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전혁수 기자] 친박정당 '새누리당'이 바른정당 탈당파를 받아들인 자유한국당 규탄에 나선다. 복수의 언론과 대부분의 여론이 바른정당 내홍과 유승민 후보의 완주 여부에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친박 세력의 화살은 자유한국당을 향하고 있다. 2일 '자칭' 태극기 애국신당 '새누리당' 정광용 사무총장은 "권성동, 김성태, 김재경, 김학용, 박성중, 박순자, 여상규, 이군현, 이진복, 장제원, 홍문표, 홍일표, 황영철 의원 등이 홍준표 지지를 선언하면서 자유한국당에 입당했다"면서 "이로써 홍준표의 한국당은 탄핵 찬성당이 됐고 우리 태극기 세력의 공적이 됐다"고 주장했다. 정 사무총장은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회장을 지낸 인물이다.정광용 사무총장은 "금일 오후 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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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혁수 기자
2017.05.02 1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