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송창한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방송사업자, IPTV 사업자에 대한 '현장조사권'을 갖도록 하는 법안이 여당에서 발의됐다. 해당 법안은 방통위 직원에게 방송사 출입과 조사권한을 부여하는 내용으로, 지난 2011년 한나라당 의원들이 같은 내용의 법안을 발의해 '방송사찰' 논란이 불거졌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은 지난 20일 방송법·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법(IPTV 사업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민주당 오영환, 한준호, 김회재, 박완주, 김승원, 김경만, 신정훈, 정청래, 이병훈, 홍성국, 양경숙, 김승남, 이용빈, 홍정민, 남인순 등 15명의 의원들이 공동발의자로 이름을 올렸다. 해당 법안은 방통위에 관련 사업자에 대한 현장조사권을 부여하는 내용이 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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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한 기자
2020.11.27 1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