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허병남 기자]전남 무안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5~2016년 드림스타트사업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에 선정 되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기초자치단체 94개 지역에 대해 드림스타트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전반적인 효과를 제고하기 위하여 드림스타트 중앙점검단, 현장점검단 등 점검위원회를 구성 6개분야 32개 평가지표로 드림스타트 사업 전반을 평가했다.

무안군은 이번 평가에서 취약계층 아동에게 보건, 복지, 보육 등 4개 분야 55개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되어 상위 20%에 해당하는 가등급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무안군 드림스타트가 아동에게 필요한 보건, 복지, 보육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2011년도 무안읍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사업을 시작하여 2014년부터 무안군 9개 읍면 전지역으로 대상지역을 확대하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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