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임진수 기자] 서울시 최대 규모의 ‘힐링체험농장’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가마솥에 밥짓기, 모내기, 모종심기, 동물먹이주기 등 힐링농업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로컬푸드와 힐링의 개념을 접목시킨 다양한 테마의 농업체험 프로그램이 매주 화요일에서 목요일까지 서울시내 유치원 및 초‧중등학교 단체 2,080명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2시간 내외로 이루어진다. 4월 25일 첫 체험을 시작으로 6월 29일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다양한 테마농원에서 전문강사의 진행으로 농촌자연 생활, 녹색식생활, 서울 브랜드 농산물 생산을 체험해볼 수 있다.

힐링농업체험 참여 신청은 4월 4일 11시부터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예약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접수를 마감한다.

저작권자 © 미디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