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개별PP발전연합회는 정기총회를 열고 현 박성호 회장(CNTV대표, PP협의회 부회장)의 재연임을 승인했다. 박성호 회장은 2011년 초대회장으로 추대된 이래 4대회장까지 연임하게 됐다. 박성호 회장 이번 임기는 2019년 2월까지다.

이날 개별PP연합회는 신임 부회장으로 한찬수 대표(KMH, PP협의회 이사)를 선임했다.

박성호 회장은 “중소PP사의 경우 방송콘텐츠 사업에 대한 의지가 높아도 대형 사업자 틈바구니 속에서 생존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PP 프로그램 사용료 정상화를 통해 우수한 중소PP들이 계속해서 생존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개별PP발전연합회는 중소PP사업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지난 2011년 1월 결성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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