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에는 어제 밤을 마지막으로 청춘불패가 끝났군요. 너무나 아쉽고, 방송 보다가 눈물을 머금은 게 얼마나 오랜만인지.... 멤버들의 눈물을 보고 마을 사람들의 눈물을 보았을 때 저 역시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청춘불패는 1회부터 그런 프로였습니다.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뭉클하게 하는... 작은 감동이 깃들여 있는....청춘불패에서 적어도 세 가지 면으로 감사할 만한 일을 해주었습니다.착한 예능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청춘불패는 보기 드문 착한 예능 버라이어티였습니다. 비록 중간에 약간 어긋나기도 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굉장히 사람들의 정과 따뜻함에 초점을 맞추고 그것을 그려내기 위해서 상당히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청춘불패의 주제를 한 문장으로 요약해보면 "농촌사회의 따뜻한 정, 그리
어제 인터넷에서 다소 황당한 글을 봤습니다. 시스타의 보라가 효린이 TV에 나온 카라 보는 것을 사진찍어서 "오늘도 효린이는 카라앓이" 라고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몇몇 카라 팬들이 보라에게 "카라선배앓이"? 라고 해야 하지 않냐는 말을 했고, 결국 그것을 본 보라가 트위터를 통해서 카라와 카라 팬덤에게 직접 사과하는 일이 있었습니다.이 장면을 보고 이 무슨 어이없는 생각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후배에게 "선배" 라고 부를 것을 강요했다는 점이 우스우며 아직도 그런 고지식한 팬심을 가지고 있는 팬들이 있다는 게 무섭습니다. 일단 이야기를 하기 전에 보라가 카라를 무시하는 마음으로, 다시 말해서 카라를 까고 싶어서 "카라앓이" 라는 말을 사용했을까요? 그런 카라 팬들
청춘불패가 오늘 방송을 마지막으로 폐지되는군요. 그나마 김호상PD가 시즌2로 돌아온다고 했으니 믿어보겠습니다. 멤버는 다르겠지만 다른 아이돌 걸 그룹 멤버도 만날 기회도 될 것 같고, 또한 취지는 바뀔 것 같지 않아서 기대를 해봅니다.청춘불패 멤버들에게 청춘불패는 어떤 존재였을까요? 1) 나르샤 (성인돌, 맏언니)나르샤에게 있어서 청춘불패는 첫 고정이면서 그녀의 따뜻함을 전해준 프로였습니다. 차도녀의 느낌이 강한 나르샤는 아브라카다브라에서도 강렬한 이미지를 남기고 있다가 청춘불패에 합류했지요. 맏언니로서 멤버들을 잘 이끌어주었을 뿐만 아니라 나르샤는 괜히 성인돌이 아님을 증명했습니다. 마음까지 어른스럽고 어른들을 배려하는 따뜻한 맏언니였습니다. 청춘불패는 나르샤의 따뜻함과
2010년 연예계는 작년보다 훨씬 큰 사건 사고들이 많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작년에는 주로 "재범 논란"과 아이돌의 구설수 정도밖에 없었던 데 비해, 올해는 굵직굵직한 사건들이 많이 나오면서 사람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는 일이 있었지요. 몇 가지로 분류해서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1) 타블로 학력 논란2010년에 이 논란을 빼놓고는 연예계 이야기를 할 수 없을 것 같네요. 사실 본인의 포스팅 중에서도 6개나 글을 썼을 정도로 타블로 학력논란은 상당한 논쟁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스탠포드 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음을 이야기한 타블로. 하지만 올해 초 "왓비컴즈"라는 네티즌이 그의 학력에 의혹을 제기하면서 논란이 커지기 시작했고,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하는 카페 "타진요"라는 집단까지 생겼습니
현재까지 예능계에는 메인 MC계의 양대산맥이 있습니다. 바로 강호동과 유재석이지요. 그 이외 아직도 관록을 과시하는 이경규가 있고, 신동엽, 탁재훈, 김제동 등도 아직은 잔뼈가 남아있지요.문제는 이들을 이을 차세대 MC가 아직 나오지 않았다는 겁니다. 이들을 이을 수 있는 재목으로 세 사람이 많이 거론되는데요. 바로 이수근, 신봉선, 그리고 김신영입니다.사실 이들은 경험도 상당히 많습니다. 이수근과 김신영은 상상플러스에서 MC를 봤었고, 신봉선은 샴페인에서 그리고 현재 해피투게더에서 MC를 보고 있지요. 김신영은 청춘불패에서 사실상 MC로 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을 유재석, 강호동처럼 MC라고 보기에는 뭔가 무리가 있습니다. 그 뭔가가 무엇일까요? 이들이 메인 MC로 발전하려면 적어도 세 가지는
밤이면 밤마다가 생각보다 괜찮은 반응을 이끌어내면서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유재석의 놀러와를 상대로도 괜찮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면 나쁜 결과는 아니지요. 생각보다 청문회 컨셉이 재미있고 (비록 몇 번 썼던 것이기는 하지만) 오히려 강심장이나 놀러와보다 더 독한 질문들의 패키지로 접근해 나가면서도, 알아서 잘 포장되는 모습은 제대로 준비한 프로그램같아 보입니다.탁재훈은 아직 입담이 죽지 않았음을 보여주고, 박명수는 여전히 박명수고, 김제동은 나름 독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성은 왜 그가 아이돌 중에서도 가장 예능돌에 가까운 면모를 보여주는지 확인시켜 주고 있고, 정용화도 금방 적응해서 치고나오는 모습을 보여줍니다.자, 누구 한 사람이 빠졌지요? 바로 밤이면 밤마다의 얼굴마담이라고 볼 수 있는
최근 등장한 "남녀공학"이라는 그룹이 아이들 문제에서 최정점을 찍은 것 같습니다. 그 그룹의 "열혈강호"라는 멤버는 이미 한번 성폭행 루머와 관련된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술집에서 찍은 사진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일단 소속사에서는 "졸업 후 찍은 것이다"라고 반박을 해놓은 모양입니다. 하지만 민법에 의해서 괜찮아 보이는 열혈강호의 술자리는 형사법으로 하면 조금 애매해진다고 하니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열혈강호의 충격도 잠시, 더 어린 멤버인 "가온누리"가 또 하나 크게 터트립니다. 이건 뭐 빼도 박지도 못하는 쐐기를 박는 한 방인데요. 93년 3월생인 미성년자 가온누리가 술집에서 사진 촬영을 한 것이 드러나 크게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93년생인 가온누리는 만으로 17살이기 때
이번 주 영웅호걸에서는 멤버들 스스로 기자가 되어서 연예인을 취재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진짜 기자로서 인터뷰 나가기 전에 영웅호걸 멤버들은 약간의 예행연습(?)을 했습니다. 바로 연예계에서 달변가로 소문난 사람들을 인터뷰하는 것이었는데요. 그들은 다름 아닌 싸이와 컬투였습니다. 까칠하면서도 말을 휘휘 감을 수 있는 사람들이었죠.이들을 인터뷰 한 멤버 중 몇몇이 눈에 띄었습니다. 제대로 인터뷰를 끝낸 나르샤와 이진입니다. 일단 싸이의 인터뷰부터 살펴보지요. 싸이와의 인터뷰의 주제는 "허세"(나르샤-지연), "여자"(아이유-서인영), 그리고 "외모"(노사연-유인나)였습니다. 일단 외모이야기는 데뷔 전부터 워낙 많이 들어왔기에 쿨한 싸이가 그 정도는 넘기기 쉬웠지요. 그런데도 유인나는 엉뚱한 질문들을 하면서
확실히 고정인지 반고정인지는 알 수 없지만 드디어 리지가 런닝맨에 다시 등장했네요. 리지가 런닝맨에 고정 출연한다고 했을 때 말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리지 띄워주기"와 "러브라인"을 많이 걱정했었습니다. 그런데 전혀 엉뚱한 곳에서 러브라인이 터지는군요.사실 런닝맨에서도 "러브라인"이라는 게 없었던 건 아닙니다. 바로 개리와 지효의 러브라인, 즉 "월요커플"이라는 러브라인이 등장했었지요. 사람들이 SBS의 러브라인은 질려했지만 굳이 지효와 개리의 러브라인은 질려하지 않았어요. 상대가 개리라서 그런 게 아닙니다. 개리도 상당히 매력 있는 남자이지요. 사람들이 개리와 지효의 러브라인을 거부없이 인정한 이유는 바로 "인위적인 노력"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개리가 지효를 좋다고 한 건 굉장
가인과 조권의 1주년에 관해 아담부부 팬들의 불만이 폭주했습니다. 가뜩이나 1박 2일의 일정을 3주 일정으로 보여주는 것도 문제였는데 지난주에 결방해서 4주 연속, 그리고 아직 남은 1주일 더. 1박 2일의 여정을 5주에 나눠본다는 것 자체도 불만이었습니다.그런데 질질 끄는 방송분량만이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바로 조권과 가인의 여행 퀄리티에 관한 문제도 많았습니다. 특히 조권과 가인의 1주년 기념 이벤트는 거의 최악이라고 불릴 정도였습니다. 이벤트를 선물 받은 조권과 가인도 인정할 정도였습니다. 헌데 이벤트를 망친 것은 단순히 슬옹과 제아의 준비부족이라고만 보기에는 힘듭니다. 즐거워야 하고 기념이 되어야 할 1주년 여행은 험난한 고난과 역경으로 가득 차 있었고, 그랬기에 이벤트도 여행도 뭐하나 제대로
이번 주 는 지극히 스러운 내용이었습니다. 큰 이벤트도 없었고 그저 배추와 무 놓고 게임하면서 깔깔대기, 육상대회 준비하면서 마을 사람들과 만나보기, 자기들끼리 수다떨기 등 전형적인 청춘불패의 모습입니다. 큰 빵 터지는 포인트는 없지만 그냥 같이 있어도 즐거운 그들이지요.청춘불패 1주년 특집에서 게스트를 제외하고 가장 빛났던 멤버 둘을 뽑으라면, 주연이와 선화였습니다. 사실 돌아온 써니와 현아의 활약을 제외하곤 기존 멤버 중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건 바로 전반부에서는 주연, 후반부에서는 선화였죠. 다른 멤버들은 일하느라 바빴고 그나마 하라구가 여기저기 왔다갔다 했으니까요. 그 방송을 보면서 드디어 선화가 슬럼프를 벗어나고, 주연이는 한 자리 꿰찼구나 하고 생각을 했습니다. 아니
오렌지캬라멜 "마법소녀"는 휘성이 작사해 준 것입니다. 그간 휘성의 이미지가 있었기에 처음 "마법소녀"를 들었을 때 휘성이 작사를 해주었다는 것을 알고 사뭇 놀랐습니다. 헌데 휘성이 그와 관련해 비난을 많이 받았던 모양입니다. 결국 자신의 트위터에 휘성은 "오렌지카랴멜을 끝으로 오글거리는 가사는 그만 할께요!"라고 자신의 불쾌함을 표시했습니다. 그리고 그 트위터 내용에는 "왜 이리 멋을 못 부려서 안달인지 모르겠네요"라고 쓰면서, "일상에서 쓰는 어휘를 돌아보십시오"하면서 "자기 소신??"하면서 웃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휘성이 무심코 한 말 같지만 생각을 해보면 중요한 말 같아서 몇 마디 적어봅니다.좋은 가사, 좋은 노래는 누가 정해주는 것일까요? 물론 노래나 가요에 음악성이
오렌지캬라멜이 아마 이번 주에 컴백할 것 같습니다. 엠넷하고는 사이가 안 좋으니 엠카는 스킵하고 본격적으로 금요일 저녁 뮤뱅부터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새 앨범의 컨셉도 공개되었습니다. YouTube에서 플레디스는 오렌지캬라멜의 새로운 뮤직비디오를 공개했습니다. (링크: 오렌지캬라멜's 아잉)솔직히 말하자면 뮤비는 약간의 오글거림이 남아있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마법소녀가 처음 나왔을 때도 이런 반응들이었지요. 아마 이번 컨셉으로 활동하는 기간에는 몇몇 안티들과 반대세력들이 "유치하다" "일본 Feel 난다"하면서 비난할 것이 예상되긴 합니다.처음 오렌지 카라멜이 나왔을 때는 애프터스쿨의 막내 세 명이라고 상상도 못 했죠. (재미있는 사실은 실제 막내 셋은 나이순으로 봤을 때 레이나
한국이 많이 글로벌화되긴 했다지만 인터넷을 보거나 이런 저런 방송을 살펴보면 외국인에 대한 경계나 신비감이 아직도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다민족 국가인 미국에서는 "한국인이 영어를 잘 한다"라고 부각시키지 않지요. 미국에서는 영어를 하는 게 당연하고 아예 "외국인"이라는 개념이 중요하게 여겨지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한국을 보면 한국인 / 외국인이 분명하게 구분되고, 연예계에서도 그 점은 볼 수 있습니다.한경이 첫 번째 외국인 연예인은 아닌 것 같아요. 하지만 아이돌로서는 거의 첫 번째 외국인 아이돌이고, 잘 알려진 외국인 연예인의 대표주자가 한경이라고 할 수 있지요. 어찌보면 한경의 등장은 많은 외국인 연예인들에게는 본보기가 되었을 수도 있어요. 외국인에 대한 편견이 많은 한국에서 SM은 과감한 선택을
이번 주 월요일에 가 결방한 가운데, 치열한 월요일 밤을 비집고 라는 프로그램이 첫 등장했습니다. 조금 기분 나쁜 표현일지는 모르겠지만 한때 잘나가다 한풀 꺾인 두 MC 김제동, 탁재훈, 아직은 쩜오인 박명수, 민폐MC에서의 탈환을 꿈꾸는 정용화 그리고 패떴 막내 대성과 홍일점 유이가 함께 진행을 맡았습니다. 첫 느낌은 "상당히 만족했다"내지 "생각보다 괜찮았다"라고 볼 수 있었습니다.각자에 대해서 느낀 점을 한번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1) 탁재훈 상당히 만족했습니다. 뜨거운 형제들을 보지 않기에 탁재훈을 마지막으로 본 건 "상상플러스"였습니다. 그 때 탁재훈은 뭔가 게으르고 약간 매너리즘에 빠져있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하지만 프로그램이
브아걸이 일본 방송에 출연해 성희롱을 당했다고 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브아걸은 일본 니폰TV "샤페구리 007"에 출연했고 그 안에서 "시건방춤"을 가르쳐 주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진행자 7명이 그 춤을 따라했고 그 중 유명한 개그맨인 아리타 텟페이는 "진짜 시건방 춤이 어떤 건지 보여 주겠다"라고 하면서 하체를 내민 채 브아걸에게 돌진(?)한 것입니다. 브아걸은 당황해서 피했지만 결국 남자 개그맨의 중요한 부분이 제아의 등에 닿는 민망한 장면이 있었다고 하는군요. 그 장면이 캡쳐가 되면서 브아걸의 팬들은 물론이거니와 팬이 아니라도 그 장면을 본 네티즌은 분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와 관련해서 브아걸의 소속사인 내가네트워크는 "문화적 차이에서 생긴 오해"라며 그냥 덮어버렸다고 합니다.
요즘 아이돌들이 우결을 통해 상당히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현재 우결에 6명의 아이돌이 출연하는데, 출연전과 출연후의 인지도를 비교해서 딱히 변화가 없는 건 닉쿤 정도 밖에 없습니다. 닉쿤도 좋은 이미지를 더해가고 있으니 아이돌에게는 안성맞춤인 프로그램이지요.이 외에도 우리 결혼했어요에는 아이돌이 종종 출연했습니다. SS501의 김현중, 슈퍼주니어의 강인, 소녀시대의 리더 태연과 애프터스쿨의 유이입니다. 김현중은 잘 되었고, 나머지 셋은 실패 내지 많은 지지를 받지 못했지요. 오늘은 그 셋 중에서 두 명, 태연과 유이에 대해서 적어보고자 합니다. 1) 푸딩과 젤리 커플 (태연-정형돈)태연 같은 경우는 일단 우결에 투입된 시기가 최악이라고 불릴 만큼 안 맞았습니다. 태연이
어제 친분 있는 블로거이신 소소한 일상님의 블로그에서 반가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바로 리지가 런닝맨에 아마 "반 고정"을 할 것 같다는 그러한 소식이었습니다. 벌써 한 4주차의 분량을 녹화했다고 이야기해주셨습니다. 그런데 오늘 소소한 일상님의 글을 보니까 리지의 런닝맨 고정의 반대가 상당히 심하다고 하더군요.그래서 생각을 해봤습니다. 리지의 런닝맨 고정이 그렇게 런닝맨에 문제가 되는 것일까요? (소소한 일상님께 님의 글을 조금 언급하게 되어서 약간 죄송하다고 말씀을 미리 전해드리겠습니다) 소소한 일상님의 글에 따르면 리지의 반대의 첫 번째 요인은 바로 "러브라인" 때문입니다. 솔직히 아무리 리지 팬이라지만 러브라인은 저 역시도 사절입니다. SBS는 원래 러브라인 좋아하기로 유명한
난데없이 소녀시대 MR제거라는 동영상이 따라다니면서 소녀시대가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사실 소녀시대야 워낙 안티들이 많고, 워낙 많이 당해서 이제 익숙해질만도 할 텐데요... 또 뭐야...? 하고 쳐다봤는데... 뭐 악질적인 조작임이 드러났습니다.오히려 너무 어설프게 제작되고 너무 심하게 왜곡을 시켜놔서 듣는 사람들마저, "이왕 만들어서 소녀시대를 보낼려면 제대로 만들지 이게 뭐냐...?" 라고 할 정도니까요... 어느 정도 왜곡을 시켜놨다면 성공을 했겠지만... 뭐든 지나치면 화를 부른다고, 너무 못 만들어놨기 때문에 결국 스스로를 입증해버리는 동영상이 되어버렸네요.그런데 흥미롭게도 이 MR 제거의 승자가 소시였다는 것도 아십니까? 불과 2년전이었네요.. 지금 2008년
이번주에는 가 아시안 게임으로 결방을 했네요. 요즘 를 본다면... 확실히 1기 때와는 많이 달려졌습니다. 연령층이 확실히 어려짐으로 인해서 소위 말해 우결은 "아이돌 판" 이 되어버렸지요. 현재 우결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출연자는 가인과 빅토리아로 둘 다 한국 나이로 24살입니다. 가장 어린 출연자는 서현으로 올해 갓 스물된 그러한 파릇파릇한 나이이지요. 그런데 우결의 인기는 1기 때와 못지않습니다. 1기 때는 새로운 컨셉이었기 때문에 반응이 더 좋았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지요. 하지만 이제 거의 3기째로 접어가는 우결은 1기 때보다는 못할지 모르지만, 신선도와 프로그램의 년식을 생각해보면 사실 굉장히 괜찮은 반응을 끌어내고 있습니다. 현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