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의료뤈 전경

[미디어스=허병남 기자]전남 목포시의료원(원장 최태옥)이 첨단의료장비 등 현대화 사업을 실시, 서민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의료원은 시설현대화사업을 완료하고 MRI‧CT 등 첨단의료장비를 도입 및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보호자없는 병동) 제공하는 등 시민이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 의료기관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또한 장례식장도 쾌적하게 리모델링 후 운영에 들어갔으며 다른 장례업체보다 장례비용이 저렴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목포의료원은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주관한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됐고,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해 주관한 전국 지방의료원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는 등 공공보건의료사업 및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는 지난 2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의료기관 인증제도는 의료 기관을 대상으로 환자의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유도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평가하는 제도다.

인증 획득을 통해 의료원은 지난 2월부터 4년간 의료의 질과 환자안전 수준을 신뢰할 수 있는 병원이라는 자격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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