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성범모 기자] 청주시 서원구는 앞으로 매월 넷째주 목요일에 대중교통 이용 및 교통사고 없는 날로 지정, 교통문화 개선을 위한 집중 홍보를 펼쳐 교통사고 줄이기에 나서기로 했다.

이와 관련, 청주시 서원구 건설교통과, 사직1동, 분평동, 성황개신죽림동 등 4개 부서가 지난 23일 관내 곳곳에서 아침 출근 시간에 안전한 교통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 호응을 얻었다.

서원구 건설교통과는 지난 23일 차량 통행이 가장 많은 출근 시간(07:30∼08:30)에 맞춰 사창사거리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민·관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창사거리에서 통행차량과 시민들에게 안전띠 착용, 신호 준수, 무단횡단 안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내용이 새겨진 현수막과 피켓 등을 활용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홍보활동을 했다.

앞으로도 매월 넷째주 목요일은 대중교통 이용 및 교통사고 없는 날로 지정해 교통문화 개선을 위한 집중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서원구 관계자는 “선진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없는 살기 좋은 청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청주시 서원구청> 청주시 서원구가 선진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없는 살기 좋은 청주를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시켜 나가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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