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조만간 정수장학회에 대한 입장을 밝히겠다"고 예고해 '정수장학회 사회환원' 요구에 어떤 답변을 내놓을지 주목되는 가운데,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민주통합당 의원들은 박 후보를 향해 "유족과 국민 앞에 엄숙히 사과하라"며 "최필립 이사장을 비롯해 이사 전원이 사퇴하도록 공개촉구하라"고 요구했다. 19일 민주통합당 문방위원 일동은 성명을 발표해 "부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이 권력으로 부일장학회를 강탈한 과거 범죄에 대해 유족들과 국민 앞에 엄숙히 사과하라"고 요구했다.이들은 "정수장학회의 전신인 5.16 장학회는 부일장학회 땅과 함께 문화방송과 부산일보 소유권을 강취했으므로 그 재산은 국민 감정에 부합하도록 국가에 환수된 후 정치권, 시민단체, 문
오늘(18일)부터 KBS 차기 사장 공모가 시작된 가운데 KBS 양대 노조는 김인규 KBS 사장, 홍성규 방통위원, 길환영 KBS 부사장 등 차기 사장 하마평에 오르고 있는 인물 가운데 6명을 '사장 부적격자'로 지목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본부장 김현석)와 KBS노동조합(위원장 최재훈)은 18일 차기 사장 하마평에 오르고 있는 인물들 가운데 김인규 KBS 사장, 홍성규 방통위원, 길환영 KBS 부사장, 권혁부 방통심의위원, 강동순 전 방송위원, 고대영 선거방송심의위원을 '부적격자'로 지목했다. 특히 강동순 전 방송위원의 경우, 노조 측에 'KBS 개혁안'까지 건네면서 차기 사장으로 선임되기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양대 노조는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차기 사장 공모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음에도 불구하고, 17일 KBS이사회(이사장 이길영)는 특별다수제 등 낙하산 선임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에 대해 아무런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KBS이사회는 12~13일 제주도 워크숍을 진행해 특별다수제, 청문회 등 사장선임 제도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으나 아무런 결론도 내리지 못했으며 17일 임시이사회역시 사장 선임 제도에 대한 별 다른 소득 없이 회의가 끝났다.KBS이사회는 22일 이사회를 열어 다시 논의하겠다는 계획이지만, 낙하산 선임방지를 위한 제도개선을 강력히 요구해 왔던 KBS양대 노조는 18일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이사회의 사장선임절차 전면 보이콧'을 발표하기로 했다.남철우 KBS 새 노조 홍보국장은 17일 와의 전화통화에서 "
최필립 정수장학회 이사장과 이진숙 MBC 기획홍보본부장이 비밀리에 MBC 민영화를 추진해온 사실이 한겨레 보도를 통해 드러나 큰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MBC 가 연일 한겨레에 대해 노골적인 비난을 쏟아내 '뉴스 사유화'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MBC 는 16일 4번째 꼭지 , 5번째 꼭지 를 통해 MBC 회사 특보에 실린 MBC의 입장을 집중 보도했다.MBC는 에서 "정수장학회와 MBC의 회의내용 도청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MBC는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며 "당사자들이 회의 내용을 녹음하지 않았기 때문에, 도청과 같은 불법적인 방법 외에는 이번 사태를
대법원이 정연주 전 KBS 사장에 대해 '해임처분 취소' 판결을 내린 지 약 8개월만에 KBS이사회(이사장 이길영)가 정 전 사장 대법원 판결의 후속조처를 논의한다.2월 23일 대법원은 정연주 전 KBS 사장이 이명박 대통령을 상대로 제기한 해임처분무효 청구소송에서 "해임처분을 취소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한 바 있다. 해임의 결정적 사유였던 배임 혐의 역시 지난 1월 대법원에서 무죄가 확정됐으며, 판결 이후 정 전 사장 측은 KBS에 "책임있는 조치를 취하라"고 수 차례 요청했으나 KBS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자 8월 28일 '국가'와 'KBS'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했다.KBS 야당 추천 이사 4명은 지난 12일 '정연주 전 사장 대법원 판결 후속조처' 안건을 제출했으며 내일(17일) 오후
"대통령 선거에 대한 KBS 9시 뉴스 보도는 정책ㆍ공약 보다는 여전히 선거전략/판세분석 중심의 경마식(horse-racing) 보도태도를 보이고 있으며, 의제설정을 주도하기 보다는 후보자가 제기한 의제에 끌려가는 경향을 드러냈으며, 나아가 16대 대선의 경우 야당 후보자에 불리한 의혹사건을 집중적으로 보도함으로써 핵심의제로 부각시키는 편파적 보도태도를 나타냈다고 볼 수 있다." MB특보 출신으로 '공영방송 파괴의 주범'으로 꼽혀왔던 김인규 KBS 사장의 2007년 박사학위 논문 'TV뉴스의 선거보도 의제 분석-14ㆍ15ㆍ16대 대선에서 뉴스프레임을 중심으로'에 나오는 내용이다. 김 사장은 논문에서 KBS뉴스의 편파성을 질타했으나 위의 문장에서 '16대 대선'을 '18대 대선'으로만 바꾸면 현재의 KBS
최양수, 최영묵 KBS이사가 CJ측으로부터 단란주점, 골프접대를 받은 사실이 단독 보도로 알려진 가운데, KBS 양대 노조에 이어 내부 직능단체들도 두 이사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12일 는 리포트를 통해 최양수, 최영묵 이사가 제주도에서 10일 밤과 11일 아침에 걸쳐 CJ측으로부터 단란주점, 골프 접대를 받았다는 사실을 폭로하며 이를 '방송법 개정 로비'라고 지적한 바 있다.KBS 양대 노동조합이 15일 두 이사들의 사퇴를 촉구한 데 이어, KBS 내부 직능단체들도 두 이사의 사퇴를 촉구했다.KBS경영협회, 기자협회, 방송기술인협회, PD협회는 15일 성명을 내어 "결과적으로 공인으로서의 자세를 망각한 행동으로 보수언론의 먹잇감이 되고 공영방
최양수, 최영묵 KBS 이사가 CJ측으로부터 단란주점, 골프접대를 받은 사실이 단독 보도로 알려진 가운데, KBS 양대 노조는 두 이사들의 이사직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12일 는 리포트를 통해 최양수, 최영묵 이사가 제주도에서 10일 밤과 11일 아침에 걸쳐 CJ측으로부터 단란주점, 골프 접대를 받았다는 사실을 폭로하며 이를 '방송법 개정 로비'라고 지적한 바 있다. 보도가 나오자 KBS이사회는 13일 입장을 발표해 "채널A와 동아일보가 보도한 내용은 KBS이사회와 전혀 무관하다"고 밝혔으며, 최양수ㆍ최영묵 이사 역시 입장을 내어 "방송학계 전문가 자격으로 (CJ주최) 행사에 참여한 것"이라며 "마치 KBS 이사인 우리 둘에게
김인규 KBS 사장 임기가 내달 23일 만료되는 가운데, KBS이사회는 18일~24일 공모를 거쳐 내달 2일 면접 대상자를 확정하고 9일에는 면접심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KBS이사회(이사장 이길영)는 12일부터 13일까지 사장 선임 제도 논의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으며, 내달 2일 면접 대상자를 확정하고 9일에는 면접심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그러나, 사장 후보 면접 대상자를 몇 배수로 압축할지에 대해서는 정하지 못했으며 특별다수제 등 KBS 양대 노조가 낙하산 사장 선임 방지를 위해 제안했던 제도 개선 부분 역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KBS 야당 이사들이 대법원의 정연주 전 KBS 사장 해임 취소 판결 후속조치 논의를 위해 임시 이사회 개최를 요구함에 따라, 17일 열릴 임시이사회에서는 정 전
정수장학회가 보유하고 있는 MBC 지분 30%와 부산일보 지분 100%를 비밀리에 처분하려는 계획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12일 한겨레 단독 보도 에 따르면 이진숙 MBC 기획홍보본부장과 이상옥 MBC 전략기획부장은 지난 8일 최필립 정수장학회 이사장과 만나 MBC와 부산일보 지분 매각에 대해 논의했으며 19일 기자회견을 열어 공식 발표하려 했다. 한겨레가 단독 입수한 녹취록에 따르면, 이들은 매각대금을 부산·경남지역 대학생들을 위한 장학금과 노인정이나 난치병 환자 치료시설에 지원하는 등 선심성 복지정책에 이용할 예정이다. 정수장학회의 MBC, 부산일보 지분 매각 계획이 알려지자 정치권과 MBC, 부산일보 구성원들은 즉각
KBS가 국정홍보방송인 KTV가 제작하는 이명박 대통령의 라디오 주례연설 100회 특집 방송을 수중계하기로 결정하면서, KBS 내부에서는 'KBS 역사상 씻을 수 없는 치욕'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KBS는 1TV 의 뉴스 시간까지 단축해 15일 아침 7시 30분부터 25분 동안 KTV 제작의 대통령 라디오 주례연설 100회 특집 방송을 수중계한다. KTV가 제작함에도 불구하고 KBS의 조수빈 아나운서가MC를 맡게 됐으며, 국정홍보방송인 KTV와 공영방송인 KBS가 주례연설 100회 특집방송을 동시에 내보내는 해괴한 모양새가 연출되게 된 것이다. KBS는 내부 회의에서 대통령 연설 100회 특집방송에 대해 '대통령은 국정책임자로서 임기 말 국정정리의 의미가 있다
고(故) 김근태 전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부인인 인재근 민주통합당 의원이 포함돼 있는 민주평화국민연대가 MBC를 향해 "12일 9시 뉴스데스크 방송 시작과 함께 성의있는 공식 사과를 하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MBC는 11일 정오 뉴스에서 "대검찰청 공안부는 올해 4월 치러진 19대 총선 관련 선거 사범의 공소시효가 끝나는 오늘까지 당선자 30명을 기소했다. 재판에 넘겨진 당선자 30명 가운데 새누리당 박상은 의원과 김근태, 이재균 의원,민주통합당 원혜영 의원은 1심에서 당선 무효형이 확정돼 항소심이 진행 중"이라며 새누리당 김근태 의원 대신 지난해 말 별세한 고(故) 김근태 전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사진을 방송했다. 이후, MBC는 오후 3시 경제뉴스 시간에 '오늘 MBC 정오
MBC가 11일 정오 뉴스에서 새누리당 김근태 의원 등 현역 의원들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보도하면서 동명이인인 고(故) 김근태 전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사진을 넣는 방송사고를 내고도, 사고가 발생한 지 5시간 가까이가 지나도록 사고 경위에 대한 설명조차 내놓지 못하고 있다. MBC는 11일 정오 뉴스에서 "대검찰청 공안부는 올해 4월 치러진 19대 총선 관련 선거 사범의 공소시효가 끝나는 오늘까지 당선자 30명을 기소했다. 재판에 넘겨진 당선자 30명 가운데 새누리당 박상은 의원과 김근태, 이재균 의원,민주통합당 원혜영 의원은 1심에서 당선 무효형이 확정돼 항소심이 진행 중"이라며 새누리당 김근태 의원 대신 지난해 말 별세한 고(故) 김근태 전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사진을 방송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배재정 민주통합당 의원이 이명박 대통령을 향해 KBS 차기 사장 선임 일정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배재정 의원은 11일 성명을 내어 "여야가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법안까지 발의해 놓은 상태에서 차기 사장 선임을 서두를 이유가 없다"며 이같이 촉구했다. KBS 사장을 비롯해 이사 임명 권한을 가진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차기 사장 선임 일정을 방송법 개정 후로 미뤄야 한다는 얘기다.배재정 의원은 "국정감사 기간인 18일부터 24일까지 대한민국 대표 공영방송사 KBS의 사장공모 절차가 진행되면 졸속 처리될 가능성이 높다. 국회에서 (공영방송사 지배구조 개선을)심사숙고할 시간이 필요하다"며 "(낙하산 사장으로
KBS, MBC 뉴스가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에게 유리한 정치 보도를 일관되게 하고 있다는 비판이 KBS, MBC 내부에서 제기됐다.MBC노동조합 민주방송실천위원회는 11일 보고서를 통해 "김재철 부임 이후 편파보도가 계속됐지만, 최근의 편파보도는 그 가운데서도 가장 심각하다"며 MBC가 방송3사 가운데 유일하게 '안철수 사찰 의혹 녹취 파일'을 보도하지 않았으며, 안철수 후보의 편법증여 의혹 보도를 하면서 '안철수의 가면'이라는 감정적인 제목을 뽑았다고 지적했다.민실위는 9일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안철수 후보에 대한 사찰의혹 녹취파일이 공개돼 크게 논란이 일었으며, 경찰청 국감을 직접 취재한 MBC 경찰 출입 기자들이 관련 녹취내용이 방송에 나가야 한다는 의견을 개진했으나 정치부 쪽에서 묵살했다고
김인규 KBS 사장의 임기가 내달 23일 만료되는 가운데, KBS 양대 노동조합은 차기 사장 하마평에 오르고 있는 김인규 현 사장과 홍성규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에 대해 '부적격 인사'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KBS 사장 임명제청 권한을 가지고 있는 KBS 이사회는 18일부터 1주일동안 진행될 차기 사장 공모를 앞두고 12일부터 13일까지 워크숍을 개최해 사장 선임 제도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워크숍에서는 KBS 양대 노조가 낙하산 사장 선임 방지를 위해 이사회 측에 요구한 특별다수제, 사장후보 청문회 실시 등을 놓고 '끝장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며, 양대 노조는 워크숍 결과를 지켜본 뒤 투쟁 일정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만약 특별다수제 도입 무산으로 3년 전의 '낙하산 사장 선임'이 재현
18대 대선이 2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KBS가 9일부터 3일동안 대선후보들의 부동산 문제 검증에 나선다. 첫 타자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이며, 9일 KBS 은 13번째 리포트 '삼성동 주택 소유과정'에서 박근혜 후보가 1981년부터 3년간 거주했던 서울 성북동 집과 90년부터 22년째 거주하고 있는 서울 삼성동 집과 관련한 의혹을 짚었다.KBS는 박근혜 후보가 1984년 성북동 집을 팔 때 전두환 정권의 관여가 있었다는 의혹이 있다며 박 후보로부터 집을 산 기업인 안 모 회장 측 관계자의 "청와대에서 사라는 식으로 얘기가 왔다고 그때 오래 전에 들은 기억이 있다"는 발언을 보도했다. 그러나, 전두환 전 대통령 측은 성북동 집 문제에 대한 질문에 답변을 하지 않았
KBS노동조합(위원장 최재훈)이 KBS 내 5개 노동조합의 교섭 대표로서 KBS 사측과 올해 임금 교섭을 진행했으나 교섭이 사실상 결렬됨에 따라 8일부터 12일까지 총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한다.8일 KBS노동조합 특보에 따르면, KBS노조는 KBS 내 5개 노동조합(KBS노조, 언론노조 KBS본부, 언론노조 KBS자원관리본부, KBS방송전문직노조, KBS공영노조)을 대표해 올해 임금 교섭에서 7.7%의 임금 인상을 요구했으나 사측이 1.8%에서 물러서지 않아 교섭이 사실상 결렬됐다.KBS노조는 다음주 중에 회사측에 본회의 개최를 요구할 예정이며 본회의마저 결렬될 경우 중앙노동위원회에 조정신청을 할 계획이다. KBS노조는 10월 하순경 중노위 조정 절차가 종료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10월 하순은 K
국정감사 기간에 맞춰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가장 편파적인 방송사 1위로 MBC가 꼽혔다.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의 도종환 민주통합당 의원이 지난 5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뷰에 의뢰해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ARS(RDD)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MBC는 '방송3사 중 가장 공정한 방송사'를 묻는 질문에서 19.3%로 꼴찌를 차지했다. 1위는 KBS(32.0%)였으며, 2위는 SBS(24.7%)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이며, 응답률은 6.7%다.신경민 민주통합당 의원이 4일 더플랜코리아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MB 정부 들어 공정성이 가장 저하된 지상파'로 MBC가 꼽혔다. 19세 이상 성인남녀 1023명을 대상으로 RDD(Random D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 캠프에 합류한 탤런트 최불암씨가 캠프 합류 이후에도 여전히 KBS 진행을 맡고 있다.새누리당은 지난달 28일 박근혜 대선 후보의 공약을 만들 국민행복추진위원회에 탤런트 최불암씨를 비롯해 이순재, 노주현씨 등을 합류시킨 바 있다.행복추진위원회 산하 '문화가 있는 삶 추진단'에 이름을 올린 최불암씨는 캠프에 합류한 이후인 지난 4일에도 KBS 진행을 맡았으며, KBS는 8일 현재까지도 진행자 교체에 대한 입장을 정하지 못했다.배재성 KBS 홍보실장은 8일 와의 전화통화에서 "(특정 정치 후보 캠프에 참여한 인사의 경우) KBS 내부 규정상 당연히 시사프로그램을 맡을 수 없다. 그러나 진행자가 정치적 의사를 피력할 여지가 없는 교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