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실루스 안스라시스(Bacillus Anthracis), 클로스트리듐 보툴리늄(Clostridium Botulinum), 히스토플라스마 캡슐라툼(Histoplasma Capsulatum), 브루셀라 멜리텐시스(Brucella Melitensis), 클로스트리듐 퍼프리젠스(Clostridium Perfrigens)이 생소한 이름의 생물학 물질들은 지난 1985년부터 1990년까지 미국 기업들이 정부의 허가와 상원의 승인 아래 사담 후세인의 이라크에 ‘공식적으로’ 판매한 것들이다. 이 가운데 바실루스 안스라시스(탄저균으로 고열과 호흡 곤란, 가슴 통증으로 시작해 패혈증을 유발하며 치사율이 높다)와 클로스트리듐 보툴리늄(보툴리누스균 독소의 박테리아원으로 구토, 변비, 갈증, 전반적 허약, 두통, 열, 현기증,
기고&칼럼
김석 KBS기자
2008.02.17 2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