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성범모 기자] 청주시 서원구는 지난 28일 오후2시 구청 상황실에서 시민체감행정 실현을 위한‘365일 따뜻한 우리마을 만들기’시책 발표회를 개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각 부서별 직원들이 평소 담당업무를 추진하면서 느끼고 고민했던, 시민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과 시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시민체감 시책 21건이 소개됐다.

눈에 띄는 시책으로는 △스마트 보안등 블랙박스 설치 △이웃돕기물품 긴급지원 △생활공구 무료대여 사업 △우리고장 청주․서원 바로알기 순방교육 △공원에 퍼지는 이야기 나라 △문화를 만나는 날 등이다.

서원구는 지난달부터 서원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민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시민체감시책을 발굴했으며, 올해 11월 성과보고회를 통해 우수시책을 선정해 12월 시에서 개최되는 시민체감행정 시민평가 성과보고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신동오 서원구청장은 “앞으로도 직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시책들을 발굴해 주민행복, 주민감동 행정서비스를 펼쳐 나감으로써 서원구를 365일 따뜻한 지역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청주시 서원구청> 청주시 서원구청(구청장 신동오)이 다양한 시책들을 발굴해 주민행복, 주민감동 행정서비스를 펼쳐 나가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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