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한정수와 전혜빈, 휘성, 김태우 그리고 신세경이 출연했습니다. 휘성과 김태우야 워낙 예능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인물이고, 전혜빈도 오랜만의 예능나들이긴 하지만 2005~2006년에는 과 를 통해서 자주 나온 예능에 익숙한 인물이긴 하지요.그래서 당연히 초점이 예능 초보라고 할 수 있는 한정수와 신세경에게 맞춰집니다. 의 최장군 한정수는 최근 에서 복구검을 맡아 굵직한 연기들을 해온 배우여서 무겁다고만 생각했는데, 나름 재미있기도 하고 묵직한 목소리에서 나오는 엉뚱함 같은 게 신선했습니다.하지만 이 에피소드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신세경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신세경은 이번 방송을 통해서, 청순글래머에 솔직함과 발랄함이라는 새로운 매력을 더하면서
요즘 애프터스쿨의 소속사인 플레디스를 보면 답답하기 짝이 없습니다. 충분히 1위할 수 있는 멤버들을 지니고도 제 옷에 맞지 않는 옷을 입혀가며 활동하게 하는 게 참 답답합니다. 애프터스쿨을 지켜보면서 이렇게 장점을 죽이고 약점을 살리려 노력하는 회사는 처음 봤다하는 생각이 듦과 동시에 이렇게 팬들의 마음을 못 읽어내는 회사도 처음봤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잘 알려진 애프터스쿨 팬이지만 몇 마디 적어보려고 합니다. 손담비, Queen을 통해서 Queen 자리에서 내려왔다토요일 밤에까지만 해도 손담비는 어느 정도 한국에서 "섹시퀸"으로 통했습니다. 미쳤어, 토요일 밤에로 손담비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손담비의 장점을 잘 살렸기 때문입니다. 손담비는 댄스 퀸으로 데뷔해서 강
요즘 우결 커플 중에서도 흔히 "우정커플"로 알려진 은정과 이장우 커플에 대해서 쓰는 경향이 있네요. 혹시 쿤토리아 커플팬들 중에서 조금 서운하다면 이해해주시길 (우결은 커플 별로 팬들이 있음) 여태껏 쿤토리아 글은 많이 썼잖아요. 은정-이장우 커플을 보면 상당히 볼거리가 많고 재미가 있어서 자주 적게 됩니다.이장우의 친화력과 은정의 사랑스러움이 커플이 사람들을 끄는 이유는 두 가지 때문인 것 같습니다. 바로 이장우의 친화력과 은정의 사랑스러움입니다. 둘 다 현실적이면서도 동시에 이상적인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은정과 이장우가 처음 를 한다고 했을 때 제 글 "은정-이장우, 우결에서 성공하려면?"에서는 이장우가 반전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적은 적이
애프터스쿨의 두 유닛인 AS Blue와 AS Red가 본격적으로 을 통해서 데뷔했습니다. 전체적인 느낌을 세 마디로 정리하면 "곡 선정이 아쉽다"입니다. 전체적인 느낌은 좋았습니다만, 곡 선정에 약간의 아쉬움이 있어서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을 적어보도록 할게요. 일단은 좋은 점부터!각자의 매력을 잘 살린 스타일곡 자체를 빼놓고 스타일들을 잘 살리기는 했습니다. 레드보다도 특히 블루가 잘 살린 것 같습니다. 사실 리지와 레이나는 "오렌지캬라멜"을 통해서 이미 귀여움을 많이 보여줬기 때문에 어려운 것 같지는 않았지만 조금 의외였던 건 주연이었습니다. 주연이는 Ah! 때는 도도함의 상징에 가까웠고 에 나오기 까지는 사실 늘 "도도함"으로 승부했었던
애프터스쿨 블루를 변호하는 글을 쓰다 보니 정작 쓰고 싶었던 애프터스쿨 글을 쓰지 못했네요. 사실 그 변호 기사에서 나온 댓글들에 대한 답변의 글도 될 것 같습니다.어느새 소녀시대만큼 숫자가 불어난 애프터스쿨이 두 그룹으로 나뉘어서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하나는 "섹시함"을 강조한 Red 팀, 또 하나는 "큐티/청순" 을 강조한 블루 팀입니다. "오렌지캬라멜" 을 통해서 이미 "큐티/청순"을 담당했던 나나가 원래 "섹시함"으로 시작했던 주연과 교체되었다는 점이 조금 특이한 점이라고나 할까요? 나나는 시크해서 섹시함을 잘 표현해왔고, 주연도 예상 외로 (요즘은 좀 푼수 같이 보여서 ㅎㅎ) 귀여운 면을 많이 보여주어서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드네요.개인적으로는 아직 무대를 보지 못해서 뭐라 판단할 수
애프터스쿨이 두 가지 유닛으로 컴백했네요. 실제 무대는 아직 못 봐서 어떤지 모르겠지만 YouTube에 가보면 AS Blue의 Wonder Boy의 음악과 뮤직비디오를 보실 수 있습니다. (플레디스 공식 YouTube 에서 나온 것)그런데 그 뮤비를 보면서 "아이고 이거 문제 되겠구나" 하는 점 두 가지가 있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벌써 여기저기서 기사화되어 또 악플이 달리게 만들고 있군요. 그것을 보면서 애프터스쿨 소속사만큼 소속사가 큰 안티인 그룹도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소속사들도 "안티"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많은 일을 벌이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특히 플레디스는 조금 답이 없을 정도인 것 같아 몇 마디 적어봅니다.정보력이 없는 것일까요, 아니면 단순히 여론을 무시하는 것일까
어제 유재석이 한 인터뷰가 화제가 된 것 같습니다. 원래 인터뷰를 잘하지 않기로 알려진 유재석인데, 이데일리는 창간 10주년(?) 기념으로 유재석이 있는 대기실에 들어갔고 결국 유재석과 인터뷰를 하게 되었지요.읽어보니 "역시 유재석"이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는 인터뷰였습니다. 겸손한 유재석은 자신의 성공을 모두 같이 하는 동료들에게 돌렸고, 자신이 한때 소위 말해 "근자감"을 가지고 있었다는 점도 인정했으며 여러 가지로 진솔한 내용들이었지요. 그런데 블로거들 반응과 몇몇 댓글들을 보면서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몇몇 블로거들이 자주 그래왔듯이 유재석을 이야기하면서 그 뒤에 강호동을 살짝 언급하는 것이지요."역시 최고의 MC 유재석, 강호동은 배워야 한다" "최고의
며칠 전 YouTube 가장 인기 있는 Video에 현아의 Bubble Pop이 올라와 있더라구요. 현아의 공식 Music Video였지요. 흥미로운 점은 YouTube에서의 반응들이었어요. 대체로 YouTube에 한국 가수의 음악들이 올라오면 Like가 90% 이상을 웃도는 경우가 많은데 현아의 경우는 한 75% 정도 밖에 되지 않았어요.몇 가지 의견들을 읽어보니 제가 평소에 느끼고 있었던 것과 인터넷 댓글들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의견과 비슷한 의견들을 많았지요. "섹시미만 강조한다" "엉덩이만 흔들고 볼 건 없는 것 같다" 등등의 내용이었습니다. 중간중간에 "섹시하다"라는 말도 많았고 좋은 내용도 많았지만요. 개인적으로 현아의 무대를 보고 참 아쉽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라이
요즘 자꾸 의 리지에 관한 소식이 들려오는데 그 반응들이 상대적으로 좋습니다. 오늘 그 시작에 대해서 적어보고자 합니다.예상치 못하게 굴러온 리지의 기회사실 리지는 카메로로서 순덕이로 등장했지요. 리지가 그 에피소드에서 특별히 보여준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특별히 보여준 게 없다고 하는 이유는 바로 순덕이는 캐릭터라기보다는 바로 리지 그 자체였기 때문이지요. 그래서였을까요? 리지는 자연스럽게 두준을 좋아하는 동생으로 두준과 "가짜연애"를 목적으로 같이 몽땅에 합류합니다.그 후 리지는 딱히 눈에는 띄지 못한 채 무난하게 시트콤에 출연했지요. 에 대한 반응을 봐도 리지에 대한 말은 별로 없었고, 있어도 "'아잉~'좀 그만했었으면 좋겠다" 정도의 부정적인 반
런닝맨의 "버릇없는 구하라" 사건에 대해 몇 마디 적어보려고 합니다. 런닝맨에서 구하라의 반말이 몇 번 나오긴 했습니다. 그런데 그게 정말 구하라의 본 모습이나 예의 없는 아이돌의 모습, 그리고 정말 "경악스럽게" 버릇없고 나쁜 모습이었을까요?1) 정말 문제 삼아야 했을 장면들이었을까? 런닝맨에서 구하라가 반말을 한 장면은 총 세 장면입니다.1. 전망대에서 유재석을 "유씨..."라고 한 것2. 차에서 노사연을 "노사연"이라고 한 것3. 송지효를 "지효"라고 한 것이렇게 앞뒤 맥락 없이 보면 정말 구하라는 버릇없는 인물처럼 보일 것입니다. 그러나 앞뒤 전체 상황을 본다면 어떨까요?실제로 방송을 보면 생각보다 큰 문제가 되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그 전에 하라는
요즘 아이유를 보면 참 안쓰러울 때가 많습니다. 꾸준히 팬을 모았던 아이유이지만 "좋은 날" 앨범 활동을 통해서 인기가 많아지면서 엄청난 인지도와 함께 안티도 많이 생겼거든요. 게다가 빡빡한 스케줄 때문에 체력도 많이 소모됐거든요.그런데 아이유를 보면서 떠오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애프터스쿨의 유이인데요. 일단 이런 말을 꺼내면 반발하는 사람이 있을 겁니다. "아이유는 실력이 있어서 떴다" "아이유에 비해서 정말 유이는 왜 떴는지 모르겠다" 등등. 아이유와 유이를 비교하는 것 자체에 관해 아주 예민하게 반응하는 사람들도 있겠지요.물론 아이유는 그 나이 또래 가수들 중에서 실력파로 인정받는 부류이고, 유이는 아이돌 중에서 라이브가 가장 약한 멤버 중에 하나라는 것이 아이유와 유이를 갈라놓습니다. 그
애프터스쿨의 베카가 탈퇴를 했다는 참으로 아쉬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한 이틀 전인가 제가 사용하는 페이스북 뉴스에 "베카를 위한 팬들의 노래들"이 올라왔었습니다. 팬들이 만든 YouTube 동영상인가 보다 하고 시간이 없어서 확인도 못하고 넘어갔지요. 그런데 어제 "베카 졸업"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냥 학교 졸업이 아닌, 베카가 애프터스쿨에서 "졸업" 즉 탈퇴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애프터스쿨은 모닝구무스메를 컨셉으로 하고 있기에 영입을 "입학"이라고 하고 탈퇴를 "졸업"이라고 합니다. 베카에게 특별한 관심을 두지는 않았지만, 애프터스쿨이라는 그룹 자체를 좋아하고 베가를 오래 봐 왔던 터라 여러 가지 아쉬움이 남습니다. 베카 탈퇴의 아쉬움에 대해 몇 마디 적어보고자 합니다.
서론 없는 본론 - 어쩌면 우결에 필요했던 선택 우결 최대의 단점이라고도 볼 수 있는 점은 항상 시작이 비슷하다는 점이지요. 아무래도 사람들이 만나다 보면 약간의 어색한 기간이 있을테고, 우결에서는 그 점을 한참 그려왔습니다. 아마 그런 기간을 겪지 않은 커플은 시작부터 싸웠던 개미커플 크라운 제이와 서인영, "드러운 아이드 걸스"로 조금 친분이 있었던 "아담부부" 그리고 부부라고 보기는 뭐했던 정형돈-사오리 커플 정도였다고나 할까요? 웬만한 커플은 만난 후 한참 적응 기간을 겪는데 그 기간이 어떻게 보면 흥미롭지만 또 달리 보면 지루한 경우도 있지요. 특히 많은 경우 에피소드들이 비슷비슷해서 신선하지 못하고 같은 에피소드가 반복되는 경우도 종종 있었습니다.예를 들면 쿤토리
요즘 아이유가 여러 가지 논란을 겪고 있습니다. 에서는 제대로 된 실력을 보여주지 않아서 "태도 논란" 및 "피겨를 가볍게 생각한다"라는 비난을 받더니, 이번에는 에서 하차한다고 비난을 받네요. 아이유가 6위를 하고 "효린에게 지니까 하차한다"라고, 마치 1등을 못하니 하차하는 것처럼 그려내고 있군요. 또한 가수가 노래하는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고 해서 비난을 하고 있습니다.아이유의 거품론...? 아이유가 무슨 죄인가?아이유가 지면서 "아이유는 거품"이니 뭐니 하는 논란이 다시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거품론"과 관련해 아이유가 도대체 무슨 잘못을 했냐는 것이지요. 아이유 스스로 자신이 노래를 너무 잘해서 아이돌을 깔아뭉갠다고 한 적도 없고, 절대 아이돌에게
웬만한 예능엔 독설을 하지 않고 그냥 그들만의 스타일이라고 넘어갔을 테지만, 이번 주 강심장을 보니 참 어이없기 짝이 없는 일이 있었습니다. 지난주에 카라가 나와서 연이어 봤지만 이번 주 강심장은 어이없다 못해서 짜증이 나더군요. 바로 박규리의 애절한 에피소드를 듣고 나서였습니다.아무리 시청률을 위해서라지만, 개인의 슬픈 사연을 그리고 힘겹게 컴백해 마음고생도 심했을 규리를 결국 시청률 좀 올려보려고 낚시로 사용한 것은 비겁하기 짝이 없는 행동입니다. 박규리를 이용한 강심장, 기본 양심조차 없나? 사실 카라가 나온다고 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졌던 문제는 "멤버들의 사이는 어떤가?", "이제는 정말 괜찮은 것일까?", "계약은 어떻게 해결된 것일까?" 등 일 것입니다.
지난주 일요일 시작 전부터 말이 많았던 가 방송되었습니다. 피겨에 도전한다는 주제로 시작된 이 예능에 많은 연예인들이 출연했는데요. 아이유, 크리스탈, 동방신기의 유노윤호 등이 출연했는데 상대적으로 잘한 멤버들도 있었고 못한 멤버들도 있었습니다.그런데 그 중 "아이유"가 상당히 비난을 받은 것 같습니다. 상대적으로 부족하다고 느꼈지만 이렇게 심하게 욕이 올라올 줄은 몰랐네요. 정말 그렇게 심하게 비난할 만한 일인지 생각해봤습니다.정말 아이유는 성의가 없었을까? 많은 이들은 아이유가 나온 이유가 그저 자기의 영광을 찾기 위해서만 나왔다고 생각하더군요. 아이유는 피겨 따위는 안중에 없고 그렇기에 퍼포먼스도 성의가 없었다고 말합니다. 일부 사람들은 아이유가 연예인
정말 오랜만에 강심장에 카라 다섯 명이 출연했습니다. 특히 니콜은 의 마지막까지 함께 하지 못해서 정말 아쉬웠는데 다행히 많이 밝아진 모습이었습니다. 눈물을 흘리면서 힘들었던 시절을 되짚어 자신들의 과거를 이야기할 때는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그리고 오늘 카라 컴백에 대해서 어떤 글들이 적혀있나 봤더니 조금 씁쓸한 글들이 올라와 있었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기는 하지만 그 부분에 조금 아쉬운 점이 있어서 적어보고자 합니다. 별로 문제 없어보였던 일본 이야기"카라사태"가 일어나면서 카라를 비난하는 사람들이 거의 첫 번째로 지적했던 게 바로 카라의 일본 활동이었습니다. 국내 활동은 중단한 채 일본 활동을 했기에 많은 비난을 받았지요. 이야기를
열풍이 계속되면서 여러 가지 아류작들이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이 모든 것의 시작은 케이블 방송으로서 공중파 시청률을 자랑한 슈퍼스타K2의 열풍이겠지요. 그 열풍 속에서 제작된 는 최고의 가창력을 자랑하는 가수들이 출연하여 미친 듯한 가창력을 보여주면서 화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여러 곳에서 "오랜만에 '듣는 가요'가 나와서 좋다"라는 말이 나옵니다. 진정한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지기에 너도 나도 감동을 받고 매주 이슈가 되는 것이지요. 이 시점에서 아이돌 멤버들로만 구성된 가 6월 4일 방송 예정이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하고 비슷하지만 "서바이벌 방식" 즉 탈락자가 나오는 방식이 아니라는 점,
강심장에서 유이가 씁쓸한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흔히 말하는 "유이의 저주" 제 2탄인데요. 지난번 는 유이의 몰락 / 유이의 저주라고 불렸던 것이고, 이번에는 유이가 "유이의 저주" 제 2탄을 꺼냈습니다. 일단 유이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상황을 간단히 간추려보지요. 다들 아시다시피 유이의 아버지는 넥센 2군 감독으로 한때 단신타자로 이름을 날렸던 김성갑 코치입니다. 항상 야구를 보고 자라 야구에 친숙한 유이의 꿈은 자신이 유명한 스타가 돼서 스타들이 하는 시구에, 특히 자신의 아버지의 팀을 대표해서 시구하는 것이었지요. 그러나 감독의 딸이라고 함부로 시구장에 올릴 수 없는 법. 아버지는 유이에게 "스스로 유명해져서 와라"라는 말을 했고 유이는 그 날을 꿈꾸
쿤토리아 부부에 대해서는 오랜만에 써봅니다. 한동안 포스팅을 잘하지 못했기도 했지만, 잘 하고 있는 쿤토리아 부부보다는 떠나가는 아담부부, 그리고 용서커플에 대해서 주로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새로 들어우는 "우정 커플"에도 관심을 나타내느라 쿤토리아 부부에 대해서 소홀했던 면이 있기도 했지요.사실 그 동안의 에피소드가 상당히 평범하기도 했습니다. "외국인 기자되기"는 쿤토리아만이 할 수 있는 미션이기도 했지만, 왠지 기자하니까 폐지된 의 "일일기자되기" 미션이 생각이 나서 중복된 느낌이 없지 않아 있었지요. 이번에 이용대와 설리와 함께 한 에피소드를 보면서 흐뭇한 미소를 많이 지었습니다. 쿤토리아도 쿤토리아지만 게스트로 온 이용대와 설리도 상당히 귀엽고 순수해보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