찰에게까지
요즘 가요계를 보면 정치판이 생각납니다. 불과 몇 년 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뛰쳐나온 촛불시위에 대해서 없는 배후도 만들어내며 정치색을 입히고 조종 혹은 회유당했다는 명목으로 희생자 만들기 등으로 촛불시위에 대한 명분을 왜곡시키곤 했는데요. 현재 카라 사태를 보면 딱 그런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금 가요계는 카라 3인을 왕따시키고, 카라 3인이 DSP미디어에 대해 반기를 든 것을 두고 돈에 눈이 먼 부모들의 치맛바람에 의한 사건으로 규정짓고 진짜 배후찾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데요. 뿐만 아니라 카라 사태 관련하여 DSP미디어 관계자가 흘리는 첩보 등으로 추측이 난무하는 기사들이 연일 보도되면서 대중들을 현혹시키고 문제의 본질을 왜곡시키고 있습니다.카라 사태, 진짜 배후 찾
1박2일이 또 다시 조작설에 휘말렸습니다. 23일 방송된 겨울 산장여행 편에서 이승기가 가평휴게소에서 지급받은 용돈 1만원의 사용내역을 두고 문제가 된 것인데요. 이승기는 1만원을 가지고 가평휴게소에서 은지원의 식사비까지 지불하며 스페셜 돈가스와 춘천 닭갈비 정식을 주문하였습니다. 또한 식사비을 지급하고 남은 돈으로 껌까지 구입을 했는데요.하지만 실제 가평휴게소에서 판매되고 있는 스페셜 돈가스는 8,500원, 춘천 닭갈비 정식은 9,000원으로 밝혀졌습니다. 껌 역시 이승기가 2,500원이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구입을 했는데요. 이 금액들을 모두 합치면 1만원이 아니라 두 배인 2만원입니다. 제작진의 치명적인 실수 제작진의 해명에 앞서, 조작설에 대해 먼저 언급을 해볼까요
25일 카라 3인(한승연, 정니콜, 강지영) 측과 소속사인 DSP미디어와의 협상에서 카라 3인측이 제시한 요구사항에 대해서 DSP미디어가 답변을 공개했습니다. 그 답변들을 보니 DSP미디어는 정말 그동안 카라를 위해 전문적이고 투명하게 지원 및 관리를 해왔는데요?DSP미디어는 전문적이고 최선을 다해 일본진출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내고, 신뢰관계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카라 3인 측은 배은망덕하게도 부모들의 치맛바람과 돈에 대한 욕심 때문에 배후세력의 회유에 넘어가 DSP미디어의 명예훼손 및 국내외 기존 계약의 불이행으로 인한 당사 및 카라 3인이 입을 손해가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습니다?이제까지 DSP미디어는 모든 정산에 대하여 충분한 설명, 자료 제공 등을 해왔고, 카라의 부모님들이 선임
카라사태는 이제 단순히 카라와 DSP 간의 문제가 아니라, 가요계 전반을 뒤흔들고 있는데요.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와 젊은제작자연대(젊제연)는 카라사태의 본질을 바라보는 시각 차이로 서로 대립하며 마찰을 일으키고 있습니다.김광수 대표 VS 젊제연, 카라 사태의 본질을 바라보는 시각 차이 현재 김광수 대표와 젊제연 사이에 카라사태의 본질을 바라보는 시각은 전혀 다른데요. 젊제연의 경우 카라사태의 본질은 소속사와 계약 및 정산내역 공개 불이행 등으로 인한 신뢰문제로, 소속사와 소속 연예인 간의 믿음과 약속의 문제에 있다고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젊제연은 "연제협과 일부 제작자의 제작사 중심적인 발언은 카라 사태에 대한 문제의 본질을 흐려놓는 여론몰이에 불과하다"며 "이번 문제는 소속사
정말 오랜만에 김종민의 예능감이 살아났습니다. 역시 김종민은 강호동을 잡아야 산다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드는데요. 어리바리한 캐릭터로 기센 강호동을 안전부절못하게 만드는 그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김종민의 배신, 강호동의 분노는 진심이었을까? 이번 주 1박2일은 겨울 산장여행이란 주제로 강원도 홍천에 있는 가리산 자연휴양림으로 여행을 떠났는데요. 나영석 PD는 그동안 시청자들에게 너무 고생하는 모습만 보여준 것 같다며, 따뜻한 산장에서 밥도 해먹고 잠도 자는 편안한 일정으로 구성을 했다고 합니다.그리고 너무 쉬기만 하면 재미가 없으니까 베이스캠프까지 가는 동안 각자가 보관해야 할 물건을 지급하고, 그것을 안전하게 가지고 가장 먼저 베이스캠프에 도착하는 사람에게 실
이번 주 무한도전은 지난주에 이어 타인의 삶 박명수 편의 마지막이 방영되고, 남은 시간동안 '뒤돌아보면 죽는다'는 데스노트편이 방영되었습니다. 아마도 연말에 정형돈과 길의 다리 부상으로 촬영하지 못했던 것이 바로 이 데스노트편이었던 것 같은데요. 만약 계획대로 촬영을 했다면, 무한도전 연말정산 뒤끝공제편에 이어 1월 8일에 방영이 되었겠지요.알다시피 무한도전 연말정산 뒤끝공제편은 무한도전의 그동안을 뒤돌아보고 분석을 통해 앞으로 무한도전이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 되짚어본 기획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무한도전 데스노트편은 뒤돌아보면 죽는다는 규칙 아래 온갖 유혹들을 통해서 재미와 웃음을 선사하였습니다. 뭔가 공통점을 찾으셨나요? 연말정산 뒤끝공제는 뒤돌아보는 것이 핵심이었고, 데스노트는 뒤돌아보면 죽는다
김광수 코어콘텐츠미디어 대표가 카라 사태에 대해서 가요계 퇴출까지 언급하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광수 대표는 조성모, SG워너비, 씨야, 티아라, 남녀공학 등을 키워낸 유명 가요 제작자인데요. 김광수 대표의 이번 발언은 동방신기 사태와 다르게 카라 사태가 카라 해체를 걱정하는 많은 팬들과 소속사의 언플로 인해 소속사에 유리한 방향으로 흘러가자, 이 때다 싶어 소속사의 권리보호를 내세우기 위해 카라 사태를 이용한다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카라 3인이 이대로 탈퇴한다면 가요계에서 퇴출시켜야 한다. 한국
슈퍼스타K2 TOP10에서는 아쉽게 탈락을 했지만, 그 실력을 인정받아 가수로 데뷔했던 우은미가 21일 두 번째 미니앨범 '못난놈이야'를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우은미는 앨범발표를 하면서 성형수술을 통해 180도 달라진 외모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슈퍼스타K 출연 이후 우은미에게는 성형제의가 몰려들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우은미는 성형은 하지 않겠다고 그런 제의들을 거절해왔었습니다. 그러다 결국 이번에 더 이상 못 버티고 성형을 하게 된 것인데요. 우은미 역시 미투데이를 통해 자신의 성형사실에 대해 심경을 고백하며, 성형을 하지 않겠다던 약속을 어긴 것에 대해 사과를 하고 있습니다. "성형.. 새로운 시작.. 먼저 여러분들과의 약속을 어겨서 정말 죄송합니다.. 하지
카라의 한승연, 니콜, 강지영, 구하라는 소속사인 DSP에 계약해지 통보를 함으로써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이 과정에서 구하라는 포함이 되었다가 태국에서 귀국한 이후 소송내용을 몰랐다며 입장을 번복하여, 현재 3대 2로 갈라선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 DSP는 공식입장을 밝히고, 곧 카라 3인도 정면으로 반박함으로써 벌써부터 서로의 치부를 모두 드러내는 진흙탕 싸움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어이없는 돈독 비난 먼저 DSP는 공식입장을 통해 카라 3인을 압박하기 위해 세 가지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대중의 심리를 이용하여 카라 3인에 대한 팬심이 떠나버리도록 만드는 전략들인데요. 그 첫 번째로 정, 의리 등을 중시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일단 돈 문제 때문에 트
MBC를 대표하는 주말 예능 무한도전과 KBS를 대표하는 주말 예능 1박2일은 많은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주말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벌써 무한도전은 6년차에 접어들고 있고, 1박2일 역시 5년차에 접어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것을 보면 참 대단한 것 같습니다. 무한도전은 리얼버라이어티의 레전드로 그리고 1박2일은 국민예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요. 혹자는 무한도전을 보며 전주에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1박2일을 보며 차주의 버틸 힘을 얻는다는 말을 할 만큼, 둘 다 재밌고 의미가 남다른 예능 프로그램들임은 틀림이 없습니다.무한도전과 1박2일, 서로를 헐뜯는 열성팬들 그런데 이런 무한도전과 1박2일의 열성팬들은 각자가 첨예하게 대립하며 싸
드림하이 3,4회분에서는 까칠한 캐릭터에 코믹한 설정으로 좀 괜찮아지는가 싶더니, 5회분에서 보여준 수지의 연기력은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일부러 감정을 못 잡는 척, 억지로 무표정에 까칠한 척, 그리고 월말평가에서는 판타스틱한 척... 그렇게 수지의 발연기는 돌아왔습니다. 수지, 발연기의 진수를 보여주다 지난 4화에서 고혜미(수지)는 윤백희(은정)에게 도전장을 던졌는데요. 하지만 월말평가에서 실기수업을 받을 수 없는 입시반인 고혜미가 예술반인 윤백희를 이긴다는 것은 기적과 같은 일이었습니다. 월말평가의 주제는 가창력이나 발성보다 연기와 표현력을 통해 감정을 대중에게 전달하는 노래 전달력이었는데요.입시반 선생 강오혁(엄기준)은 아이들에게 실기수업을 몰래 가르쳐주기 위해 양
살아가면서 사랑하는 사람, 가족과의 생이별만큼이나 견디기 힘든 일이 있을까요? 타지에 와서 매일 가족들의 사진 한 장만으로 힘든 생활을 견디고, 꿈속에서나 그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던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1박2일에서는 그 꿈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세상에서 가장 큰 선물 가족을 전하였습니다.우리나라 역시 6.25 전쟁으로 인한 분단의 아픔 속에서 이산가족의 슬픔을 겪고, 30-40년 전 바로 우리 아버지 세대들이 직접 겪었던 이야기이기에, 그들의 애환과 눈물이 남의 이야기 같지 않고 더욱 감동을 받을 수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군대 갔다 온 남자들이라면 누구나 국내에서 2-3년을 가족과 떨어져 있으면서 가족의 소중함과 그리움 등을 한 번씩은 경험해 보았기 때문에 더욱 그러하겠지요.제작진이
기대감을 가지게 만들었던 무한도전 타인의 삶이 방영되었습니다. 박명수는 437명의 지원자 중에 자신이 직접 선택한 K대학 의과대학 재활의학과 김동환 교수와 함께 하루 동안 삶을 바꾸어 지내게 되었는데요. 덕분에 연예계의 거성 박명수는 의사의 신분으로 의료계의 하얀거성이 되어 하루 일과를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박명수는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의사 가운을 입고 의국회의에서부터 병동 회진, 강의, 멘토&멘티 상담시간, 외래진료, Re-eveluation conference까지 의대 교수로서의 스케줄을 소화했는데요. 의학용어와 영어가 남발하는 의국회의와 강의 시간에는 진땀을 빼기도 했지만, 병동 회진과 멘토&멘티 상담시간, 외래진료 때는 웃음과 함께 따뜻한 감동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동방신기가 2년 3개월 만에 유노윤호, 최강창민 2인 체제로 컴백했습니다. 타이틀 곡 '왜(Keep Your Head Down)'의 무대는 정말 파워풀하고 강렬했는데요. 격한 안무에도 전혀 흐트러지지 않는 호흡과 가창력이 역시 동방신기라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그렇게 두 명이서 멋진 무대를 보여주는 것을 보니, 더욱 5명이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더욱 진하게 남는데요. 일반 대중들에게는 실제 무대 위는 두 사람의 카리스마만으로도 꽉 차 보였지만, 동방신기 팬들의 눈에는 무대가 더욱 커 보이고 뭔가 허전함이 느껴졌겠지요.SM 동방신기 VS JYJ 진흙탕 싸움, 휘둘리는 팬심 이전까지는 JYJ와 SM과의 노예계약 싸움으로 진행되다가, 이번에 JYJ에 이어 동방신기가 남은 2명으로 본격적
인터넷이 발달할수록 우리 생활은 정말 편해지고 있습니다. 도서관을 뒤지고 다녀야 하는 정보들을 컴퓨터 앞에 앉아 키보드만 두드리면서 찾아내고 서로 공유합니다. 그리고 내가 가고 싶은 곳이나 사고 싶은 상품에 대한 정보도 직접 가보거나 물건을 구입하지 않아도, 이미 경험한 사람들에 대한 후기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카페, 클럽 등을 통해 서로 취미가 같고 공통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대화도 하고 정보도 교류합니다.뉴스도 이제는 굳이 TV를 보거나 신문을 구독하지 않아도,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또한 심심할 때면 영화, 드라마 등을 다운로드 받아 언제든지 볼 수 있고, 온라인 게임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게임도 즐길 수 있습니다. 노래도 인터넷을 통해 다운을 받
드림하이가 3화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으로 각각 캐릭터들의 매력이 돋보이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상당히 유치하고 뻔한 이야기 같지만, 캐릭터에 대한 설정은 상당히 끌리는데요. 재능과 노력 그 속에 숨어있는 꿈을 향해 나아가는 각각의 캐릭터들만의 모습들이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뻔하고 유치하지만 매력적인 캐릭터 설정 먼저 고혜미(수지)는 늘 최고의 자리에 있으면서 오만과 편견으로 똘똘 뭉쳐있습니다. 그런 그녀가 나락으로 떨어진 뒤에야 비로소, 그런 오만과 편견을 깨버리면서 진정한 1류의 모습을 찾아가게 되지요. 그리고 윤백희(은정)는 스스로 3류임을 인정하며 살아가다가 자신도 1류가 될 수 있음을 알게 되고, 노력으로 재능을 이기기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꿈을 향해 달려가게 됩
지난주에 이어 1박2일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특집 2편이 방영되었습니다. 이번 2편에서는 경포대 해수욕장에 도착해서 겨울바다를 본 뒤, 베이스캠프인 강릉 선교장에서 저녁식사 복불복 미션을 수행하는 것까지 방영되었는데요. 바다를 처음보고 가족을 생각하며 마음으로 기도를 하는 까르끼와, 1박2일 멤버들과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저녁식사 복불복을 수행하며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모습은 참 훈훈하고 감동적이었습니다. 외국인과 함께 하는 미션, 뜨거운 커피 다 마시기 필요했나? 그런데 그런 감동 속에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것이 하나 있었는데요. 바로 저녁식사 복불복에서 미션 중에 하나였던 뜨거운 커피 다 마시기입니다. 정말 아무리 재미를 위해서라지만, 외국인들 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