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우리 결혼했어요를 본 사람이라면 쿤토리아가 정말 아쉬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을 것입니다. 물론 "하차할 때마다 이러냐?"라고 할지 모르지만 둘의 진심이 느껴진 장면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개인적으로 쿤토리아에 더욱 공감했던 이유는, 그들에게는 외국인 "한국"에 거주하면서 아마 같이 비슷한 생각을 가지며, 서로에게 필요한 점이 무엇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는 커플이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지요. 외국인 커플로서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줬던 쿤토리아. 이들과 함께 즐겼던 이들의 아름다운 장면들과 함께 쿨하게 보내주렵니다.1) 김나영? 선화? 그것도 아니면 은정? 아니, 빅토리아다첫 만남은 다소 독특했던 쿤토리아였습니다. 처음에 파트너가 누군지 몰랐던 닉쿤은 김나영이 자신의 우결
이번 주 카라의 뮤직뱅크 1위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느껴져서 리뷰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이번 1위는 단순히 1위가 아니라 이면에 뭔가가 더 보이는 것 같습니다. 왜 카라의 1위가 평소 1위보다 다르게 보였는지 그 점에 대해서 적어볼게요. 멤버들이 공식적으로 다시 뭉쳐 출연한 첫 공중파 무대작년 말부터 일본에 진출한 카라는 "점핑" 활동 이후 한국무대에서 거의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게다가 "카라사태" 때문에 더더욱 음악활동을 한다는 게 불가능해보였지요. 카라 다섯 명이 아예 활동을 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일본 활동에서 다섯 명은 함께했었지요.하지만 내지 다른 일본 활동을 했었지, 한국 공중파 무대에서의 활동은 오랜만이네요. 무엇보다 오랜만에 다섯 명이 뭉쳐
끝이 나마 좋게 끝낼 것이라고 내심 기대해봤습니다만, 결과적으로 은 막장 시트콤 중에서도 최고봉에 꼽히는 시트콤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너무나 지나치게 얽히고설킨 러브라인 때문입니다.에서 모든 남자는 윤승아와 연결되었습니다. 전태수와 엮이고, 그 후 그의 형 전태풍(진이한)과 엮이고, 옥엽 (조권)도 윤승아를 좋아하고, 윤두준도 윤승아를 좋아해 은 몽땅 윤승아의 사랑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드라마는 "윤승아의 “만은 아니었네요. 바로 "윤승아와 윤두준의 "입니다. 미실 윤승아에 버금가는 의자왕 윤두준윤승아에 버금가는 의자왕이 있었으나 바로 윤두준입니다. 윤두준이 처음 투입되었을 때는
강호동이 잠정은퇴를 발표한 지 5~6일째 접어드는 이 시점에서 유재석이 강호동에게 보여준 의리와 우정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밝혀진 바에 따르면 유재석은 강호동이 은퇴를 발표하기로 한 날 15분 전까지도 발표를 만류하며 은퇴하지 말 것을 재차 권했다고 합니다.두 사람은 예전부터 둘도 없는 형-동생 관계이고 또한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최고의 라이벌이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 그 글을 보니 다시 한 번 유재석의 사람에 대한 정과 함께 강호동에 대한 우정을 느끼게 해주네요.끝까지 빛난 우정방송에서 자세하게 보여주지 못했을지 모르지만 강호동이 친하게 지내는 측근 중 하나가 유재석이 아니었을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이전에 소속사도 같았을 뿐만 아니라 서로 보조하면서 최고의 국민 MC로 거듭나는 데 이바지
지상파 3사 프로그램에서 강호동이 남기고 간 자리들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합니다. 아직 메우지 못한 그 자리가 과연 어떻게 될지, 프로그램들은 어떻게 될지 말입니다. 미리 말씀드리지만 이 부분은 철저히 주관적인 생각에 바탕을 둔 글이며 방송국 제작진의 결정 여부와 무관한 내용입니다. 강호동의 프로그램들 어떻게 될까?1) 무릎팍도사 아마 강호동의 프로그램 중 가장 폐지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서세원쇼에 서세원이 없는 것을 상상할 수 있으십니까? 쟈니윤쇼에 쟈니윤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오프라 윈프리 쇼에 오프라 윈프라가 없는 것이 상상이 가십니까?는 말이 좋아 이지 사실은 "강호동 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메인 MC로서 게스트를 위해 데굴
강호동이 잠정은퇴를 선언한 지 일주일도 안 된 시점에서, 국세청이 강호동의 탈세혐의에 대해 고의적 행위가 아니므로 고발하지 않을 방침임을 밝혔습니다. 결국 착오로 인해 내게 되는 추징금으로 결정되었습니다. 하지만 한 사람을 집단으로 매도해서 결국 방송에서 모두 물러나게 하는 등 피해를 준 뒤, 이런 식으로 결론이 나면 "그랬나?"하는 식의 반응들이 또 나올 것 같네요. 왠지 이 익숙한 그림, 2010년 타블로가 다시 생각이 납니다. "타블로는 아무 잘못이 없었다. 무슨 마녀사냥이냐. 마녀사냥의 개념도 모르느냐?"라며 받았던 비난도 타블로때와 비슷하구요.국세청, 대체 뭐하는 겁니까? 모든 문제의 원인을 제공한 곳은 국세청이 아닐까요? 이럴 거였으면 왜 확실한 조사 결과가 나올
추석 특집 방송 중 브아걸의 을 봤습니다. 혹시 브아걸 컴백 특집쇼가 아닐까 이런 생각이었는데 열어보니 정말 따뜻한 방송이었습니다. 가족들이 모여앉아서 이 프로그램을 보았다면 정말로 다 함께 감동을 받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는 너무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은 미료와 제아가 아이들을 맞이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합니다. 그 아이들은 한국에 심장병 수술을 받으러 온, 선택된 아이들 6명이었습니다. 브아걸이 이 아이들을 만날 기회를 갖게 된 건 5월 어느 날, 제아에게 아이패드로 영상이 하나 주어지면서였습니다. 그 영상에는 중국에서 심장병으로 고생하는 많은 아이들의 영상이 담겨 있었습니다. 6명 중 가장 큰 누나뻘인 장자취라는
이번 주 은 특별한 무대였습니다. 현재 에 나오는 허각을 제외항 모든 멤버가 하차하기 때문이지요. 아마 의 가장 큰 수혜자 세 명은 바로 규현, 지오, 그리고 효린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지오, "가수가 된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지오의 인터뷰에서 인상 깊은 말이 있었습니다."저는 에 출연하면서 '가수가 된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가수로 데뷔를 해도.... 가수다운 생활을 하기가 힘들잖아요""하기 싫은 것을 해야 할 때가 많은데 은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으니까..."지오는 이전에도 무대를 마치고 나면 가수가 된 기분, 나를 위한 무대라는 이야기를 많이 했습니다. 지오는 사실 엠
비판과 마녀사냥.... 이 둘 사이를 구분 못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은 것 같습니다. 정확히 사전적 의미까지 부여할 필요는 없겠지만 최소한 비판이라면 정당한 근거를 가지고 사실에 근거해서 하는 것이 비판이겠고 또한 수위를 지킬 줄 아는 것이 정당한 비판이겠지요.대체적으로 메인에 뜨는 글 그리고 추천을 많이 받는 글을 살펴보면 진실과 팩트는 거의 찾아볼 수 없고 한 두어 가지 사실을 가지고 부풀리고 비비꼬아서 그것을 사실화하려는 경향이 굉장히 강하지요. 그러면서 수위를 지킨 비난의 수준이 아니라 완전 인신공격적인 마녀사냥으로 이어지곤 합니다.이번 강호동 사건이 그런 사건인 것 같아요. 그래서 왜 이게 비판이 아닌 마녀사냥인지 등을 생각해봤어요. - 정확히 밝혀진 사실은 무엇인가.
요즘 1위 한 번씩 해본 걸그룹은 다 해외에 나가서 아이돌이라고는 찾아보기 힘든 와중에 일주일에 4번씩 시청자에게 모습을 보여주는 걸그룹 멤버가 있습니다. 바로 와 에서 주연을 맡아서 연기하는 유이입니다. 유이는 올해 제2의 전성기 내지 명예회복의 시간을 걸어가면서 착실하게 인지도를 재정비하고 호감도 쌓기를 하고 있는 중이에요.2009년 "대세"라고 불릴 때만큼 잘나가거나 TV에 자주 등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오히려 그 때보다 더 인정을 받고 더 호감도가 상승했습니다. 아마 그 이유 중에는 소위 "거품이 빠진 것"도 있겠지만 유이가 기대 이상의 연기력으로 인정받고 있어 그런 게 아닌가 해요. 유이는 주말에는 에서 백자은으로, 월~화요일에는 에서 성미수
이번 주 강심장은 원조 멤버였던 붐의 컴백 특집으로 꾸며졌습니다. 좋았던 점도 있고, 나빴던 점도 있지만 반가웠던 붐이라서 유쾌하긴 했습니다. 붐의 예능감이 생각보다 녹슬지 않았던 것 같아 신기하기도 하네요. 하기야 군대 가서도 방송을 하고 싶어서 선임 양세형과 함께 연습까지 했으니, 붐이 얼마나 방송에 목말라 있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아직은 죽지 않은 붐의 끼와 예능감물론 게스트와 고정의 입장은 상당히 다르지만 붐의 컴백은 특이했습니다. 무조건 금의환향해 이야기만 하는 경우와는 달리, 붐은 스스로 컴백무대를 열심히 준비해왔습니다. 개인 백댄서를 방청객인 양 앉혀놓고 같이 "붐광댄스"를 추는가 하면 에피소드도 많이 준비해왔지요.컴백무대부터 열심히 준비해온 붐에게 "싼
에서 백자은이 드디어 정신줄을 놨습니다. 하루아침에 오작교 황씨가족에게 "사기꾼"으로 찍혔던 백자은이 지난 방송에는 양심 없는 기자 황씨의 둘째 아들 황태범 때문에 "부정입학 학생"으로 누명까지 썼는데요. 그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하고 백자은이 정신줄을 놔버리네요.그런데 드라마를 보면서 백자은의 캐릭터에서 유이를 봤고, 많은 연예인들의 모습과 그 스트레스를 짐작해 볼 수 있었습니다. "막장 드라마"라고 불리는 극을 통해서 특종을 쫓고 그저 화제성만을 쫓는 기자들에게 일침을 놓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소공녀 저리 가라, 불쌍한 백자은 유이유이가 연기하는 백자은은 소공녀의 수준을 넘어선 천하의 불쌍한 아이입니다. 하루아침에 아빠는 실종되고, 알고 보니 도망간 엄마는 남편의 실장과 바
블로그를 2년째 해오는데 특정한 그룹의 막내, 그게 가수이든 아니면 예능에서 활약을 하는 팀 중에서 막내이든 간에 가끔 그들의 활약이 돋보이면 "막내 온 탑"이라는 표현을 자주 쓰곤 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댓글에 슈퍼주니어 팬들이 "막내 온 탑은 우리 막내 규현이꺼예요"하고 말하고 간 적이 있었지요. 어쨌든 저에게 있어서는 그게 규현의 이미지이기도 했습니다.규현을 처음 제대로 보게 된 계기는 그의 데뷔 4년 후인 2009년 6월 24일편인가요? 소녀시대와 함께 나온 에서였지요. 사실 그 방송에서도 규현은 별 말이 없어서 있는지 없는지 느껴지지도 않았습니다. 소녀시대가 퇴장하는 노래로 Way Back into You 라는 노래를 불렀는데 그때 규현을 제대로 보게 됐습니다. 처음 그
삼각관계야 드라마에서 당연시되는 부분이고 이제는 사각관계에 불륜까지 여러 가지 요소가 등장하긴 합니다만, 처럼 정신없는 러브라인은 처음인 것 같네요. 이 신기록을 세워보기 위해 도전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과연 드라마, 시트콤에서 몇 개의 러브라인이 이루어질 수 있을까?"하고요. 어찌 보면 이렇게 얽히고설킨 러브라인도 없었으니 나름 참신하다고 봐야 하나요?윤승아 역시 아마 여자 연기자로서 최고 많은 러브라인을 가진 배우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의 미실이 사다함, 진흥왕, 진지왕, 세종, 그리고 설원랑 이렇게 다섯 명과 러브라인을 가졌는데 윤승아는 전태수, 진이한, 조권, 윤두준 그리고 잠깐 연우진과도 러브라인을 가졌으니 천하의 미실이 부럽지
9월 1일 오늘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공익근무를 수행하기 위해 입소했습니다. 그런데 지난 에서 슈퍼주니어의 이특이 김희철의 입소와 관련해 눈물을 흘린 것에 대해서 말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몇 가지 비난들을 살펴보면, "어차피 만날 수 있는데 뭐하러 우느냐?", "공익이 뭐가 힘들다고 우느냐?", 심지어 "자신의 이미지를 위한 가식이다"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몇 마디 적어보고자 합니다. "공익이 뭐가 힘들다고 우느냐?""공익근무"에 대해서 시선이 좋지 않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것 자체를 옹호하고자 하는 마음은 없습니다. 일반인들은 가기 힘들고, 출근과 퇴근이라는 개념이 있어서 활동이 자유롭고, 훈련 등이 쉽고 짧기 때문에 "공익근무"에 대해서 좋은 시선을 가질 수 없
지난해 많은 아이돌들이 연기에 도전했고, 올해에도 여전히 아이돌들의 드라마 출연은 계속 되고 있습니다. 허나 아이돌이 출연한다고 해서 반응이 다 좋은 건 아니었습니다.그런데 이 중에 연기를 하면서 더 호응을 얻고 있거나, 슬럼프에서 벗어난 아이돌들이 있네요. 그 대표적인 예가 요즘 콤비로 자주 나오는 애프터스쿨의 유이와 리지인 것 같습니다. 리지는 을 통해 재기했고, 유이도 요즘 로 인지도도 호감도도 얻고 있는 입장이니까요. 이들의 예능과 드라마 사이, 그리고 컴백에 대해 초점을 맞춰보고 싶네요. 시작은 좋았던 예능 도전두 사람의 예능 도전은 어느 정도 순조로웠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유이는 공중파 데뷔를 다름 아닌 유빈의 친구로서
5월에 교통사고로 사람을 친 대성이 무혐의 판결을 받았습니다. 판결 이후 YG측에서는 올해 대성의 활동 계획이 없다고 밝히며 대성은 교회를 다니면서 신앙생활에 주력할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개인적으로 YG나 빅뱅의 팬은 아니지만 대성의 사건에 관해서는 정말 유감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고로 인해 사람을 다치게 하고 치명상을 입혔을 수 있다면, 심지어 죽게까지 했을 수도 있다면 얼마나 죄책감이 클까요. 시간이 지나면 마음을 정리할 수는 있겠지만 이 사건은 대성에게 죽을 때까지 평생 잊지 못할 마음의 짐이 될 것 같습니다. 대성이 살인자?무죄판결을 내린 검찰의 보강 수사에 따르면 대성의 사고로 죽은 것이라는 확실한 증거가 부족한 관계로 대성에게 무죄판결을 내렸다고 합니다. 그 사람이 이미
토요일 방송에서 백자은(유이)은 아버지의 유일한 유서인 각서, 즉 황창식의 가족이 살고 있는 오작교 농원이 백자은의 것임을 입증하는 각서를 도둑맞았습니다. 자신의 유일한 무기 내지 의지수단이었던 각서를 도둑맞은 백자은은 오작교 농원에서 내쫓기게 됩니다.이제 그 실타리가 하나씩 풀리며 누가 그 각서를 훔쳐갔는지 밝혀졌으며, 또 다른 황씨네 가족 때문에 백자은이 어떻게 당했는지 그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비록 주말극에 필요한 막장성이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했다지만 유이가 맡은 백자은이 너무나 불쌍하고 처참해보이더군요.그리고 이번 회부터 주원이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앞으로 주원이 백자은의 편을 들게 될 것이라는 여러 가지 증거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점들에 대해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황
멤버 모두를 다 좋아한다고는 할 수 없지만, 티아라는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아이돌 그룹 중에 하나이기에 자주 글을 쓰는 걸그룹입니다. 지연은 에서 볼 수 있었고, 효민이는 에, 은정이는 에 나왔고, 간간히 소연이는 에, 큐리는 그나마 봤던 사극 에 출연했기도 했고요.그런데 이번 티아라의 "고양이 분장" 기사를 보고 경악을 금지 못했습니다. 멤버들의 비주얼을 다 죽여버리고 이상하게 코스프레 시켜놓은 사진이었습니다.노래나 멤버들보다는 의상과 분장에만 주의를 끌 무리수일본 쇼케이스에서 한번 코스프레를 한 게 화제가 되어 이렇게 한 것이 아닐까 하는 추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고양이 분장"을
작년 12월, 여러 가지 이유로 아쉽게 폐지된 가 많은 이들과 약속한 대로 시즌2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공식 기사화되었습니다. 여러 들려오는 소식이 있어서 조만간 가 나오겠거니 생각했지만, 공식적으로 발표를 하지 않아서 조용히 있었지요. 이제 발표가 된 만큼 그것과 관련된 몇 가지 생각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보기 드문 착한 예능의 귀환! 막판에 시청률에 밀려서 고전하긴 했지만 는 나름대로의 특성을 가진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바로 요즘 예능에서 보기 드문 착한 예능이었던 것이지요. 물론 도 멤버 교체 이후 잠깐 갈팡질팡하면서 방향을 못 잡고 헤매던 시기가 있었습니다만, 전체적인 면을 놓고 보자면 는 보기 드문 착한 예능이었지요.무대에서의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