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교육지원청은 초·중·고 37개교를 대상으로 학교 방문에 나섰다.

[미디어스=허병남 기자]전라남도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인상)은 학교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교육정책에 반영하고 소통과 공감으로 교육수요자에 대한 만족도 제고를 위해 신안 관내 초·중·고 37개교를 대상으로 학교 방문에 나섰다.

정교육장은 먼저 기숙형 공립중학교인 비금중학교를 비롯한 초․중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의 인성교육중심수업, 기초·기본학력 증진, 작은학교 희망만들기에 최우선을 두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효율적인 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시설보수와 시설 확충 등 학교의 현안 요구 사업을 직접 살폈다.

앞으로도 신안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 한 명 한 명이 소중한 17개 분교장을 비롯한 37개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교직원 및 지역주민들과 소통의 장을 가질 예정이다.

정인상 교육장은 “열악한 교육환경 속에서도 도시와의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주신 교육가족들과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소통과 배려, 협력과 존중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현장 체감형 학교 지원에 앞장서 신해양시대의 미래 행복 신안교육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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