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평 영암군수(왼쪽)는 지난 1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2017년 지구촌 희망펜상 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미디어스=허병남 기자]전동평 영암군수는 지난 1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2017년 지구촌 희망펜상 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영암군에 따르면 (사)한국지역신문협회에서 주관한 지구촌 희망펜상은 세계 각국의 사회 각 분야에서 희망과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인류의 삶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기리기 위해 수여되는 상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자치대상, 의정대상, 사회공헌 대상 등 8개 부문에서 수상자가 정해진 가운데, 전군수가 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그동안 투명하고 탁월한 행정리더쉽으로 지역발전과 군민복지증진에 큰 공적을 일궈낸 결과로 그 공로가 단연 돋보여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전 군수는 민선6기 취임 직후부터 꾸준히 실천해 온 현장행정, 섬김행정, 찾아가는 서비스행정으로 군민과 소통하며 지역 현안문제들을 신속히 해결하고 군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등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해 왔다.

특히 국비만 250억이 투입되는 국립종자원 벼 정선시설 유치부터 조훈현 국수, 국민가수 하춘화를 통한 효과적인 셀럽 마케팅으로 400억 규모의 세계바둑박물관, 100억 규모 한국트로트가요센터 유치에 성공했다.

또 무화과 첫 재배이후 40여년만의 무화과 산업특구 지정, 복지분야 16관왕 대업 달성, 군 역사상 최초 2018년 전라남도 체육대회 개최지 선정 등 농업․관광․복지․스포츠 분야 등 군정 전반에 걸쳐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전 군수는 민선6기 후반기 시작과 함께 영암군의 미래를 책임질 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인 ▲생명산업 ▲문화관광·스포츠산업 ▲바둑산업 ▲ 드론·항공·자동차 튜닝산업으로 신성장 동력 창출과 주민밀착형 복지시스템을 가동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완벽히 해소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정주여건을 대폭 향상시켜 나가고 있다.

6만 군민과, 16만 향우, 1천여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군민행복시대를 완성하기 위해 그동안 꾸준히 노력한 결과, 지난 한해동안 행정 전문기관과 언론사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양했다.

뿐만 아니라 중앙일보 주관 ‘대한민국 CEO 리더십’ 혁신경영부문 대상 수상, 호남유권자(전남·전북·광주)연합이 ‘2016년 최고 지방자치단체장’에 선정, 무등일보와 한국거버넌스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1회 광주·전남 지방자치 최고경영대상 문화·관광부문에서 전라남도지사상을 수상하여 영암의 위상을 대내외 한껏 과시했다,

전동평 군수는 수상 소감을 통해 “지구촌 희망펜상은 그동안 수상했던 그 어떤 상보다 의미있고 영광스럽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민선 6기 취임 후부터 변치 않는 신념으로 지속해 온 현장행정, 섬김행정, 찾아가는 서비스행정을 앞으로도 변함없이 추진하여 군민들에게 더 가깝게 그리고 더 먼저 다가서며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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