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윤수현 기자] 5G 상용화 시대를 맞아 통신업계가 망 중립성 원칙 폐기·완화를 주장하는 가운데, “5G라는 기술 때문에 망 중립성 완화를 해야 한다는 근거는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오병일 진보네트워크연대 활동가는 13일 열린 세미나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인터넷상생발전협의회에서 처음에는 ‘망 중립성 정책이 폐기되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왔다”면서 “하지만 결국 5G라는 기술 때문에 망 중립성 완화를 해야 한다는 근거는 없다는 결론이 내려졌다”고 강조했다. 포털사이트 다음 백과사전은 망 중립성에 대해 '유·무선 통신망을 갖춘 모든 네트워크 사업자는 모든 콘텐츠를 동등하게 취급하고 인터넷사업자들에게 어떤 차별도 하지 말아야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자유한국당 지지율이 대폭 하락했다. 5·18 민주화운동 망언 후폭풍으로 판단된다. 리얼미터가 14일 발표한 ‘2월 2주 차 주중집계’에 따르면 자유한국당 지지율은 25.7%로 조사됐다. 지난 4주 동안 지속했던 상승세가 꺾였으며, 지난 조사보다 3.2%p 하락했다. 대구·경북·부산·경남·60대 이상 등 핵심 지지층에서 지지층이 이탈했다. 리얼미터는 “5·18 망언의 후폭풍”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지난 조사보다 2.0%p 상승해 40.9%로 나타났다. 대구·경북·부산·경남·수도권 등 지역에서 지지층이 결집했다. 민주당 지지율이 40% 선을 회복한 것은 1월 2주 차 이후 5주 만이다. 정의당 6.5%(0.3%p 상승), 바른미래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는 석류 농축액으로 제조한 석류 과즙 제품을 팔면서 “석류 착즙 100%”라고 허위 방송을 한 현대홈쇼핑+Shop·롯데 One TV·쇼핑엔티에 대해 과징금 징계를 건의했다. 과징금은 방송법상 최고 수준의 징계다. 현대홈쇼핑+Shop·롯데 One TV·쇼핑엔티는 'T 커머스' 방송으로 정부의 인허가 대상이다. 현대홈쇼핑+Shop·롯데 One TV·쇼핑엔티는 석류 농축액으로 제조한 음료를 “100% 석류로만 착즙”이라고 소개했다. 이들 방송의 진행자는 “터키산 석류 착즙을 저희가 요기에 100%, 터키산 석류 착즙을 다 넣어뒀거든요”, “어떤 것도 섞이는 게 저도 싫어요” 등의 발언을 했다. 하지만 농축액 제조 식품과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오정훈 연합뉴스지부 조합원이 13일 전국언론노동조합 10대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수석부위원장에는 송현준 KBS본부 조합원이 선출됐다. 이들의 임기는 2년이다.언론노조는 1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제29차 대의원회의를 열고 위원장·수석부위원장 선출 선거를 치렀다. 단독 출마한 오정훈·송현준 후보는 대의원 152명 가운데 149명의 동의를 얻어 찬성률 98%로 당선됐다. 투표율은 79.2%였다. 회계감사로 권민석 YTN지부 조합원, 강병철 서울신문지부 조합원, 박혜숙 EBS지부 조합원, 조성준 한국일보지부 조합원 등이 선출됐다.오정훈·송현준 후보는 ▲미디어개혁국민위원회 설치 ▲언론사 비정규직·미조직 대상 조직 활동 강화 ▲새로 쓰는 언론자유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5G시대 맞아 망중립성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망 중립성 원칙이 폐기·완화된다면 인터넷 생태계 발전이 저해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프로도 소렌스 노르웨이 통신위원회 수석 자문은 "유럽은 5G 이유로 망 중립성을 폐기하지 않는다"면서 "망 중립성 원칙은 인터넷 이용자의 권리이자 인권이다. 망 중립성 원칙을 통해 이용자의 권리가 보장되어야 인터넷 생태계가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프로드 소렌슨은 2016년 망 중립성 가이드라인 및 보고서 작성을 주도한 망 중립성 워킹 그룹 의장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는 노르웨이 통신위원회 수석 자문을 맡고 있다. 프로드 소렌슨은 13일 사단법인 오픈넷이 주최하는 '5G 시대에 대비한 유럽의 망중립성 규제' 세미나의 발제를 맡아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정부가 SNI(Server Name Indication) 필드차단 기술을 적용해 불법음란물 및 불법도박 사이트를 차단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불법 사이트를 차단하겠다는 정부의 의지와는 별개로 감청 가능성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취지는 이해하지만 방법이 문제라는 얘기다. 12일 오전 6시 연합뉴스는 정부가 SNI 필드차단 기술을 적용해 불법 촬영물·도박·음란물·저작물 등 불법 사이트를 차단한다고 보도했다. 기존에 사용하던 차단방식으로는 불법 사이트 접속을 막을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SNI는 TLS(웹 통신 보호를 위한 암호화 프로토콜)의 확장을 뜻한다. 이용자가 특정 사이트에 접속할 때 발생하는 통신은 HTTPS 보안을 통해 암호화되지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허위조작정보대책특별위원회가 5·18 민주화운동과 관련한 허위·조작 정보를 다룬 유튜브 영상 64건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심의 신청을 했다. 심의가 받아들여진다면 해당 영상은 차단 조치 된다.민주당 허위조작정보특위가 통신심의를 신청한 영상은 ‘5·18 민주화운동 북한 특수군 개입설’, ‘민주화 운동 유공자와 관련한 음모론’과 관련된 내용이다. 구체적으로 ▲광주에 왔던 북한 특수군 얼굴 공개 ▲북한군이 시민 죽이고 국군에 덮어씌워 ▲5.18 유공자는 북한 공화국 영웅 ▲5.18 유공자 공무원 자리 싹쓸이 등이다. 민주당 특위는 “포털과 SNS, 커뮤니티 등에서 유통되고 있는 5.18 허위조작정보의 80% 이상의 출처가 유튜브로 나타났다”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5·18 민주화운동 비하 발언을 한 김진태·김순례·이종명 한국당 의원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하고 의원직 제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한국당 의원을 설득하고 압박해 역사적 청산을 하고 국회 청소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박지원 의원은 12일 ‘MBC 심인보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한국당의 협력 없이는 (의원직 제명) 의결을 할 수가 없다. 한국당 20여 의원들의 협력이 있다고 하면 국회가 청산되고 청소되고, 5.18 논란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관련기사 ▶ 나경원, '5·18 망언' 책임 피할 수 없을 듯) 하지만 윤리위가 김진태·김순례·이종명 의원을 제명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조현병 환자를 비하하고 선정적·폭력적 장면을 방송한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 대해 법정제재 주의 결정을 내렸다. 방통심의위는 “방송사 자체심의에서 과도한 폭력 묘사 및 선정적 장면에 대한 지적이 있었음에도 방송을 했다”면서 “지상파 방송으로서 공적 책임을 도외시했다”고 비판했다.SBS ‘황후의 품격’은 조현병 환자를 테러범으로 묘사하고 선정적·폭력적 장면을 방송했다. 극 중에서 테러가 발생하자 배우는 “범인은 조현병 환자고 망상에 빠져 피해자를 공격한다”는 발언을 했다. 조현병 환자를 폭력적이고 돌발적인 행동을 하는 것처럼 표현한 것이다. 또 지난해 11월 21일 남녀 배우가 지나친 신체 접촉을 하는 장면이 나갔고, 같은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타 언론 보도를 출처 없이 인용한 신문사들이 한국신문윤리위원회로부터 무더기 주의 조처를 받았다. 조선일보·중앙일보·서울신문·문화일보·세계일보·매일경제·헤럴드경제·파이낸셜뉴스 등이다. 신문윤리위는 “이 같은 보도는 신문에 대한 신뢰성을 훼손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지난해 12월 20일 한겨레는 보도를 통해 김성태 의원의 딸이 KT에 특혜채용된 의혹이 있다고 밝혔다. KT 관계자는 기사에서 “(김 의원 딸을)무조건 입사시키라는 지시를 받아 부랴부랴 계약직 채용 기안을 올렸다”고 밝혔다. 보도 직후 김성태 의원은 “근거 없는 의혹 제기이며 정치 권력과 언론이 결탁한 공작 사찰 행태”라고 주장했다.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전국언론노동조합 SBS 본부가 11일부터 SBS미디어홀딩스 체제 해체를 위한 철야농성에 돌입했다. 윤창현 언론노조 SBS본부장은 “사측과 대주주가 구성원과 노동조합의 요구에 진정성 있게 답할 때까지 목동 SBS 사옥 로비에서 무기한 철야농성에 들어간다”고 밝혔다.현재 SBS는 태영을 대주주로 둔 SBS미디어홀딩스 체제 아래 있다. SBS는 콘텐츠를 기획하고 생산하지만 유통 기능은 없다. 미디어홀딩스 산하 SBS 콘텐츠 허브와 SBS 플러스 등의 회사가 유통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SBS가 기획·생산한 콘텐츠의 유통 이익이 미디어홀딩스로 돌아가는 구조다. 지난달 9일 SBS 본부는 기자간담회에서 “태영이 더 많은 이득을 얻기 위해 홀딩스 체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IT 기업 네이버에서 노동 쟁의행위가 본격화했다.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네이버지회는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20일 첫 공식 쟁의행위를 펼칠 계획이다. 3월 말경에는 대규모 쟁의행위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네이버 노동조합이 파업에 돌입한다면 인터넷·게임 업계에서 최초의 일이다.네이버 사측이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안을 수용하지 않았다. 앞서 네이버 노동조합은 직원 2000여 명의 의견을 수렴해 총 125개 조항이 담긴 단체교섭 요구안을 사측에 전달했다. 이들은 15차례에 이르는 단체교섭을 진행했으나 결렬됐다. 이후 고용노동부 중앙노동위원회는 ▲2년간 근무시간을 충족(만근)한 직원에게 15일의 안식 휴가 제공 ▲남성 직원에게 유급으로 10일의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이 2차 북미 정상회담의 성과를 긍정적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자유한국당 지지층과 보수층은 북미 정상회담에 “성과가 없을 것”이라고 응답했다.리얼미터가 11일 발표한 '2차 북미 정상회담의 성과에 대한 전망' 조사에 따르면 62.5%(큰 성과 있을 것 25.3%, 어느 정도 성과 있을 것 37.2%)는 “구체적인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부정적 전망(전혀 성과 없을 것 14.3%, 별로 성과 없을 것 20.8%)은 35.1%, ‘모름·무응답’은 2.4%로 나타났다. 자유한국당·보수층을 제외한 대부분 계층에서 긍정적 전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지 정당 별로는 정의당(긍정 전망 93.6%, 부정 전망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이 세력 확장 차원에서 합당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박주선 바른미래당 의원은 “민주평화당은 옛날 국민의당을 같이했던 동지”라면서 “민주평화당에 있는 국회의원의 세력을 확장한다는 차원에서 함께 해야 한다”고 밝혔다.현재 바른미래당에서는 민주평화당과의 통합 찬반 의견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지난 8일과 9일 열린 바른미래당 연찬회에서 유승민 전 대표 등 바른정당계 의원들은 ‘당 정체성을 개혁 보수로 가야 한다’면서 통합 반대 입장을 보였고, 김동철·박주선 의원 등 호남 중진은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외연 확장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주선 의원은 11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민주평화당과의 통합을 논의해야 한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온라인 부동산 중개사이트에 등록된 서울지역 부동산 중 절반에 가까운 매물이 허위·과장 매물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으로 정부의 처벌강화, 전속 중개 제도 도입 등이 제기됐다.이상식 한국소비자원 박사는 8일 ‘온라인 부동산 허위매물 근절을 위한 입법 공청회’에서 온라인 부동산 허위매물 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실제 한국인터넷광고재단과 입법정책연구원이 지난해 8월 네이버 부동산, 다방·직방·한방(부동산 중개 애플리케이션)에 올라온 부동산 매물 200건을 조사한 결과 91건이 허위·과장 매물인 것으로 드러났다. 91건 중 47건은 허위 매물이었다. 온라인으로 부동산 매물을 확인하고 전화 예약을 한 후 부동산업체를 방문했지만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5.1%p 상승했다. 김경수 경남지사가 드루킹 댓글조작 공범 혐의로 법정구속됐지만 오히려 지지율이 반등했다. 반면 자유한국당 지지율은 2.8%p 하락했다.8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설 연휴 직후 긴급 여론조사’결과에 따르면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민주당 지지율은 38.5%로 조사됐다. 1월 5주 차 조사보다 5.1%p 상승해 오차범위를 뛰어넘었다. 반면 한국당 지지율은 36.5%에서 33.7%로 하락했다.대통령 지지율 역시 소폭 상승했다. PK 지역에서 대통령 국정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는 43.4%로 조사됐다. 부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은 46.6%였다. 전체 평균(긍정 평가 49.3%·부정 평가 45.5%)보다는 부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일부 자유한국당 당권주자들이 2차 북미정상회담과 한국당 전당 대회 개최 날짜가 겹친 것에 대해 음모론을 주장하는 가운데, “과대망상증에 걸린 것 같다”는 지적이 나왔다.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한국당이 세계적으로 큰 당이냐”면서 “설 연휴를 보내면서 마지막 최대의 개그”라고 비판했다.한국당 인사들은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시기와 관련해 음모론을 제기하고 있다. 김진태 의원은 7일 ‘YTN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와의 인터뷰에서 “김정은, 문재인이 공동으로 ‘이날 하는 건 어떻겠습니까?’ 이것을 아마 안을 냈을 것”이라면서 “자유한국당 전당 대회 초치기 의도가 있다”고 주장했다. 홍준표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국당 전당 대회의 효과를 감살하려는 술책”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중앙일보가 ‘차례상 도전기’ 논란에 대해 “차례나 제사와 관련해 친가와 외가 쪽의 기억을 함께 쓰다 생긴 일”이라고 해명했다.중앙일보는 7일 를 통해 “최초 보도 내용에 담긴 삼촌·숙모·형수는 외삼촌·외숙모·외사촌형수를 뜻하는 것”이라면서 “할머니도 외할머니”라고 밝혔다. 중앙일보는 “차례나 제사와 관련해 친가와 외가 쪽의 기억을 함께 쓰다 생긴 일이며 혼란을 없애기 위해 친가 쪽 얘기로만 수정했다”면서 “외할아버지 차례도 별도로 지냈기 때문에 오해가 커졌다”고 해명했다. 중앙일보는 "사실에 바탕을 둔 뉴스를 독자 여러분께 전하기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논란은 3대 독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언론중재위원회가 2019년 재·보궐선거 선거기사심의위원회를 출범했다. 선거기사심의위원회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2월 2일부터 5월 3일까지 90일간 설치·운영되는 특별 기구다.선거기사심의위원은 국회 교섭단체 정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언론학계, 대한변호사협회, 언론인단체와 시민 단체 등이 추천한 인사 9명으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신문·잡지 및 뉴스 통신에 보도된 선거기사의 공정성 여부 등을 심의하고 제재를 결정한다. 선거기사심의위원은 ▶이용성 한서대 미디어센터장, 선거기사심의위원회 위원장(한국언론학회) ▶김영철 전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장, 선거기사심의위원회 부위원장(중앙선거관리위원회 추천) ▶이춘발 전 한국기자협회장(한국기자협회 추천) ▶정기용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부동산 판매업자가 부동산 투자자문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이 판매하고 있는 매물을 소개·추천한 사실이 드러났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실시한 부동산 투자자문 방송 모니터링에 따르면 매일경제TV·MTN·서울경제TV 등 6개 채널 13개 프로그램에서 이같은 행위가 나타났다.방통심의위는 지난달 31일 열린 방송심의소위원회에서 ‘부동산 투자자문 방송 모니터링 결과’를 보고했다. 방통심의위는 지난해 12월 18일부터 24일까지 10개 경제 PP·143개 방송프로그램을 모니터링했다. 모니터링 결과 다수 경제 PP 부동산 프로그램에서 출연자가 자신이 판매하는 매물을 추천한 것으로 밝혀졌다. MTN은 6개 프로그램에서 출연자가 자신이 소유한 매물을 추천하는 방송을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