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관광공사

[미디어스=박봉민 기자] 인천의 봄철 대표 먹을거리 8가지와 볼거리 9가지가 여행객들과 만난다.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팔미구경(8味9景)” 시즌2 「봄」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팔미(8味)는 1위에 수영장과 함께 이국적인 풍경 가득한 ‘풀사이드228 청라점’, 2위 바다내음 물씬~ 포구에서 즐기는 해산물 한 접시! ‘소래포구어시장’, 3위 신나는 원피스 테마카페·동화마을 카페오즈, 4위 할머니가 해주시던 바로 그 맛 ‘만석동 할머니쭈꾸미’, 5위 이게 힐링이지! 오션뷰로 즐기는 커피 한 잔 ‘마시랑’, 6위 자연 건강식 코스요리로 유명한 정원이 자리한 고풍스러운 음식점 ‘고루’, ▲7위 바다를 바라보며 해물 밥상 한상차림 ‘소나무식당’, 8위 봄철 딸기타르트의 달콤함 가득~ 송도 ‘그리다디저트’가 각각 선정됐다.

구경(9景)으로는 1위에 자연과 레저·문화가 공존하는 나들이 명소 ‘청라호수공원’, 2위 쇼핑과 공원 나들이를 동시에! ‘송도센트럴파크-커낼워크 벚꽃길’, 3위 소환하라 도깨비! 더.로.맨.틱.하.게 ‘자유공원 벚꽃길’, 4위 오래된 벚꽃나무와 들꽃을 함께! ‘인천대공원-장수천 벚꽃길’, 5위 바다·산과 전통이 어우러진 ‘월미공원’(산책로&한국전통정원), 6위 은은한 향기와 함께 피어나는 ‘경인아라뱃길 매화동산’, 7위 피톤치드 가득한 도심속 숲 ‘늘솔길공원 양떼목장&편백숲길’, 8위 한적한 자연과 숲길을 느낄 수 있는 곳 ‘수봉공원 벚꽃 숲길산책로, 9위 분홍 참꽃의 향연 ’계양산 진달래와 장미원‘이 선정됐다.

이번 ‘팔미구경(8味9景)’ 선정에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도록 해 선정결과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따라서,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이번 ‘팔미구경(8味9景)’ 선정을 계기로 봄철 상춘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최근 화재로 인해 실음에 빠진 소래포구어시장이 8미 중 2위에 올라 인천의 대표적인 먹거리 장터로써의 위용을 자랑해 향후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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