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중음악축제 2009 올해의 헬로루키>가 오는 14일 오후 5시 반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린다.

축제에서는 <EBS 스페이스 공감> ‘인디뮤지션 발굴프로젝트 헬로루키’를 통해 선발된 일곱 팀 가운데, 올해 최고의 루키를 선발한다. 올 한해 동안, 노리플라이(No Reply), 데이브레이크(Daybreak), 박주원, 아폴로 18(Apollo 18), 좋아서하는밴드, 텔레파시(Telepathy), 흠(Heum) 등 7팀이 2009 헬로루키로 선발됐다.

또 지난해 헬로루키였던, 장기하와 얼굴들, 국카스텐(guckkasten), 한음파 등과 이승환, 김수철, 브로콜리너마저, 검정치마, 뜨거운감자, 피아, 슈프림팀 등도 축제 무대에 오른다.

“이것이 진짜 음악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김C와 장윤주가 공동으로 진행을 맡았다.

관람신청은 EBS <스페이스 공감> 홈페이지( http://www.ebs-space.co.kr )를 통해 오는 10일까지 할 수 있고, 선착순 입장한다.

이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과 EBS 스페이스 공감이 공동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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