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권희정 기자] 안양시는 지난 4일 박달도서관에서 스타강사인 큰별쌤 최태성을 초청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역사 특강, ‘한 번의 젊음, 어떻게 살 것인가!’가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역사교육을 제공하고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서다.

‘꿈’과 ‘소통’이라는 키워드로 역사적 인물들과 소통하며 역사를 이해하는 방법도 제시되었고, 특강에 참여한 한 청소년(신성중2)은 “여태까지 역사 과목은 암기과목이라고 생각해왔다”며 “하지만 오늘 특강을 통해 역사적 인물과 소통하고 과거의 사람들이 꿈꾸었던 오늘을 되새겨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달도서관에서는 앞으로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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