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전병준 기자] 전남 해남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예산확보에 성과를 내고 있다.

4일 해남군에 따르면 지난 1월 유영걸 부군수 취임이후 전남도 본예산 1179건 3조 4503억 원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해 실국별 총액예산 126억 원이 추경 등에 교부될 것으로 파악, 사업비가 조기 교부될 수 있도록 조치했으며, 또한 지난 3월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5일 시장 주변 도로 개설을 위한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확보했다.

더불어 서민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방재정 신속 집행 1분기 추진결과 행자부 목표 25%보다 많은 6.4% 초과 달성한 872억 원을 집행, 전남 상위권을 달성해 재정인센티브 5억 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한편, 해남군은 앞으로 신규사업 발굴과 대형 프로젝트 개발 국도비 확보를 위해 전남도, 중앙부처는 물론 지역 국회의원과 소통을 강화하여 지역현안사업을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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