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권욱 부의장

[미디어스=허병남 기자]전라남도의회 권 욱 부의장은 지난 9일 전남도립도서관에서 개최된 2017 올해의 책 선포식에 참석해 축사와 함께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권 욱 부의장은“예향 전남은 태백산맥의 조정래 작가와 채식주의자로 맨부커상을 수상한 한 강 작가 등 걸출한 분들을 배출한 지역이다”며“전라남도가 노력중인 남도문예 르네상스가 주목받는 이유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권 부의장은 “농촌지역이 도시에 비해 독서량이 적을 것이라고 여기지만 도립도서관에 와 보면 그런 편견은 사라져 보인다”며 “우리 도민들 모두가 책을 즐겨 읽으며 책속에 묻혀 살았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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