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임진수 기자] 세종문화회관은 6일부터 21일까지 대폭 할인한 공연 패키지 티켓 ‘2017 대극장 올패스’를 청소년 대상으로 500매 한정 판매한다.

대극장 올패스는 올해 세종문화회관이 직접 기획·제작한 작품 중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사랑의 묘약’, ‘파이프오르간 시리즈10’, ‘세종음악기행’, ‘라디오프랑스 필하모닉오케스트라’, ‘합창 페스티벌’, ‘합창 명곡 시리즈 하이든 사계’, 창작무용극 ‘로미오&줄리엣(가제)’ 등 7개 작품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패키지 티켓이다.

대극장 올패스는 작년 10월 1만8000원에 5개 공연을 구성한 패키지로 처음 판매되었고 청소년, 대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 당시 준비한 500매가 모두 매진된 바 있다.

대극장 올패스는 14세 이상 25세 이하의 청소년과 대학생만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자격이 되는 본인만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가입 후 구매 할 수 있다. 또 공연별 1회에 한해 관람이 가능하며 미리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날짜와 좌석을 지정을 한 후 티켓 수령이 가능하다.

대극장 올패스 티켓은 6일부터 2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선착순 판매에 따라 조기 마감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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